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 돌연사의 원인은?

젊은 나이에도 안심할 수 없어요!
기사입력 2019.06.04 17:24 조회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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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망을 유발하는 심장 돌연사.

평소 건강해 보였고 나이도 젊은 사람에게도 발생하기에

그 원인에 대해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최근 통계에 의하면 국내 급성 심정지 환자 20% 정도가

40대 이하의 젊은 층이라고 하는데요.

젊은 나이에도 안심할 수 없는 심장 돌연사.

그 주요 원인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돌연사 일으키는 원인 급성 심근경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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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혈관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 급성 심근경색.

보통 동맥경화를 앓고 있는 환자에게 잘 발생합니다.
 
동맥경화는 염증 등 자극으로 인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피떡)이 생겨 혈관을 막을 위험이 큽니다.


"흡연과 스트레스도 위험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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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동맥경화가 그닥 심하지 않은 경우, 혈관이 20~30% 정도만 막힌

가벼운 정도라고 해도 혈관에 큰 자극이 가해지면 혈관이 막혀 돌연사가 일어날 가능성이 있답니다.
 
이런 경우 대표적 요인으로는 흡연과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과도한 흡연은 죽상경화반에 염증을 일으켜 쉽게 터지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스트레스 역시 혈관 내 염증을 일으키며 교감신경을 자극하는

호르몬의 분비를 늘려 심장 박동을 빠르게 만듭니다.
심장의 박동이 빨라지면?

심장은 보다 많은 혈액을 필요로 하게 되는데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충분한 혈액을 심장에 공급하지 못하면 심장마비가 일어날 수 있죠.


"유전성 심장질환이 원인인 경우도 적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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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에게 일어나는 심장 돌연사는 그 원인이 유전성 심장질환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고대안암병원 최종일 교수는 대한심장학회에서 국내 심장 돌연사의 35% 정도는

유전성 심장질환이 원인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유전적으로 심장 근육이 두꺼운 사람, 부정맥이 있는 사람 들이 이 경우에 해당됩니다.


"심장 돌연사, 그 예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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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동맥경화에 대한 예방이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아직 젊다고 해 만성질환 관리에 소홀하지 말고, 평소 규칙적 운동을 생활화하고

기름진 음식의 섭취를 줄이세요. 담배는 반드시 끊어야 하며 스트레스 역시 최소화해야 합니다.
 
또한 가족 중 50대 이전 심장마비를 겪은 사람이 있는지를 확인하고,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자기 쓰러진 환자에게는 심폐소생술을 꼭 실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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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정지로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는 119에 신고 후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순환이 멈춰 뇌에 대한 혈액 공급이 5분 정도만 멈춰도

영구적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기에 되도록 빠르게 시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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