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알려주는 '심장박동' 이상 증상 4

두근두근 덜컥, 쿵쾅쿵쾅...
기사입력 2019.06.03 09:57 조회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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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박동에 이상이 있으면 가슴 두근거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평소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느낄 수 없지만,

 심장의 리듬이 흐트러지거나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의 양에 문제가 생기면

심박수가 느려지거나 빨라지면서 자신의 심장 박동을 감지하게 됩니다.

 가슴이 갑자기 덜컥하거나 맥박이 건너뛰는 느낌이 든다면

자신의 맥박을 측정해보거나 심전도를 찍어 반드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갑자기 가슴이 한번 덜컥 내려앉거나 맥박이 건너뛰는 느낌"

 

1__가슴이_덜컥.jpg

가장 흔한 형태로 조기 수축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커피나 술, 담배, 스트레스 등의 유발요인이 있는 경우,

 이를 피하는 것만으로도 호전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구조적 문제가 없는 사람이라면 위험하지 않습니다.

 정확한 진단은 이런 증상이 생길 때 찍어봐야 하며,

 증상이 항상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번의 심전도만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슴이 쿵쾅쿵쾅 뛰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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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빠르게 혹은 불규칙하게 뛰는 것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경우, 심리요인으로 인한 신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심장이나 호흡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공포 발작으로

가슴이 터질 듯 두근거리거나 숨이 막힐 것 같다고 호소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대개 정신적인 안정만으로도 호전됩니다.

 불편한 증상이 있을 때 심전도를 찍어봐야 심장박동 이상에 의한 것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재봉틀 돌아가듯 달달거리며 빠르게 뛰는 느낌"

3__재봉틀.jpg

운동 및 흥분, , 탈수 등의 이유로 정상적이었던 맥박수가 빨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없이도 맥박은 갑작스럽게 빨라질 수 있는데,

 안정 시에 분당 90회를 넘는 맥박은 질병에 의한 가능성이 높아 치료가 필요합니다.

 맥박이 과하게 빠르고 압박감과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동반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불규칙한 맥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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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거림이 불규칙하고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장의 조기수축이 반복되는 것일 수도 있고, 심방세동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호흡곤란과 두근거림뿐만 아니라 뇌졸중을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가 맥박 진단법>

506472_손목.jpg

일단 맥박수를 확인할 때는 심신이 안정된 상태에서 측정합니다
맥박은 심장박동 때마다 생기는 파동으로 목(경동맥)이나

팔목(요골동맥), 서혜부 등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측정 부위에 검지와 중지를 올려두고 살짝 압력을 가해 맥박이 뛰는 것을 확인합니다.

엄지를 사용해 맥박을 재지 않도록 합니다.

 엄지는 다른 손가락보다 두터워 맥박수를 느끼는 데 둔감할 수 있습니다.
맥박이 느껴지면 초침 있는 시계를 보며 1분간 맥박수를 측정합니다.

 정상 성인의 경우, 10초 동안 규칙적으로 10~15, 분당 50~90회 맥박이 뜁니다.

 

맥박이 불규칙하다 느끼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심장 내 전기활동을 영상으로 보여주는 심전도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증상이 있을 당시의 심전도를 찍어봐야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검사의 종류"

 

<홀터>

1__홀터.jpg

24시간 동안 심전도를 관찰하는 홀터 검사는 일반 심전도에서 기록하지 못하는 다른 이상,

 특히 드물게 발생하는 부정맥을 찾아내거나 자신이 잘 느끼지 못하는

부정맥을 찾아내는 데 유용합니다.

 , 상당수의 부정맥은 매일 생기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24시간 동안만 맥박이 기록되는 홀터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운동부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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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부하 검사는 운동을 통해 심장에 부담을 주어

반응을 살피는 검사방법으로 주로 협심증 진단에 사용됩니다.

 트레드밀이나 자전거 장비를 사용하고 점차 운동의 강도를 높이며 진행됩니다.

 이때 증상의 발현이나 혈압, 심장 박동수의 변화 및 심전도의 변화 등을 측정합니다.

 

<이벤트 기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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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정도 환자의 심장 박동을 관찰하다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생겼을 때

기계를 몸에 가져다 대면 당시 심전도가 기록됩니다.

 드물게 증상이 발생하는 부정맥을 진단하는 데 유용합니다.

 

<삽입형 기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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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피부밑에 심어놓는 삽입형 기록기는 최장 3년 동안 심전도 기록이 가능합니다.

 가벼운 금속 막대 모양으로 10여 분 정도 걸리는 간단한 시술을 통해 삽입하며,

 홀터나 이벤트 기록기 같은 기존의 검사방법으로 진단되지 않을 때 사용합니다.

 부정맥이 진단된 이후에는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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