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맥에 대한 시술

심장병 치료술
기사입력 2019.06.13 10:58 조회수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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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맥에 대한 시술

 

(1) 인공 심박조율기 이식술


 -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 내거나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매우 느려진 서맥증 환자에 대하여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기계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는 기계 장치를 신체 외부에 임시적으로 장착하여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임시형과 영구적으로 살 속에 묻어두는 영구형이 있습니다.

 - 임시형 인공 심박조율기는 서맥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 회복될 가능성이 많은 경우나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를 이식하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시술합니다.

시술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하고 사타구니 정맥이나 쇄골하 정맥을 이용하며 소요 시간은 10~30분 정도입니다.

시술 후에는 서맥이 회복되거나 영구형 심박조율기 이식이 끝날 때까지 혈관 내에 기구를 갖고 있게 됩니다

 - 영구형 심박조율기의 크기는 길이 4~5 cm, 무게 25 g 정도이고 왼쪽 또는 오른쪽 쇄골 밑에 3~4 cm 정도 피부를 절개하여 피하조직에 삽입하며 40~9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의 수명은 기종이나 환자 개개인의 병 상태에 따라 다르나 보통 11~12년 정도입니다.

영구형 심박조율기 시술 후 5~7일째에 퇴원이 가능하며 실(수술 봉합사) 은 5~7일 후에 빼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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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 심실제세동기 이식술


 - 돌연사 또는 급사는 대부분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자동 심실제세동기는 이와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하여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 비해서 크기가 약간 커서 가로x세로 8x4 cm, 무게 80 g 정도이며 시술 방법은 같고 시술 시간은 90~120분 정도입니다. 자동 심실제세동기의 수명은 기종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7~10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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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극도자절제술

 


 - 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 전기생리검사를 이용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 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완치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법을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매우 안전하고 빈맥의 종류에 따라 성공률에 차이가 있으나, 흔한 빈맥증의 경우에 성공률은 95% 이상입니다.

시술 시간은 전기 생리검사를 포함하여 90~120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전날 입원하고 시술 다음날 퇴원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이차 치료 방법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술 시간은 5시간 내외, 시술 성공률은 60~80% 정도입니다.

 - 전극도자절제술에는 X선 장치뿐 아니라 심장 구조를 컴퓨터 상에 3차원적으로 복제하여 부정맥이 유발되는 부위와 통로를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이용하며 X선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심장 내에서 전극도자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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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수술

 

 - 부정맥의 원인 조직을 수술칼로 자르거나 냉동 소작하여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이 빈맥을 완치시키는 방법입니다.

 - 수술로 치료 가능한 빈맥은 전극 도자 절제술로도 가능하므로 부정맥의 치료만을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동반된 심장병 때문에 개심술이 필요한 경우 부정맥 수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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