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2탄

알코올 혹은 카페인이 심장에 미치는 영향
기사입력 2019.08.27 16:54 조회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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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주요 계곡 및 해변을 찾는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안전사고도 많이 발생하는데요.

 

국립공원공단이 최근 5년간 발생한 물놀이 익사사고를 분석한 결과,

'음주'로 인한 익사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적으로 술을 마시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혈관이 확장되는데,

이 때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따라서, 날씨에 대한 신체의 변화가 많은 여름철,

음주 후에는 물놀이 및 급격한 신체활동을 반드시 지양해야 합니다.

 

휴가철을 비롯해 덥고 식욕이 떨어지는 날씨에

아이스커피 등 다량의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를 먹는 횟수가 잦아지게 되는데요.

 

"여러분은 하루에 몇잔의 커피를 드시나요?"

 

최근 '건강한 사람이 커피를 하루에 3~4잔의 커피 마시면

심혈관 발생 위험이 줄어든다' 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이미 심장병 병력이 있는 사람이 커피를 마셔도

심장병 발생 위험도에는 큰 영향이 끼치지 않았다고 합니다.

카페인이 심장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일반적인 여론과는 달리

오히려 그 반대의 결과로 의아하신 분들이 많을텐데요.

 

이번 <의미심장한 인터뷰 제 2탄>에서는 매일같이 마시는 커피와

여름철 갈증으로 인해 더욱 찾게 되는 시원한 맥주 등이

우리 몸, 특히 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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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하루 3~4잔의 커피는 심장건강에 좋다는 것이 사실인가요?

 

A1.

 

: 커피 섭취는 단기적인 혈압 상승을 제외하고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카페인과 심장과의 관계]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이 중추신경계 · 심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는 꾸준히 진행되었는데요.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하루 200~300mg의 카페인 복용(커피 1~2잔 분량)이 일시적으로 혈압을 높이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이 장기적 복용에 따른 고혈압의 원인이 되진 않는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과는 무관하며, 커피에 들어있는 카페인, 클로로겐산, 마그네슘, 리그난, 카페스톨 등의 성분이 오히려 심장병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즉, 커피 섭취는 단기적인 혈압 상승을 제외하고 우리 몸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며,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춘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주의하여야 할 점은 하루 3~4잔의 커피가 오히려 심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은 건강한 사람에 한해 적용되는 예시이며, 혈압으로 인한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혈관질환환자의 경우는 다량의 카페인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커피가 고혈압 발생 위험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으나, 커피와 다른 약물과의 상호 관련성에 대한 문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관련 주치의를 통해 커피 섭취에 대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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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커피를 조금만 마셔도 두근거리는 사람은 왜 그런걸까요?

 

A2.

 

: 카페인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소량의 커피 섭취로도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지고,

수면 장애 및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카페인 분해효소]

개인의 신체마다 카페인을 얼마나 빨리 분해시킬 수 있느냐의 차이입니다. 카페인 분해효소가 부족한 사람은 소량의 커피 섭취로도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지고, 수면 장애 및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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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3.

 

아침에 마시는 모닝커피, 밤에 잘 때까지 영향을 미치나요?

 

A3.

 

: 아침에 마신 커피는 밤의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순 없습니다. 

 


 

[모닝커피의 효과]

여름이 되면서 불면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는데요. 아침에 마시는 커피의 각성효과는 보통 10시간 정도 지속됩니다. 아침에 마신 커피는 보통 저녁 9시 이전에 거의 빠져나가기 때문에 밤의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볼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점심이 지난 이후에 마시는 커피는 밤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우리나라 사람들의 경우, 점심 이후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커피 마시는 시간을 오전으로 당긴다면, 의학적인 측면에서 수면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미 카페인에 민감하신 분들이라면, 디카페인으로 대체하시거나 카페인의 1일 섭취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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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1.

 

음주는 왜 심장 박동을 빨라지게 하나요?

 

A1.

 

: 음주는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음주와 심장]

음주는 몸의 체온을 높이고,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따라서, 심장박동이 불규칙한 상태를 발생시키는 가장 흔한 요인인데요. 적당량의 음주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심혈관계 질환은 예방한다는 가설이 많이 알려져 있지만, 술에 포함된 알코올은 혈압과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을 떨어뜨리고, 혈중 중성지방을 증가시켜 고혈압 등의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됩니다. 만일 음주 후 갑작스런 가슴통증이 일정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급격히 숨이 가쁘고,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이 꽤 심하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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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2.

 

물놀이 시 음주, 어떻게 위험한가요?

 

A2.

 

: 물놀이와 함께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의 이완 · 수축현상을 더욱 가중시키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심장마비가 발생할 위험이 생깁니다.

 


  

[음주와 심장]

(준비 운동 없이 물에 들어간다고 가정했을 시) 먼저 물놀이가 심장마비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이유는 갑자기 차가운 물에 닿으면 우리 몸은 일시적으로 혈압이 상승하게 되고, 심장박동수가 증가하게 때문에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됩니다. 여름철 높은 기온으로 심장은 넓어진 혈관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심박수를 늘리고 심장을 강하게 수축시키게 됩니다. 이미 더운 날씨 탓에 체온조절이 급격해진 상태로 차가운 물에 들어가게 되면 심장마비의 위험에 더욱 큰 영향을 끼치게 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 때 물놀이와 함께 음주를 하게 되면 심장의 이완 · 수축현상을 더욱 가중시키게 되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1. 카페인과 심장의 관계에 대한 질의응답

 

한국식품과학회국제학회

 

(메디컬트리뷴): http://www.medical-tribune.co.kr/news/articleView.html?idxno=86523

 

(LG화학 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2015419&memberNo=29922182&vType=VERTICAL

 

2. 음주(알콜)과 심장의 관계에 대한 질의응답

 

(트리니티메디컬뉴스): http://mdtrinity.com/news/view.php?idx=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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