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질환 의심 증상이 있다면 꼭 심전도검사 받으세요!

두근거림, 가슴통증...
기사입력 2019.06.05 10:26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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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검사_메인이미지.jpg


심장 질환은 조기에 발견해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특히 중요합니다.

심장 질환으로 심장이 갑자기 제대로 뛰지 않는 부정맥이 생기거나,

심장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 피를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면

심장이 멈춰 돌연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90초당 1명꼴로 돌연사가 발생하며,

국내에서는 평균 성인 1000명당 1명이 돌연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돌연사는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특히 치명적입니다.

하지만 평소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돌연사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돌연사 예방을 위해서는 심장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를 치료 · 관리해야하는데요.

 

심장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서는

정기검진

심장질환 위험 요소(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관리

더불어 ‘심전도 검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심전도검사_01.jpg


◇ 간편하게 심장 건강 확인하는 ‘심전도 검사’
심전도 검사는 심장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검사인데요.

피부 표면에 전극 판을 부착한 뒤,

심장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지는 전기를 기록하는 것입니다.

심전도 검사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본 심전도 검사의 경우

소요시간이 5분 내외로 비교적 간단하며, 가격도 저렴한 편입니다.

고통 없이 심장의 구조적·생리적 이상을 알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

바로 ‘심전도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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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전도 검사로 주로 진단하는 심장 질환
▶부정맥
▶관상동맥질환
▶선천성 심장기형
▶심근병증(심장근육의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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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전도 검사 종류
심전도 검사는 검사 방법에 따라 크게 네 종류로 구분됩니다.

우선 일반 심전도 검사는 몸에 심전도 검사기기를 붙이고 누워

10초 정도 심장 상태를 체크하는 검사입니다.
 
간혹 TV 뉴스 등에서 몸에 심전도 검사기기를 붙인 채

러닝머신과 비슷한 기계 위에서 걷거나 뛰는 모습을 본 적이 있으실 텐데요.

이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로 걷거나 뛰는 중 심장 상태를 체크하는 데 사용됩니다.

뿐만 아니라 24~48시간 동안 몸에 심전도 검사기기를 붙인 채 생활하는

‘홀터검사’, 환자가 심전도 기기를 휴대하고 다니다가 증상이 느껴질 때

가슴이나 팔에 부착해 심장 상태를 체크하는 ‘사건 기록기’가 있습니다.
 
 
◇ 심장 질환 의심 증상 생겼다면, 심전도 검사나 자가 맥박 측정 꼭 하세요!
그렇다면 심전도 검사는 언제 하면 될까요?

전문가들은 심장질환과 그로 인한 돌연사가 뚜렷한 증상 없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남자의 경우

심장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 · 고지혈증 · 당뇨병 유병률이 증가하는 30대 중반 이후,

여자는 40대 중반 이후부터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만약 바로 검사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음의 자가 맥박 진단법을 숙지해

스스로 심장 박동을 체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맥박측정법.jpg


자가 맥박 진단법, 이렇게 하세요!
▶심신이 안정된 상태로 맥박수를 측정합니다.
▶측정 부위(목이나 팔목, 서혜부) 에 검지와 중지를 올려 살짝 눌러 맥박을 확인합니다.
(다른 손가락보다 두꺼운 엄지를 사용하면 맥박을 느끼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맥박이 느껴지면 초침 있는 시계를 보며 1분간 맥박수를 측정합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 10초간 규칙적으로 10~15회, 분당 50~90회 맥박이 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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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질환 의심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다음의 것이 있습니다.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

▲심장이 매우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뜀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면서 호흡이 곤란해짐
 
일반적으로 심장질환에 의한 돌연사는 고령자에서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유전성 부정맥이나 유전성 심근병증은 20대의 젊은 나이에도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4촌 이내에 심장질환으로 돌연사한 가족이 있다면

최대한 빨리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뿐만 아니라 운동선수 등 과격한 움직임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은

활동 중 심장에 무리가 갈 위험이 크므로 반드시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전도 검사 결과 심장질환이 의심되는 경우라면 확진을 위해

심장 초음파 등의 정밀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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