심장병 검사법 알아보기

조기 진단이 중요한 심장병 검사
기사입력 2019.07.02 11:44 조회수 265

위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URL 복사하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썸네일.png


심장병 역시 다른 질환 등과 마찬가지로 조기 진단을 통한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특히, 심장병으로 인한 사망의 상당수가 갑자기 일어나기 때문에

몸이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심장병으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 없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장병의 진단은 운동, 혈압 및 혈액검사부터 초음파와 CT, MRI 등을 이용한 다양한 방법이 이용됩니다.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한 진단이 될 수도 있지만, 환자의 상태와 증상에 따라 보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여러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혈액 검사

 

GettyImages-1125293600.jpg


혈액 검사를 통해 피 속에 있는 기름기 양을 알아봅니다.

또, 심근경색증 환자에게 심근이 손상될 때 나타나는 피 속의 심근 효소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운동부하 검사

 

image_8853217711562041908534.jpg


가슴에 심전도를 붙이고 팔에는 혈압계를 달고 트레드밀 (벨트) 위를 뛰면서

심장의 활동력을 측정해 협심증, 부정맥, 운동능력 등 심장기능을 평가하는 검사법입니다.

심장병의 진단과 치료 효과의 판정, 운동 처방을 내리는 데 있어 중요한 검사입니다.

운동부하 검사는 30분가량 소요되며, 검사 직전에는 식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립경사 검사

 

수평에서부터 90도까지 각도가 조절되는 검사대를 이용해 원인 불명의 실신(失神) 원인을 규명하는 검사입니다.

환자를 검사대에 눕히고 70~80도로 세운 뒤 혈압과 심장 박동 등의 변화와 실신의 유발 여부를 관찰합니다.

이를 통해 실신이 자율신경계의 조절 이상에 의해서 초래한 것이지 확인합니다.

기립경사 검사는 공복 상태에서 이뤄지며, 30~60분가량 진행됩니다.


심전도 검사

 

3.jpg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이나 심근경색증 등 대표적인 심장병은 물론 거의 모든 심장병을 진단하는데 이용합니다.

우리의 심장은 자체적으로 전기를 만듭니다.

심전도 검사는 피부에 전극 판을 부착해

심장 전기의 발생과 전달 과정을 기록하고 이상 여부를 확인합니다.

 

이를 통해 심장의 구조적 · 생리적 문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는 환자가 겪는 통증이 없고, 저렴한 검사 비용, 1~2분 정도의 짧은 소요 시간이 장점입니다.

 

하지만 증상이 지속적이지 않을 경우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때는 휴대용 심전도 기록기를 몸에 부착해 24~48시간으로 검사 시간을 늘리거나,

활동하는 도중 심전도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만 심전도를 기록하는 사건 기록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심장 초음파 검사|


image_8341984861562041799821.jpg


심장 초음파 검사는 초음파를 이용해 심장과 혈관의 내부 구조와 기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검사법입니다.

 

심장과 대동맥을 모든 방향에서 절단된 면으로 볼 수 있어 심장병을 진단하는데 매우 유용합니다.

특히, 과거 혈관에 직접 관을 삽입하는 방식으로만 알 수 있었던 것들을 초음파로 간단하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환자는 30~40분가량의 짧은 검사 시간과 함께 통증이나 불편함을 느낄 필요가 없고,

금식 등의 준비 과정도 필요하지 않아 부담이 적습니다.


| CT심혈관 조영술 |



ti237a6207.jpg


CT 를 이용해 심장의 단면 영상이나 3차원 영상으로 확인하여 심장 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법입니다.

심장은 움직임이 매우 복잡한 장기여서 CT 를 통해 영상을 얻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기술의 발전으로 심장의 보다 정확한 영상을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CT 심혈관 조영술은 일반적으로 10분이면 검사가 끝나지만,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약제를 사용할 경우 약제가 작용하는 1시간 정도가 지나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저작권자ⓒ대한심장학회 & news.circulation.or.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