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생활습관

심장에 무리를 주는
기사입력 2019.06.11 13:03 조회수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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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과로와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기름지고 매운 음식으로 짜인 식단 등은

현대인의 생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생활습관들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당뇨병, 비만의 원인이 되지요.

돌연사의 주범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60.2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사망률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암에 이어 가장 높은 사망률입니다.

현대인의 목숨을 노리는 심장질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우선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부터 고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혹시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다음 4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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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은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흡연은 혈액 응고를 돕는 피브리노겐을 증가시키거나

혈액 내 혈소판의 접착력을 증가시켜 혈전을 만듭니다.

혈전은 동맥을 좁게 만들고 혈류를 차단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 금연을 실천하면 심장과 혈관의 손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년간 금연하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가 줄고,

15년간 금연하면 흡연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질 수 있죠.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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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음

 

맥주 약 350cc (1잔), 와인 120cc(1잔), 양주 45cc(1잔) 등의 적당한 음주는

콜레스테롤이 소화관 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심장병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심혈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과 심장 박동수, 심장 박출량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이는 부정맥, 심방세동 등의 심혈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 근육 이상으로 인해 심장이 확장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확장성 심근증이 나타날 위험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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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간혹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을 부여잡고 통증을 느끼거나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집니다.

즉 심장의 산소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죠.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만,

혈관이 좁아진 상태라 산소 공급이 힘들어지면서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심근경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가 활동을 실천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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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만

 

비만하면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줄어드는 반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높아집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혈액은 끈적해지고, 탁해지며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점차 좁아지게 만들죠.

이는 혈관의 탄력성을 저하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방해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킵니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은 높여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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