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4탄

콜레스테롤, 무조건 수치를 낮추는 것이 답이 아니다.
기사입력 2019.10.02 15:53 조회수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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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주변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실 텐데요.

노출이 많았던 여름 내내 관리한 몸매가 와르르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생활 속 신체 운동량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저칼로리 식단 및 몸매관리 운동법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의 인식으로는 트랜스지방이 많은(기름진) 음식들을 먹게 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오늘 <의미심장한 인터뷰 4탄>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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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인가요?


A1.


: 음식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모든 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음식과의 관계]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것이라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음식만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은 약 30%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인데요, 주로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기름진 음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이 형성된 사람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정상보다 증가하거나 혹은 감소하는 경우(이상지질혈증)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300~500mg) < (성인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1000~1200mg)

단,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될 경우 당질 흡수가 증가하면서 칼로리 흡수가 많아지게 되어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육류를 섭취할 시 칼로리가 낮은 채소들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에 의해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면서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되면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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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인 것이 좋은 것인가요?


A2.


: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호르몬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LDL/HDL 콜레스테롤은 제 각기 역할이 다르고,

체내에 축적되었을 시 나쁜 영향을 끼치는 LDL 콜레스테롤은 일정기준 이상이 되었을 때에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무조건 수치가 낮은 것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흔히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의 원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원인으로 나쁜 성분이라 인식되어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호르몬의 생성에 중요하고, 음식물의 소화 및 흡수과정에 꼭 필요한 원료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종류에 무관하여 전혀 없게 되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로 나뉩니다. 이 중 혈액 내 농도가 높아져도 인체에 무해한 콜레스테롤은 HDL-콜레스테롤이며, 이는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모두 끌어 모아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혈액 내 쌓이면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이며, LDL-콜레스테롤은 운반해야 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합니다.

 

* 죽상동맥경화: 혈관 내막에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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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단 혹은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A3.

 

: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콜레스테롤의 치료 및 예방]

우선적으로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 기름에 튀겨진 음식들에 많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지방질의 함량이 낮은 목살, 등심 등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여야 하며, 이 때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 합성이 감소하여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저칼로리 식습관과 함께 주 5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금연/금주 필수)

 

>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 - 내장류(곱창, 대창 등), 육가공식품(햄, 소시지, 베이컨 등), 생선 내장류 등등

 - 패스트 푸드(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튀김류)

 - 단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의 간식류(빵, 케이크, 라면 등)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

: - 생선(오메가 3 지방산 풍부/ 연어, 고등어, 멸치 등)

 - 아보카도(단일 불포화지방산 성분/ 계란 등의 대체 단백질 식품으로 적합)

 - 잡곡류(수용성 식이섬유 풍부)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네이버 경향신문)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961190&r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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