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궁금증 10문 10답

협심증의 대표 증상은 무엇인가요?
기사입력 2019.06.17 10:23 조회수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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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혈액량이 적어져 심장이 필요한 것보다

적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면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 ‘협심증’이 나타납니다.

협심증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면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협심증에 대한 궁금증을 10문 10답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1. 협심증이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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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굵은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협심증이 생길 위험도

건강한 사람보다 더 큽니다.


2. 협심증에도 종류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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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으로 분류됩니다.

안정형 협심증이란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 계단 오르기, 언덕 오르기 등

과격하게 신체를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과격한 신체 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등

특정 상황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협심증의 대표 증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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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의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 한가운데 통증과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가슴 앞쪽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되며,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 안쪽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시 발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4. 가슴 통증 이외의 다른 증상도 동반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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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통증 외에도 위로는 턱, 아래로는 배꼽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 안쪽이나 목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일부는 치통으로 이어져 치과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슴이 아니더라도 팔, 턱, 목 등에 통증이 느껴지고

특히 운동 중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협심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5. 흉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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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다면 협심증의 대표 증상인

흉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노인에서 심한 무력감이나 소화불량,

갑작스런 호흡곤란,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통과 같은 협심증의 대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해당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허혈성 심장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 협심증은 왜 위험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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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특히 불안정성 협심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면 과격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아도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됩니다.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등·턱으로 통증이 뻗치며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7. 협심증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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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진단을 위해서는 협심증의 위험 인자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지 병력을 청취합니다.

이후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시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장관류스캔 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증상 발생이 자주 나타나고 불안정한 경우 관상 동맥 조영술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8. 협심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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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 환자라면 무리하고 과격한 신체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협심증은 심한 운동이나 흥분했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운동 중에는 체내 혈액 순환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게 되는데, 이때 좁아진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9. 협심증의 치료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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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의 치료에는 약물, 내과적 시술, 외과적 수술이 시행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만으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허혈의 범위가 크거나 불안정성 협심증 등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관상동맥 중재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 등의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
또한 약물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증상 개선이 미미하거나 흉통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 경우에도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증상이 생기는 불안정성 협심증은 심근경색에 준하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수술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10.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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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협심증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에는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흡연하고 있다면 금연하며,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협심증 예방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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