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팜] '포스트코로나' 심장학회의 학술대회 해법 하이브리드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총무이사·권현철 학술이사 [데일리팜=안경진 기자]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의약계 학술교류에도 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장기화로 춘계학술대회 등 계획했던 상반기 일정에 차질이 생기면서 학회 운영진의 고민이 깊어졌음은 물론이다.'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는 학술대회는 어떠한 모습일까?대한심장학회 운영진은 이에 대한 해답을 '하이브리드'에서 찾았다. 코로나19 확산방지에 동참하면서도 학술교류와 인적 네트워킹을 지속하려면 온·오프라인 방식을 병행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2020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현장에서 만난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와 권현철 학술이사(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행사를 동시 진행하는 형태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표준적인 학술대회 형식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춘계학술대회를 치르면서 생긴 노하우를 여러 학회와 공유하면서 함께 어려움을 이겨나가고 싶다는 포부다.◆대응지침 제작부터 시뮬레이션까지...한달간 방역대책 마련 '총력'대한심장학회가 순환기통합학술대회를 7월 첫째주 경주 화벡컨벤션센터(하이코)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한 건 불과 한달 전이었다.코로나19 대응 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이 대거 참석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하자는 의견이 분분했던 탓이다. 인적, 학술적 교류활동 침체로 인한 장기적 손실이 훨씬 클 것이란 반대 의견도 팽팽하게 맞섰다. 운영진들간 머리를 맞댄 끝에 보완책이 마련됐다.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강의발표를 실시간으로 스트리밍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이다.강석민 교수는 "춘계학회는 심장학회와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7개 학회가 통합형태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다. 저명한 해외 연자들의 참석이 무산되면서 후배 교수들이 교류할 기회를 놓치게 된 데 대해 가장 아쉬움이 컸다"라고 털어놨다. 출처 및 기사 원문 이어서 읽기: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6250&REFERER=NP
보도자료 2020-07-06 20:12

[메디컬타임즈] 투명 칸막이 등장…독서실 방불케한 '방역 학회'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코로나 방역 준수 눈길 |전신소독기·열화상카메라·원거리 논의까지 총 망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입구부터 헤맸다. 모든 게이트로 출입이 가능하던 예전의 심혈관통합학술대회장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입구는 단 하나. 방역을 위해 출구도 한 곳으로 통일됐다. 입구를 찾았다면 QR 코드를 찍고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이제 출입을 위한 첫 단추를 끼웠을 뿐이다.3일 경주하이코에서 개최된 2020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 방역 을 위한 아이디어가 총 동원됐다. 전신소독 분사기부터 열화상 카메라, 세션장 출입마다 발열 체크 및 진행요원의 적극적인 개입까지 과거 학회장의 분위기와는 사뭇 달랐다. 학회는 당초 4월 개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으로 지금에서야 빗장을 풀었다. 코로나 장기화에 대비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지침'을 마련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만 해도 의례적인 절차로만 생각했다.과연 얼마나 바뀌었을까? 혹시나 하는 생각은 안도감으로 바뀌었다. 이 정도면 완벽하진 않아도 '방역의 표준'으로 불러도 손색없을 정도였기 때문이다.출입구로 지정된 게이트1에서부터 몇몇 사람들이 허둥지둥댔다. 사전에 문진표를 제출하지 못한 사람들은 QR 코드를 찍어 모바일로 문진표를 제출해야 한다.이후 엑스레이 통과대처럼 생긴 전신소독기를 통과했다. 문을 통과할 때 센서가 출입을 인식, 고압의 소독증기를 내뿜는다. 칙- 하는 큰 소리와 함께 하얀 증기가 나올 때마다 사람들이 깜짝 깜짝 놀랐다. 학회장에서 처음 접하는 광경이기 때문이다.절차는 생각보다 깐깐했다. 일정 간격을 두고 입장해 열화상 카메라로 앞으로 향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체온이 대형 모니터 앞에 바로 표시됐다. 37도 이상일 때는 경보음이 난다.안내요원의 지시에 따라 방명록을 작성하고 프레스 등록을 마쳤다. KF94 등급의 마스크와 전면 고글 형태의 위생 마스크가 지급됐다. 출처 및 기사 원문 이어서 읽기: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34557&REFERER=NP
보도자료 2020-07-06 20:09

[청년의사] 방역 위해 유리벽까지 마련한 심혈관 통합학술대회

3, 4일 경주 HICO서 개최…QR코드·동선 통제 등 방역 철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중단됐던 춘계심혈관 통합학술대회가 지난 3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는 지난 4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다. 온라인 방식이 아닌 현장 행사에 대한 반가움도 잠시, 이날 학회장 풍경은 마스크 착용, 물리적 거리두기, 소모임 자제 등 코로나19로 인해 달라진 사회 모습이 그대로 반영됐다. 이날 학회장 입구에서는 QR코드를 통해 문진표를 작성해야만 입장 바코드가 제공됐다. 또 별도 지정된 입구와 출구에는 전신소독분사기와 열화상카메라가 설치됐다. 아울러 학회장 내부 곳곳에는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단체 모임 및 회식 금지 등 코로나19로 인한 주의사항이 고지됐다. 학술대회 개최에 앞서 이를 주관하는 대한심장학회는 현장 감염 가능성을 우려해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별도의 코로나19 대응지침을 제작하기도 했다. 학회장 내에는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의심환자 격리를 위한 격리 공간도 마련됐다. 발제와 토론이 열리는 컨퍼런스룸도 출입구마다 방역안전요원이 배치돼 입장 전 비접촉체온계로 체온을 쟀다. 밀폐공간인 컨퍼런스룸 내부에서는 마크스를 벗을 수 없어 생기는 해프닝도 종종 일어났다. 한 발제자는 “청중과 떨어져서 발표를 할 때는 마스크를 내리면 안 되냐”며 “목이 아프다”고 건의하기도 했다. 점심 식사 시간 또한 코로나19의 영향이 컸다. 평소 학술대회 등에서 진행되던 런천 심포지엄은 취소됐고 마주보고 식사할 가능성을 배재하고자 모든 인원이 나란히 앉아 유리벽 앞에서 밥을 먹었다. 테이블 하나 당 한 명씩 자리를 지정해 준 탓에 점심을 먹는 강당에는 적막감만이 맴돌았다. 출처 및 기사 원문 이어서 읽기: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0594
보도자료 2020-07-06 18:26

[데일리팜] 마스크·띄어앉기·가림막...심장학회, 긴장감 속 개막

마스크·띄어앉기·가림막...심장학회, 긴장감 속 개막 '2020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경주 하이코서 개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지침' 제작...방역지침 철저 [데일리팜=안경진 기자] "15일 이내 해외방문 또는 유흥주점, 종교집회 등 실내외 밀집지역에 다녀온 적이 있으신가요?"오전 7시, '2020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 참석차 경주로 향하는 대한심장학회 회원들에게 1통의 문자메시지가 도착했다. 행사장 출입가능 여부를 점검하기 위한 문진표다. 사전등록을 완료했더라도 학회가 열리는 3일과 4일 모두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를 문자메시지로 제출해야만 행사장 입장자격이 주어진다. 사전에 우편으로 수령한 네임텍이나 문자로 받은 등록바코드를 출결체크 기계에 태그하면 아침에 참석한 건강상태가 확인되는 형태다. 학회 개막일 아침 경주 화벡컨벤션센터(하이코)는 예년과 사뭇 달랐다. 입구와 출구를 각각 1개씩만 개방하고 나머지를 봉쇄하면서 1번 게이트 앞에 입장을 위한 줄이 길게 늘어섰다. 앞사람과 거리를 유치한 채 1번 게이트 앞에 도달하면 영화상카메라로 발열을 체크하고, 전신소독 분사기를 통과하고서야 비로소 학회장 전경이 펼쳐진다. 입장스티커 부착 후 진행요원의 안내에 따라 기념품수령처에 도착해 손소독을 마치고 나면 학회 관련 브로셔와 마스크, 일회용장갑이 담긴 패키지가 제공됐다.1층~3층까지 강의장과 전시관 곳곳에는 방역안전요원과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가 비치돼 있다. 제약사 부스는 평소보다 한결 간소해진 분위기다. 담당직원수는 현격히 줄었고 부스에서 제공되던 기념품 대신 손소독제가 자리잡았다. 행사장 곳곳은 마스크를 착용한 청소직원들이 수시로 출입문 손잡이, 테이블, 스위치 등을 소독티슈로 닦고, 바닥소독 작업을 하면서 분주한 모습이다. 예기치 못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는 학술대회 풍경을 확연하게 바꿔놨다. 대규모 학술대회가 온라인이 아닌 컨벤션 장소에서 개최던 것 자체가 생소할 정도다. 대부분의 의약계 학술단체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4~5월 진행하던 춘계학술대회를 무기한 연기하거나 온라인 행사로 전환했다.이번 심혈관통합학술대회도 개최되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4월 17일~18일 양일에 걸쳐 경주 하이코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면서 2개월가량 미뤄졌다. 대한심장학회뿐 아니라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소아심장학회, 대한심부전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심장대사증후군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등 여러 학술단체가 모이는 행사라는 점에서 학회 운영진들의 고민은 더욱 깊었던 상황이다. 출처 및 기사 원문 이어서 읽기: http://www.dailypharm.com/Users/News/NewsView.html?ID=266226&REFERER=NP
보도자료 2020-07-06 17:58

당신의 심장은 잘 뛰고 있습니까?

당신의 심장은 잘 뛰고 있습니까? -심장 박동이 불규칙 하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하라.- 심방세동이란 무엇인가요? 심방세동은 심방에서 빠르고 불규칙하게 전기 신호가 발생하는 부정맥의 일종입니다. 심방에서 만들어진 전기 신호가 전도로를 통하여 심실로 빠르고 불규칙하게 전달되죠. 빠르고 불규칙한 전기 신호로 인하여 심방이 빠르고 미세하게 수축하기 때문에 심방 잔떨림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심방세동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상당수의 환자에서 증상이 없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러움 등이 있을 수 있다. 증상의 유무는 심실의 박동수와 관련이 있는데요. 박동이 너무 빠르면 두근거림, 호흡곤란, 흉통 등을 느끼고, 박동이 너무 느리면 어지러움, 실신,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며, 심박 수가 적절하면 무증상인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노인 환자일수록 증상이 없고, 젊은 환자일수록 증상을 느끼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얼마나 흔한가요?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사람의 나이가 많아질수록 증가하여, 55세 이하의 인구에서는 0.1%이고, 65세 이상의 인구에서는 약 7%이며, 80세 이상의 인구에서는 약 9% 입니다. 앞으로 우리 사회가 노령화되어 감에 따라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빠르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심방세동의 유병률은 여자보다는 남자에서 약간 더 높습니다. 심방세동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심방세동의 원인은 아직 완전히 밝혀져 있지 않았습니다. 심장판막질환(특히, 승모판 질환), 심부전, 비후성 심근병증, 선천성 심장질환이 있으면 심방세동이 잘 합병되는데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있거나 육체적 정신적 스트레스(특히, 큰 수술 후)가 심한 경우에도 심방세동이 잘 발생합니다. 젊은 나이에서 심방세동이 발생한 경우 유전적인 요인이 강합니다. 심방세동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할 수 없지만, 심방세동의 발생에 크게 기여하는 요인으로는 나이, 과음, 비만, 수면 무호흡증, 심한 신체적 스트레스 등이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심방세동의 진단은 심전도로 합니다. 심방세동의 전형적인 심전도 소견은 심실 파형의 간격이 불규칙해지고 심방의 파형이 소실되는 것이죠. 심방세동이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간헐성 심방세동에서는 평소 정상 심전도 소견을 보이기 때문에 24시간 또는 48시간 동안 심전도를 관찰하는 홀터 검사를 해서 심방세동이 진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발생이 드물면 사건 기록기를 가슴 피부 아래에 삽입하고 수 주일 또는 수개월 동안 심전도를 관찰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심방세동이 진단되면, 심방세동의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은지 검사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판막 질환이나 심부전이 있는 경우 심방세동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심초음파 검사를 하여 판막 질환이 있지 않은지 심장의 구조와 기능은 어떤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에서도 심방세동이 잘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으로 갑상선 기능 검사도 시행합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어떤 문제가 발생하나요? 심방세동이 발생하면 심방은 적절히 수축과 이완을 하지 못하고, 미세하고 빠르게 떨립니다. 따라서 심방 안의 혈액이 효율적으로 순환하지 못하고 저류되어 혈전이 생기기 쉽죠. 심방 내 혈전이 발생하여 혈류를 타고 흐르다가 뇌 동맥을 막게 되면 뇌경색이 발생하고, 신장 동맥이나 장 동맥을 막게 되면 신장 경색이나 장 경색이 발행합니다. 또한 심방에서의 빠르고 불규칙한 신호가 심실로 전달되어 심실도 지나치게 빠르고 불규칙하게 박동합니다. 따라서 심장의 혈액 박출량이 감소하여 심부전 상태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어떻게 치료해야 하나요? 심방세동의 치료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로, 뇌경색 예방을 위한 항응고 치료입니다. 심방세동 환자에서 뇌경색의 위험 인자인 심부전, 고혈압, 65세 이상의 나이, 당뇨병, 뇌경색의 과거력, 혈관 질환 (대동맥 질환, 심근경색증, 말초혈관질환), 여자 중 1개 또는 2개 이상이 있는 경우 항응고제를 복용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와파린을 복용했지만, 출혈 부작용 또는 약 복용의 어려움 때문에 최근에는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경구 항응고제는 출혈 부작용이 적고 와파린과 같은 정도의 효과를 가지며, 식생활 제한이 별로 없는데요. 현재 dabigatran, rivaroxaban, apixaban, edoxaban 등 네 가지 약제가 사용 가능합니다. 다만, 심한 승모판 협착증이 있거나 인공 판막을 가지고 있거나 신장 기능이 매우 나쁘면 이러한 종류의 항응고제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항응고제로 인하여 심각한 출혈 부작용을 경험한 환자에서 혈전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부위인 좌심방이를 우산처럼 생긴 기구로 막는 좌심방이 폐색술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둘째로, 심박수 조절 치료입니다. 대부분 심방세동 환자는 심박수가 비정상적으로 빠릅니다. 빠른 심박수가 오래 지속되면 심장 기능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분당 110회 이하로 심박수를 유지하여야합니다. 심박수를 조절하는데 사용되는 약은 베타 차단제, 칼슘 통로 차단제, 디곡신 등이 있고, 환자의 기저 질환과 활동량에 따라 의사가 어떤 약을 얼마나 사용할지 판단합니다. 셋째로, 심박수가 조절되면, 심방세동을 종료시키고 정상 박동으로 전환시키는 리듬 조절 치료를 해야합니다. 리듬 조절 치료에 사용되는 방법은 항부정맥제,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 전극도자절제술의 세 가지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일차적으로 항부정맥제를 사용하고, 심방세동으로 인하여 혈압이 떨어지는 응급한 경우 전기적 동율동 전환술을 시행하며, 항부정맥제를 사용함에도 정상 박동으로 돌아오지 않을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심방세동의 전기 신호가 발생하는 부위인 네 개의 폐정맥을 전극도자를 이용하여 전기적으로 차단하는 시술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기술의 발전으로 성공율이 높아져 각광받고 있죠. 최근 전극도자 대신에 냉각 풍선을 이용하여 폐정맥을 전기적을 차단하는 시술이 도입되어 더 쉽고 신속하게 폐정맥의 전기적 차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리듬 조절 치료가 가장 이상적이나 실제로 여러 가지 치료 방법으로도 리듬 조절이 쉽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리듬 조절 치료 대신 항응고 치료와 심박수 조절 치료만 하게 됩니다. 아직까지 심박수 조절 치료가 좋은지 리듬 조절 치료가 좋은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심방세동을 예방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앞서 말했듯이, 과음, 비만, 수면 무호흡증 등이 심방세동의 발생에 크게 기여합니다. 따라서 한 번에 2잔 이하, 1주일에 2회 이하로 음주를 줄이고, 적절한 식사와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 합니다. 낮에 지나치게 졸리고 피곤하거나 자신이 수면 무호흡증이 있는지 같이 잠을 자는 사람에게 물어보고 심한 코골이가 있다고 하면 이비인후과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2년에 한 번씩 정기 건강 검진을 받아서 고혈압, 당뇨병, 심장 질환 등이 있는지 검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심한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연세의대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엄재선교수
심장병의 종류 2020-07-03 14:41

“확찐자”의 다이어트 플랜: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에 안전한가요?

“확찐자”의 다이어트 플랜 :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에 안전한가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줄어 우스갯소리로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서만 머무르다 보니 몸무게가 늘어 “살이 확~찐자”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사태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어느새 옷차림이 얇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니, 확 찐 살에 대한 부담은 커져 갑니다. 다이어트에 식이와 운동이 가장 중요함은 잘 알고 있지만, 간단하게 약물치료로 몸무게가 줄었으면 하는 바람은 전국의 다이어터들의 마음 한구석에 숨어있을 것입니다. 요새는 다이어트 신약도 많이 나왔다는데, 이러한 다이어트 약물들은 과연 심장에는 안전한 것일까요?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 건강에 해로운가요? 다이어트 약물이 심장에 해롭다는 생각은 과거 여러 비만 치료제가 심장 질환 관련 합병증으로 퇴출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식욕 억제제로 많이 사용되던 펜플루라민이 심장 판막 질환 사망자 발생으로 퇴출당하였고, 펜터민이 폐동맥 고혈압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단기 사용 요법으로만 제한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비만 치료제 처방에 있어 심장 관련 안정성은 계속 논란이 되어오는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미국 FDA는 신약 개발에 있어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한 장기적 영향 평가를 시행하도록 방침을 제정하였고, 최근 비만 치료제 개발에는 심혈관 위험도에 관한 장기 평가 연구가 진행되게 되어 있어, 비교적 심장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물치료는 모두 안전한가요? 아쉽게도 비만 치료제가 심장질환 외에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해 퇴출당하는 경우가 아직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질환 안정성이 확인되어 최근까지도 널리 사용되었던 로카세린은 암 발생 안정성에 관한 우려로 인해 결국 올해 판매 중지되었습니다. 약제의 안정성과 유효성은 결국 많은 증례를 확인한 후에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약물 판매 전 시행하는 임상 연구 결과만으로는 안정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만 치료제는 체중 감소에 대한 효과나 효능이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과 같은 주요 질환의 위험성을 감수할 만큼 크지 않고, 또한 환자들이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 빈도가 적은 부작용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하면 안 됩니다. 안전한 다이어트 약물치료 방법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다이어트 약물을 허가받은 적응증에 준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비만 약물치료는 체질량지수가 30kg/m2 이상인 경우 또는 27kg/m2 이상이면서 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 약물치료 요법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7kg/m2 이상인 환자에서 식이, 운동 등의 비약물 치료로 체중 감량에 실패한 경우 약물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만이 아닌데도 단순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약물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만 적절한 용법에 따라 사용한다면 약제의 여러 가지 효과가 더 잘 나타날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식이 요법은? 비만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체질량지수[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기준으로 하여 23kg/m2 이상은 과체중, 25kg/m2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비만은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의 여러 성인병을 유발하며,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일부 암 발생과 관계가 있는 주요 질환이므로 운동, 식이, 행동 요법 등의 생활 습관 교정 방법과 필요하면 약물, 수술적 치료 등의 방법을 통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약물치료 외에 비만 치료를 위한 운동, 식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1주일에 3회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점차 늘려 5회 이상 하도록 하며,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매일 60분 이상 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게 만드는 정도의 운동을 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은 식습관에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이 많은 고기나 튀긴 음식, 짠 음식, 탄산음료나 술 등은 피하고 제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균형이 필요하며,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 건강한 식이 요법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약물 요법으로 비만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약물치료의 적응증에 해당되는 환자에 한해 비만 약제를 의사의 처방 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료되고 우리 모두 운동도 많이 하여, “확찐자”에서 탈출하는 날이 어서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1. Bessesen DH, Van Gaal LF. Progress and challenges in anti-obesity pharmacotherapy. Lancet Diabetes Endocrinol. 2018;6:237-248. 2. Kim MK, Kim CS. Recent advances in anti-obesity agents. Korean J Med 2018;93:501-508.
건강 똑TALK 2020-06-12 10:16

심장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4개의 문, 심장판막

심장 혈액의 역류를 막아주는 4개의 문, 심장판막 -심장판막질환 증상과 시술법- 심장판막이란? 심장에는 혈액이 한 방향으로 일정하게 흐르고 거꾸로 억류되는 것을 막아주는 문이 있으며, 그 문짝(얇은 막)을 판막이라 합니다. 심장판막은 총 4개로 심실, 심방 그리고 동맥 사이에 존재하며 [대동맥판막, 승모판막, 폐동맥판막, 삼첨판막] 이 있습니다. 판막 손상 시 혈액이 제대로 순환하지 못할 경우 심장판막질환이 발생합니다. 심장판막질환 원인 1. 노화에 의해 판막의 구조와 기능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 2. 어린 시절의 류마티스열 질환을 앓고 난 뒤 심장판막이 손상된 경우 3. 염증이나 충격으로 인해 판막에 구조적인 문제가 발생한 경우 4. 선천적으로 구조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 심장판막질환 대표증상 호흡곤란, 흉통, 두근거림, 어지러움, 실신, 답답함 심장판막질환 종류 우리나라 성인에게는 승모판막질환과 대동맥판막질환이 많이 일어납니다. 승모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승모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는 경우를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역류증)이라 하고 대동맥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대동맥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는 경우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역류증)이라 합니다. 심장판막질환 수술 혹은 시술의 종류 수술의 종류: 판막성형술 / 판막 치환술 시술의 종류: 풍선 확장술 / 경피적 판막 치환술 / 판막 수선시술 심장판막질환 환자의 주의사항 -증상이 없고 병의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주기적인 관찰 및 검사만 하여도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병의 정도에 따라 육체 활동을 줄이고 싱겁게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요법에는 크게 이뇨제, 강심제, 혈전예방제 등이 있습니다. -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힘이 빠지거나 갈증을 느낄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이뇨제의 종류나 용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혈전예방제를 복용하면 피멍이 쉽게 들거나 코피를 흘리거나 혈변(검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혈액 응고 수치를 측정하여 약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를 비롯한 수술을 받을 때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고 혈전 예방제를 미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지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판막 질환의 중증도, 증상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판막 수술 혹은 시술 이후에도 정기적인 관리를 해야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장판막증은 증상이 잘 느껴지지 않거나 초기에 증상을 놓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슴이 답답하거나 통증 등 평소에 느끼지 못한 증상이 있는 경우 전문 병원에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꼭 받아 보시길 권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20-06-10 15:31

아침식사를 하면 심혈관 건강이 좋아질까?

아침식사를 하면 심혈관 건강이 좋아질까? “아침식사 드세요?” / “아니요. 바빠서 늘 못 먹어요” 현대사회에서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단지 배고픔만 생기는 것일까? 아니다. 아침식사를 거르면 심혈관 건강이 위험해질 수 있다 1988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국립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40세~75세 사이의 성인 6,550명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빈도와 심혈관계 및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을 조사하였는데 전체 연구 기간 동안 아침식사를 전혀 하지 않은 사람은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에 의해 사망할 위험이 약 87% 높았다 연구진은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을 보면 흡연, 음주력이 더 높았고, 운동 부족인 경우가 많았다고 말하며 원인이 아침식사 자체의 효과인지, 그와 관련된 생활습관의 문제인지 아니면 둘 다 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하지는 않다고 하였다 하지만 생활습관적인 요인을 감안하더라도 아침식사를 거르는 것이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는 것은 확실하다 한 때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끼니를 건너뛰는 열풍이 불기도 하였지만, 아침식사는 심혈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아침식사는 간단하게라도 가급적 하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자료: 대한심장학회 심장학최신지견 따라잡기 No.3 「심혈관 건강을 위해 아침식사 꼭 합시다」, 김원 https://www.circulation.or.kr:4443/knowledge/201907/html/sub_9.html
그래픽뉴스 2020-06-04 16:00

노인들의 만성질환 고혈압! 그 특징과 치료법

노인들의 만성질환 고혈압! 그 특징과 치료법 비약물치료와 약물치료 사람의 혈관 내의 압력(혈압)은 수시로 변하며, 운동을 하면 올라가고 안정을 취하면 내려갑니다. 안정된 상태에서 편안한 자세로 측정한 혈압이 두 번 이상 140/90 mmHg 이상이 되면 이를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고혈압에 따른 합병증 뇌졸중/ 심부전증 / 망막증 / 관상동맥질환 / 신부전증 / 말초혈관질환 / 대동맥박리증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지만, 고혈압을 관리하고 치료해야 하는 이유는 혈압이 정상보다 높은 상태로 지속되면 이로 인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노인 고혈압은 어떤 특징을 갖나요? 1. 고립성 수축기 고혈압이 많음 > 혈관 노화가 진행되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탄력성이 떨어지게 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2. 혈압의 일중 변동이 심하고 백의고혈압이 많음 3. 가성 고혈압 가능성을 염우데 둬야 함 4. 자리에서 일어날 때 혈압이 저하되는 기립성 저혈압이 심해짐 노인 환자에게 필요한 비약물치료 -염분 섭취량 줄이기 -알코올 섭취 제한, 금연 -적잘한 유산소 운동 노인 고혈압 치료에 쓰이는 약물 노인 고혈압의 적정한 약물치료는 뇌혈관질환, 심부전의 발생 위험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그 외 관상동맥질환,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도 유의하게 감소시킵니다. 1. 이뇨제 2. 칼슘차단제 3. ACE 억제제와 ARB 4. 베타차단제 노인 고혈압은 노화에 따른 당연한 현상으로 생각하고 치료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노인 고혈압도 적극적으로 치료 시 합병증 발생을 줄이고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습니다.
그래픽뉴스 2020-05-28 17:00

심근경색과 급사 위험!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심근경색과 급사 위험! 어떻게 예측할 수 있을까? -심혈관계 위험도 예측의 대표 검사법,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관상동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액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못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선진국 및 우리나라 사망의 주요한 원인입니다. 우리나라도 점차 서구화, 고령화됨에 따라 그 임상적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관상동맥이 막혀 급성 심근경색으로 나타날 경우 급사 또는 심각한 후유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문제는 급성 심근경색 환자의 약 50% 정도가 평소에는 흉통을 비롯한 사전에 심근 경색을 의심할 수 있는 증상이 없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에 호흡곤란 혹은 흉통 등의 증상 여부로 급성 심근경색과 같은 관상동맥질환에 의한 합병증과 사망을 줄이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적절한 검사와 진료를 통해 심근경색 발생을 예측하고, 고위험군일 경우 필요한 예방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심근경색 및 심장 관련 사망 확률을 어떻게 사전에 예측할 수 있을까요? 전통적으로는 연령, 콜레스테롤 수치, 고혈압 및 당뇨병 이환 상태, 흡연 여부 등 진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는위험인자*에 기반한 심장혈관 사건 위험도 예측 모델을 만들어서 사용해 왔으며, 이는 여전히 심근경색 및 심장관련 사망 등을 예측하는데 있어 기본이 됩니다. 의사가 진찰 시 위와 관련된 내용을 검사하거나 질문하는 이유는 이러한 방법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측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통적인 예측 시스템은 개개인의 관상동맥경화 상태를 나타내는 개별화된 지표가 아닙니다. 또한 1960년대 서구에서 만들어진 시스템으로, 현재 한국인에게 적용할 때 실제 심혈관계 사건 발병률과 차이를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그리고 많은 대상자의 심혈관계 위험도를 고위험 혹은 저위험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중등도”로 분류하여 향후 예방 전략이 모호해지는 등 한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심혈관계 위험도 예측력을 높이는 여러 검사가 도입되었습니다. 경동맥초음파 검사 (carotid ultrasound), 상완동맥의 혈류매개 혈관 확장반응 검사 (brachial flow-mediated dilatation), 발목 상완 지수 (ankle-brachial index) 등의 검사가 이에 해당합니다. 이 중 가장 높은 예측력을 보이는 검사는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coronary artery calcium score, CACS)로, 세계적으로 심혈관계 사건 예측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위험인자: 이환율 또는 사망률 증가와 직접적인 인과 관계는 없지만, 통계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해로운 인자 <그렇다면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란 무엇인가요?> 관상동맥 석회화는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이 일어나면서 일부 혹은 전부가 석회로 변하는 현상입니다. 관상동맥 석회화는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에 의해서만 발생하기 때문에, 석회화는 곧 동맥경화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를 측정하면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 정도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는 심장CT 검사의 일종으로, 폐암을 감별하고자 저용량 방사선으로 폐를 촬영하는 <건강검진 폐 CT>의 심장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흉통을 가진 환자는 매우 치밀한 간격으로 조영제를 정맥에 주입하면서 심장을 촬영하지만,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는 무증상 환자를 촬영하는 검사로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촬영 간격도 덜 치밀하게 촬영하여 방사선 노출량을 최소화하고 조영제 관련 부작용 또한 최소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촬영한 관상동맥 사진을 통해 관상동맥의 석회화 정도와 위치를 정확히 측정해, 석회화의 밝기 정도와 면적에 따라 가중치를 준 후 점수를 합산해 총 관상동맥 석회화점수를 구할 수 있습니다. <그림1> *동맥경화증: 혈관의 가장 안쪽에 있는 내막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쌓이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막히게 되는 증상 <그림1. 관상동맥석회화 검사를 통해 촬영한 관상동맥의 석회화 (화살표)를 점수화 하는 방법의 예>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 결과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흉통이나 호흡곤란 증상이 없는 사람이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는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다양한 인종 및 연령층에서 장기간 추적 연구를 시행해왔으며 장기간 연구를 통해 심근경색 및 심장 관련 사망에 대한 예측 능력을 입증하였습니다. 우선 검사 결과가 0점일 경우, 관상동맥 석회화가 없다는 것으로 관상동맥의 동맥경화가 매우 적거나 없음을 시사합니다. 모든 연구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0인 사람은 약 10년 이상 추적 기간 결과 심근경색이나 급사가 거의 없었습니다. 따라서, 심장질환증상이 없는 사람이 건강검진 목적으로 시행한 관상동맥 ­석회화 검수가 0이라면, 현재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면서 큰 걱정 없이 지내시면 됩니다. 그러나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1이라도 된다면 이는 관상동맥에 석회화, 즉동맥경화반*이 존재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0인 사람보다 심혈관계 사건 발생 위험도가 증가하며 이 위험도는 석회화 점수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 증가합니다. 여러 연구에서는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 100 이상일 경우 위험도가 높다고 분류하며, 특히 400점을 넘어가면 위험도가 매우 높음으로 분류합니다. *동맥경화반: 동맥혈관 안쪽에 지방이나 혈액 물질이 쌓인 덩어리로 혈관 내 국한적으로 돌출한 병변이며 지질이 많고 파열 후 궤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는 누가 받아야 하나요?>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의 심혈관계 사건 예측 효과는 의사가 당뇨 혹은 고혈압 등 임상적 위험인자를 기반으로 심혈관계 사건 위험도를 예측했을 때 ‘중등도’에 놓인 사람들에게서 가장 크게 나타납니다. 이는 “저위험”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심혈관계 위험도가 낮고,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를 해도 0점인 경우가 많아 검사의 유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MESA 연구*에서, 기존 위험도 평가 방법으로 저위험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다소 높더라도 실제 심혈관계 사건 발생이 높지 않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반면, “고위험”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도가 이미 높기 때문에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와 무관하게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의 대상자가 됩니다. 따라서, 관상동맥 석회화 검사를 하더라도 향후 예방치료 방침이 크게 바뀌지 않아 검사의 유용성이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중등도’ 위험으로 분류된 사람들은, 적극적으로 콜레스테롤 저하제 등 약물치료를 해야 할지 아니면 안심하고 지내야 할지에 대한 결정에 있어 모호한 상태에 놓여있습니다. 이러한 모호함을 해결할 때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매우 유용합니다. *MESA 연구: 미국에서 시행한 대규모 관상동맥 석회화 연구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에 따라 치료는 어떻게 진행되나요?> 최근 미국에서 발표된 고지혈증 치료 권고안 및 임상 연구 결과에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100점 이상인 사람이 콜레스테롤 저하제 (스타틴 제제)를 복용할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의하게 심혈관계 사건의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따라서 관상동맥 석회화 점수가 100점이 넘는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면 아스피린은 ‘출혈’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심혈관계 사건의 일차 예방목적으로 사용이 적극적으로 권고되지 않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러 연구에서도 아스피린이 심혈관계 사건을 다소 줄이나, 출혈의 위험도가 커져서 결국 그 효과가 상쇄됨을 보고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스피린은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그 필요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하고 나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수-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조익성 교수
심장병의 진단법 2020-05-25 10:53

이럴 땐 조심해야 해! 심근경색의 징후

이럴 땐 조심해야 해! 심근경색의 징후 이럴 땐 조심해야 해! 심근경색의 징후 모든 심장 질환이 그러하지만, 특히 심근경색은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이다. 심근경색이란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괴사하는 질환인데, 사망률이 특히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심근경색의 징후를 알고 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렇다면 심근경색의 징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슴 불편함(가슴통증) 대부분의 심근경색은 가슴 중앙에 수 분 이상 지속되는 불편함을 동반하며, 압박감과 중압감을 통증처럼 느낄 수 있다. 상체의 다른 부분에서 느끼는 불편함 가슴 통증의 증상이 팔, 등, 목, 턱 등 위로 뻗칠 수 있다. 호흡곤란 가슴 불편함(통증)과 관계없이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그 밖의 다른 징후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9)또한, 이러한 심근경색의 징후는 남녀에 따라 조금 다를 수 있는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호흡곤란, 메스꺼움, 구토 등의 다른 증상이 생길 가능성이 더 크다 모르고 지나치기 쉬운 심근경색의 경고 신호! 몸에 주의를 기울이고, 증상이 발생하는 즉시 큰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참고자료] https://www.heart.org/en/health-topics/heart-attack/warning-signs-of-a-heart-attack 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act=view&list_no=144518
그래픽뉴스 2020-05-15 15:10

만성심부전환자가 알아야 할 일반적 관리와 생활습관!

만성심부전환자가 알아야 할 일반적 관리와 생활습관! 심장은 우리의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이러한 사람의 심장은 폐순환을 하는 우측 심장, 전신 순환을 하는 좌측 심장으로 구성되고 각각 혈액을 받아들이는 심방과 혈액을 내보내는 심실로 나누어지는데요. 이때 심장의 기능이 신체가 요구하는 심박출량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경우를 심부전이라고 합니다. 노화에 따른 심장 기능도 감소되나, 심장에 손상을 주고 심장에 부담을 주는 다른 원인에 의해 심장 기능의 감소가 심해진 경우를 지칭합니다. 흡연, 비만과 같은 일상적인 원인과 관상동맥 질환(협심증, 심근경색증)과 심장근육 질환, 고혈압, 심장판막 질환과 같은 다른 여러 원인에 의해 심부전이 일어납니다. 1) 자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상담 이수 2) 심부전 환자가 일상 생활에서 유의 및 관리해야 할 점 3) 기능 및 상태 개선을 위한 심장재활과 운동 심부전 완화를 위한 운동 시행 전 알아두세요! 심부전 환자를 위한 유산소 운동 심부전 환자를 위한 근력 운동 시 유의 사항 4) 심부전과 함께 관리가 필요한 동반 질환 만성심부전 완화를 위해서는 환자와 가족 모두가 개선에 필요한 생활 습관을 들이고 일상 생활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자료출처- 2018 만성심부전 진료지침 / 대한심부전학회
심장병 치료술 2020-05-13 18:13

코로나19 사태, 항응고 치료제 전환에 또 한번 변화 줄까

코로나19 사태, 항응고 치료제 전환에 또 한번 변화 줄까 - 병원 방문 적고 복용 간편한 경구용 항응고제로 대체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은 딜레마에 빠졌다. 그 중에서도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사망 고위험군으로 지목된1) 고령의 심혈관질환 환자들의 경우, 감염에 대한 위험 부담을 안고 부득이하게 병원을 방문하거나 상태에 대한 검진을 하지 못한 채 방문을 미룰 수밖에 없다.2) 특히, 항응고 치료를 위해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라면 최소 월 1회 혹은 2~3회는 병원을 방문해 혈액검사를 진행하도록 권장한다.2) 적절한 약 용량을 결정하고, 치료가 적절히 이뤄지고 있는지 INR(International Normalize Ratio) 값을 통해 확인하기 위해서다.3) INR은 혈액응고시간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한 단위로 혈액이 응고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는 프로트롬빈 타임 검사 중 하나다.3) 아시아인에서는 INR 조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와파린을 사용하는 심방세동 환자의 안전을 위해 정기적인 INR 모니터링이 필수적이다.4) 이 검사 결과를 기반으로 환자가 복용하는 와파린의 효과가 너무 낮은지, 혹은 높은지를 판단한다.3) 만약 와파린의 약효가 너무 약하다면 피가 굳은 혈전으로 인한 위험이 생기고, 반대로 효과가 너무 높다면 출혈의 위험이 있다.3) 와파린 복용 중 INR 제대로 안 지켜지면 오히려 출혈 합병증 위험에 노출4)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와 같이 INR 모니터링을 위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다른 치료 옵션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이다.4) INR의 조절이 잘 되지 않을 경우 혈전이나 출혈 합병증이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4) 지난 3월, 영국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심방세동 환자 중 INR 모니터링에 대한 부담이 크다면 경구용 항응고제(NOAC)를 사용하라고 권고하고 있다.5) 경구용 항응고제는 와파린과 비교해 뇌졸중 예방 효과와 출혈 안전성에서 유사하거나 더 좋은 결과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또한 와파린에 비해 다른 약제나 식이습관과 상호작용이 적고, 복용이 간편하며, 효과가 일정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INR 값을 확인하며 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적다는 장점이 있다.4) 이미 유럽 및 국내 전문가들은 경구용 항응고제 사용 금기인 환자가 아니라면 와파린보다 경구용 항응고제를 우선 고려하라고 권고하고 있다.4),6) 대한심장학회에서는 판막성 심방세동 등 와파린만 사용 가능한 심방세동 환자가 아니라면 와파린에서 경구용 항응고제로 치료를 변경하는 것은 충분히 고려할 만하다며, 1일 1회 등 환자의 와파린 복용 주기와 동일한 경구용 항응고제를 사용한다면 복약 순응도에 대한 걱정도 없을 것이라 고 조언했다. 평생 관리해야 하는 심방세동의 장애물 ‘신기능 저하’… 신기능 유지하는 항응고 치료 전략 필요 한편, 와파린에서 경구용 항응고제로 변경할 때는 ‘신장(콩팥)’의 기능도 신경 써야 한다. 심방세동 환자 중 상당수인 약 64%는 신장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문제는 신기능이떨어진 심방세동 환자는 출혈의 위험도 크다는 것이다.4),7) 이러한 상황에서 와파린 복용은 혈관 내부를 점차 석회화 시켜8), 신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9) 따라서 신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환자라면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하거나, 혹은 저용량으로 복용하며 신기능 상태를 예의주시해야 한다.4 미국에서는 다양한 경구용 항응고제 중에서도 신장 기능이 감소할 위험이 낮은 경구용 항응고제를 선별하여 권하기도 했다.10) 심방세동 환자의 신장 기능 유지에 대한 관심만큼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하다. 미국에서 경구용 항응고제를 복용한 신기능이 저하된 환자를 분석한 결과, 뇌졸중 예방 효과와 함께 신장 기능도 와파린에 비해 잘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11),12) 다만 경구용 항응고제 마다 그 효과가 다르다는 보고가 있어 전문의의 충분한 고려를 통해 약물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11) 대한심장학회에서는 신장 기능은 심방세동 환자가 얼마나 오랫동안 안전하게 항응고 치료를 지속하는데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며, 신장 우려가 있는 심방세동 환자일 수록 뇌졸중 예방 효과와 출혈 안전성 근거를 세심하게 살펴보고 경구용 항응고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1) F Zhou et al. Lancet 2020; 395: 1054-62 2) 문정연. 병원약사회지. 2017 34(1): 26-34 3) 강남세브란스병원. 진료 및 검사>검사/치료정보.항응고제 복용(와파린,쿠마딘). Available at https://gs.iseverance.com/dept_clinic/treatment/view.asp?con_no=82265 Accessed Apr 6. 2020 4) JM Lee et al. Korean J Med. 2018;93:87-109 5) NHS. Clinical guide for the management of anticoagulant services during the coronavirus pandemic. Mar 31. 2020 6) Kirchhof P et al, Eur Heart J 2016;37(38):2893-2962 7) Fanikos J et al, Am J Med 2017;130:1015-1023 8) Van Gorp RH, et al. Nutrients 2015, 7, 9538–9557 9) Li LC, et al. Biomed Res Int. 2015 2015 131263. 10) January CT et al. Circulation. 2019;140:e125–e151. 11) Yao, et al. J Am Coll Cardiol. 2017 Nov 28;70(21):2621-2632. 12) Fox KA, et al. Eur Heart J. 2011 Oct;32(19):2387-94. doi: 10.1093/eurheartj/ehr342. Epub 2011 Aug 28
보도자료 2020-04-29 15:15

관상동맥과 코로나 19

관상동맥과 코로나 19 <심장질환과 코로나 19> 2019년 12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바이러스 (COVID-2019)는 높은 전파력으로 인해 중국을 넘어 세계적인 대유행 단계에 돌입하였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의한 임상 증상은 대부분 호흡기계 감염 (발열, 기침, 인후통, 폐렴, 급성 호흡부전 등)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면서 심장질환과의 관련성도 점차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수의 확진 환자들이 가벼운 증상을 앓고 기본적인 치료로 완치되기도 하지만, 고령자 군들에서는 보다 높은 사망률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이러한 고령 환자들이 고혈압, 당뇨, 뇌경색 등의 심장질환 고위험군이기 때문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진 환자와 접촉한 뒤 2차 감염된 내과 의사가 이로 인한 중증 폐렴으로 입원 치료 중 심근경색 증세를 보여 스텐트 삽입 치료를 시행하였으나 안타깝게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런 사례로 인해 코로나 19 바이러스와 심근경색과의 관련성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증가한 상태입니다. <관상동맥질환과 코로나 19> 코로나 19 확진 환자 중 심장질환 중에서도 오래된 관상동맥 질환이나 동맥경화와 관련된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보다 높은 사망률을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이는 심혈관 관련 기저질환으로 인해 급성 심근경색이 발생할 수 있는 위험도가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추정되고 있고, 이는 이전에 유행하였던 홍콩 독감이나 신종 인플루엔자에서도 유사하게 관찰되었던 현상입니다. 이러한 급성 심근경색의 발생률이 증가하는 현상으로는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으로 촉진되는 심근의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심장 허혈이 악화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심장 근육은 관상동맥을 통하여 혈액을 공급받는데,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후에는 심근 산소 요구량이 증가하여 기존의 협심증이나 심근 경색증을 앓았던 환자들의 경우 산소 공급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아 심장 근육이 손상이 가속되고 지속 시 심근경색을 일으키게 됩니다.(1) 심장 근육의 손상은 혈중의 트로포닌이라는 물질의 측정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알 수 있는데, 우한에서 발생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보고에 의하면 심장 근육 손상, 즉 혈중 트로포닌 레벨이 높았던 환자들이 그렇지 않았던 환자들에 비하여 높은 사망률을 보였습니다. 더욱이 트로포닌 레벨이 높았던 환자 중에서도 그 레벨의 정도가 증가할수록 사망률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이는 심장 근육 손상의 정도와 사망률이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의미합니다 (2,3). 또한 우리 몸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사이토카인이라는 물질을 분비하는데, 중증의 전신 감염 시 그 분비가 과도하게 촉진되고 이는 관상동맥 질환 발생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동맥경화반의 불안정성과 파열을 조장하고 최악의 경우 급성 심근경색과 이로 인한 사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1) 따라서 관상동맥 환자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증상이 더 심하거나 치명적인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여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이 코로나 19에 대처하는 방법>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은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기저 질환이 없는 환자들에 비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에 더욱 취약하고, 감염 후 보다 심각한 후유증을 앓을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예방이 필요합니다. 기존에 복용하고 있던 심혈관계 질환 약제들을 더욱 철저히 복용해야 하며 특히 기존에 스텐트 삽입 시술을 이미 받은 환자는 항혈소판제와 고지혈증 약제를 잊지 말아야 하며 철저하게 혈압을 조절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더욱이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국가적으로 불필요한 외출 등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에 환자들의 신체활동이 적어질 수 있습니다. 신체활동이 적어지면 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이 잘 조절되지 않을 수 있어 약제뿐만 아니라 식이조절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상동맥 환자 대부분이 고령이기 때문에 가족들이 환자가 심혈관계 약제를 잘 복용하는지 꼭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흉통 등의 증상 발생 시 기존에 처방 받은 응급약 (설하 나이트로글리세린 등)을 투여해보고 이후에도 증상이 없어지지 않을 시에는 응급실을 내원하도록 하며, 이때는 꼭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고 발열 체크 및 기본적인 문진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 선별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는지 확인을 받는 것이 환자와 가족 그리고 나아가 우리 사회를 보호하는 방법입니다. <마침글> 관상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많은 환자들은 다른 이들에 비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더욱 쉽게 감염될 수 있고, 감염 시 급성 심근경색 또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현재 관상동맥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는 것이 최선이기 때문에 환자 개인뿐만 아니라 가족들의 적극적인 돌봄 그리고 사회적으로 이러한 환자들을 위한 배려가 요구됩니다. 참고문헌 1. Bonow RO, Fonarow GC, O'Gara PT, Yancy CW. Association of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With Myocardial Injury and Mortality. JAMA cardiology 2020. 2. Shi S, Qin M, Shen B et al. Association of Cardiac Injury With Mortality in Hospitalized Patients With COVID-19 in Wuhan, China. JAMA cardiology 2020. 3. Zhou F, Yu T, Du R et al. Clinical course and risk factors for mortality of adult inpatients with COVID-19 in Wuhan, China: a retrospective cohort study. Lancet 2020;395:1054-1062.
월간FOCUS 2020-04-28 10:21

코로나 19와 심부전이 관련이 있다고?

코로나 19와 심부전이 관련이 있다고? “심부전”이란? 심장의 기능 저하로 신체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환인데, 작년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국내 심부전 환자는 2014년 기준 전체인구의 2%에 육박하였으며, 10년간 발병한 환자 수는 무려 34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높은 감염률로 세계적인 대유행을 몰고 온 “코로나 19 바이러스” (이하 코로나 19) 그렇다면 코로나 19와 심부전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 우선 심혈관 질환 환자들은 일반인보다 코로나 19 감염률이 더 높으며, 감염되면 증상이 더 심해지거나 최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심부전 환자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급성 심부전 악화가 발생할 수 있어 이뇨제나 *강심제 등의 추가적인 치료에 필요할 수 있다. *감소된 심장의 수축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제 또한 코로나 19는 심장 근육을 손상시킬 수 있는데, 심근 손상이 발생하는 이유에는 세 가지가 있다. 1) 코로나 19 감염으로 저산소증이 생겨 나타나는 2차적인 심근의 손상 2) ACE2라는 심장과 폐에 있는 특정 수용체를 통한 직접적인 손상 3) 바이러스성 감염에 대한 *사이토카인 폭풍에 동반된 심근의 손상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 전문가들은 기존 심근 손상에 대한 모호한 평가 기준과 현재 코로나 19로 인한 제한적인 심장 질환 평가로, 심부전을 유발하는 심근의 손상이 정확히 어느 정도인지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실제 보고된 내용보다 적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급성 전격성 심근염과 같은 치명적인 사례가 보고되었고, 코로나 19로 인한 감염 및 합병증으로 심부전의 악화가 생길 수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므로 관련 내용은 지속적으로 주의 깊게 보아야 할 것이다. *심장근육에 염증이 갑자기 발생하는 것으로, 진행속도가 빠른 심근염 그렇다면 코로나 19 감염과 관련하여 심부전 환자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심부전 환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전문의의 안내에 따라 필요한 약을 복용할 수 있고, 상황에 따라서는 중재 시술을 시행하여 치료할 수도 있다. 참고 자료) 1.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912&cid=51007&categoryId=51007 2. https://www.onlinejcf.com/article/S1071-9164(19)31040-1/fulltext Characteristics of Incident Heart Failure over 11 Years in Korea : Analysis from National Health Insurance Database Chan Joo Lee•Jung-Woo Son•Jinseub Hwang•Jaewon Oh•Seok-Min Kang•Dong-Ju Choi•Byung-Su Yoo, 2019, Journal of Cardiac Failure 3.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60315.010200818440001 4. 대한심장학회 '심장학 최신지견 따라잡기' No.6(COVID-19 특집): https://www.circulation.or.kr:4443/knowledge/202004/
그래픽뉴스 2020-04-22 11:35

부정맥 A-Z! 2탄 셀프진단부터 약물요법까지

부정맥 A-Z! 2탄 셀프진단부터 약물요법까지 부정맥 A-Z! 1탄에서는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정확한 증상부터 진단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이번 2탄에서는 부정맥 진단을 받은 분들을 위한 시술과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슴이 쿵! 부정맥 치료는 어떻게 해야할까? 부정맥 어떻게 치료 해야할까? 부정맥의 종류는 매우 다양해, 증상이 경미하더라도 돌연사로 이어질 수 도 있어 치료 여부는 심장내과 전문의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 항부정맥 약과 항응고요번을 통해 조절하며 약물 치료로 개선이 힘들 시 시술 치료가 동반됩니다. 부정맥 약물요법 1 심장의 부정맥을 진정시키는 항부정맥 약물 요법 심장 박동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드는 심장 조직을 억제해 부정맥을 정상으로 전환하거나 부정맥의 재발을 방지합니다. 부정맥 약물요법 2 피가 서로 엉기지 않게 하는 항응고요법 심방에서 피가 고여 혈전으로 떨어져 나가 동맥이 막혀 생기는 뇌경색(뇌졸중), 심근경색, 하지 과사 등의 상황을 방지합니다. 항응고제 복용 시 지켜야 할 점! 1) 외과적 치료(상처): 치과 치료를 받을 시 항응공제 복용 사실을 반드시 알립니다. 지혈이 잘 안 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혈변, 흑변, 혈뇨, 심한 두통, 의식 변화, 멈추지 않는 출혈이 있으면 곧바로 병원으로 내원합니다. 부정맥 약물요법의 부작용 및 주의사항 항부정맥 1) 심장 기능 억제 가능성이 높음 2) 생명에 치명적인 악성 부정맥 유발 3) 저혈압, 구토, 심각한 폐독성 등 *부작용이 광범위 항응고제 1) 지혈이 잘 안 되거나 멍미 잘 들 수 있음 2) 경우에 따라 혈변 또는 뇌출혈 발생 *혈액 응고 기능을 일정한 정도로 억제 시 부작용 거의 없음 이식술을 통한 부정맥 시술 1) 심박동기 삽입술 2) 제세동기 삽입술 절제술을 통한 부정맥 시술 1) 전극도자절제술 2) 수술 부정맥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으며 종류와 증상이 또한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부정맥에 대한 경각심은 다소 낮은 편입니다. 부정맥의 증상이 조금이라도 나타난다면, 섬세한 관리와 질환에 맞는 적합한 치료를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심장병 치료술 2020-04-17 13:15

부정맥 A-Z! 1탄 셀프진단부터 약물요법까지

부정맥 A-Z! 1탄 셀프진단부터 약물요법까지 우리의 심장은 우심방 꼭대기 지휘 조직(동결절)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에 의해 분당 50~90회의 규칙적인 속도로 박동합니다. 이때 심장이 해당 횟수보다 많이 혹은 적게 뛰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것을 ‘부정맥’이라고 하는데요. 뛰는 횟수에 따라, 위치에 따라 그 종류도 매우 다양합니다. 부정맥은 돌연사의 80~90 % 주요 발생 원인으로 부정맥의 사소한 증상을 놓쳐 병을 키울 수도 있습니다. 심장질환의 원인이 되는 부정맥의 정확한 증상부터 진단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부정맥은 무엇인가?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것" 부정맥 왜 중요할까? 심장기능 이상이 심한 경우, 순식간에 혈압이 떨어져 쇼크로 졸도하게 하거나 심장마비로 급사하게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부정맥 원인 심장은 우심방 꼭대기에 위치한 지휘 조직(동결절)이 만들어낸 전기 자극을 전달받아 뜁니다. 부정맥은 이러한 전달 과정 중 전기 자극의 생성 위치와 전달 경로에 이상이 생겼을 때 나타납니다. 맥박이 느려지는 서맥성 부정맥 현기증이나 실신이 주요 증상으로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무력감 등을 호소합니다. 맥박이 빨라지는 빈맥성 부정맥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 곤란이 주요 증상으로 현기증, 실신, 심장마비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 부정맥 진단 방법: 심전도 검사 심장의 전기 활동을 우리 몸의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서 기록하는 검사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못 생성되거나 잘못 전달되어서 생기는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심장질환의 진단도 파악합니다. 심장전기생리검사란?부정맥의 종류와 발생 기전을 확실하게 규명해 주는 부정맥 검사로서 부정맥 검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심장전기생리검사는 사타구니나 빗장뼈 아래에 있는 정맥을 통해서 가느다란 전선 같은 전극도자(카테터)를 심장 안에 넣고 심장에 생기는 전기의 흐름을 기록하고 심장에 자극을 가하여 자극에 대한 반응을 분석하여 부정맥의 종류와 심한 정도 그리고 부정맥이 발생하게 된 이유 등을 밝혀내는 부정맥 정밀 검사입니다.말초현관을 통해 심장에 전극도자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심장혈관촬여기와 같은 특수한 장비와 시설이 필요하고 심장전기생리검사 전문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학병원급의 대형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비정상 전기자극을 만들어 내는 조직을 고주파로 파괴시켜서 빈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고주파 소작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심전기생리검사는 입원해서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없이 시행할 수 있으며 검사와 관련된 사망률도 매우 낮습니다.(부분 내용 출처: 대한심장학회) 2. 부정맥 진단 방법: 자가 진맥법 1분당 맥박수와 박동 하나하나의 규칙성을 찾고, 평균 맥박수와 비교해봅니다. 발작 당시 맥박수를 재어 놓으면 진료 시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 2탄에서는 현재 부정맥 진단을 받는 분들을 위한 시술과 치료법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심장병의 진단법 2020-04-16 11:18

코로나 19와 뗄 수 없다! 심장질환과의 상관관계

작년 12월부터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COVID-2019)는 새로운 바이러스성 폐렴 질환으로 중증 폐렴과 다양한 장기에 합병증과 사망자를 발생시키며 급속히 확산하여 인류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제보건기구 WHO는 코로나 19를 전염병 대응의 최고 수준인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을 선언하였으며, 이는 1968년 홍콩 독감과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신종플루) 이후 인류 역사상 3번째에 해당하여 그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월 20일 첫 감염자가 보고된 이후 지속해서 감염자와 사망자가 증가하여, 3월 31일 현재 9,786명의 감염자와 162명의 사망자가 발생하여 약 1.65%의 치사율을 보여주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확대하면 국가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보이지만 아주 높은 전파력을 보이며 치사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 후 사망에 이른 고위험군은 대부분이 65세 이상의 고령자거나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들이었는데요, 그중 고혈압, 심부전증, 심근경색증, 뇌경색,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약 62.7%를 차지하고, 당뇨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폐렴 등의 질환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따라서 심혈관계 환자들은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한 증상이 더 심하거나 치명적인 합병증이 더 많이 발생하여 심하게는 사망까지 이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내 국내발생현황 일반인과 심장질환 환자가 걸린 코로나 19, 이름은 같지만 위험성은 차이는 엄청나다? 3월 31일 질병관리본부 기준 국내 누적 확진 환자(9,786명) 중 완치자(5,408명)가 격리 치료(4,378명) 환자의 숫자를 넘어섰습니다. 별다른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던 건강한 사람이라면 감기와 같이 앓고 지나갈 수 있는 것 있다는 의견이 대부분인데요. 하지만 노인과 심혈관 질환 등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에 심혈관계 질환이 있었던 환자에서 중증 폐렴이 더 많이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중증 폐렴이 있던 환자 중 58%는 고혈압, 25%는 심장질환, 44%는 부정맥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심혈관계질환이 있는 사람에게서 합병증과 사망률이 유의하게 높았습니다. 또한 사망자 중 35%는 고혈압, 17%는 관상동맥질환을 가지고 있었으며, 일반인보다 심혈관 질환을 앓는 환자가 코로나 19에 감염 시 사망률이 10배 이상인 점을 통해 코로나 19가 심혈관 질환자들에게 얼마나 더 위험한지 알 수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인한 심근염, 급성 심근경색증, 심부전증의 급성 악화 등의 관련성은 지난 수십 년 동안의 경험을 통해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도 다양한 심혈관계 질환과 관련이 되어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의 여러 증상 중 제일 큰 증상으로 호흡곤란을 그리고 가슴 통증 등 부정맥과 유사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는데요, 흥미로운 점은 심혈관계 질환을 앓고 있는 중증 코로나 19 환자들에서 병원을 방문한 주된 이유가 기침이나 열과 같은 호흡기 증상이 아니라 두근거림, 가슴 답답함과 같은 심혈관계 증상이 상당수였다는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주목할 점은 코로나 19로 사망한 환자 중 11.8%는 기존의 심혈관 질환이 없이도 입원 기간 중 심각한 심장근육 손상과 심장마비가 발생했다는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 19 감염 후 심장질환이 발생하거나 현재 가진 질환의 증상이 더 나빠질 수 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어, 심혈관 질환 환자가 코로나 19에 취약한 것은 물론 코로나 19를 겪은 이들에게 합병증으로 심혈관 질환을 가지게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입니다. 코로나 19와 같은 바이러스성 감염이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가? 코로나 19는 사스, 메르스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평소 환자가 관리하던 심혈관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입니다. 그 영향은 아주 경미한 것부터 치명적인 상황과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요, 미국심장학회에 최근 발표된 논문에 의하면 <바이러스 질환은 전신 염증반응을 포함한 여러 메커니즘을 통해 관상동맥 플라크를 잠재적으로 불안정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코로나- 19에서도 나타나는 것으로 최근 보고됐다> 라고 발표하여, 코로나 19 바이러스 질환이 관상동맥질환 및 심부전 환자의 급성사건 또는 악화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고했습니다. 또한 만성적인 심혈관 질환을 가진 사람들이 바이러스 감염증이 유행할 때 감염에 대항하기 위해 평소보다 더 많은 혈류 공급이 필요하지만, 이미 심장 기능이 떨어져 있어 이런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는 상황인 경우, 이런 불균형 때문에 일반인보다 더 심각하게 병의 경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의료진들은 코로나바이러스의 심장 손상 요인으로 면역체계, 기저질환 그리고 직접 침투 3가지를 꼽았습니다. 면역체계가 약해지거나 조절력을 잃으면 ‘사이토카인 폭풍*’이 발생해 신체 장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데요, 신체에 대규모 염증반응과 다발성 장기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단기간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주로 폐를 침범하는데, 폐에 있는 ACE-2라는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여 증상을 나타내는데, 이 수용체가 심혈관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이로 인해 심혈관계 합병증이 더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사이토카인 폭풍:사이토카인 폭풍은 외부에서 침투한 바이러스에 대항하기 위해 인체 내에서 면역작용이 과다하게 이뤄지면서 정상 세포까지 공격하는 현상. 면역 물질인 사이토카인의 과다 분비로 정상 세포들의 DNA가 변형되면서 2차 감염 증상이 일어나는 반응 (네이버 시사상식사전) 그렇다면 심혈관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어떻게 해야 하나? 현재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가 대처하기 위한 방법은 바이러스 감염에 대해 주의하고 미리 대비하는 것입니다.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만성질환의 경우, 수술이나 약 복용 등으로 한 번에 완치되는 병이 아니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조절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와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기존에 복용 중인 약이 소진될 시 방치하지 말고 의사와 상담 후 내원해 자신의 상태를 반드시 체크해서 필요한 약은 계속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이나 심부전증이 있는 환자들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이 유행할 때, 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해 유발된 염증에 의해 급성심근경색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지므로 평소 복용하고 있던 심혈관계 약제들을 더욱 철저히 복용해야 하며, 전신적 감염으로 인해 혈전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스텐트 시술을 받은 환자는 더욱더 철저히 항혈소판제제를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환자 본인보다 주변인들의 주의가 각별히 요구되는데요. 외부 접촉 후 집으로 돌아갈 시에는 반드시 자주 씻고 집안을 틈틈이 소독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집안 환경이 허락한다면 생활 범위를 분리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기저질환 환자도 적절한 운동을 통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합니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적절한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 향상, 심혈관 기능 향상, 관절의 구조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체지방 감소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코로나 19로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 발생에 대해 걱정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심혈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코로나 19 감염을 피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손위생 등 기본 수칙을 잘 지키고, 주변에서도 기저질환 환자를 위한 배려가 가장 필요한 때입니다. [부분 자료 출처] 대한심장학회 '심장학 최신지견 따라잡기' No.6(COVID-19 특집) : https://www.circulation.or.kr:4443/knowledge/202004/ ,미국심장학회
월간FOCUS 2020-04-01 15:59

전자담배, 금연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알고 사용하자!

전자담배, 금연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알고 사용하자! 새해가 시작되고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금연 패치, 껌 씹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서히 끊겠다는 목표로 전자담배를 찾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과연 전자담배가 금연을 위한 적절한 대체재가 될 수 있는지,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해외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 내 궐련은 일반 담배를 지칭합니다. 1.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나요? 영국 국가 건강국의 연구에 의하면 궐련(일반 담배) 흡연자에 대한 금연 방법으로 니코틴 대체재(패치나 껌 등)와 전자담배가 갖는 금연효과를 1년 시점에서 조사했을 때, 니코틴 대체재 사용 군은 9.9%, 전자담배 사용 군은 18%의 금연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즉, 니코틴 대체재보다 전자담배의 사용이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의료진에 의한 행동요법 등의 도움을 함께 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이며, 전자담배 사용 군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자담배를 끊지 못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즉, 전자담배에 대한 의존이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정말 금연을 원하신다면 금연을 도와주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행동요법 등의 치료를 받으면서 의료진의 도움 아래서 전자담배를 일부 대체재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궐련 흡연자들이 의료진의 도움 없이,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요법으로 스스로 선택하게 되면, 금연에 실패할 뿐만 아니라, 궐련과 전자담배를 모두 사용하게 되는 다중흡연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꼭 상담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2. 전자담배는 니코틴만 들었으니 안전하지 않나요? 전자담배는 니코틴만 추출하여 기화시켜 에어로졸로 흡입하게 만드는 장치이므로, 궐련보다 유해물질의 배출은 낮습니다. 하지만, 니코틴 용액을 가열하는 장치인 금속코일, 기기, 용액 등에서 중금속이 발생합니다. 카드뮴은 궐련에 비하여 낮으나, 다른 중금속은 높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니코틴만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초미세먼지, 중금속, 휘발성 유기 화합물들이 배출되며 이는 아시다시피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물질들입니다. 전자담배 제조사가 미국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재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제조사가 제출한 58개 유해물질에 대한 농도는 궐련보다 낮다고 밝혔으나 식약처가 유해물질로 제시한 93개 중의 57개에 대한 물질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측정되지 않은 57개 물질 중 50개는 발암물질이었습니다. 57개 유해물질 중 56개 유해물질의 농도는 궐련보다 더 높게 나왔으며, 22개 유해 물질은 궐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즉, 전자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일부 유해물질의 농도는 궐련에 비해 낮을 수도 있지만, 궐련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유해물질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궐련에는 없으나 전자담배에만 있을 수 있는 유해물질들은 제대로 측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자담배가 궐련으로 인한 질병 이외의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3. 전자담배에 의한 심한 폐 손상은 왜 생겼나요? 그리고 대책은? 미국에서 전자담배에 의한 심각한 폐 손상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500명이 생겼고, 이 중 위스콘신주와 일리노이주에서만 98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위스콘신주와 일리노이주의 분석에 따르면 이 98명 중 절반 이상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호흡곤란과 폐 손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25%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였고, 2%의 환자는 호흡부전이 회복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환자들의 심각한 폐 손상을 일으킨 원인으로는 전자담배에 유흥 목적으로 첨가한 마약류인 THC(tetrahydrocannabinol) 또는 니코틴 용액을 희석하는데 사용하는 Vitamine E Acetate 라는 물질이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이 두 가지 물질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전자담배 내의 다른 물질들이 폐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같은 연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고, 특히 청소년층, 임산부는 연구 결과와 무관하게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4.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더 위험한가요? 전자담배는 기존의 궐련과는 달리 USB 메모리스틱처럼 생겼고, 담배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아, 흡연 사실을 숨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자담배가 청소년층에게는 멋진 상품이나 새로운 문화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최근 미국에선 고등학생 중에서 궐련을 시작하는 학생은 증가세가 꺾였지만, 지역에 따라 15~25%의 학생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의 특성상 용액에 따라 니코틴 농도를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향을 첨가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니코틴 중독을 유발, 추후 전자 담배나 궐련을 함께 피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음성적으로 만들어진 용액에 의해 마약중독 혹은 폐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백해무익한 흡연! 종류를 떠나 폐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모두가 처음부터 일반 담배, 전자담배 구분 없이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길이 됩니다. 참고문헌: N Engl J Med 2019;380:629-637. J Korean Med Assoc 2020;63:105-111 참고문헌: J Korean Med Assoc 2020;63:96-104. ※감수 -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배장환 교수
건강 똑TALK 2020-03-26 09:29

심근경색의 예방과 관리

심근경색은 무엇인가요? 심장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서 심장근육이 죽어 사망에 이르는 질환 심근경색을 포함한 심장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2위 *2018년 사망원인통계, 통계청 - 심근경색의 위험요인은 무엇인가요? 당뇨병이 있는 경우 고혈압이 있는 경우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경우 흡연하는 경우 과체중인 경우 신체활동이 부족한 경우 심뇌혈관질환의 가족력이 있는 경우 - 심근경색, 조기증상은 무엇인가요? 갑작스런 가슴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통증이 목이나 왼팔로 뻗침 - 심근경색, 발생하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심근경색, 시간이 생명입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최대한 빨리,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1. 지체 없이 119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2. 가장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가세요 3. 직접 운전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 심근경색, 어떻게 진단과 치료를 하나요? 전문의의 병력청취가 가장 중요하며, 심전도와 혈액검사를 통한 수치 확인, 심장초음파 등을 시행하여 진단합니다. 상태에 따라 막힌 혈관을 넓히는 시술(관상동맥중재술), 혈전용해제 치료 혹은 관상동맥우회술 등의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 * 관상동맥중재술은 손목, 대퇴(허벅지) 동맥을 통하여 심혈관조영술을 시행하고, 막힌 혈관을 찾아낸 후 풍선으로 막힌 부위를 넓히고 스텐트라고 불리는 철망을 삽입하여 혈관을 넓히는 시술입니다. * 혈전용해제란 심근경색의 원인이 되는 관상동맥 안에 발생한 혈전을 녹이는 주사제입니다. * 관상도맥우회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관상동맥의 아래쪽에 관상동맥을 대체할 수 있는 혈관을 연결하여 심장의 혈류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술입니다. - 심뇌혈관질환, 어떻게 예방하나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담배는 반드시 끊기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이기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하기 4.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하기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하기 6. 스트레스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하기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하기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고지혈증) 꾸준한 치료받기 9. 뇌졸중, 심근경색 응급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가기 건강한 100세 시대, 심장 건강관리부터 시작합시다. 출처: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http://www.cdc.go.kr/gallery.es?mid=a20503020000&bid=0003&act=view&list_no=144518)
그래픽뉴스 2020-03-09 18:03

새롭게 해야 할 일

여러분은 새해에 어떤 다짐을 하셨나요? 결심한대로 잘 실천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새해 결심 순위에 따른 심혈관질환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새해 결심 순위(2019년 기준)] 1. 건강을 위한 운동 (34%) 2. 자기계발 (23%) 3. 다이어트 (22%) 4. 저축 (16%) 5. 금연(5%) 건강을 위한 운동 가벼운 운동으로 심장을 튼튼히! '운동'은 빠지지 않고 결심하는 항목 중에 하나인데요. 다이어트나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도 중요하지만, 기본적으로 본인의 건강을 위한 운동을 결심하고 집중하게 되는 시기입니다. 운동을 시작할 때는 아주 약한 운동의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차차 강도를 높여 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체계적이고 적절한 운동은 심장 근육을 발달시키고, 심장혈관의 탄력성을 높여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하도록 도와줍니다. 자기계발과 저축 걱정보다는 '긍정' 목돈 마련, 이직, 자격증 취득 등등 새해에는 더 열심히 하겠다며 자기계발과 경제적 관리(저축)에 대한 결심들. 하지만 초반에 다소 높게 설정한 목표에 대하여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들이 뒤따라오곤 합니다. 이러한 긴장과 부정적인 감정들은 뇌의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심박수나 강도를 높여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빈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렇게 쌓인 스트레스는 고혈압을 악화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지방량을 증가시켜 동맥경화증에 걸릴 위험이 증가합니다. 다이어트 단짠단짠, 얼죽아, 얼죽코...는 이제 그만! 새해가 아니더라도 매번 빠지지 않는 결심이 바로, '다.이.어.트'일텐데요. 무조건 살을 빼야된다는 강박감보다는 앞서 건강을 위한 운동을 하겠다는 결심처럼 좋지 못한 식습관부터 개선이 되어야 합니다. 이를테면, '단짠단짠(달고 짠 음식을 반복해서 먹는 것)' 식습관. 당과 나트륨 함량이 높은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시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고혈압 및 당뇨 · 고지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더불어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얼죽코(얼어 죽어도 코트)' 많이 들어보셨죠? 추운 날씨에 차가운 환경에 게속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지고, 신체와 내장기관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 금연이 최선 담배를 피울 때 니코틴과 일산화탄소가 심장과 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요즘 일반담배와 비교해 심리적으로 덜 해롭다는 안정감을 주는 신종담배(궐련형, 액상형 전자담배 등)를 찾는 흡연자들이 많은데요. 니코틴 중독은 오래, 많이 피울수록 더욱 심해지므로 모든 형태의 흡연에 대한 완전한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금연을 결심하신 분들은 꼭 굳은 의지로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는 심장을 위해 반드시 챙겨야 할 것이 바로 건강한 식생활습관입니다. 평소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본인에게 필요한 건강 계획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출처 및 검수|대한심장학회
그래픽뉴스 2020-02-06 10:25

[건강 똑TALK] 명절맞이 심장건강 체크하기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가시지 않은 추위를 비롯하여 다가오는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 몸은 신체적 · 정신적으로 더욱 부담을 갖게 되는데요. 그럴수록 본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의 심장건강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나고 나면 낫는다고요? 수면부족, 장거리 이동, 과식이나 폭음, 가사노동, 명절 전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명절이 지나고 나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거나 평소 앓던 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관절통증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화불량의 원인: 명절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액의 많은 양을 소화기관이 아닌 근육에 공급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어진 소화기관에 장애를 일으키게 됨.) ‘내일이면 낫겠지..’ ‘감기가 오려나, 기침이 잦네..’ ‘아이구 다리야..아이구 허리야..’ 이러한 증상들은 명절 피로(스트레스)의 한 종류일수도 있으나 다른 질환에 대한 이상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부모님의 이런 행동, 주의해주세요! ■ 숨이 자주 차고 기력이 없다. ☞ ‘쥐어짜는 듯한 뻐근한 흉통’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감기 증상이 없는데 기침이 반복된다. ☞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은 마른기침 등을 동반할 수 있고, 누웠을 때 숨이 더 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워 바로 서기 힘들다. ☞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등의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치아에 이상이 없는데 턱과 잇몸에 통증이 있다. ☞ 치과 방문 시 이상 소견이 없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급격히 체중 증가했다. ☞ 발, 발목 등 하지 부종이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심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디스크가 아닌데 다리가 저릿한 등 근육통이 있다. ☞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심할 경우 동맥경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명절을 보내는 동안 부모님께 위의 증상이 있는지 살핀 후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합니다. 명절을 현명하게 나는 법 앞서 말한대로 명절기간에는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외관 및 행동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을 체크해드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생활패턴이 바뀌고, 피로가 누적되는 긴 연휴 동안에는 본인의 건강도 유념해야 합니다. <장시간 귀향을 하는 경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어 근육통 및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불규칙한 식사 및 고칼로리 휴게소 음식으로 소화불량이나 멀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 ★Tip: 1. 1~2시간마다 휴식 & 간단한 스트레칭 필수! 2. 중간중간 차량환기 & 과식 금물 <명절음식을 먹을 때> 명절음식은 거의 기름에 튀기거나 굽게 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 과식이나 음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새 체중이 불어나기 쉽상입니다. 이 때, 소화기관의 운동이 더뎌져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 ★Tip: 1. 눈앞에 음식이 푸짐하더라도 배가 부르면 멈추고,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을 것. 2. 조리 시 밀가루, 기름, 소금 사용을 최대한 줄일 것. (마늘, 양파 등의 천연조미료 사용 권장) <명절의 시작과 끝> 긴 연휴가 시작되어 끝이 날 때까지 평상시와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쌓이는 피로나 스트레스는 연휴 마지막 날 조금 서둘러 원래 집으로 복귀한 뒤 ‘휴식’을 통해 회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Tip: 가벼운 운동과 건강식, 산책이나 따뜻한 물 목욕 등 (스트레스 해독 및 정서적 안정감 부여)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내용 출처: 헬스조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20101936)
건강 똑TALK 2020-01-22 10:08

전자담배를 알고싶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연말 혹은 신년이면 새해엔 꼭 무엇을 이루겠다는 새해 목표를 다짐하곤 합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금연성공'인데요. 즉각적인 금연이 어렵거나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여보겠다는 생각으로 연초에서 전자담배로 종류를 바꿔 피우는 흡연자들이 많습니다. 과연 전자담배가 간접흡연의 피해가 적은지 연초보다 덜 해로운지 등의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는데요. 전자담배가 기존 궐련형 혹은 연초보다 '덜 해롭게' 여겨지고 있지만 절대, 감히! 안전하다고 할 수 없습니다. 흡연자들은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해롭다고 생각하지만 흡연은 담배의 종류와 상관없이 호흡기 질환뿐 아니라 안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칩니다. 더불어 흡연으로 인해 눈은 치명적인 영향을 받으며 담배 혹은 담배 연기에 포함되어 있는 니코틴은 혈소판의 응집을 유도하기 때문에 혈관을 막히게 하므로 금연이 꼭 필요합니다. 담배 제조회사들의 기술력은 계속해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2019년 11월 보건복지부에서는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해 유해성 검증이 완료되기 전까지는 사용을 중단하기를 강력히 권고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유럽호흡기학회의 금연관련보고서에 언급된 바로는 전자담배는 일반담배와 동일하게 유해성과 중독성이 있고, 사용을 중단하려는 흡연자들이 대체제로 사용하지만 금연성공률이 낮고 오히려 중복흡연을 유도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현재 전자담배는 공식적인 유해성 판단 및 규제가 미흡한 상황이기 때문에 흡연자가 본인 스스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또한, 당뇨 및 심혈관질환 환자의 경우 금연 실천이 어렵다면 병원치료를 동반해서라도 필히 빠른 시일내에 금연을 해야 건강에 이롭습니다. 출처 및 검수|대한심장학회
그래픽뉴스 2020-01-02 10:18

[메디칼타임즈] 심장관련 6개 학회 "반의사불벌죄 폐지하라" 성명

"진료현장 내 폭력사건 구속수사 원칙·벌금제 폐지해야"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잇단 의사 폭행 소식에 심장학회 등 6개 학회가 의료진 폭행에 대한 반의사불벌죄 규정을 폐지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2일 대한심장학회, 대한고혈압학회, 대한부정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한국심초음파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는 의료진 폭행방지를 위한 성명서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최근 고 임세원 교수와 을지대학교병원 흉기난동사건에 이어 환자 유족들이 충남 소재 대학병원 진료실에 무단으로 난입해 담당 의료진을 무차별 폭행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학회들은 "해당 의료진은 머리와 얼굴, 손 등을 다치고 심한 정신적 충격을 입원 치료했고, 수 주간 진료를 할 수 없게 됐다"며 "지금까지 진료실, 응급실 등에서 있어온 우발적인 폭행사건과는 달리 대낮의 진료시간에 의도적으로 난입해 모니터를 이용하여 폭행한 계획적인 사건으로 심각성이 더하다"고 말했다.이어 "이제 모든 의료진들은 환자 또는 보호자에 의한 폭행 가능성에 노출돼 있다고 보아도 무방하다"며 "의료진의 안전한 진료환경을 책임져야 할 정부는 안이한 대처에 그치고 있어, 이런 상황의 근본적 개선이 없다면 우리나라 의료의 근간이 흔들릴 상황에 이르렀다"고 밝혔다.학회가 제시한 대안은 ▲수사기관은 병원 내 진료현장에서 발생한 폭력사건에 대해서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관용없이 처벌 ▲의료진 폭행에 대한 벌금형과 반의사불벌죄 폐지 ▲안전한 진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부 의지까지 세 가지다.학회는 "이같은 우리의 요구는 단순히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뿐만 아니라 의료진 공백으로 인하여 긴급한 대처가 필요한 다른 환자에 대한 피해를 막기 위한 공익적인 목적이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칼타임즈(http://www.medicaltimes.com/)
보도자료 2020-01-02 09:50

[월간FOCUS] 이달의 팩트체크

[이달의 팩트체크] "전자담배는 연초보다 덜 해로운 것 같나요?" FACT #1 전자담배에 관한 오해와 진실 여전히 '전자담배'의 유해성에 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또한, ‘전자담배가 덜해롭다’는 입증되지 않은 의견 아래 젊은층의 전자담배 사용량은 높아져만 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궐련담배(연초/일반담배)보다 흡연 시 발생되는 연기에 대한 거부감이 낮다보니 중복적으로 흡연하는 사태도 잇따르고 있는데요. 최근 보건복지부 의뢰로 울산대 의과대학 연구팀에서 2018년 5월부터 11월까지 20~69세 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실태 및 금연시도에 미치는 영향 분석'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해당 연구 결과(흡연자의 담배 종류별 사용률 집계)에 따르면, 7000명 가운데 1530명이 흡연자였고 종류별 사용현황(중복집계)을 보면 궐련담배(연초) 사용자가 136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궐련형 전자담배 574명, 액상형 전자담배가 394명 순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이 중 궐련형 전자담배에 응답한 574명을 분석한 결과 궐련형 전자담배만 사용하는 사람은 13.4%(77명)에 그쳤으며, 궐련담배(연초)와 궐련형 전자담배를 같이 피우는 흡연자는 80.8%(464명)이었다고 합니다. 궐련형 전자담배와 액상형 전자담배 2종을 함께 사용하는 사람은 5.7%(33명)이었습니다. 즉, 궐련형 전자담배 사용자 10명 중 8명(80.8%/574명 중 464명)은 연초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결과(중복흡연)입니다. FACT #2 어쨌든 다 해롭다 위 내용의 도표는 영국학자인 Nutt의 [해로움줄이기] 논문 中 일부를 발췌한 것입니다. 해당 내용은 궐련담배(연초)와 무연 담배, 전자담배, 니코틴 패치 등의 해로운 정도의 크기를 비교해놓은 것인데요. 사용자 입장에서 독성물질에 노출되었을 때 해로운 순서로는 궐련담배(연초)의 해로움 정도가 95%로 가장 높고 시가, 가열담배 등의 순으로 작아지며, 액상형 전자담배의 경우가 5%이하인 것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경고|해당 논문은 궐련담배(연초)에 관한 위험성을 제기할 뿐, 어떠한 입장도 뒷받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궐련형 · 액상형)전자담배의 경우 궐련담배(연초)보다 유해성이 적을 뿐 절대 안전하다고 인지해서는 안됩니다. 전자담배도 궐련담배(연초)보다 작지만 독성물질이 배출되므로 이로 인한 건강상의 피해가 있다는 점. 결국 흡연자의 경우, ‘금연’이 최선의 선택일 것입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보건복지부
월간FOCUS 2019-12-31 18:00

[헬스조선] 급성 심근경색 '골든타임' 2시간인데… 응급실 돌고 도는 환자 54%

심근경색 사망률이 증가하는 가운데, 환자가 처음부터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되지 못하는 문제가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OECD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OECD 평균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은 줄었지만(7.5→6.9%), 국내 급성 심근경색 사망률은 늘었다(8.1→9.6%). 급성 심근경색 치료는 '시간이 생명'인데, 치료가 불가능한 병원을 먼저 찾아 다른 병원으로 전원(轉院)하는 등 시간을 허비하는 것이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2016~2017년 국내 심근경색 환자의 전원 비율은 54.4%나 된다(권역 심뇌혈관질환 등록 체계 2018 통계 보고서). 대한심장학회 김기식 이사장은 "심근경색 환자는 '골든타임'인 두 시간 내 막힌 심장혈관을 뚫는 시술을 시작해야 한다"며 "환자가 처음부터 치료가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수 있도록 국가적 시스템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119 구급대, 시술 가능 병원정보 없어 심근경색 환자가 생존하려면 증상 발생 두 시간 이내에 혈관을 뚫는 시술(PCI)을 받아야 한다. PCI가 불가능한 병원에 먼저 가면 병원을 옮기느라 시간이 지체되면서 골든타임을 지키지 못할 확률이 3.7배로 높아진다(대한간호학회지). 하지만 현재 일반 구급대원은 환자가 심근경색인지 확인할 방법이 없고, PCI가 가능한 병원이 어딘지 바로 알 방법도 없다. 환자 이송 중 심근경색을 진단하려면 12유도 심전도(12개의 파형을 보여주는 심전도)를 찍어 의사에게 전송, 판독받아야 하는데 현행 응급의료법상 구급대원이 이를 시도하는 것이 불법이다. PCI가 가능한 병원이 어딘지도 일일이 전화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따라서 심근경색 의심 환자여도 가까운 지역응급센터로 이송하고 일을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게다가 전원 시에는 119 구급차를 쓸 수 없다. 이때는 사설이나 병원 응급차를 이용해야 하는데, 시간이 더 소요되고 병원 응급차의 장비와 인력은 119보다 못하다.해결책에 대해 서울대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보건복지부가 24시간 PCI를 시행하는 응급의료센터를 지정, 119 구급대원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게 해야 한다"며 "구급대원이 12유도 심전도를 찍을 수 있도록 하는 법 개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윤 교수는 "아직 법과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현 상황에서는 119 구급대원이 환자가 심근경색으로 '의심'될 때 최대한 PCI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 해당 병원으로 먼저 이송하려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심한 흉통 5분, 119 구조 요청 필수환자가 심근경색 증상을 인지하지 못하고 시간을 지체하는 것도 사망률 증가의 원인으로 지적된다.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배장환 교수는 "흉통이 생겨도 체한 줄 알고 약만 먹으며 시간을 지체하는 사람이 많다"며 "가슴 중앙이 5분 이상 심하게 아프면 주저 말고 119에 전화하라"고 말했다. 가족에게 이송을 부탁하거나 직접 운전하지 말아야 한다.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예방관리센터 김녹범 센터장은 "119 구급차를 이용하면 이외 수단을 이용할 때보다 골든타임을 지킬 확률이 2~3배로 높아진다"고 말했다. 실제 2014~2017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19 구급차 이용률이 높은 지역일수록 심근경색 환자의 사망률이 낮았다. 출처 : 헬스조선(http://health.chosun.com)
보도자료 2019-12-17 09:10

심쿵정보통: 겨울철 유념해야 할 심장정보

겨울에는 실내외 온도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요인에서 심장건강이 위협받게 됩니다. 특히 심장질환은 겨울철에 가장 조심해야 할 질환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생활 속에서 주의해야 하고, 예방할 수 있는 상황별 에피소드를 준비해보았습니다. 계속해서 기온이 떨어지고, 종종 비나 눈 소식도 있는 요즘입니다. 이럴 때 일수록 아침마다 날씨를 잘 확인하고 외출을 해야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울철 유념해야 할 심장정보를 알려드릴게요! 겨울철 아침,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시곤 하시죠? 혹은 얇은 옷차림으로 신문 혹은 택배를 챙기러 현관 밖으로 나가신 적은 없으신가요? 따뜻하게 자고 일어난 뒤 바깥의 차가운 공기에 노출되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이 때, 혈압과 맥박의 상승(혈관 수축 및 이완)으로 심장에 부담이 가중되면서 심장질환의 발생위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겨울에는 따뜻한 옷차림으로 우리 몸의 급격한 체온 변화를 조심해주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얇은 내의나 의류를 여러겹 겹쳐입게 되면 두꺼운 옷 한겹보다 보온성이 높습니다. 그 외에도 귀마개, 모자, 마스크, 목도리 등으로 추위에 노출되는 부위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것도 체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것은 일상 속에서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예방TIP입니다. 1. 기온이 높아지는 낮시간대에 햇볕을 쬐어 비타민D 챙기기! 2. 반드시 권장시기 안에 독감 예방접종 받기! 3. 운동하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4.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분전환에 집중해주기! 곧 다가올 한파에 대비하여 일상 속의 올바른 생활습관들로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출처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그래픽뉴스 2019-12-16 10:25

[e-의료정보] 심뇌혈관질환 사망률 감소 위해 '국가책임제' 필요

급성 심근경색증의 지역간 사망률 불균형이 심각한 가운데, 필수의료원 심뇌혈관질환의 국가책임제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목소리가 높다. 12일 김세연, 장정숙 국회의원 주최 대한심장학회, 대한심혈관중재학회 주관으로 ‘급성 심근경색증의 지역간 사망률 불균형을 어떻게 줄일까?’를 주제로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는 ‘한국 심근경색증 사망률 지역간 불균형’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불균형 심화가 매우 심각한 상태다. 특히 심근경색증 발생률과 사망률의 차이가 매우 커서, 사망률의 경우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이는 치료가능 사망률의 지자체간 차이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인력 문제도 심각하다 심장내과의 경우 전형적인 3D 직종으로 인식되어 전임의 감소로 1명 만이 근무하는 경우가 전체 심혈관센터의 60%에 육박하고 있는 것. 심뇌혈관센터의 체계화도 부족도 문제다. 서울권에는 권역심뇌혈관센터가 없는 상태이며, 지역 심뇌혈관센터 설립도 전혀 없어 응급센터나 암센터와는 다르게 권역-지역센터의 공조가 부재한 상태라는 것. 이 같이 심뇌혈관센터의 인적, 물적, 의료기자재의 필수 요건이 없는 상황이다. 응급심뇌질환자의 구급대 이송 체계화 역시 부족하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구급대 이송중 진료지도는 15% 미만에 머물러, 이송중 중증도 평가와 적절한 치료병원으로 이송이 불가능하다. 이에 배 교수는 정책 제안으로 심뇌혈관 질환의 국가, 지자체 책임제를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예산 편성도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응급의료센터처럼 중앙-권역-지역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역시 담배세 등의 재원을 이용한 예산 편성 법안 시행이 시급하다는 것. 또한 심뇌혈관질환 센터의 체계화(중앙심뇌혈관센터의 설립과 권역-지역 센터의 조직화) 및 119 센터의 내실화, 심근경색증 고사망률 지역에 대한 특별지원도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어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경상대의대 예방의학과 김녹범 교수는 ‘급성심근경색증 발생률 지역간 차이 및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심근경색증은 25분에 1명, 하루에 59명, 연 평균 21,465명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별 차이로는 대구가 10만 명당 50.3명으로 가장 높고, 세종이 30.2명으로 가장 낮아 지역별로 약 1.7배 차이가 나고 있다. 최근 10년간 심근경색증 발생 및 허혈성 심질환 사망률은 영남지역 시도는 발생률 및 사망률이 높았고, 서울, 전북, 충남, 대전, 경기는 사망률이 낮았다. 이에 김 교수는 관리방안으로 심근경색증 질병 통계의 부제를 지적했다. “권역심뇌혈관 등록시스템으로는 발생 규모 산출을 하지 못한다”며 “중앙 심뇌혈관질환 등록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도 고혈압, 당뇨병 등록관리 사업의 필요성도 제시했다. 실제 등록군에서 전체 사망 1.9%, 심장질환 입원율 0.3%, 뇌혈관 질환 입원율 0.4%가 감소했다는 것. 또한 고지혈증 진료비 및 약제비 지원확대(월 최대 본인부담금 3,500원 지원)와 증상 발생 후 빠른 119구급 요청 등 지속적인 대국민 교육 및 홍보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대의대 의료관리학교실 김 윤 교수는 ‘심근경색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한 권역의료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우선 병원 전단계의 문제로 낮은 증상 인지율, 낮은 119구급차 이용률(2016년 32.8%), 높은 전원율(58%, 지난 10년간 17% 증가), 권역 및 지역 심혈관센터 미지정 등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병원 단계에서의 문제는 치료가능병원의 지리적 불균등 분포, 권역 단위 심혈관 응급의료체계 부재를 꼽았다. 김 교수는 “심혈관응급체계 구축 개선 효과에 대해서는 적정치료를 받으면 사망률이 최대 14.1% 감소가 가능하다”며 골든타임 내 치료가능한 병원에 도착하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고 꼽았다. 이를 위해선 ▲증상 인지율 개선을 위한 중앙과 지방의 교육과 홍보 ▲119구급대와 심뇌응급센터의 시도 단위 협력체계 ▲심뇌혈관질환 치료가능병원의 적정한 자원 배치(권역 6개, 취약지 15개 포함 지역 54개) ▲학회 인증제도와 국가 지정 연계를 통한 심뇌응급센터의 인증제도 ▲중앙 및 시도 거버넌스(중앙-권역-지역 심뇌혈관센터)를 제시했다. 출처: e-의료정보(www.kmedinfo.co.kr)
보도자료 2019-12-13 07:40

[메디컬타임즈] "심근경색 사망률 지역편차 의사들 노력으로는 한계"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지난 10월 대한심장학회가 지역별 심뇌혈관질환자 사망률 불균형 해소를 위한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하면서 공론화 조짐이 일고 있다.이번엔 국회에서 김세연 의원의 주최로 급성 심근경색증의 지역간 사망률 불균형 해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 심근경색증 등록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중앙심뇌센터 설립, 정부 차원의 대국민 교육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지역별 사망률 불균형이 15년간 지속됐다는 점에서 이와같은 공론화는 단비와 같다는 게 전문가들의 반응.담배세원에서 일부를 심뇌혈관의료 기금으로 마련할 것을 제시한 충북의대 내과학교실 배장환 교수를 만나 지역별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해 들었다. ▲10월에도 비슷한 내용으로 심장학회에서 정책 제안을 했다. 이후 변화는?실질적인 변화는 없다. 처음으로 그런 행사를 한 것이고, 김세연 의원이 전향적으로 도움을 줘서 지금 국회 토론회까지 하게 됐다. 지역별 사망률 차이 통계가 나온지 벌써 15년이나 됐다. 아무도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이제 국회에서도 공론화의 첫발을 내딛었으니 지자체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지 않을까 한다. 공론화가 첫단추다.▲임상의들도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고 있나 권역심뇌혈관센터 사업을 통해 임상 의사들이 이런 정책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예전에는 의사들이 그저 환자들만 잘 살리면 되는 게 아니냐고 접근했지만 이런 사망률 격차에 정책적 구멍이 작동한다는 걸 많이 알게 됐다. 정책 입안을 통해 현실을 바꾸지 않는한 의사들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데 눈을 떴다는 뜻이다. 통계에 관심을 갖게 됐고 입법 기관에 찾아다니면서 어떤 부분을 고쳐야 하는지, 어떤 통계자료가 필요한지 말하는 의사들이 늘고 있다.▲올해 심장내과 펠로우는 겨우 40명이 배출됐다.흉부외과의 미달 사태가 나타나기 20년 전부터 학회는 비슷한 이야기를 해왔다. 여러번 경고가 있었지만 실질적인 지원이 부족했다. 심근경색증 한명을 찾아내려면 흉통 환자를 최소한 8명은 봐야 한다. 심근경색증 시술 외에 심부전, 부정맥 등 여러 환자를 봐야하기 때문에 관상동맥 중재시술을 하는 의사들은 사실상 24시간 일해야 한다. 예전에는 심장내과 펠로우 하면 70명 중 80%가 중재의였지만 열악한 환경 때문에 지금은 60% 정도에 그친다. 현재 60대 선배 세대들이 은퇴한 자리를 신규 의사들로 채울 수 없다. 흉부외과의 미달 경고를 다시 새겨볼 필요가 있다. 수가를 올려주면 좋지만 환자가 적은 병원에서는 수가를 50% 인상해줘 봐야 환자 수가 적으니까 실질적인 혜택이 없다. 수술할 때 전문의 1명, 보조 기사 3~4명이 필요한데 수가 50% 올려줘봐야 인건비도 충당하지 못한다. 최소한의 인력을 운영할 보조금, 기금 사업이 그래서 중요하다. ▲담배세 등의 일부를 심뇌혈관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했다.담배세가 엄청 올랐다. 특수 목적으로 담배세 일부를 심뇌혈관기금으로 조성해 보는 것도 의미가 있다. 한명이나 두명의 중재의가 있는 병원은 재정난에 밤은 사실상 당직을 서지 말라고 할 수도 있다. 그래서 병원을 무작정 늘리는 것보다 이미 있는 병원을 활용해야 하는데 밤에도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만드려면 순환 당직 시스템이 필요하다. 기금을 조성해서 이들 병원에 지원해야 계속 24시간 돌아간다. 심근경색을 볼 수 있는 기관은 170개다. 이 정도면 괜찮은 편이지만 의료진은 턱없이 부족하다. 의사가 없는데 의료기관을 늘려봤자 의미가 없다. 한 병상당 6억 정도 든다고 한다. 100병상이면 600억원이 필요한데 이런 재정 지원이 가능할까. 더 많은 기관 설립은 의미가 없다. ▲심근경색 질환자 발생이나 사망 시 사회적 비용이 더 많이 들어갈 수 있다. 정부의 지원을 늘릴 만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예방 사업이 중요하지만 우선순위는 아니다. 예방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이 더 클 수 있다. 지금은 불이 났는데 불을 끌 예산도 없는 상태다. 예방보다는 우선 심근경색 사망률을 낮출 직접적인 방법이 필요한 단계다. 우리가 생각하는 순서는 권역센터 사업과 같은 의료기관에서 환자 대응 문제를 우선해결하고 그리고 병원 전단계 사업으로 넘어가야 한다. 그리고 이후 예방사업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꼽고싶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대한 연간 지원금이 9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된 마당에 예방 사업까지는 겨를이 없다. 그게 현실이다.▲문제가 고착되는 원인이 복지부의 의지 문제라는 말도 나왔다.복지부 탓만 할 수 없다. 기재부의 예산 삭감이 더 크다. 경상 운영비 삭감도 기재부에서 그렇게 됐다. 심뇌혈관 사업을 지는 사업이라고 보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다. 복지부는 오히려 파트너다. 복지부는 노력하는데 내려오는 예산이 적다. 권역센터 사업하면서 같이 협력해야 한다는 인식이 생겼다. 출처: 메디칼타임즈(www.medicaltimes.com)
보도자료 2019-12-13 05:50

[아주경제]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수상

지난 9일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이 최우수 방송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199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29회를 맞이했다.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방송, 사진, SNS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3개 부문의 해외상을 시상했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국민들에게 심장 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방송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 8월 오픈한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심혈관 건강 정보 및 예방법을 인포그래픽과 카드 뉴스 등으로 제공해왔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관계자는 “우리 학회가 대한민국 국민 심장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뉴스룸을 통해 더욱 전문적이고 유익한 심장 정보를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을 통해 심장병 예방과 인지, 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국민 인식 개선을 일궈내겠다”고 덧붙였다.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이 후원한다. 출처: 아주경제(www.ajunews.com)
학회뉴스 2019-12-10 18:57

[정신의학신문] 심혈관 의학 온라인 저널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서 수상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이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방송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199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PR협회, New York Festival, Stevie Awards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 사사, 사진, 홍보물, 블로그, SNS, 기타 부문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3개 부문의 해외상을 시상했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2019년 8월 오픈돼 ‘대한민국 심혈관 온라인 저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해당 채널에선 심혈관 건강 정보 및 예방법, 국내외 심혈관 관련 이슈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보도자료, 동영상 등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양질의 콘텐츠와 현직 의료진의 전문 의학 정보로 대국민 심장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공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대상 심장 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한 바 심혈관 의학 저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방송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관계자는 “우리 학회가 대한민국 국민 심장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뉴스룸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심장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하며 “궁극적으로는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을 통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인지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인식 개선을 일궈내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정신의학신문(http://www.psychiatricnews.net)
학회뉴스 2019-12-10 14:55

[메디컬투데이]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최우수 방송대상 수상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이 9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최우수 방송대상(한국사보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1991년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돼 올해 29회째를 맞이한 행사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회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한국PR협회, New York Festival, Stevie Awards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 사사, 사진, 홍보물, 블로그, SNS, 기타 부문 등 25개 부문과 특별부문, 외부기관 3개 부문의 해외상을 시상했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2019년 8월 오픈돼 ‘대한민국 심혈관 온라인 저널’ 역할을 수행해왔다. 해당 채널에선 심혈관 건강 정보 및 예방법, 국내외 심혈관 관련 이슈를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보도자료, 동영상 등의 형태로 만나볼 수 있다. 현재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양질의 콘텐츠와 현직 의료진의 전문 의학 정보로 대국민 심장 건강 증진에 앞장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은 공익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 대상 심장 건강 인식 제고에 기여한 바 심혈관 의학 저널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19년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방송부문 최우수상(한국사보협회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심장학회 뉴스룸 관계자는 “우리 학회가 대한민국 국민 심장 건강을 책임지는 단체인 만큼 앞으로도 뉴스룸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유익한 심장 정보를 공유할 것”이라고 전하며 “궁극적으로는 대한심장학회 뉴스룸을 통해 심장병을 예방하고, 인지하고, 치료 받을 수 있는 대국민 인식 개선을 일궈내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투데이(www.mdtoday.co.kr)
학회뉴스 2019-12-10 14:34

[워크투데이|work&헬스] 겨울철 불청객, ‘심뇌혈관질환’ 예방 9대 수칙

날씨가 추워지고 기온이 낮아지면 심근경색과 협심증, 뇌경색, 뇌출혈 등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이 증가한다.왜냐하면 우리 몸이 갑자기 따뜻한 곳에 있다가 찬 공기에 노출되면 신체 내부에서 안정을 유지하려고 교감신경을 높인다.교감신경이 높아지면 말초동맥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고 심박동수도 증가해 심장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또한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혈액의 점도가 상승해 피가 끈적거리게 된다.심장혈관이 막히면 심근경색증이나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증이 발생할 수 있고, 반대로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위험도 증가한다.평상시에 본인의 혈압을 잘 알아두는 것이 좋으며, 고지혈증이나 당뇨, 고혈압, 흡연 등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인자를 잘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을 알아본다. 1. 담배는 반드시 끊습니다.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에서 흡연율이 높은 편입니다. 흡연은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발생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심근경색증,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비흡연자보다 2배 정도 높으며, 금연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간접흡연 역시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키므로 흡연자는 반드시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2.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하로 줄입니다.우리나라의 음주 비율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고위험 음주자의 비율 또한 높습니다.한두 잔의 술은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생기는 허혈성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 과도한 음주는 부정맥과 심근경색증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므로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짜게 먹는 습관은 혈압을 높여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악화를 가져옵니다. 채소에는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소 및 각종 항산화 물질이 들어 있어 심혈관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섬유소가 많은 식품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주며, 등이 푸른 생선을 충분히 섭취함으로써 혈중 중성지방을 낮추고 혈전 형성을 예방해야 합니다. 4. 가능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한 운동을 합니다.적절한 신체 활동은 혈압과 혈당을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켜 심혈관 질환 관련 사망 위험을 줄여줍니다.주 5회 이상 30분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에어로빅, 체조 등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없다면 여러 차례에 걸쳐 총 30분 이상 운동을 해도 같은 효과를 냅니다. 흡연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의 위험요인을 많이 가진 성인일수록 심장에 무리가 되지 않는 수준에서 적절한 운동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야 합니다. 5. 적정 체중과 허리둘레를 유지합니다.서구화된 식습관으로 비만 인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위험을 증가시키고 심혈관 질환의 발생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비만의 진단 기준은 체질량지수를 기준으로 25kg/㎡ 이상을 말합니다. 소아 비만은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빠른 속도로 늘어가는 소아 비만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 역시 필요한 시점입니다. 6.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합니다.경쟁적이고 성취욕이 강하며 남에게 지기 싫어하는 성격을 가진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 때문에 심혈관 질환에 걸릴 우려가 높습니다.혈압을 상승시키고 부정맥을 유발하며 동맥경화를 촉진하는 스트레스는 흡연과 음주, 폭식 등 다른 심혈관 질환 위험 행태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생활하는 것이 심혈관 질환 예방에 중요합니다. 7. 정기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합니다.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은 심혈관 질환의 중요 원인입니다. 하지만 이들 질환은 합병증이 생기기 전까지 뚜렷한 증상이 없습니다.고혈압과 당뇨병 발생이 증가하는 40대 이후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조기에 발견 후 치료한다면 중증 심혈관 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8.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을 꾸준히 치료합니다.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약물치료는 반드시 의사 처방에 따라 이루어져야 합니다. 임의로 약을 변경하거나 중단하는 결정을 해서는 안 됩니다.본격적인 약물 치료 이전에 규칙적인 운동과 저염식, 체중조절 등 생활습관을 우선적으로 개선하고 약물 치료가 시작된 이후에는 꾸준히 지속해 나가야 합니다.간혹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이나 건강기능식품에 의존하는 행위는 현 질환을 악화시키고 합병증을 불러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9. 뇌졸중, 심근경색증의 증상을 숙지하고 발생 즉시 병원에 갑니다.갑작스러운 반신마비, 감각이상, 언어장애, 의식저하 등이 나타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합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지속된다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이런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친다면 후유 장애가 남을 수 있습니다. (자료제공=대한심장학회)출처 : 워크투데이(http://www.worktoday.co.kr)
보도자료 2019-12-09 09:57

[월간FOCUS]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①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①] ISSUE <1> "겨울이 오면 심장병에 걸리기 쉽다?!" 비만, 운동 부족, 고혈압, 과도한 스트레스는 심혈관질환의 위험률을 높이는 주된 요인으로 익히 알려져 있는데요. 평상시 규칙적인 식습관과 금연 및 금주는 심혈관질환 예방수칙입니다. 하지만 건강한 생활을 하는 사람의 경우에도 심혈관질환이 발병되기도 하지요.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익히 알려져 있는 비만, 고혈압, 스트레스 등 외에 심장병의 위험을 높이는 의외의 요소들이 있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유난히 심장 질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요. 추운 날씨에 우리 신체는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 수축 및 이완(열 발생)을 하므로 혈압과 맥박이 올라가 결국 심장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또한, 운동량도 줄어들게 되면서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떨어져 심장의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고혈압, 만성 질환을 가진 노년층의 경우 심근경색과 심장 마비 등이 발생할 위험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럴 때일수록 미리미리 알아두고 조심해야겠죠? ■ 혹시 ‘독감’에 걸리셨나요? : 인플루엔자 감염에 의한 염증으로 혈관 플라크가 불안정해지거나 파열되어 동맥에 혈전이 생기거나 이 바이러스가 탈수를 일으켜 혈액의 농도를 진해지게 하는 것도 혈전 발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 현재 외롭고 우울하신가요? : 우울증은 심할 경우 스트레스로 인한 허혈, 사회부적응, 운동량 감소, 흡연 및 음주 등의 다양한 질환 발병의 원인을 제공하게 됩니다. 이는 혈관 수축이나 혈액 응고에 영향을 주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극복하면 좋을까요? ■ 심장전문의도 적극 권장하는 ‘독감예방접종’ 꼭 맞으세요! : 독감 예방접종을 한 경우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18% 감소했고 심장마비 및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위험도 각각 16, 10% 감소했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 감염이 혈관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심혈관질환 등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는 예방접종이 필수적입니다. _2019 유럽심장학회 독감예방접종 유무에 따른 사망도 조사(약 60만명/ 18~100세의 고혈압 환자 대상) ■ 반려견이 있는 사람의 경우 심장마비 35%, 심혈관질환 사망 31% 낮아져… : 심혈관질환에 있어 우울증과 외로움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이는 것도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데 반려동물을 키움으로써 이러한 정서적 측면이 개선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산책 등의 운동량이 많아져 전반적인 건강에도 이롭다고 합니다. _미국 심장협회 저널 소개 "잘 '쉼'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입니다." 적당하고 꾸준한 운동 ▶ 면역력 · 혈관건강 증진 절대 금연 · 금주 ▶ 심장병 예방의 기본 덜 달고 덜 짜게 먹기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당뇨 예방 가끔 족욕 및 반신욕을 통해 쌓인 피로 풀어주기 ▶ 신진대사 촉진 · 혈액순환 개선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유럽심장학회, 미국심장협회 저널
월간FOCUS 2019-12-04 14:30

[건강 똑TALK] 나도 혹시 ‘번아웃증후군’?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간혹 ‘하얗게 불태웠다’, ‘탈진했다’는 말, 하시죠? /의욕 저하/ /과잉 예민/ /피로 누적/ /기억력 감퇴/ 이 외에도 직장인들이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많은 증상들을 겪고 계실텐데요. 퇴근 후에도 전화로 업무를 지시하는 직장상사, 해도 해도 계속되는 야근,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 내 분위기 등… 바쁘고, 빡빡한 현실 속에서 워라밸(*)을 지키기란 쉽지 않죠. 야근은 물론이고, 심지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 일상다반사입니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 "내가 병이라고?" 직장인의 80%가 경험하고 있다는 ‘번아웃증후군’은 일명 ‘탈진증후군’, ‘소진증후군’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서적 피로감을 느끼고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서 무기력함, 슬럼프로 이어짐은 물론 더 나아가 더욱 심각한 증상 및 질병을 유발시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 활동능력을 저하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증세가 지속되면서 체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활발해져 신체대사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복부비만,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불균형과 함께 우리 몸의 에너지를 담당하는 ‘도파민(즐거움, 쾌락)’과 만족을 담당하는 ‘보상회로(*)’의 이상 등이 번아웃증후군의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상회로: 긍정적인 보상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보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지하고 움직이게 하는 특성) 예를 들면, 계속되는 피로누적으로 이미 지쳐있는 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참고 버티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호르몬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괜찮지가 않습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과로가 심혈관질환 위험 약 48%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90년대 이후 국내외에서 연구된 자료들에 의하면 ‘과로’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은 바로 ‘심혈관질환’이었습니다. 과로가 특히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스.트.레.스.호.르.몬 때문인데요. 장시간 근무 혹은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는 우리 체내의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즉, 평소와는 달리 과다분비된 호르몬들이 혈관벽에 상처를 입혀 동맥경화나 혈전을 생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 혈관에 굳거나 쌓인 침전물로 인해 심장으로 이어지는 혈관을 막게 되면 자칫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번아웃증후군을 멀리하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 번아웃 체크리스트 ※ ■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할 생각에 피곤하다. ■ 업무를 수행할 때 싫증을 느끼고, 예민해진다. ■ 최근 불안이 많아지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다. ■ 맡은 업무에 대해 소극적이고, 냉소적이다. ■ 일하는 것에 심적 부담과 긴장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 일에 대한 자신감이나 성취감이 없어진 것 같다. ■ 퇴근할 때가 되면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이다. 위의 체크리스트 중 세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유없이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일 때 가슴이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거나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졌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상담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휴식’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죠. 힘든데도 억지로 버텨내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잠시 부담감을 내려놓고 쉬어가는 것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내용 출처: 1boon (https://1boon.kakao.com/micshowtime/mic128)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0/2019061002871.html) 정신의학신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202650&memberNo=23841638) 헬스경향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782612&memberNo=28656674)
건강 똑TALK 2019-12-04 11:03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5탄

부쩍 겨울이 다가온 것 같은 날씨. 추워진 날씨에 집에만 ‘콕’ 박혀 있으신가요? 계절이 바뀌면서 건조한 실내에 있는 시간이 비교적 많아지고 활동량이 자연스레 줄어들게 되면서 면역력과 체력이 동시에 떨어지게 됩니다. 그에 따라 호흡기 질환을 비롯한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높습니다. 따라서, 추운 겨울철에도 평상시 꾸준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혹시, 겨울철에 더 많이 움직여야 한다는 얘기 들어 보셨나요? 이번 <의미심장한 인터뷰 5탄>에서는 겨울철 신체활동이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Q1. 고혈압 혹은 심뇌혈관 질환자라면, 몸을 적게 움직이는 것이 맞나요? A1. : 아닙니다. 심뇌혈관 질환자의 경우도 몸을 많이 쓸수록 사망 위험률이 감소합니다. [신체 운동의 효과] 건강보험공단 연구자료에 따르면 환자의 경우도 걷기 · 등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수명 연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병력이 있는 환자들 30%와 건강한 성인 70%의 비율로 각각의 신체활동량에 따른 사망률을 비교해본 결과 모든 대상의 경우가 신체활동량이 많을수록 사망률 또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체활동량이 많아질수록 심뇌혈관질환자는 건강한 성인보다 사망 위험이 두배 이상 감소한 효과를 보였습니다. 즉, 신체활동량이 적은 건강한 성인보다 병력이 있는 환자가 가벼운 운동을 하는 효과가 더욱 크다는 것입니다. 출처: 건강보험공단(2009~2015년, 40세 이상 건강검진 수검자 약 44만명 대상) Q2. 어느 정도의 운동량이 적당한가요? A2. : 주 5회 30분 정도의 빨리 걷기, 매주 1시간 내외로 가벼운 등산이 적당합니다. [적정 운동량] 건강보험공단 연구자료에 따르면 신체활동량이 주당 500MET(*)-분만큼 증가하면 건강한 성인은 사망위험률이 7%, 심뇌혈관질환자의 경우는 사망위험률이 그 두 배인 14%나 감소했다고 합니다. 500MET-분은 주 5회 30분씩 빠르게 걷거나 매주 1시간 내외로 가볍게 등산을 하는 정도의 수치입니다. (*MET는 인체가 휴식할 때 사용하는 에너지나 인체가 필요로 하는 산소량을 의미합니다.) 특히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도 평상시 생각보다 조금 더 많이 움직인다면 환자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직후에는 당연히 운동량을 늘리는 것에 주의를 요해야 하고, 담당 주치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또한, 기온이 대체적으로 낮은 겨울에는 신체의 모든 기관의 부담이 가중되지만 특히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곳이 ‘심장’이기 때문에 겨울철 심장건강에 더욱 유의하여야 합니다. 심장마비, 돌연사 등의 80% 이상이 겨울철에 발생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평소 건강한 신체 및 생활환경을 유지하는 것과 심장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Q3. 그렇다면, 겨울철 심장에 좋은 음식은 무엇이 있을까요? A3. :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의 펌프 작용과 혈액 순환을 향상시켜줄 수 있는 음식이 좋습니다. [심장병 예방음식] ■ 익히 알려진 겨울철 심장에 좋은 음식 1. 통곡물/콩류 : 수용성 식이섬유, 마그네슘, 엽산, 항산화제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혈당과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추는데 도움을 줍니다. 밥을 지을 때 첨가하거나 아침식사 대용으로 시리얼과 함께 섭취해주어도 좋습니다. 2. 올리브유 : 올리브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고, 폴리페놀이라는 항산화제가 혈관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3. 양파 : 양파는 혈압을 낮추는 역할 뿐 아니라 혈관의 석회화를 막고, 혈액순환 기능을 원활하게 해줍니다. 4. 고구마 : 항산화 물질과 식이섬유가 많은 고구마는 당뇨병환자에게도 추천하는 겨울철 음식입니다. ■ NEW! 새롭게 등장한 심장병 예방 음식 ‘바닷말’ : 미역, 다시마 등 바닷말(해조류의 총칭)을 먹으면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 발생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닷말에 들어있는 식물섬유질이 지방질의 대사를 개선하고, 함유된 단백질이 혈압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는 보고가 있습니다.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중앙일보)https://news.joins.com/article/23568367 (헬스조선)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10/10/2019101001474.html (르몽드)http://www.ilemonde.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52
의미심장Q&A 2019-11-28 13:14

[월간FOCUS]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②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②] ISSUE <1> "라면을 먹지 않아도 잘 붓는다?" 낮은 기온(날씨), 업무 중 오랜시간 같은 자세 유지, 맵고 짠 음식 섭취, 늦은 시간 고칼로리 음식 섭취, 월경 전후 임신기간(여성의 경우)의 호르몬의 변화 등은 '부종'을 일으키는 일상의 다양한 원인이 됩니다. 흔히 말하는 '부종'은 우리 몸의 어딘가가 붓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상적인 증상으로 여기고 넘기는 경우가 많으나, 일부에서는 우리 몸에 보는 경고 신호라 말합니다. 부종은 '혈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그 중에서는 '정맥부전'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습니다. 심장쪽으로 피를 밀어 올리는 정맥의 판막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피가 올라가지 못하고 아래로 몰려 다리가 퉁퉁 붓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달의 이슈중의 하나는 '부종'이 혈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 ISSUE <2> "'고용량 칼슘보충제' 안전한가?" 4~50대 여성 혹은 남성들에게 뼈건강을 위한 '고용량 칼슘보충제'를 권하곤 합니다. 하지만 최근 고용량 칼슘보충제 섭취가 동맥의 석회화를 촉진하고 심근경색증을 일으켜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면서 적정량 섭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고용량 칼슘보충제의 하루 적정량에 대한 해외 연구결과로는 하루 1,200mg, 4,400mg 이상 복용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이 각각 5%, 10% 증가한다. 매년 골절 및 골다공증 환자가 늘고 있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칼슘섭취량이 현저히 낮은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부족한 칼슘과 비타민 결핍이 염려되어 고용량 칼슘 보충제를 장기섭취한다면 관상동맥 석회화를 촉진하고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을 유발하여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칼슘과 비타민을 섭취하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우리나라 성인 칼슘섭취 권장량 800-1,000mg입니다. - 우리나라 성인 비타민D 섭취 권장량은 하루 800UI입니다. -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서는 비타민D 농도가 최소 20ng/ml 이상, 그리고 골다공증 치료 목적으로는 30ng/ml 이상이 필요합니다. - 가장 중요한 것은 저지방 식단을 통한 균형잡은 식사로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1. 부종 (후생신보):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5450952&memberNo=28656674 2. 고용량 칼슘 보충제 (메디컬타임스): http://www.medicaltimes.com/Users/News/NewsView.html?mode=view&ID=1128523&REFERER=NP, 대한골대사학회
월간FOCUS 2019-11-04 16:59

[데일리메디] 대구·부산 높고 '심혈관질환 사망률' 제주·대전 낮아

[데일리메디 임수민 기자] 근래 지역 간 의료 불평등에 대한 지적이 다양하게 제기되는 가운데 고령 사회에서 사망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지역별 사망률이 공개. 최근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배장환 교수가 관련 내용을 발표. 그 결과, 2015년 기준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대구(24.6%)가 가장 높고 부산(23.3%)이 그 뒤를 이은 반면 제주도(10.5%)가 제일 낮았고 대전(12.7%)도 낮은 수치를 기록. 서울은 17.7%를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17.6%와 거의 비슷했는데 다른 지역보다 훨씬 많은 환자 숫자를 감안하면 높지 않은 것으로 관측. 또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119 이용률이 사망률을 낮추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전국에서 119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71.8%)와 서울(39.3%)로 조사. 반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높은 대구(25%)와 부산(28.5)은 전국 평균 이용률(31.3%)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 배 교수는 "미국도 미시시피주가 항상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높고 복지 국가인 스웨덴조차 지역별로 사망률이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면서 “의료기관이 밀집된 지역은 사망률이 낮고 부족한 지역은 사망률이 높다. 의료헬기 시행과 같이 자원을 투자하여 원인을 해결하려는 행정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출처: 데일리메디(http://www.dailymedi.com)
보도자료 2019-11-03 14:40

[건강 똑TALK] '비만'은 혈관을 손상시킨다!?

다가오는 연말, 잦아지는 모임, 불어나는 뱃살 요즘같이 활동하기 좋은 날씨는 꼭 퇴근 후 한잔이 생각나는 날씨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저런 모임에 죄다 참석하다 방심한 사이 불어난 살은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늦은 시간 고칼로리 음식들과 술 그리고, 바쁜 일과로 미루게 되는 운동.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비만(*Obesity)’의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만(obesity): 정의: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 원인 및 증상: 특히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량이 높은 반면 신체적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비만 발병율이 증가됨. 특이증상은 없으나 고혈압 ·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 및 다양한 질병이 동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과식’과 ‘운동부족’이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써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혈압 ·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질환 및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최근 비만과 심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요. 비만과 혈관손상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연구팀에서는 비만인 심장질환 환자의 동맥을 분석한 결과 동맥 주위에 쌓인 체지방에서 방출되는 단백질이 혈관 내부에 독성 효과를 일으킨다고 전합니다. 이 단백질은 특히 체지방에서 대량으로 생성되며, 수치가 높아질수록 혈전 형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미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더 높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 연구들을 통해 ‘비만’이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따라서 비만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은 먹는 것 부터! 몸매 관리에 잠깐 방심하게 되는 가을, 본격적인 체중관리를 다짐했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식단’입니다. 성공적인 체중감량 혹은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흔히 보이는 식단관리란 이런 모습일텐데요. ‘이런저런 먹는 다이어트는 다 거기서 거기?!’ ‘그냥 저녁 6시이후로 굶지 뭐,,’ ‘무조건 칼로리 적은 걸로만..!’ 여기서 잠.깐! “좀 더 색다른 식이조절 식품은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저칼로리 중에서도 유난히 낮은 식품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이냐구요? 이는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낮은데다 섭취 이후 소화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므로 ‘마이너스’라 부릅니다..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식품보다 체내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월등히 적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인데요. 실제로 한국축산식품학회에서 연구한 결과 실제로 칼로리가 약 390kcal/g인 등심 돈가스에 식이섬유를 4% 첨가하자 약 10% 가량의 칼로리 섭취를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샐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겉껍질을 딱딱한데, 속은 아삭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연 이것들은 체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1. 체내 열량소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겉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지만 실상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습니다. 게다가 자체 수분 함량도 50~70%로 높아 음식 자체의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A·B1)도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군입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 ※ 양배추는 너무 많이 먹지 말 것!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양배추의 하루 적당량은 4분의 1통, 210g 이하입니다. #2. 저지방 고단백 식품 OK! 오징어나 닭가슴살, 두부 등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육류보다 선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조직을 갖고 있어 소화에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 ※ 구이나 찜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원재료를 익혀먹는 정도로만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저칼로리 중에서도 BEST OF BEST! “식전이나 간식으로 ‘토마토’ 어떠세요?” 토마토의 경우 100g당 14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데다 수분이 풍부하여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매우 큽니다. 평상시 방울토마토를 식전이나 식간에 먹게 되면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체내 나트륨 배출도 원활해져 혈압을 낮추거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곤약’ ※ 여기서 주의할 점 ※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므로 최대한 날 것 그대로!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과일이나 야채의 경우 즙, 주스 등으로 갈아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상 속 열량을 줄이고,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마이너스칼로리 식품들은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한다지만 이것만 꾸준히 먹게 된다면 영양소가 편중되어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만 계속해서 먹게 될 경우 신체가 활용 가능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고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혹은 일주일 내 적당량을 정하여 제한적인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일반 성인 기준) 하루 총 섭취 열량을 500Kcal 감량 시 일주일에 약 0.5kg를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칼로리 식품 섭취가 칼로리 제한이 목적이 아닌 매일 섭취하는 열량을 조금씩 줄여 과다한 칼로리 섭취를 예방하기 위함임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 실생활 예방수칙, 이렇게! ※ 1. 신체 활동량 최대한 늘리기. (예: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계단 이용 등) 2. 과식 예방을 위한 작은 접시 이용하기. (매일 체중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 3. 간식 및 야식 절제하기. (칼로리 섭취량 증가, 소화불량, 숙면 방해) 4. 숙면 취하기 (수면 부족: 칼로리 섭취량 증가, 혈관확장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나이아신’ 감소현상) 이 외에도 일상 속에서 ‘나만의 칼로리 밸런스’를 찾을 수 있는 습관들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간다면 다양한 질환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비만,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을 갖고 있는 환자라면 급격한 다이어트 시도보다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건강 상태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약 등으로 꾸준하고 건강하게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 대사질환은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제때 치료와 예방을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심 · 뇌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평상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0237.html (헬스경향)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925730&memberNo=28656674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838&cid=51007&categoryId=51007
건강 똑TALK 2019-10-28 14:04

[건강 똑TALK]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구요? 아침, 저녁의 온도 차이가 심해지는 환절기!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에도 쉽게 걸리는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무려 5~10도 안팎으로 온도 차가 크게 나는 요즘에는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해 우리 몸은 꽤 민감해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혈압이 낮거나 높고,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날도 선선해졌으니 좀 움직여볼까?” 가을이 옴과 동시에 더운 날씨에 하지 못했던 운동을 시작하거나 선선해진 날씨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날도 선선해졌으니 운동 좀 해볼까?’하는 섣부른 건강관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할 만한 가슴 한복판이 뻐근한 흉통이나 어깨와 팔 등이 저려 오는 듯한 근육통, 호흡곤란과 운동을 지속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혈압이 일정치 못하거나 좋지 못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요즘 같은 환절기엔 특히 혈관건강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에 지방이 쌓인다?!” 평균 10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현대인의 경우 좋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늘 시달리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및 고열량 식단섭취, 흡연 및 과도한 음주 등은 혈압이나 심장질환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좋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 지방질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는 죽상 동맥 경화증과 이로 인한 혈전증이 심장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이르는 ‘심장질환’ 그 중에서도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것임이 최근에 밝혀졌는데요.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 일부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가 줄어드는 협심증과 완전히 막혀 혈류가 차단되는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입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차이가 있다면, 통증의 지속 시간이나 자주 발생하는 양상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 안정형인 ‘협심증’은 혈관이 기름때(죽상 경화반)로 좁아져서 심장으로 공급되는 혈류가 제한되기 때문에 활발한 신체활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박수가 늘어날 때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회복이 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인 ‘심근경색증’은 피떡(혈전)에 의하여 심장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로 혈류 공급이 대부분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극심한 가슴통증이 운동이나 외부 자극과 무관하게 발생하여 저절로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식은땀, 구토, 어지러움, 호흡곤란을 동반하기도 하며 간혹 ‘급체 증상’으로 오해하여 병원 방문을 미루기도 하여 더욱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여기서 좋지 못한 생활습관이라 함은 ▲흡연 ▲과음 ▲고열량 식단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금연 △금주 △저열량 식단 △적절한 운동 등 올바른 식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압상태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슴 통증이 15분이상 지속되는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헬스앤라이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420299&memberNo=35540755&vType=VERTICAL
건강 똑TALK 2019-10-28 13:40

[헬스조선] “8할이 40대 여성…돌연사 부르는 폐동맥 고혈압”

'헬스조선 명의톡톡' 명의 인터뷰 '폐동맥 고혈압 명의'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 만성질환인 고혈압은 꾸준한 약물치료와 올바른 생활습관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폐에 고혈압이 생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폐동맥 혈압이 높아진 ‘폐동맥 고혈압’은 평균 생존기간이 3년일 정도로 치명적이다. 다행히 폐동맥 고혈압은 조기진단하면 생존율을 크게 늘릴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정욱진 교수를 만나 폐동맥 고혈압에 관해 들었다. Q. 폐동맥 고혈압은 어떤 질병인가요. -폐고혈압은 폐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들에 이상이 생겨 폐동맥의 혈압이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폐동맥은 두께가 얇아 다른 혈관과 달리 압력을 견디는 힘이 약한데요. 좁아진 폐혈관으로 인해 호흡 곤란이나 심부전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할 수도 있습니다. 폐동맥은 평균 혈압이 15~18mmHg정도지만 25mmHg로 조금만 올라도 폐동맥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Q. 폐동맥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는. 폐동맥 60대 이상에서 폐동맥 고혈압 환자가 드문 이유가 높은 사망률 때문입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진단 후 생존 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데요. 환자 절반 정도가 돌연사, 나머지 절반은 우심부전으로 3년 이내에 사망하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겪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폐동맥 고혈압 진단 후 1년 생존율은 76.5%, 3년 생존율은 56.8%로 나타났습니다. Q. 폐동맥 고혈압 대표 증상이 있다면. -폐동맥 고혈압의 대표 증상은 호흡 곤란, 만성피로, 하지부종, 어지럼증 등이 있습니다. 특히 계단으로 1층만 올라도 숨이 금방 차거나 운동하지도 않았는데 호흡이 가빠진다면 폐동맥 고혈압을 의심해야 합니다. 특히 가족 중 폐동맥 고혈압 환자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은 빈혈, 심장질환 등 다른 질환에서도 나타나므로 오진을 내리기 쉽습니다. 실제로 폐동맥 고혈압을 진단하는 데 약 1.5년이 걸립니다. 폐 기능 검사에서 폐에 문제가 없는데 호흡 곤란과 함께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폐동맥 고혈압을 한 번쯤은 의심하고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를 통해 혈류 속도와 방향을 측정하면 폐혈관 압력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특수 센서가 달린 와이어를 허벅지 혈관을 통해 폐동맥까지 밀어 넣어 혈압을 재는 심도자술을 해야 합니다. Q. 폐동맥 고혈압을 특히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폐동맥 고혈압은 특히 젊은 40대 후반 여성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실제로 환자 80%가 40대 후반 여성입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가족력이 엄청 중요합니다. 유전성이 강하므로 가족력이 있으면 구성원 중 60~80%가 잠재적인 환자입니다. 이들은 주기적으로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Q. 폐동맥 고혈압 환자는 현재 얼마나 되나요. 폐동맥 고혈압환자는 약 4500명~6000명으로 추정되지만, 치료받는 환자는 1500명이 채 되지 않습니다. 이는 폐동맥 고혈압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고 환자들이 다른 질병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환자수가 적은 만큼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지정돼 있는데요. 이때 다른 희귀질환처럼 여겨져 정책지원이나 제도가 부적합한 경우가 있곤 합니다. Q. 조기발견이 중요한 이유에 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조기에 발견하는 만큼 생존율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프랑스, 미국,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조기 진단한 환자는 생존율이 약 3배로 증가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10년 이상 생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영국이나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검진센터에서 폐동맥 고혈압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Q. 폐동맥 고혈압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폐동맥 고혈압 치료제는 우리나라에 2005년 처음 들어왔습니다. 그전까지는 치료제가 없어서 절망적인 상황이었지만 계속해서 치료제가 개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세계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치료제 종류는 10가지가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폐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보조적으로 이뇨제나 강심제, 항혈전제 등을 추가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기능이 나빠서 폐동맥 고혈압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병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호흡기내과, 류마티스내과, 재활의학과 등 진료과와 다학제 협진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약물 치료 효과가 없을 시 심장에 구멍을 내는 시술을 통해 폐동맥의 압력을 낮출 수 있습니다. 궁극적으로는 폐 이식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Q. 폐동맥 고혈압 환자 치료 시 어려움이 있다면. 하지만 약제 선택에 제한이 따른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일단 약가가 상당히 고가(高價)고 희귀질환이기 때문에 급여가 안 되는 치료제가 대부분입니다. 어떤 약은 1년에 주사 약제비가 2~3억 들고 경구용 약제는 1억이 넘기도 합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완치가 불가능한 질환이므로 지속적인 치료가 중요합니다. 한 번에 치료할 때 약을 3개를 써야하는데, 국내에서는 급여 제한 등 치료제 선택에 제한이 있어 모든 치료제를 사용 못한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폐동맥 고혈압 환자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폐동맥 고혈압의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대한폐고혈압연구회에서는 ‘폐,미리(family)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을 발견했다면 전문의와 함께 적극적으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40대 이상부터 이유 없이 숨이 차다면 심장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자신이 신경 쓰지 않는다면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자신이 폐동맥 고혈압 위험군이거나 가족 중에 해당하는 사람이 있다면 당장 심장초음파 검사를 받는 등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유전성이 강한 폐동맥 고혈압인 만큼 가족의 상태를 살펴 질병을 미리 발견한다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예전과 달리 의료진과 함께 치료하고 관리하면 생존율을 늘릴 수 있는 만큼 관심이 필요한 질병입니다. - 정욱진 교수는? 연세대의대를 졸업하고, 전문의와 의학박사를 마친 후, 가천대의대에서여 의학교육실장, 부학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가천대길병원 진료1부장과 가천심혈관연구소장이다. 또한 현재 대한심장학회 의료정보이사, 동아시아폐고혈학회 사무총장, 대한고혈압학회지 Clinical Hypertension의 편집위원장 및 대한심부전학회 국제이사를 맡고 있다. 심장내과 의사 중에 심부전과 폐동맥고혈압 전문 의사로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유럽, 일본과 중국 등 해외에서 심부전과 폐동맥고혈압 관련 강의와 많은 연구 발표를 해왔고, 126편의 논문, 7권의 저서와 5건의 특허가 있다. 정 교수는 교육, 연구와 진료에 모두 열심히 매진하고 있지만, 항상 환자를 가족같이 대하고 진심을 가지고 끝까지 힘쓰자는 초심으로 진료에 임하고 있다. 심부전과 폐동맥고혈압 모두 불치의 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한 병들이지만 최선의 치료로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과 행복을 찾는 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말기 진행형 심부전 환자에게 ‘인공심장’이라 불리는 좌심실 보조장치와 심장이식, 폐동맥고혈압 환자에게 강력한 병용 표적치료요법 등을 통해 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출처: 헬스조선(http://health.chosun.com)
보도자료 2019-10-28 13:20

[메디컬월드]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 개최

대한심장학회(KSC : 회장 김유호 서울아산병원, 이사장 김기식 대구가톨릭대병원)가 지난 18일(금)~20일(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제63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기식 이사장은 “이번 KSC 2019는 젊은 연구자를 비롯해 심장학 권위자에 이르기까지 모든 참가자가 만족할 수 있는 학술적 장이 되도록 정성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젊은 연구자에게는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Abstract, Case 세션, 젊은 연구자 경쟁세션 등이 준비됐고, 심장혈관학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과학자와 의료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의학부터 임상세션에 이르기까지 학술적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해 호평을 받았다. 주요 세션으로는 각 분야별 Essence of the Year, 분야 간 소통할 수 있는 Cross Specialty 세션, 미래의학과 Big data에 대해 연구하는 세션, New Frontiers in Cardiology, 해외학회와의 Joint Session, 윤리워크숍, Meet the Editor-in-Chief 세션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또 전공의를 위한 Education Workship, 간호사 및 기사를 위한 교육세션, 개원가를 위한 세션, 국내외 정책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보험 및 정책세션 등 다양한 분야의 토픽에 접근 가능한 세션이 진행됐다. 김유호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심장학회 모든 회원들에게 심장질환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관한 배움의 기회는 물론 학술적 교류의 장으로 심장학 지식 교류의 중심으로 자리하고 세계가 인정하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월드뉴스 김영신 기자] 출처: 메디컬월드(http://medicalworldnews.co.kr/)
보도자료 2019-10-24 12:00

[김해뉴스] 심혈관 질환, 일교차 큰 환절기 더 주의를

협심증, 심근경색 등 대표 질환 국내 사망원인 2위…돌연사 주범 젊다고 방심 말고, 예방에 최선을한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가을.   나들이나 독서하기 딱 좋은 계절이다.   반면 일교차가 커지면서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기도 하다. 이 때 주의해야할 질환이 바로 심혈관 질환이다. 계절 변화에 민감한 심혈관 질환은 겨울철 질환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환절기가 더 위험하다. 큰 일교차 때문이다. 우리 몸이 급격한 기온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혈액 응집력이 높아지고 이것이 혈액순환을 방해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김해복음병원 김경호 의무원장은 "요즘처럼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급성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질환 환자가 유난히 증가한다"며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 1위이자 한국인은 암 다음의 사망원인 2위이다. 환절기에 찾아오는 가장 위험한 질환 중 하나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40~50대 돌연사의 주범 심혈관 질환은 생명의 원동력인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말한다.   관상동맥은 원래 내벽이 크고 말끔한 파이프처럼 생겼는데 나이가 들면 내벽에 콜레스테롤 같은 기름찌꺼기가 쌓이는 동맥경화가 발생한다. 이 때문에 혈류가 잘 흐르지 못하는 것이 협심증, 좁아진 혈관이 혈전으로 완전히 막히는 것이 심근경색증이다.   물론 고혈압이나 관상동맥질환, 죽상경화증(동맥경화증), 뇌혈관 질환, 뇌졸중, 부정맥 등도 심혈관계 주요 질병이다.   협심증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흔히 '가슴을 쥐어짠다'고 표현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이런 가슴 통증은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5분 이내 동안 이어지고, 급성심근경색증은 30분 이상의 흉통이 이어진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지는 40~50대 연령대 돌연사도 심혈관 질환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   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심정지는 부정맥(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이 원인이며, 발병 후 4분 이내로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한다. 생존율은 10%대 수준에 불과하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은 혈액흐름이 완전히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빨리 조치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김경호 의무원장은 "급성심근경색증은 안정 시에도 가슴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왼팔 쪽으로 퍼져나가며, 명치끝이 아프면서 식은땀이 나거나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일부에서는 심하게 체한 것 같은 느낌을 호소하기도 한다"며 "심장근육에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혈관이 분포돼 있는 심장근육의 괴사가 발생하기 때문에 되도록 빨리 혈관재개통을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심혈관 질환은 술, 고기 등을 즐기는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는 것으로 인식돼 있다. 하지만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수십 년 간의 연구결과 여성 심혈관 질환 발병률 역시 남성 못지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단 여성의 발병연령이 남성보다 5~10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특히 폐경 후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증가한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고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로 심혈관계를 보호한다고 알려졌다. ■ 젊다고 방심 말아야 심혈관 질환을 확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관상동맥을 촬영, 혈관의 어느 부위가 어느 정도 좁아져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심장혈관 CT 또는 심혈관 조영술로 진단한다. 생활 개선이나 약물치료가 안 될 정도로 혈관이 좁아져 있으면 관상동맥의 좁아진 부위를 풍선으로 확장한 후 스텐트라는 그물망을 넣어 혈관 공간을 넓혀준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약이나 시술도 예방보다 못한 법.   젊다고 방심 말고 평소 심혈관계 질환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특히 급성심근경색증의 경우 △가족력이 있거나 △협심증 병력이 있는 경우 △흡연자, 당뇨·고혈압·고지혈증환자 등은 발병위험이 높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실제로 연구에 따르면 가족 또는 친지 중에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가족이 한 명이라도 있으면 급성심근경색증 위험도가 2.1배 증가하고 두 명 이상이면 3배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담배와 술을 피하는 것이 좋다. 흡연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큰 요인이며, 술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올린다. 식사는 저염식, 덜 기름진 음식 위주로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복부 비만을 줄여야 한다. 추운 날씨에 외출할 때는 급격한 체온저하를 위해 보온에 신경 쓴다. 특히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 요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찬바람에 노출될 수 있는 새벽 운동이나 등산을 삼가는 게 좋다. 외출 시에는 옷을 충분히 갖춰 입어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고, 실내에서는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준다. 갑자기 힘이 많이 소요되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속보,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을 자신의 운동 능력에 맞게 적절한 범위 내에서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 날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가족력 및 고위험군에 해당한다면 정기적으로 심혈관 건강을 체크해야 한다고 전문의들은 지적한다.김해뉴스 이경민 기자 min@gimhaenews.co.kr 도움말=김해복음병원 김경호 의무원장 출처: 김해뉴스(http://www.gimhaenews.co.kr)
보도자료 2019-10-24 09:40

[메디칼업저버] 국내 빅데이터 연구로 NOAC 의문점 풀릴까?

국내 연구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 기반 연구 발표NOAC, 승모판막 협착증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도 '효과적'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도 NOAC 사용 'OK'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하거나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 비-비타민 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NOAC) 사용을 검토한 국내 빅데이터 기반 연구들이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주목받았다. NOAC은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 또는 정맥혈전색전증(VTE)의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되는 약물로 다이이찌산쿄의 릭시아나(에독사반), 바이엘의 자렐토(리바록사반), BMS의 엘리퀴스(아픽사반),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다비가트란) 등이다. 이날 의정부성모병원 김주연 교수(순환기내과)는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에 NOAC 사용을 검토한 연구를, 서울대병원 이소령 교수((순환기내과)는 저체중인 심방세동에 NOAC 사용을 검토한 연구를 발표했다.이어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순환기내과)는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과 NOAC 사용 연구에 대해 평가를 했으며, 고대병원 최종일 교수(순환기내과)는 저체중인 심방세동에 NOAC 사용 연구를 비평했다. |NOAC, 승모판막 협착증에 '효과적' 승모판막 협착증은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승모판막이 잘 열리지 않고 좁아지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혈전색전증 위험을 높이는 질환인데, NOAC은 비판만성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환자의 혈전색전증 사건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한국인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게 유일하게 허용된 항응고제는 와파린이지만, 리월월드 데이터에 따르면 와파린 치료의 질은 "부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하지만 인공심장판막을 삽입한 환자 혹은 중등도·중증 승모판막 협착증을 앓은 환자는 대부분의 임상3상 NOAC 연구에서 제외됐으며, 미국 또는 유럽 NOAC 가이드라인에서 이런 환자들에게 NOAC 사용은 금기(contraindication) 지정됐다.이런 금기 사항 때문에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는 많은 NOAC 임상시험에서 제외됐으며, 이 환자군에 대한 근거는 부족한 상황이다. 의정부성모병원 김주연 교수팀은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의 효과성·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를 했다. 연구진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등록된 데이터베이스를 검토해 승모판막 수술을 받은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한 후 NOAC을 복용한 1115명(NOAC군)과 와파린을 복용한 1115명(와파린군)의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를 비교·분석했다. NOAC은 승모판막 협착증 환자에 금지된 것에 불구하고 이 연구에서 포함된 환자가 NOAC을 복용한 이유에 대해 김 교수는 ▲와파린 복용이 혈전색전증 및 출혈 사건 발생 ▲승모판막 협착증 진단 전 오프라벨(off-label) NOAC 처방 ▲경증 승모판막 협착증 진단인 3가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두 그룹 간 베이스라인 특징 차이는 없었다. 평균 나이는 69.7세였고 682명(30.6%)이 남성이었다. 평균 CHA₂DS₂-VASc 점수는 5.2점이었다.총 2230명을 포함한 이 연구에서 1차 종료점은 허혈성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으로, 안전성 종료점은 두개내출혈, 모든 원인 사망으로 정의했다.그 결과, 허혈성 뇌졸중 또는 전신색전증은 와파린군보다 NOAC군에서 유의미하게 낮았다. 또 두개내출혈은 두 그룹 간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고, 모든 원인 사망은 NOAC군에서 유의미하게 더 낮았다.하지만 이번 연구는 제한점이 있다고 김 교수가 설명했다. 김 교수는 이번 연구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한 후향적 관찰 연구였으며 ▲INR(International Normalized Ratio)과 TTR(Time In Therapeutic Range) 대한 정보는 모든 사례에 없었고 ▲승모판막 수술을 받은 환자는 제외했기 때문에 중증 승모판막 협착증을 앓은 환자는 제외돼 과도한 결과로 나타났을 점을 언급했다. 김 교수는 "NOAC은 와파린보다 낮은 혈전색전증과 연관됐으며, 허혈성 뇌졸중을 예방하는 데 와파린만큼 효과적이었다"면서 "이 연구는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의 효과성을 검토한 첫 연구다"고 밝혔다.이어 김 교수는 "이런 결과를 입증하기 위해 전향적, 무작위, 대규모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따라서 중등도·중증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 NOAC의 우월성을 평가하는 임상시험은 정당화하다"고 덧붙였다.아울러 서울대병원 최의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 사용에 둘러싼 지식 격차(knowledge gap)를 해결한 최초 연구라고 언급하면서 연구의 장단점을 비평했다. 최 교수는 "이번 연구는 2230명을 포함해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가장 큰 연구이면서 인구 기반 전국 코호트 연구로서 표본의 편중(selection bias)을 감소시켰다"고 밝혔다.최 교수는 연구의 제한점으로 ▲관찰 연구의 후향적 분석으로 환자 질환에 대한 심각도를 알 수 없고 와파린 관리의 질도 알 수 없으며 ▲환자 인구에서 오프라벨 NOAC 처방 이유가 불명확한 점과 ▲위험 비율(HR)이 지나치게 긍정적으로 나타났을 수 있다는 점을 설명했다.최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 NOAC을 복용한 승모판막 협착증 환자의 허혈성 뇌졸중은 72% 감소하고 혈전색전증은 59% 감소했는데, 이는 과도하게 낙관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따라서 추후 연구는 전 세계의 승모판막 협착증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를 포함한 대규모 무작위 임상시험이 필요하다고 최 교수가 제안했다. |저체중 심방세동 환자도 NOAC 사용 'OK' 저체중은 노쇠(frailty)의 한 요소이면서 동양인 환자에서 흔하게 찾을 수 있다. 하지만 60kg 미만인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증거는 부족한 상황이다.지금까지 진행된 핵심 NOAC 연구들에서 저체중인 환자는 소수였으며 대부분의 환자는 체질량지수(BMI)가 정상 혹은 과체중이었다. 서울대병원 이소령 교수팀은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의 효과성·안전성을 검토하기 위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국민건강보험 및 건강검진에 기록된 데이터를 활용해 약 2만 1000명의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를 포함했다. 이 연구에서 저체중은 60kg 미만, 극저체중을 50kg 미만으로 정의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아픽사반 및 에독사반 복용량을 감소해야 한다. 연구팀은 2만 1000명의 환자를 NOAC을 처방받은 1만 4013명(NOAC군), 와파린을 처방받은 7576명(와파린군)으로 나눴다. 환자의 평균 나이는 73세 평균 CHA₂DS₂-VASc 점수는 4점이었다. 두 그룹에서, 28%는 50kg 미만이었으며, NOAC군의 60%는 감소한 NOAC 복용량을 처방받았다. NOAC의 안전성·효과성을 검토하기 위해 ▲허혈성 뇌졸중 ▲두개내출혈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 ▲모든 원인 사망 ▲복합 결과(composite outcome)인 6개의 임상적 결과를 평가했다. 그 결과,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서 NOAC은 와파린보다 6가지 임상적 결과에서 유의미한 감소율을 보였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41% 감소했으며, 주요 출혈 위험은 30% 감소했다. 또 모든 원인 사망률도 더 낮았고, 임상적 혜택은 개선됐다. 극저체중군에서는 NOAC 사용은 와파린보다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율을 제외하고 5가지 임상적 결과에서 유의미한 감소율을 보였다. 전반적으로 극저체중 환자는 저체중 환자보다 뇌졸중 및 출혈 발생률이 높았다. 하위 분석하기 위해 연구진은 NOAC 복용량의 라벨 준수(label adherance)로 분류됐다. 그 결과, 65%는 라벨 용량(on-label) NOAC을 처방받았고, 31%는 오프라벨 저용량 NOAC 처방, 4%는 오프라벨 과용량 NOAC 처방받았다.그 결과, 라벨 용량 NOAC 처방받은 환자는 와파린군보다 지속적으로 1차 종료점 사건 발생률이 낮았다. 오프라벨로 과용량 NOAC을 처방받은 환자는 와파린군 및 라벨 용량 NOAC 처방받은 환자보다 허혈성 뇌졸중, 출혈, 모든 원인 사망 및 복합 결과 달성률이 더 높았다. 결과에 대해 이 교수는 "저체중인 심방세동에서 NOAC 사용은 허혈성 뇌졸중, 두개내출혈, 주요 출혈로 인한 입원,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 모든 원인 사망 및 복합 결과의 감소와 관련된 것을 발견했다"면서 "극저체중 환자에게서도 위장관 출혈로 인한 입원을 제외하고 일관된 결과가 관찰됐다"고 밝혔다.또 이 교수는 "다변수 조정 후, 라벨 용량 NOAC은 와파린보다 더 나은 임상결과를 나타냈다"면서 "세 가지 그룹 중 라벨 용량 NOAC은 와파린과 비교했을 때 최대 위험 감소와 연관됐으며, 이 결과는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게서도 일관됐다"고 덧붙였다.고대병원 최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의 장단점을 설명하면서 "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에 대한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NOAC은 와파린보다 더 많은 출혈 사건과 사망률과 관련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이번 연구는 이런 두려움을 없앤다"고 밝혔다. 최종일 교수는 "이번 결과는 저체중 및 극저체중인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예방에 NOAC의 효과성을 입증했다"면서 "허혈성 사건 및 출혈, 모든 원인으로 의한 사망률도 와파린보다 NOAC이 유의미하게 낮췄다"고 덧붙였다.강점으로 최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가 ▲대규모이면서 ▲신뢰할 수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데이터를 활용한 점을 꼽았다. 제한점으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레지스티(registry) 데이터를 활용했고 ▲INR 및 TTR의 언급이 없었으며 ▲환자의 43%는 리바록사반, 26%는 다비가트란, 24%는 아픽사반, 8%만 에독사반을 처방받아 NOAC이 공평하게 배분 않았다는 점과 ▲감소한 복용량을 처방받은 환자(62%)가 많았다는 점을 설명했다.따라서 최종일 교수는 "이번 연구는 서양 인구에 해당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서도 동일한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또 과체중 및 고도비만을 동반한 심방세동 환자의 데이터는 부족한 상태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보도자료 2019-10-23 06:26

[헬스로그] 미세먼지 심하면 장시간 유산소 운동 자제해야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가을철 외부활동에 빨간불이 켜졌다. 미세먼지가 심뇌혈관 질환과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는 임상 연구결과가 축적되면서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장시간 할 경우 오히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클 수도 있다는 가능성이 재기됐기 때문이다. 대한심장학회의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한 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김원 교수는 "미세먼지는 직접적으로 염증, 간접적으로 전신 호흡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증가, 동맥경화 진행 촉진, 혈관 수축, 혈전 형성, 혈소판 활성 증가, 부정맥 발생 증가 등에 원인이 된다"며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에서 측정된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는 운동 시 15분까지는 사망위험이 감소했지만 75분 이상 운동을 하면 오히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가 해당 도시들과 같이 오염도가 높지 않지만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외부활동을 어떻게 해야 할지 정확한 지침은 나오지 않았다. 다만, 현재 미세먼지 보통 단계에서는 30분 정도의 야외 운동은 괜찮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천식이나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 호흡기 관련 질환자는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일 때도 외출을 피하는 게 좋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하다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것보다 집안에서 탈 수 있는 자전거나 요가, 간단한 서킷트레이닝 등 짧은 시간내 적당한 운동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는 해당 주제에 대해 "인구 집단 혹은 위험 요소가 있는 환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임상적인 부분에서 개입해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를 내놓을지 학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웅 기자 wlim@docdocdoc.co.kr 출처: 헬스로그(http://www.koreahealthlog.com)
보도자료 2019-10-22 16:31

[메디칼업저버] 고령질환에 필요한 '3가지' 정책은?

| 김세연 의원, 심뇌혈관질환 의료시스템 개선, 중앙심뇌혈관센터 설립, 애플워치 허용 등 ICT 활용 제안[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근 40년간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국가로서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국가적인 질병부담이 증가하고 있지만 고령질환 증가에 대한 국가적인 대비가 절실하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회 보건복지위원장 김세연 의원은 19일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서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설립, 권역-지역 센터의 조직화,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진단기기 및 디지털 의료 허용을 포함해 고령 사회에 대비한 필요 의료의 국가 정책을 제안했다.첫째로 김 의원은 "최근 장기요상병상이 빠르게 확충되고 있지만, 정액제 저수가로 인한 질 좋은 진료환졍은 요원하다"면서 "장기요양병상의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성악화가 증가하지만 종병, 상급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급성기병상은 여전히 부족하고 전문진료인력과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의 보조인력은 태부족하다"고 밝혔다. 따라서 ▲진료권, 대진료권내에서 고령환자의 만성질환치료를 위한 내실 있는 장기요양병상의 국가적 지원 ▲고령의 만성질환자의 급성악화를 진료권내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급성기 병상의 적절한 공급, ▲고령환자에 치료와 필요한 필수 의료인력의 공급을 제안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별 사망률 차이, 지역별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의한 불균형,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불균형이 심각하다"고 밝혔다.심근경색증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등에 대한 국가적이고 체계적인 예방 정책이 부족하다는 게 김 의원의 지적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예산 편성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다. 또 서울권에 권역심뇌센터가 없는 상태로, 지역심뇌혈관센터의 설립이 전혀없어 응급센터나 암센터와는 다르게 권역-지역센터의 공조도 부재한 상태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심뇌혈관센터의 인적, 물적, 의료기자재의 필수요건이 없는 상태이며 심뇌혈관센터 체계화가 부족하다"면서 "지난 10년간 지방의 심근경색증 사망률 저하에 중요한 역할을 한 권역심뇌센터에 대한 지원이 감소하고 있다"고 피력했다.이에 대해 중앙심뇌혈관센터의 설립과 권역-지역 센터의 조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김 의원은 "서울지역에 없는 권역센터의 설립하고 지역심뇌센터의 설립으로 권역내에서 심혈관질환의 사전예방, 24시간 상시 치료, 재발방지, 환자 등록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면서 "심혈관질환의 정책기능과 R&D 업무를 수행하고, 권역, 지역심뇌센터의 업무조정을 위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심뇌혈관질환의 치료와 진단기기 및 디지털 의료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의사-환자 간의 원격의료를 허용, 확대하는 추세이지만 우리나라는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사와 환자 간 원격진료가 불가능하지만, 원격진료가 가능한 법제화 토대가 마련된다면 원격의료모니터링으로 예방가능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다.실제로 심정지의 고위험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체내형 제세동기나 인공심박동기는 최근에 병원으로의 환자상태 무선 전송, 즉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태다.또, 애플사의 아이워치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를 취득해 심전도의 자가 취득이 가능하지만 우리나라는 원격의료의 법적 허용이 안돼 같은 가격을 낸 체내형 제세동기, 인공심박동기, 아이워치에서 원격전송 기능이나 심전도 취득기능을 사용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매몰형 제세동기, 인공심박동기 등의 체내 삽입장치의 원격모니터링 허용 ▲자가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허용이 주문됐다.김 의원은 "원격의료의 전면적 적용이 어렵다 하더라도 체내 삽입장치를 가진 환자들에 대한 원격모니터링의 법적 허용이 필수적"이다면서 "애플사의 아이워치 등이 이미 FDA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부정맥 진단에 대한 유용성이 확인된 장치들이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발전과 부정맥 질환의 적절 진단으로 사망률과 이환률을 낮추기 위해 자가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법적 허용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보도자료 2019-10-21 06:16

[메디칼업저버] 심장을 치료하는 최적 '비밀' 방법은?

약물치료보다 우수한 '심장재활'은 사망률 20~30% 감소, 삶의 질 향상미국 주요 병원들, 보험급여 및 다학제 팀 접근으로 심장재활 활성화미국 전문가, "한국에 심장재활협회가 왜 없는가?"..."활성화 필요"국내 교수진, "인지도, 보험수가 문제가 커...개선은 절실" [메디칼업저버 주윤지 기자] 심장재활(cardiac rehabilitation)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이 생소하게 느낀다. 심장재활은 심장 기능을 회복에 돕는 운동, 정신적 지원, 식단 관리를 통해 심장질환 및 심장수술 환자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사망률을 낮추는 치료법이다.심장재활의 효과성 및 안전성은 전 세계적으로 입증됐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인지도, 접근성 및 수가 문제로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다. 심장재활이 필요한 많은 사람이 '있는 줄도 모르고' 치료를 받지 못한다. 대한심장학회가 개최한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 심장재활이 화두였다. 심장재활 전문가인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Peter Brubaker 교수뿐만 아니라 삼성서울병원 성지동 교수(순환기내과)도 심장재활의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 |심장재활이란? 심장재활은 심혈관질환이 있는 환자가 앞으로 일어날 수 있는 심장 문제의 위험을 예방하고 최적의 건강을 회복·유지하는 치료법이다. 2차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포괄적인 운동, 교육 및 행동 조정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다. 입원 또는 외래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심장재활의 "핵심"은 운동이지만, 운동이 모든 것이 아니다. 금연 치료, 영양요법, 체중 감량 프로그램, 식이요법 및 약물치료를 통한 지질 이상 관리, 혈압 조절, 당뇨병 관리 및 스트레스 관리도 해주는 종합적인 프로그램이다. 다수의 연구에 따르면 심장재활을 받은 환자는 받지 않은 환자보다 사망률 위험이 20~30% 낮았다. 특히 관상동맥질환 환자에서 효과적으로 나타났는데, 한 연구에 따르면 심장재활 받지 않은 관상동맥질환 환자 중 29%가 사망했지만, 심장재활 받은 환자는 16.5%만 사망했다. |심장재활, 왜 중요한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고령화 시대'로 접하기 때문에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심장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큰 문제다. 미국에서는 심장질환은 사망 원인 1위이며, 2016년에 사망 사건 중 13%를 차지했다. 심장질환은 개인에게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개인·국가적 경제적 차원에서 부담을 주기도 한다. 2013년 기준 미국에서 심장마비(112억 달러)와 관상동맥심장질환(90억 달러)은 가장 비싼 10가지 질병 중 하나였으며, 2015년 심장질환의 직간접 비용은 2218억 달러로 추정된다.심장재활 전문가인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Peter Brubaker 교수에 따르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답'은 바로 심장재활이다. Brubaker 교수는 18일 "심장잴활은 임상적으로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비용 대비 효과적(cost effective)이며 다른 의료 중재법과 유리하다"면서 "심근경색 환자에서 지질을 낮추는 약물, 혈전용해제 및 CABG와 비교했을 때 심장재활이 더 효과적이었다. 금연만 홀로 심장재활보다 비용 대비 효과적이었다"고 피력했다.Brubaker 교수는 "스웨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심근경색이나 우회술(bypass surgery)을 받은 후 심장재활에 참여하면 재입원이 16일에서 11일로 감소했다. 또 직장 복귀율이 38%에서 53%로 증가했으며 환자당 총비용이 $12,000 절감됐다"면서 "또 다른 연구에 따르면 심장재활 12주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21개월 만에 의료비용이 환자당 $739(대략 88만원) 감소한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활성화된 심장재활...약 50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1950년까지만 해도 심근경색 환자는 시한폭탄 취급을 해 병상에서 한 달 씩 움직이지 말고 누워있게 했다. 하지만 누워있는 동안 다리 근육이 빠져 일어나 힘도 없어지기 일쑤였고 심장 문제 외의 다양한 합병증으로 환자들이 나빠지고 사망하는 일도 많았다.1960년대 심전도 모니터링과 제세동기의 개발 등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심근경색 초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심실 부정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를 눕혀 놓을 게 아니라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적절한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줄 수가 있었다. 이런 조치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하는 효과를 거뒀다.1970년대부터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시작해 운동치료의 적응으로 나아갔다. 많은 임상시험이 이뤄진 끝에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사망률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이 증명됐다. 이후에 심부전, 말초혈관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에 대해 운동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는 많은 외국 연구를 통해 입증돼 진료지침에서 필수적으로 권고하는 치료가 됐다. 아울러 체계적인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되면서 환자의 재발·악화를 방지하고 필요치 않은 의료 이용을 줄임으로써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치료법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Brubaker 교수에 따르면 웨이크포레스트대는 1970년대부터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이 대학에서는 의료진으로 운영되고 전문적으로 감독되는 HELP(Healthy Exercise and Lifestyle Programs)를 동시에 운영해 심장질환 환자를 돕고, 심장질환 예방에 돕는 1차 예방 치료도 진행한다.웨이크포레스트대의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입원(inpatient) 심장재활 프로그램(며칠간) ▲초기 외래 심장재활 프로그램(3개월) ▲장기적 외래 심장재활 프로그램(평생)을 포함해 총 3단계로 구성돼 있다. Brubaker 교수는 "심장재활의 핵심적 요소 중 하나는 운동이다"면서 "운동은 최고의 치료지만, 최적 운동량에 관한 연구들이 아직 진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심장재활의 새로운 패러다임은 환자의 활동량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에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1000kcal을 소비하는 게 사망률을 감소시킨다고 나타나면서 Brubaker 교수는 "대부분 사례에서 환자들은 운동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었다"면서 "40~50분을 일주일에 3번 하는 것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또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진행을 지도하는 핵심 인물은 심장내과 전문의와 운동생리학자(exercise physiologists)가 되어야 한다고 Brukaker 교수가 설명했다.Brubaker 교수는 "단일 사람이 심장재활의 핵심 요소를 전달할 수 없기 때문에 여러 분야의 다학제 접근이 필요하지만, 심장내과 전문의(cardiologist)와 운동생리학자가 주도해야 한다"면서 "간호사 등 다른 치료사도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심장내과 전문의와 운동생리학자는 환자를 치료하고 관리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심장재활협회 28개...국내는 하나도 없어" 미국심폐재활협회(AACVPR)을 포함한 심장재활협회가 전 세계적으로 28개 있는 가운데 국내에는 단 하나도 없다는 지적이 나왔다.Brubaker 교수는 "심장재활은 전 세계적으로 운영되고 있고 28개의 협회가 여러 나라에서 존재하지만 KACVPR이라는 한국 심장재활협회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한국 의료진에게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도록 도전장을 내밀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Brubaker 교수는 한국이 심장재활의 "주도자(leader)"가 될 수 있다는 점을 피력했다.국내 전문가들도 심장재활의 중요성·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였다.삼성서울병원 성지동 교수(순환기내과)는 19일 대한심장학회 학술대회에서 "의료에 있어서 급성기 치료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단지 그것에 매몰돼 예방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면서 "국내에서도 심장재활의 효과에 대한 연구들이 적지 않은데 활성화가 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성 교수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2017년에 보험급여가 시작되면서 보다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지만, 많은 병원은 아직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못해 접근성의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병원에 자주 방문해 운동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여건에 처한 환자들을 위한 가정 기반(home-based) 프로그램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야 하며, 여기에 스마트폰 등을 각종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밝혔다.이어 성 교수는 "보험 급여는 되고 있지만 퇴원 후에는 본인 부담금이 60%에 이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여전히 걸림돌이 돼 퇴원 후에도 본인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다 . 성 교수는 특히 현재 보험 체제하에서 환자들에게 평생 단 한 번의 교육만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제도상의 불합리함"을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심장재활은 또 인지도가 낮아 필요한 환자들이 치료를 못 받고 있는 상황이다. 급성기 치료뿐 아니라 그 이후의 심장재활 및 2차 예방 프로그램이 제공돼야 충분하고 완전한 치료라는 것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이 높아져 지금처럼 '있는 줄도 모르고'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 하는 일이 줄어드는 것이 절실하다는 게 성 교수의 주장이다. 성 교수는 "심장재활 및 2차 예방 프로그램은 이미 국내외의 연구를 통해 효과와 필요성이 잘 입증됐지만 많은 환자가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실정으로 의료인, 대중 매체, 정부 등의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보도자료 2019-10-21 06:14

[메디칼업저버] 한·미·유럽 지질 진료지침 완성…주목할 네 가지 이슈

| 18일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가이드라인 논의 시간 가져 CVD 위험도 예측모형·LDL-C 목표치·오메가-3·CAC 검사 등에 대해 토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지난해와 올해 한국, 미국, 유럽의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이 모두 개정되면서 향후 국내 가이드라인이 어떤 방향으로 업데이트될지 관심이 쏠린다.18~20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서는 'Overview and Deep-dive Discussion: Recent Lipid Guidelines'를 주제로 세 가지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18일 가졌다.학술대회에서는 △한국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모형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오메가-3 △관상동맥석회화(CAC) 검사 등 네 가지 이슈에 대한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한국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모형 개발 언제쯤?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하 지동학회)는 지난해 '이상지질혈증 치료지침 4판'을 발표하며 심혈관질환 위험도에 따른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를 제시했다.하지만 치료지침에서는 한국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모형이 없어 심혈관질환 위험요인 동반 여부 또는 개수로 위험도를 평가하도록 했다. 개개인에 따라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의 위험도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예측모형을 만들 수 있는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와 달리 미국심장학회(ACC)·심장협회(AHA)는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도 예측모형을 개발해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 반영했고, 위험도에 따라 치료전략을 다르게 권고하고 있다.학계에서는 한국형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모형을 개발하기 위해 데이터가 기반이 돼야 하므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로 근거를 쌓아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보라매병원 김학령 교수(순환기내과)는 "우리나라는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는 데이터가 없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최근 국내 빅데이터 연구가 좋은 논문에 실리고 있다. 빅데이터를 이용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심혈관질환 위험도 예측모형을 개발하고 임상에 적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지동학회는 학회 차원의 빅데이터 연구를 진행하기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MOU를 체결하고 예측모형 개발을 위한 걸음을 뗐다. 지동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정인경 위원장(강동경희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는 "빅데이터를 활용해 한국인에서 LDL-콜레스테롤 농도에 따른 사망률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하고자 한다. 또 위원회에서는 한국인에서 심혈관질환 위험군별로 사망률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분석할 것"이라며 "그 결과를 내년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 'ZERO'까지?심혈관질환 고·초고위험군의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가 더 낮아질지도 학계의 뜨거운 관심사다.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근거가 쌓이자 미국과 유럽 심장학계, 내분비학계는 강력한 LDL-콜레스테롤 강하치료에 힘을 싣고 있다. 지난달 발표된 유럽심장학회(ESC)·동맥경화학회(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심혈관질환 고·초고위험군의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를 기존보다 각각 '100mg/dL 미만→70mg/dL 미만'과 '70mg/dL 미만→55mg/dL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면서 기저치 대비 50% 이상 낮추도록 권고했다.학술대회에서는 최근 LDL-콜레스테롤 치료 목표치가 계속 낮아지면서 조만간 '0'을 목표치로 제시하지 않을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정 위원장은 "세포 수준에서 보면 세포막 구성을 위해 혈중 LDL-콜레스테롤이 최소 12.5mg/dL는 있어야 한다.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어느 정도 있어야 부신에서 스테로이드를 만들 수 있다"며 "치료 후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아지는 것도 걱정되는 게 사실이다. LDL-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좋다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낮아졌을 때 혜택에 대한 근거가 부족하고 출혈 위험도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직 국내 치료지침에는 LDL-콜레스테롤을 어느 정도 낮춰야 할지에 대한 권고안이 없다"면서 "LDL-콜레스테롤이 너무 낮아졌을 때 문제가 감지된다면 너무 낮추지 않도록 권고하는 가이드라인이 개발될 것 같다. 아직은 연구가 더 필요한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고중성지방혈증 환자, 오메가-3가 피브레이트보다 우선?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는 피브레이트 계열 약제보다 오메가-3를 먼저 복용해야 하는지도 이슈다. 과거에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스타틴과 피브레이트 병용을 권고했지만 최근에는 REDUCE-IT 연구를 근거로 오메가-3 지방산을 권고하는 추세다. ESC·EAS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에서는 스타틴 치료에도 불구하고 중성지방이 높은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오메가-3 성분인 아이코사펜트 에틸(icosapent ethyl)을 스타틴과 병용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하지만 이는 서양인 대상 연구를 근거로 만들어진 권고안으로 고중성지방혈증과 저HDL-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이 높은 국내 유병 패턴을 고려했을 때 서양 데이터를 그대로 적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아 있다.한림대 성심병원 조상호 교수(순환기내과)는 "고중성지방혈증 환자에게 오메가-3보다 피브레이트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고 알고 있었지만, 최근 오메가-3 권고 등급이 높아졌다"면서 "오메가-3는 REDUCE-IT 연구의 1차 종료점에 도달했지만 피브레이트는 FILED와 ACCORD 연구에서 1차 종료점을 달성하지 못했고 하위분석만 충족시켜 우선순위가 밀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하지만 REDUCE-IT 연구가 1차 종료점을 달성했을지라도 결과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보라매병원 김상현 교수(순환기내과)는 "REDUCE-IT 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심근경색후 증후군(post myocardial infarction) 환자에게도 오메가-3가 효과적인지 명확하지 않다"며 "또 오메가-3 복용 후 예후가 좋아졌지만 중성지방과 관련 없었다"고 설명했다.이어 "가이드라인에서는 중성지방 감소를 위해 스타틴과 생활습관 교정 후 피브레이트와 오메가-3 중 오메가-3를 먼저 제시한다"면서 "하지만 REDUCE-IT 연구로 중성지방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바꾸는 게 맞을지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지동학회는 향후 가이드라인에 관련 연구들을 고려해 이 같은 권고안을 반영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내 치료지침에서는 중성지방을 관리할 경우 생활습관 교정을 우선 권고한다. 치료지침 개정 당시 REDUCE-IT 연구가 발표되지 않아 전반적으로 피브레이트와 오메가-3 치료를 권고했다"면서 "중성지방 관리에 대한 내용을 고려해 다음 치료지침 개정에 반영할지 논의하겠다"고 전했다. CAC 검사해 스타틴 치료 결정해야 하나?아울러 심혈관질환 저위험~중등도 위험군도 CAC 검사를 권고해야 할지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AHA·ACC는 ASCVD 10년 위험도가 7.5~19.9%이지만 스타틴 치료를 결정할 수 없다면 CAC를 고려하도록 주문한다. 전통적인 ASCVD 위험요인은 없으나 CAC 점수가 높아 스타틴 치료가 필요한 환자를 판별하기 위해, CAC 점수를 통해 환자 모니터링에 신경 쓰도록 한 것이다. ESC·EAS도 심혈관질환 저위험~중등도 위험군이면서 무증상인 환자에게 CAC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고 제시했다. 국내 치료지침에서는 심혈관질환 중등도 위험군에서 CAC 등 위험인자를 고려해 개별화된 치료목표를 정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고 명시했다. 지동학회 진료지침위원회 이은정 간사(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CAC 검사는 비용 대비 혜택 측면에서 임상에서 보편적으로 진행하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면서 "하지만 CAC 점수가 0점이라면 4년 동안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1% 미만으로 낮다. 일반적으로 심혈관질환 저위험~중등도 위험군의 CAC 점수가 0점이라면 상당한 의미가 있으며, 이 경우 4년간 재측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CAC 점수가 다른 위험요인보다 예측도가 더 높은지에 대한 컨센서스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중앙대병원 김치정 교수(순환기내과)는 "CAC 병변이 있다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할 수 있지만 다른 위험요인보다 더 예측도가 좋은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면서 "만약 죽상동맥경화증 저위험군도 CAC 검사를 받도록 한다면 상당히 많은 환자가 대상군이 된다. 이를 권고해야 하는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보도자료 2019-10-21 06:11

[보건뉴스] 지역편차 심한 심뇌혈관질환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로 해결

지역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는 심뇌혈관질환 문제 해결을 위해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조기 설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배장환 충북대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19일 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배장환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별 사망률 차이, 지역별 의료서비스 접근성에 의한 불균형,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심근경색증 발생률과 사망률의 차이가 크다. 현재 사망률의 경우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이는 치료가능 사망률의 지자체간 차이의 중요한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심근경색증의 조기인지도, 구급차 이용률, 전원률의 지자체간 차이가 매우 크다”며 “경남 함안-하동, 전남북, 중남의 도서지역민의 심근경색증 이송 체계가 허술해 지속적으로 사망률이 높다”고 말했다. 배 교수는 “심근경색증 환자의 구급대 이송 중 진료지도는 15% 미만에서 이뤄져 이송 중 중증도 평가와 적절 치료병원의 이송이 불가능하다”며 “구급대원은 12 전국 심전도를 측정할 수 없도록 의료기사법이 되어 있어 흉통 환자에게 심전도 검사도 불가능하며 획득한 의료정보를 원격으로 119 중앙센터로의 전송도 불가능한 상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7년 이시 시행됐으나 현실적으로 국가와 지자체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며 “가장 큰 원인은 법안 시행을 위한 적절한 예산을 만들어지지 못하고 있어 국가와 지자체 수준에서의 5년 계획이나 추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배 교수는 “응급의료센터는 국립중앙의료원 내 중앙응급의료센터가 존재하고 암센터 역시 국립암센터에서 정책입안기능과 R&D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심혈관질환은 지방에 권역센터만 존재하고 이들을 조정할 중앙심뇌센터가 없어 적절한 심혈관질환 정책의 수립과 연구기능이 없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배 교수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을 제시했다. 그는 “서울지역에 없는 권역센터의 설립하고 지역심뇌센터의 설립으로 권역 내에서 심혈관질환의 사전예방, 24시간 상시 치료, 재발방지, 환자 등록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며 “심혈관질환의 정책기능과 R&D 업무를 수행하고 권역, 지역 심뇌센터의 업무 조정을 위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출처: 보건뉴스(http://www.bokuennews.com)
보도자료 2019-10-21 06:03

[보건뉴스] 심뇌혈관질환자 매몰형 제세동기 등 원격모니터링 허용해야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매몰형 제세동기, 인공심박기 등의 체내 삽입장치의 원격모니터링을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정보영 연세대학교 심장내과 교수는 19일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정책토론회에서 ‘정보통신기술 활용한 심뇌혈관질환의 치료, 진단기기 및 디지털 의료의 필요성’ 주제 발표를 통해 밝혔다. 정보영 교수는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의사-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 확대하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는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불가능하지만 원격진료가 가능한 법제화 토대가 마련된다면 원격의료 모니터링으로 예방 가능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특히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도서, 산간벽지의 주민들 등 의료접근이 어려운 특수지역의 사람들 등을 위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교수는 “심정지의 고위험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는 체내형 제세동기나 인공심박동기는 최근에 병원으로의 환자상태 무선전송, 즉 원격모니터링이 가능한 상태”라며 “애플사의 아이워치는 미국 FDA 허가를 취득해 심전도의 자가 취득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원격의료의 법적 허용이 안돼 같은 가격을 낸 체내형 제세동기, 인공심박기, 아이워치에서 원격 전송 기능이나 심전도 취득기능을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교수는 △체내 삽입장치의 원격모니터링 허용 △자가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허용 등을 제시했다. 정 교수는 “제세동기나 심박동기를 삽입한 환자는 심장마비나 치명적 부정맥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상태로서 환자의 맥박, 심전도, 체온 등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정보는 즉시 병원으로 무선 전송하도록 하는 것이 사망률을 낮추는 방법”이라며 “원격의료의 전먼적 적용이 어렵다 하더라도 체내 삽입장치를 가진 환자들에 대한 원격모니터링의 법적 허용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그는 “애플사의 아이워치 등은 이미 FDA의 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부정맥 진단에 대한 유용성이 확인된 장치들”이라며 “웨어러블 디바이스 산업의 발전과 부정맥 질환의 적절한 진단으로 사망률과 이환률을 낮추기 위해 자가심전도 측정이 가능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대한 법적 허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출처: 보건뉴스(http://www.bokuennews.com)
보도자료 2019-10-21 06:00

[메디컬타임즈] 미세먼지가 심장병 발생 높인다...심한날 유산소운동 자제해야

|대한심장학회, 공기오염도의 질환 유발 가능성 점검 |문진표에 미세먼지 노출 환경 기입 등 다양한 대안 모색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문진표에 각 환자별 미세먼저 노출도를 기입토록해, 위험 요소를 관리하자는 주장이 나왔다.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를 넘어 심뇌혈관 질환과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는 연구결과가 축적되면서, 심장 전문의들의 역할 및 임상적인 차원에서의 접근 방안에 고민이 필요하다는 뜻이다.20일 대한심장학회는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미세먼지가 심뇌혈관질환 및 부정맥에 미치는 효과 및 학회차원의 대책을 모색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세계보건기구는 미세먼지 PM10/2.5(입자의 크기가 10/2.5μm 이하인 먼지)에 대한 대기질 가이드라인을 1987년부터 제시해왔고, 2013년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는 미세먼지를 발암이 확인된 1군 발암물질로 지정한 바 있다.PM2.5(1ug/m³)에 노출됐을 때 심혈관계 사건은 위험 발생비(HR)을 살핀 최근 연구에서는 HR이 1.19~1.42을 기록했다. 미세먼지가 각 질환별 위험 발생비율을 19~42%까지 증가시켰다는 뜻. 나이, 성별 등을 조정하면 그 위험도가 1.23~1.46으로 강화되는 등 확실한 질환-미세먼지 사이의 상관성이 확인된다.이날 세션에서는 미세먼지의 임상적 질환 유발 상관성 확인된 만큼 미세먼지 노출도가 높은 환자에 대한 심장내과 전문의의 역할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지역별, 날짜별, 직업별, 출퇴근 환경 별로 미세먼지 노출 편차가 크기 때문에 단순히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 권고와 같은 접근은 지양돼야 한다는 뜻이다.경희대병원 심장내과 김원 교수는 "2015년 연구에서 수명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미세먼지는 1990년부터 2015년까지 꾸준히 4~8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10ug/m³ 감소할 때마다 기대 수명이 0.61년씩 증가하고 대기 오염 낮추기는 것이 최대 15%의 기대 수명 연장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세먼지는 직접적으로 염증, 간접적으로 전신 호흡으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 증가, 동맥경화 진행 촉진, 혈관 수축, 혈전 형성, 혈소판 활성 증가, 부정맥 발생 증가 등에 원인이 된다"며 "임상적인 효과가 확인됐기 때문에 이제 고민은 과연 심장내과 의사들이 이런 영역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로 넘어가야 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이어 "아직까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 환자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하고 교육해야 할지 체계적인 방안은 나와있지 않다"며 "환경부에 들어가 봐도 외출 말고, 마스크 하고, 씻고, 일생생활을 줄이는 식으로 일단 피하고 보자는 식의 대응이 주를 이룬다"고 지적했다.심혈관질환과 운동은 밀접한 상관성을 지닌다. 보통 심장내과에서는 심혈관질환자에게 예방적인 요법으로 유산소 운동을 권하지만 미세먼지 농도라는 변수는 고려치 않고 있다.김 교수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날 운동 권고를 자제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며 "시뮬레이션을 통해 운동에 따른 미세먼지 노출량 증가와 이에 따른 사망위험 증가, 그리고 운동에 따른 사망위험 감소를 계산해 비교한 2018년 연구가 그 해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인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전 세계에서 가장 오염된 도시에서 측정된 시뮬레이션 결과에서는 운동 시 15분까지는 사망위험이 감소했다"며 "반면 그 이후 운동에 따른 이득이 점점 줄어들어 75분 이상 운동을 하면 오히려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심혈관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하는 유산소 운동이 오히려 미세먼지가 심한 나라, 도시에서는 오히려 환자들에게 독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김 교수는 "우리나라의 미세먼지 농도가 해당 연구의 대상이 된 나라만큼 나쁘지는 않지만 적어도 이 농도 이상에서는 운동을 금지하라는 데이터 필요하다"며 "학회 차원에서 대기오염을 줄이고 심혈관 건강을 위한 공중 보건 대책이 제공되고 홍보돼야 한다"고 촉구했다.▲심장내과의 적극적 개입 필요…"문진에 반영하자"미세먼지에 대한 임상적 접근 주문에 단국대의대 예방의학과 권호장 교수는 문진표에 기입해 관리해야 한다는 보다 적극적인 대처를 주장했다.권 교수는 "미세먼지의 건강 영향 연구가 축적되면서, 이를 위험 요인으로 봐도 충분할 것 같다"며 "10년 후 심혈관 질환 위험 계산에 흡연, 혈압, 콜레스테롤을 중요 요소로 설정한 것처럼 미세먼지 노출도를 포함해 생각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문진 체크를 통해 미세먼지에 노출이 많은지 살펴야 한다"며 "실외 업무 여부, 거주 지역, 이동 경로상 미세먼지 노출도와 같은 구체적인 환경을 살펴 환자 치료에 참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혈압이 높은 사람은 담배를 끊게 하는 것처럼 미세먼지 노출도가 높은 환자들은 미세먼지 노출 환경뿐 아니라 다른 위험 요소를 보다 엄격하게 관리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낮춰야 한다는 게 그의 판단.연세의대 예방의학과 김창수 교수는 적극적인 학회의 개입을 주문했다.김창수 교수는 "미세먼지는 심혈관/당뇨병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심장병 발병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며 "비교적 공기질이 좋은 유럽에서 나온 연구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외부에서 운동하는 것과 심혈관 질환 예방의 효과가 서로 상쇄된다는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반면 우리나라는 유럽 대비 오염도가 3배 정도 높기 때문에 인구 집단 혹은 위험 요소가 있는 환자들에 대한 세부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유럽의 연구 경향은 이제 미세먼지 노출 환경을 제어해 사람들의 건강 변화를 측정하는 실제 임상으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우리나라에서도 임상적인 부분에서 개입해서 어떻게 해야 좋은 결과를 내놓을지 학회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1년 평균 농도별, 일일 최대 농도별, 미세먼지의 성분별 차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아직 접근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타임즈(http://www.medicaltimes.com)
보도자료 2019-10-21 05:45

[메디컬타임즈] "심장병환자 살리고 보자" 원격의료 총대 멘 심장학회

"심뇌혈관질환 문제 발생시 생사 기로, 시간이 좌우"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의료계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된 원격의료 도입에 대해 심장학회가 총대를 멨다. 대응 시간이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심장 질환에서 원격진료의 이점이 있는 만큼 119 이송 때와 같이 제한적인 환경에서는 허용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19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심장학회는 '한국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정책 제안'의 일환으로 정보통신기술(ICT)활용한 심뇌혈관질환의 치료 허용을 촉구했다.연세의대 심장내과 정보영 교수는 "미국,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의사-환자간의 원격의료를 허용, 확대하는 추세"라며 "우리나라는 현행 의료법에서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불가능하지만, 원격진료가 가능한 법제화 토대가 마련된다면 원격의료모니터링으로 예방가능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같은 원격의료 허용 주장은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자는 게 아니"라며 "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도서, 산간벽지의 주민들 등 의료접근이 어려운 특수지역과 같이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자는 것"이라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국내 심뇌혈관질환자는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의한 불균형, 의료인력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도시별 사망률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차이가 발생한다.거론된 문제를 일시에 해소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가교 역할을 위한 ICT 기반의 의료 서비스 확대는 필수적이라는 게 정 교수의 판단이다.정보영 교수는 "ICT 기반의 의료 서비스가 확대됨으로써 지역간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할 수 있다"며 "중증 심뇌질환 환자에 대한 권역내 의료기관 순환당직제, 전문과 의사들을 투입한 119 이송 중 진료지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그는 "ICT 보급을 통한 이송 중 진료의 체계화와 수월성을 확보해 119 구급대의 적정 이송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심뇌혈관질환 문제 발생시 생사는 시간에 달려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그는 "원격으로 구급차 안에서 환자의 중증도 등을 체크해 병원에 전송하면 환자가 도착했을 때 의료진의 대응이 빨라 질 수 있다"며 "119 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질환별로 체계화된 이송 중 진료지도의 확대 및 정교화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실제로 원격 모니터링은 임상적으로 그 유용성이 해외 연구에서 축적되고 있다.정 교수는 "환자 측면에서는 이상반응을 조기에 감지하고 병원 방문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킨다"며 "2010년 해외 연구에서는 이식형 제세동기 및 심장재동기화 환자의 5년간 생존율을 각각 56%, 45%까지 높이는 등 현격한 삶의 질 개선 및 향상이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의료진도 수혜를 입을 수 있다"며 "환자 당 진료시간이 58% 단축돼 불필요한 환자 대신 꼭 내원이 필요한 환자 진료로 의료진 효율성 증대된다는 2012년 연구 결과도 있다"며 "임상적으로 조치가 필요한 이벤트 발생시 빠른 진단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이외 원격 모니터링을 활용하면 ▲입원 당 재원기간 18일 감소 ▲심부전 환자의 응급실 방문 35% 감소 ▲부적절한 ICD shock 52% 감소 ▲뇌졸중 발생 75% 감소 등이 보고된 바 있다.정 교수는 "119 구급대에 대한 지원을 늘려, 응급심뇌혈관환자의 이송중 중증도 평가를 할 수 있도록 ICT 를 활용한 진료중 이송지도체계를 합법화 해달라"며 "12전극 심전도를 구급대원이 찍을 수 있도록 평가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컬타임즈(http://www.medicaltimes.com)
보도자료 2019-10-21 05:45

[데일리메디] 환자는 물론 의사들도 잘 모르는 '심장재활'

[데일리메디 박정연 기자] 급성기 심혈관질환자에 대한 치료는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지만 질환 재발을 막기 위한 2차 예방 치료체계 확립이 미비하단 주장이 제기됐다. 심혈관질환의 2차 예방법인 ‘심장재활’은 이미 유럽 심장학회에서는 필수권고사항으로 지정됐지만 우리 나라에서는 환자는 물론 의료진 인식마저도 부족해 활성화가 이뤄지지 못하는 실정이다. 19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성지동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장재활은 의사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해외 학계에서는 약제 치료와 함께 시행해 포괄적인 심혈관질환 예방 프로그램으로 진화된지 오래”라고 소개했다. 1970년대부터 연구가 시작된 심장재활은 운동치료를 포함한 포괄적인 생활양식 관리법이다. 그간 예방 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다양한 임상 연구가 이뤄졌고 사망률 감소와 삶의 질 향상 효과 등이 입증된 바 있다. 최근에도 국제비영리의학단체 코크란이 심장재활을 받은 환자의 삶의 질이 20건 중 14건에서 향상되고 입원률과 사망률도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놨다. 이 같은 임상시험을 근거로 유럽심장협회에서는 관상동맥질환과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심혈관질환 예방 가이드라인에 심장재활을 반드시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심장재활 효과를 입증한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이종영 강북삼성병원 교수 연구팀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의 좌주간부 관상동맥질환 환자 약 3100명을 분석한 결과, 7년 동안 전체 사망률 또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심장재활을 받은 군에서 유의미하게 낮아진 수치를 보였음을 확인했다. 이처럼 국내외 연구를 통해 효과가 증명됐고 지난 2017년부터는 급여화까지 시작됐지만 심장재활에 대한 환자들과 의료진들 인식도는 아직 낮은 상황인 것으로 나타났다."가정 기반 프로그램 및 스마트폰 활용 통해 환자 접근성 제고 필요" 성 교수는 “급여화가 이뤄지며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지만, 아직까지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않고 있는 병원들이 적지 않다”며 “가정 기반 프로그램과 스마트폰 활용 등을 통해 환자 접근성을 높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환자 접근성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높은 본인 부담금도 지적됐다. 그는 “심장재활 보험 급여가 적용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본인 부담금이 60%에 이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전문가들은 퇴원 후에도 중증질환으로 인정돼 본인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강연한 정익모 이화의대 순환기내과 교수도 “심혈관질환에서 2차 예방에 대한 중요성은 계속해서 강조되고 있지만, 심장재활은 환자들에게 일생 단 한 번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며 “제도 불합리성을 개선하기 위한 정부와 대중의 관심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 정책토론회에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도 참석해 심장질환과 관련된 현안을 살피고 학회로부터 정책을 제안 받았다. 김 위원장은 “심장질환과 관련해서는 현재 심뇌혈관질환 지역불균형 심화에 따른 의료시스템 개선, 원격의료 활성화, 심장재활 등 2차 예방 확대 등의 현안이 있다”며 “복지위원장은 발언권이 없지만, 다음 주까지 계속되는 국정감사에 서 이 같은 안건이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데일리메디(http://www.dailymedi.com)
보도자료 2019-10-21 05:36

[e-의료정보] 전국 심뇌혈관센터 60%, 전문의 단 1명

고령화 시스템을 대비해 심뇌혈관질환의 의료시스템 개선이 매우 시급하지만 ICT 활용을 이한 법적 개선 및 지역불균형 개선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KSC 2019(대한심장학회 제63차 추계학술대회) 기간 중 열린 대한민국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세연 의원 초청 ‘고령화 사회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정책 수립’ 토론회에서 심뇌혈관질환 정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토론회를 주최한 김세연 의원은 인사말에서 “고령화 사회가 진행되면서 심뇌혈관질환 발생률이 급증하는 상태에서 현재의 여러 불합리한 제도에 심각한 문제점을 느끼고 있다”며 “예를 들어 심장질환 사망률 서울보다 2배 높은 경남지역 권역 심뇌혈관센터 전담 의사가 10명 필요한데 비해 실제는 1명이 배치돼 있는 등 지역격차가 매우 크다”고 우려했다. 이에 “심뇌혈관질환의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이번 토론회에서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문제점을 개선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동진(한림의대) 교수는 ‘고령사회에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의료시스템 개선’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최근 40년간 가장 빠른 고령화를 보이는 국가이다. 또한 장기요양병상의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성악화가 증가하고 있지만, 종합병원, 상급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한 급성기병상은 여전히 부족하고 전문진료 인력과 간호사 및 의료기사 등의 보조 인력은 태부족한 것. 이에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의료서비스의 수요공급 불균형 해소를 통한 건강불평등 해결을 위해 급성기 치료결정 의료기관에 대한 정부지원과 응급질환의 초기 및 최종 치료시스템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의료인력 수급 적정화에 대한 정부의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 질환 관리와 치료에 필요한 원격의료 관련 법률 개선도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심혈관질환에 대한 ICT 활용은 인공심박동기, 체내형 제세동기의 원격 모니터링이 이용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환자의 박동이상을 병원에서 원격으로 즉시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원격의료 금지에 묶여 심장마비의 조기 모니터링 기능을 끈 상태로 기기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인 것. 이에 오 교수는 심혈관질환에 ICT 적용을 위한 정책 제안으로 “심장마비 위험성이 높은 고위험 심장질환자에게 삽입한 체내 삽입 장치의 원격 모니터링을 법적으로 허용하는 것과 스마트워치에 탑재된 심전도 측정기능을 외국과 같이 사용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허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률이나 사망률의 지역적 불평등 개선’에 대해 배장환(충북의대) 교수가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불균형 심화가 매우 심각한 상태다. 특히 심근경색증 발생률과 사망률의 차이가 매우 커서, 사망률의 경우는 2배 이상의 차이가 나고 이는 치료가능 사망률의 지자체간 차이의 중요한 원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인력 문제도 심각하다. “심장내과는 전형적인 3D 직종으로 인식되어 전임의 감소로 1명 만이 근무하는 경우가 전체 심혈관센터의 60%에 육박한다”고 전했다. 또한 심뇌혈관센터의 체계화도 부족한 현실이다. “서울권에 권역심뇌혈관센터가 없는 상태이며, 지역 심뇌혈관센터의 설립이 전혀 없어 응급센터나 암센터와는 다르게 권역-지역센터의 공조가 부재한 상태"라며 ”심뇌혈관센터의 인적, 물적, 의료기자재의 필수 요건이 없는 상황“이라는 것. 응급심뇌질환자의 구급대 이송 체계화 역시 부족하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구급대 이송중 진료지도는 15% 미만에 머물러, 이송중 중증도 평가와 적절한 치료병원으로 이송이 불가능 하다. 이밖에도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사문화, 중앙심뇌혈관질환 센터의 부재도 문제로 꼽았다. 이에 배 교수는 정책 제안으로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대한 예산 편성을 제안했다. “매년 응급의료센터는 2천 억원 규모, 암센터 역시 수천 억원 규모의 예산이 편성되어 중앙-권역-지역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심뇌혈관질환 예방 역시 담배세 등의 재원을 이용한 예산 편성 법안 시행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센터의 체계화(중앙심뇌혈관센터의 설립과 권역-지역 센터의 조직화)도 필요하다는 제언이다. “서울지역에 없는 권역센터를 설립하고, 지역심뇌혈관센터 설립으로 권역 내 심혈관질환의 사전예방, 24시간 상시 치료, 재발방지, 환자 등록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춰야 한다”는 것. 이어 ‘고위험 심장 질환자에서 원격진료의 이점’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정보영(연세의대) 교수에 따르면 우리나라 현행 의료법에서는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불가능하지만, 원격진료가 가능한 법제화 토대가 마련된다면 원격의료모니터링으로 예방가능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와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특히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환자(거동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도서, 산간벽지의 주민들 등 의료접근이 어려운 특수지역의 사람들)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정 교수는 강조했다. 또, 이송 중 진료지도의 확대의 필요성을 언흡하며, ICT 보급을 통한 이송 중 진료의 체계화와 수월성을 확보하여 119 구급대의 적정 이송을 위한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선희 기자 kmedinfo@hanmail.net 출처: e-의료정보(http://www.kmedinfo.co.kr)
보도자료 2019-10-21 02:58

[메디칼타임즈] 지역따라 의료인력 수급불균형 너무 심각...사망률도 차이

|대한심장학회,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정책 제안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 등 정부 차원 대책 절실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내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생사가 결정된다."대구에서 심뇌혈관질환자 발생시 사망률은 24.6%에 달한다. 발병하고 나면 4명 중 한 명은 죽는다는 뜻이다. 반면 제주나 대전의 사망률은 10.4%, 12.7%로 절반에 그친다. 말 그대로 자신이 어디에 살고 있느냐에 따라 생사가 달린 셈.10년째 심뇌혈관질환자 사망률의 지역불균형이 완화는 커녕 심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관련 학회가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역별 편차의 주요 원인이 예방 가능한 정책적 문제에서 기인하는 만큼 제도 정비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게 주요 골자다.19일 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심장학회는 '한국의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심뇌혈관질환 정책 제안'으로 세션을 통해 정부 차원의 대책을 촉구했다.한국은 현재 전세계에서 유래없는 고령화 속도를 보이고 있다. 인구고령화에 따른 심뇌혈관질환 발생 및 국가적인 질병부담도 증가 추세다.충북의대 내과학교실 배장환 교수는 심뇌혈관질환와 관련한 인프라 구축이 지역별 사망률 등에 실질적 지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그는 "심뇌혈관질환의 지역별 사망률 차이, 지역별 의료 서비스 접근성에 의한 불균형, 지역별 의료인력 수급불균형이 심각하다"며 "적절한 의료가 공급되었다면 예방이 가능한 사망률을 의미하는 예방가능사망률이 지역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우려했다. 2015년 17개 시도별 허혈성 심장질환 사망률은 전국 17.7%. 지역별로는 서울 14.8%, 대구 24.6%, 부산 23.3%, 대전 12.7%, 전북 13.6%, 제주 10.5%, 충북 14.7% 등으로 지역별 두 배에 달하는 사망률 차를 보이기도 한다.같은 지역간 불균형도 무시 못할 수치다. 충청북도를 예를 들면 진천군 9.6%, 청주시 12.5%, 옥천군 23.6%, 음성군 33.1%으로 진천군 대비 음성군의 사망률은 3배에 달한다.배 교수는 "최근 15년간의 한국 의사인력 증가는 OECD 평균을 추월했지만 심뇌중증 환자진료를 위한 의사인력의 부족은 심각하다"며 "올해 심장내과 펠로우는 겨우 40명이 배출돼 최근 10년간 최소 인원을 기록했다"고 지적했다.그는 "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응급시술을 하는 병원은 160여 개이나 현재 70개 정도의 권역심뇌혈관 센터는 의사 1인만 배치돼 있고, 줄어드는 심장내과 전공자 수를 고려하면 지방에서의 응급심장시술의 진료 공백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심뇌혈관응급질환을 진료하는 심장내과, 심혈관부분, 신경과 뇌졸중 부분 진료의사의 지원이 20년 전 흉부외과 지원자가 감소하는 양상과 같아 중증질환, 응급질환, 야간당직 질환을 보는 종병, 상종병원의사들에 대한 인센티브가 절실하다는 게 그의 판단.▲안전은 돈…담배세 일부 심뇌혈관의료기금으로 조성해야"배 교수는 선진국형 심뇌혈관질환 진료체계(중앙-지역-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의 거버넌스) 구축과 이를 위한 재정 지원을 대안으로 제시했다.배 교수는 "국가 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의 중앙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위한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이 조속이 추진돼야 한다"며 "국립 암센터나 국립중앙의료원의 중앙응급의료센터와 같은 정책, 연구 기능을 추가하고 중증 환자의 진료기능을 담당하도록 해야한다"고 제안했다.이어 "현재 심뇌혈관 관리법은 이미 2016년에 입법돼 있는데 법안을 뒷받침할 예산을 조성하는 법적 수단이 필요하다"며 "예를 들어 응급의료센터는 교통범칙금에서 응급의료기금을 조성했듯이, 담배세 등의 일부를 심뇌혈관의료기금으로 조성하는 등의 방법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그는 "기존 심뇌혈관질환법률의 활성화를 위해 인구의 1/4 을 차지하는 서울/경기도 지역의 권역센터를 추가해야 한다"며 "기존의 권역센터의 적극적인 활성화를 위해 정부보조를 유지 확대하는 방향으로 정책 변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우리나라에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 이후 OECD에서도 한국의 심근경색증 사망률 감소의 성과를 인정한 것처럼 적극적인 투자가 활성화 돼야 한다는 것. 안전은 곧 돈이라는 뜻이다.반면 현실은 낙후된 지방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치료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던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에 대한 연간 지원금이 9억원에서 3억원으로 축소돼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활성화를 저해하고 있다 배 교수는 "심혈관질환 기금 설립이 필요하다"며 "중앙심뇌혈관질환센터의 설립과 심뇌혈관질환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의 현실적 시행을 위해서는 담배세원에서의 심혈관 질환 기금 설립 등 정부자금체계의 확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오동진 한림의대 교수도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필수의료 국가 책임제로 정부 측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 교수는 "OECD 국가 중 최근 40년간 가장 빠른 고령화 속도를 나타내고 있어 고령질환 증가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노인 1인당 연간 진료비는 평균 연령대의 세 배에 달한다"고 대비를 주문했다.그는 "장기요양병상의 증가로 인한 만성질환의 급성악화가 증가하지만 종병, 상급종병을 중심으로 한 급성기 병상은 여전히 부족하고 전문 진료인력과 간호사와 의료기사 등 보조인력이 부족하다"며 "장기요양병상이 확충됐지만 정액제 저수가로 인한 질 제고는 요원하다"고 지적했다.정책제안으로는 ▲진료권, 대진료권 내에서 교령환자의 만성질환치료를 위해 내실 있는 장기요양병상의 국가적 지원 ▲급성기 병상의 적절한 공급 ▲고령환자 치료와 요양에 필요한 필수 의료인력 공급이 대안으로 제시됐다.오 교수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필수 의료의 국가 책임제를 시행해야 한다"며 "장기요양병원과 급성기 병상에 대한 의사, 간호사, 의료기사의 적정 유지를 위한 국가와 지자체의 보조금 지급과 적정 수가를 편성해 달라"고 덧붙였다.이날 세션에 참석한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문제 인식에 공감했다.그는 "이런 근거 자료를 가지고도 아직 정책적인 지원을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놀랍고 부끄러운 생각이 들었다"며 "법률을 제정했어도 권역지원센터에 예산 없다는 데 큰 문제 의식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그는 "사망률에 지역간 편차가 있다는 건, 내가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서 생사가 결정된다는 것"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얼마나 알고 있는지 파악해보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국정감사에서도 문제를 짚고 넘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메디칼타임즈(http://www.medicaltimes.com)
보도자료 2019-10-20 22:00

[대한심장학회 제 63차 추계학술대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세연 의원 초청 토론회 및 기자간담회 - 심장재활:이제는 정말 시작할 때다

미국의 작가이자 활동가 어빙 졸라(Irving K Zola, 1935–1994) 는 그의 이른 바‘강 이야기(river story)’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나는 강둑에서 서서 물에 빠져 떠내려오는 사람의 비명 소리를 듣는다.물속에 뛰어들어 그를 건져 내어 인공호흡을 해서 살려낸 순간, 또 다른 사람이 물에 떠내려온다… 나는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하느라 너무 바빠서 도대체 누가 상류에서 사람들을 물에 빠뜨리고 있는지 보러 갈 시간이 없다.” 의료에 있어서 급성기 치료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단지 그것에 매몰되어 예방을 돌아보지 못한다면 밑빠진 독에 물붓기가 되어버릴 수 있다는,‘예방’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얘기다. 심혈관질환에 있어서 급성기 치료의 발전은 눈부시다.심근경색증 환자가 병원에 일찍 오기만 하면 지체 없이 막힌 혈관을 뚫고 좁아진 곳을 넓히는 시술이 이루어지고, 예전 같으면 속절없이 목숨을 잃었을중태의 환자를 ECMO(체외막산소공급)와 같은 치료로 기적같이 살려내기도 한다.그러나 그것으로 모든 문제 해결인가?그렇지는 않다.물에 빠진 사람은 일단 건져내어 살리고 볼 일이지만 그가 ‘다시 물에 빠지지 않게’ 해줄 2차 예방이 없이는 위의 ‘강 이야기’ 같은 지옥 같은 상황은 계속될 것이다. 심장재활(cardiac rehabilitation) 이라고 하면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생소하게 느낀다.일반인들은 물론이고 의사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그렇다고 이 심장재활 프로그램이 아주 최근에 나타난 것이어서 그런가 하면, 전혀 그렇지 않고 그 역사가 1970 년대 이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이미 반세기가 넘은 개념인데 이렇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다들 생소해 하는 정도라면 쉽게는 별 신통치 않은 거라고 단정하고 치워버리기 쉽겠지만,그 근거를 찬찬히 뜯어보면 결코 그렇지는 않다!심장재활이라는 이름 때문에 뭔가 장애가 생긴 사람을 회복시키는 것이라는 다소간의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심장재활은 요즘은 심장재활/2차예방 (cardiac rehabilitation / secondary prevention) 이라고 붙여서 불리고 있는데 2차 예방을 (심혈관질환자에서 재발 및 질환의 악화를 방지하고 회복시키기 위한 예방) 위하여 질병의 발생과 진행에 관련된 총체적 위험요인들을 다방면의 생활양식 관리와 (식이/영양,육체적 활동 및 운동,심리사회적 요인, 흡연 등) 약제 치료와 더불어 포괄적으로 관리하고 조절하는심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으로 진화하고 있다. 1950년대까지만 해도 심근경색을 당한 환자는 시한폭탄 취급을 하여 병상에서 한달 씩 꼼짝 말고 누워있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그런데 한 달을 잘 누워서 버텨서 살아 남아도 그 다음에 일어나려고 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시작이었다.한 달을 누워있는 동안 모든 근육이 약화되어 일어날 힘도 없어지기 일쑤였고 그 와중에 심장 문제 외의 다양한 합병증으로 환자들이 나빠지고 사망하는 일도 다반사였다.1960년대에 들어서심전도 모니터링과 제세동기의 개발 등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심근경색 초기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심실 부정맥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를 무조건 눕혀 놓을 것이 아니라 상태가 안정되는 대로 적절한 수준의 신체 활동을 유지할 수 있게 해 줄 수가 있었고 이러한 조치는 환자의 회복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거두었다.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여기서 시작하여 점차 적극적인 운동치료의 적용으로 나아갔고 1970년대 이후 많은 임상 시험이 이루어진 끝에 심근경색을 겪은 환자들에게 적절한 운동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사망률의 감소와 삶의 질 향상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이 증명되었다.이후에 심부전,말초혈관 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에 대하여 운동치료를 중심으로 한 심장재활 프로그램의 효과는 이미 외국의 연구들을 통해 입증되어 진료지침에서 필수적으로 권고하는 치료가 되었다.또한 체계적인 환자 교육 프로그램과 결합되면서 환자의 재발/악화를 방지하고 필요치 않은 의료 이용을 줄임으로써 의료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성 높은 치료법이기도 하다. 국내에서도 그 효과를 뒷받침하는 연구들이 나왔는데,인제의대 김철 교수(상계백병원 재활의학과)팀이 급성 심근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심장재활 전후에 심폐운동부하검사 및 혈관확장능검사를 시행한 결과, 심장재활을 받은 군에서 대조군 대비 최대 산소 소모량 및 혈관확장능이 의미 있게 개선되었음을 보고한 바 있으며 (Ann Rehabil Med 2014;38:388-395),성균관의대이종영 교수(강북삼성병원)등은 서울아산병원의 좌주간부 관상동맥질환 환자 약 3,100명을 분석한 결과, 7년 동안 전체 사망률 또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심장재활을 받은 군에서 의미 있게 낮았음을 보고한 바 있다.(Eur J PrevCardiol 2016;23(17):1804-1813). 심장재활 프로그램은 2017년에 보험급여가 시작되면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보험 급여가 이루어짐으로써 보다 많은 환자들이 혜택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반면,아직도 심장재활 프로그램을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병원들이 많기 때문에 접근성의 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개편이 절실한 실정이다.또한 병원에 자주 방문하여 운동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가능하지 않은 여건에 처한 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가정 기반 (home-based) 프로그램 등 대안적인 프로그램을 모색해 나가야 하며,여기에 스마트 폰 등을 각종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할 가능성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보험 급여가 되고 있다고는 하나 퇴원 후에는 본인 부담금이 60%에 이르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이 여전히 걸림돌이 되고 있어 퇴원 후에도 중증 질환으로 인정되어 본인 부담금을 감면해주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또한,운동 치료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환자의 생활습관을 개선함으로써 전반적인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을 조절하고 심혈관질환의 재발을 방지하고 사망률을 감소시키기 위한 환자의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 및 교육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나,현 보험 체제 하에서는 환자들에게 평생 단 한번의 교육만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는 실정이다.환자의 상태가 변하거나 악화할 수도 있고,교육의 효과를 모니터링하고 반복 교육을 하는 것이 최선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 필수적이라는 것이 이미 기존의 연구를 통해 잘 알려져 있는 만큼,이러한 제도상의 불합리함은 하루 빨리 개선되어야만 할 것으로 보인다. 급성기 치료뿐 아니라 그 이후의 심장재활/2차예방 프로그램을 통한 심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심혈관질환을 보다 효과적으로 치유되고 예방될 수 있음을 국민들이 인식하고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함이 절실한 상황이다.심장재활이 지금처럼 ‘있는 줄도 모르고’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일이 줄어들도록 대중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위한 언론과 대중매체의 역할이매우 중요하게 여겨진다. 심장재활/2차예방 프로그램은 이미 국내외의 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필요성이 잘 입증되어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환자들이 그 혜택을 보기 위해서는 아직 갈 길이 먼 실정으로 이에 대한 의료인, 의료기관, 대중 매체,정부 기관 등의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이 절실하게 필요한 상황이다. 2019. 10. 14. 대한심장학회 미래정책연구소
보도자료 2019-10-19 11:22

환절기에 대처하는 법

거의 초겨울에 가까운 날씨로 아침과 저녁의 온도차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이렇게 일교차가 커질수록 우리 몸의 변화를 잘 살펴야 하는데요. 10월 평년기온에 비해 올해의 10월은 유독 빠르게 추워지고 있습니다. 최근 아침, 저녁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기도 한 상황. 이렇게 일교차가 커질 때면 우리 몸의 혈압은 다소 높아지게 됩니다. 겨울을 앞두고 있는 지금 기온이 현저히 낮은 아침에 등교, 출근 등의 이유로 서둘러 나갈 때를 조심해야 합니다. 갑자기 차가운 공기에 노출될 시, 우리 몸의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면서 말초동맥이 수축하게 됩니다. 이 때 혈관저항이 높아지면서 혈압이 상승하게 되므로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이미 만성질환자(고혈압 또는 심장질환 환자)인 경우 특히 더욱 조심해야 하는데요.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날씨에는 혈압이 갑자기 올라가면서 흉통 혹은 심할 경우 심장발작, 뇌출혈의 위험도 증가합니다. 환절기에에는 환경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우리 몸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에너지를 쓰게 되기 때문에 더 빨리 피로를 느끼게 됩니다. 그렇기에 평소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주는 것이 좋고, 그 전에 필히 준비운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환절기 유독 여러 사소한 질병들에 잘 걸리기도 하죠. 그것은 여러가지 환경적, 신체적 이유(환경의 변화, 스트레스 등)로 체네 활성산소가 과잉생산되는 것이 문제입니다. 활성산소가 많아지게 되면, 다른 세포들의 기능을 손상시키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로 낮아진 면역력 때문에 감기나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 것입니다. 그렇기에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섭취하고 평상시 꾸준한 운동으로 면역체계를 잘 관리해놓아야만 환절기에 더욱 위험한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그래픽뉴스 2019-10-14 10:55

숫자로 보는 건강수치

날씨가 추워질수록 혈관건강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 계속해서 말씀드리고 있는데요! 평소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한 올바른 하루생활습관이 더욱 필요합니다. 오늘은 각종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알아두면 쓸모있는 건강한 하루의 숫자를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이름하여 숫자로 보는 건.강.수.치 인체의 컨디션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그 루틴이 어떻게 매일 반복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하루동안 어떤 수치를 지켜주면 좋을까요~?" 먼저, 오전(낮) 시간대에는 이렇게 보내줍니다. /일광욕 30분 이상/ : 면역력 강화 및 혈압 감소, 멜라토닌 분비 증가로 인한 수면장애 해결 /식사시간은 최소 20분 이상/ : 빠른 식사속도는 과식으로 이어져 위와 장에 부담을 주게 됨. /1주일 기준 1~2회 낮잠/ : 혈압 감소에 따른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률 감소 다음으로, 오후(저녁) 시간대에는 이렇게 보내줍니다. /주 3~4회 규칙적인 운동/ : 걷기, 뛰기, 자전거 등의 가벼운 유산소 운동 실시, 하루 20~30분이 적당함. /1일 수면 7~8시간 이상 필수/ : 수면 - 낮 동안 생성된 피로물질을 제거하는 세포재생시간 불면 - 피로증가 · 집중력 장애 · 행동장애 ·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 필수적인 것은 아니나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해 하루의 일정시간을 습관적으로 개선해나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혹시 평상시 나의 혈압이 어떻게 되는지, 콜레스테롤 수치는 정상인지 인지하고 계신가요? 나의 혈관의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우리는 '자기 혈관 숫자'라고 합니다. 평소 '자기혈관숫자'를 알고 그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과 올바른 생활습관을 갖춘다면 면역력에 문제가 생기진 않았는지 나의 비만정도는 정상인지 등에 대해 미리미리 체크하고 생활습관을 바꾸어나갈 수 있는데요. 더 나아가 적정건강수치를 지킴으로써 심장의 순환기능이 원활해져 고혈압,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을 철저히 예방관리 할 수 있게 됩니다. 출처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그래픽뉴스 2019-10-14 10:21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4탄

선선해지는 가을 날씨에 주변 지인들과의 모임이 잦아지실 텐데요. 노출이 많았던 여름 내내 관리한 몸매가 와르르 무너지기 십상입니다. 생활 속 신체 운동량이 서서히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인 만큼 저칼로리 식단 및 몸매관리 운동법 등 건강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게 됩니다. 일반적인 대중들의 인식으로는 트랜스지방이 많은(기름진) 음식들을 먹게 되면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인데요. 오늘 <의미심장한 인터뷰 4탄>에서는 콜레스테롤의 수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몸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Q1.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은 지방함량이 높은 음식인가요? A1. : 음식만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모든 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과 음식과의 관계]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되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것이라 여기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음식만을 통해 우리 몸에 흡수되는 비율은 약 30% 정도입니다. 대부분은 체내에서 합성되는 것인데요, 주로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즉, 기름진 음식보다 채식위주의 식습관이 형성된 사람도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정상보다 증가하거나 혹은 감소하는 경우(이상지질혈증)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성인이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300~500mg) < (성인의 체내에서 생성되는 콜레스테롤의 양 = 하루 약 1000~1200mg) 단,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에 따라 체내에서 합성되는 양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게 될 경우 당질 흡수가 증가하면서 칼로리 흡수가 많아지게 되어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면 육류를 섭취할 시 칼로리가 낮은 채소들을 함께 먹으면 식이섬유에 의해 콜레스테롤 흡수가 억제되면서 콜레스테롤 합성 또한 감소하게 되는 것입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게 되면 동맥경화, 심혈관계 질환 등을 유발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식습관 개선이 꼭 필요합니다. Q2. 체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0인 것이 좋은 것인가요? A2. :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만들고 호르몬의 합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몸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LDL/HDL 콜레스테롤은 제 각기 역할이 다르고, 체내에 축적되었을 시 나쁜 영향을 끼치는 LDL 콜레스테롤은 일정기준 이상이 되었을 때에 건강 상의 문제를 일으키기 때문에 무조건 수치가 낮은 것이 좋다고 할 수 없습니다. [콜레스테롤의 종류] 흔히 ‘콜레스테롤’은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동맥경화의 원인 중 가장 잘 알려진 원인으로 나쁜 성분이라 인식되어 있는데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이 이루는 기본 단위인 세포와 세포막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이며, 호르몬의 생성에 중요하고, 음식물의 소화 및 흡수과정에 꼭 필요한 원료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종류에 무관하여 전혀 없게 되면 사람은 생명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콜레스테롤은 크게 HDL-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과 LDL-콜레스테롤(저밀도 지단백콜레스테롤)로 나뉩니다. 이 중 혈액 내 농도가 높아져도 인체에 무해한 콜레스테롤은 HDL-콜레스테롤이며, 이는 쓰고 남은 콜레스테롤을 모두 끌어 모아 다시 간으로 돌려보내는 역할을 해서, 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혈액 내 쌓이면 좋지 않은 콜레스테롤은 LDL-콜레스테롤이며, LDL-콜레스테롤은 운반해야 하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너무 많을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을 유발합니다. * 죽상동맥경화: 혈관 내막에 필요 이상의 콜레스테롤이 침착되어 혈관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현상 Q3.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식단 혹은 운동은 무엇이 있을까요? A3. :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의 섭취량을 줄이고,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섭취하여 콜레스테롤이 체내에서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고콜레스테롤의 치료 및 예방] 우선적으로 트랜스지방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트랜스지방은 지방질의 함량이 높은 육류, 기름에 튀겨진 음식들에 많습니다. 음식을 먹을 때는 지방질의 함량이 낮은 목살, 등심 등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여야 하며, 이 때 칼로리가 낮은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콜레스테롤 합성이 감소하여 건강에 더욱 이롭습니다. 저칼로리 식습관과 함께 주 5회 이상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금연/금주 필수) >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식품 : - 내장류(곱창, 대창 등), 육가공식품(햄, 소시지, 베이컨 등), 생선 내장류 등등 - 패스트 푸드(치킨, 피자, 햄버거 등의 튀김류) - 단 음식, 밀가루 음식 등의 간식류(빵, 케이크, 라면 등) >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적인 식품 : - 생선(오메가 3 지방산 풍부/ 연어, 고등어, 멸치 등) - 아보카도(단일 불포화지방산 성분/ 계란 등의 대체 단백질 식품으로 적합) - 잡곡류(수용성 식이섬유 풍부)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네이버 경향신문)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32&aid=0002961190&rc=N
의미심장Q&A 2019-10-02 15:53

[뉴스1] 심혈관 노리는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심박수·혈압 껑충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고 큰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지는 계절이다. 환절기에는 생리적인 변화가 크고 각종 심혈관질환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계절 변화에 가장 민감한 질환은 심혈관질환이다. 사람의 중심 체온은 대기 온도와 습도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기온이 내려가면 피부를 통한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이 수축되고 신진대사를 통한 열 생산을 늘리고자 오한이 발생한다. 이런 신체적인 반응은 주로 교감신경계를 통해 나타나며, 심박수가 상승하고 혈압이 높아진다. 피를 멈추게 하는 혈소판과 염증 반응도 활발해진다. 기온이 1도 떨어지면 수축기혈압(심장이 수축했을 때 혈압) 1.3수은주밀리미터(㎜Hg), 이완기혈압(심장이 이완했을 때 혈압)이 0.6㎜Hg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또 다른 연구에서도 실내 온도를 기준으로 섭씨 1도씩 내려갈 때마다 수축기 혈압 0.48mmHg, 이완기 혈압은 0.45mmHg 상승한다. 이런 현상은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일수록 자주 나타난다.운동 부족과 급격한 날씨 변화는 심혈관질환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표적인 질환이 급성심근경색증을 포함한 급성관동맥증후군인데, 이는 추운 날씨가 영향을 미친다.급성 심근경색증은 여름에 비해 겨울철에 걸릴 위험이 50%가량 높다. 병원 내 사망률을 고려하면 여름철 대비 겨울철에 9% 더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돼있다. 반면 기온이 5도 상승하면 사망률은 3% 감소한다. 심부전과 부정맥, 협심증 등의 심혈관질환도 일교차가 커지면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심부전은 피를 온몸에 보내지 못하는 심장질환으로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이 고위험군이다. 갑자기 다리와 발목이 붓는다면 경고신호로 볼 수 있다.맥박이 불규칙하게 뛰는 증상은 부정맥이다. 맥박은 1분당 60~100회 정도 뛰는 게 정상이지만, 이보다 느리면 서맥이고 빠르면 빈맥으로 병원에서 진단한다. 맥박이 빠르면서도 불규칙한 증상은 심방세동이다. 가슴에 통증이 생기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협심증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지는 질환이다. 흔히 '가슴을 쥐어짠다'고 표현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이 생긴다. 이런 가슴 통증은 짧게는 30초, 길게는 30분 동안 이어진다.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지는 돌연사도 협심증이 원인인 경우가 많다.갑자기 심장이 멈추는 심정지는 부정맥이 원인이며, 발병 후 4분 이내로 치료받지 못하면 사망한다. 생존율은 10%대 수준에 불과하다. 심근경색은 혈관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산소가 부족해진 질환이며, 고위험군인 만성질환 환자는 환절기 옷차림에 신경 써야 한다. 야외에서 운동할 때는 보온이 잘 되는 옷을 입고 준비운동을 통해 근육을 풀어준다. 갑자기 힘이 많이 들어가는 무산소 운동보다는 조깅, 자전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적합하다.대한심장학회가 권고하는 심혈관질환 생활수칙은 절제된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다. 우선 담배를 끊고 가급적 술도 마시지 않는다. 음식은 싱겁게 조리하고 채소와 생선을 충분히 먹는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운동한다. 뚱뚱한 사람은 체중과 허리둘레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한다.김수중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만성질환이 있는 사람일수록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생활해야 환절기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news1뉴스(http://www.news1.kr)
보도자료 2019-09-30 07:00

[헬스경향] 심혈관질환, 여성과 남성의 미묘한 차이를 잡아라!

9월 29일은 세계 심장의 날여성은 폐경 이후 발병률 급증전형적 증상인 흉통보다는호흡곤란·오심·소화불량 호소남성과 다른 가이드라인 마련을 심혈관질환은 생명의 원동력인 심장, 심장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에 발생하는 모든 질환을 말합니다. 그런데 심혈관질환도 남성과 여성 간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헬스경향은 ‘세계 심장의 날(9월 29일)’을 맞아 이에 대해 집중적으로 살펴봤습니다. 전 세계 사망원인 1위 심혈관질환. 이제 보다 현명하게 대비해야 할 때입니다. <편집자 주> 심혈관질환은 남녀 모두에게 치명적이지만 발병연령, 증상 등을 좀 더 세밀히 살펴보면 남녀 간에 미묘한 차이가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여성발병연령이 더 높다?(○)과거 심혈관질환은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지난 수십년 간의 연구결과 여성의 심혈관질환발병률 역시 남성 못지않다. 단 여성의 발병연령이 남성보다 5~10년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는 “폐경기 전까지는 여성의 심혈관질환발병률이 확연히 낮지만 폐경을 기점으로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한다”며 “60세를 넘으면 남녀유병률이 점차 비슷한 수준이 된다”고 설명했다.폐경 후 여성의 심혈관질환발병률이 증가하는 이유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에스트로겐은 이상지질혈증을 개선하고 항염증 및 항산화효과로 심혈관계를 보호한다고 알려졌다.■여성사망률이 더 높다?(△)미국심장학회지에는 50세 이하 젊은 여성의 심근경색사망률이 같은 나이의 남성보다 2배 높았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됐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사망률의 경우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아 남녀차이를 한 가지 이유로만 설명하기는 어렵다고 말한다.즉 병은 보통 나이가 많을수록 사망률이 높기 때문에 여성에서 더 늦게 심혈관질환이 발병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당연히 사망률이 높을 수밖에 없다. 또 심혈관질환증상이 여성에서 다소 비전형적으로 나타나 진단이 늦어지는 것을 이유로 보는 의견도 있다.■남녀 간 증상 다르다?(○)가슴 한가운데가 조이는 듯한 흉통은 심혈관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다. 하지만 대한심장학회에 따르면 여성은 흉통보다 호흡곤란, 소화불량, 오심, 구토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박성미 교수는 “여성은 증상표현에서도 남성과 차이를 보인다”며 “대표적으로 협심증의 경우 남성은 왼쪽 가슴이 조이는 등 전형적인 흉통을 호소하지만 여성은 가슴이 울컥하다, 체한 것 같다, 숨이 찬 것 같다 등으로 표현한다”고 설명했다.통증지속시간에도 차이가 있다. 고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심완주·박성미·조동혁 교수팀이 흉통호소환자 154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남성은 5분 이내의 짧은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48.4%)가 많았지만 여성은 5분 이상 지속되는 경우가 54.6%로 더 많았고 심지어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27%로 나타났다.■여성 고려한 심혈관질환 가이드라인 필요전문가들은 심혈관질환에서 남녀차가 있음을 인지하고 이를 실제 의료현장에 반영해야한다고 강조한다.박성미 교수는 “특히 여성은 비전형적 증상을 보여 진단이 늦어질 수 있고 심혈관계 약물에 대한 부작용도 더 많다”며 “현재 심장질환의 근거가 되는 연구와 가이드라인은 대부분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를 반영하고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남녀 간 다른 진단기준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미 의료선진국에서는 남녀차이를 고려해 별도의 가이드라인을 제정, 의료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심장학회에서는 50세 이상 여성이 어떤 형태로든 흉통을 호소하면 허혈성심장질환에 대한 위험을 중증도 이상으로 판단하고 심장검사를 시행한다. 박성미 교수는 “50세 이상 여성이 비전형적 증상을 보여도 협심증일 위험이 중등도에 해당돼 보다 적극적인 진단·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보도자료 2019-09-26 08:00

[헬스경향] 심장판막도 늙는다...고령사회 복병 '대동맥판막협착증'

의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해도 노화에 따른 질환은 어쩔 수 없다. 특히 최근에는 80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대동맥판막협착증’환자가 늘고 있어 문제다.심장에는 혈액이 제 방향으로 흐르도록 대문역할을 하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한다. 이 중 대동맥판막의 역할은 심장에서 대동맥으로 혈액이 잘 나가게 하는 것이다.하지만 대동맥판막은 1년에 약 4000만번이나 열리고 닫혀 세월이 흐를수록 기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또 대동맥판막이 노화되면 판막에 칼슘이 침착되는 석회화가 일어나 판막이 딱딱해지고 좁아진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흉통, 실신, 호흡곤란 등이 발생하는데 일단 증상이 나타나면 대다수가 2년 내 사망에 이른다. 따라서 낡은 판막을 새 판막으로 빨리 교체해야하는데 문제는 고령환자의 개흉수술(가슴절개수술)은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다행히 의료기술이 발달하면서 2002년부터는 다리 위쪽에 작은 구멍을 내 다리혈관을 통해 새 판막을 삽입하는 ‘경피적 대동맥판막삽입술(TAVI시술)’을 시행하고 있다.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전두수 교수는 “TVAI시술은 가슴을 열지 않고 진행하기 때문에 시술시간이 1~2시간으로 짧고 흉터와 통증이 거의 없다”며 “이러한 장점 덕분에 TAVI시술은 개흉수술 위험부담이 큰 고령환자에서 유일한 최신치료법으로 자리 잡았다”고 설명했다. 단 TAVI시술은 보건복지부 승인을 받은 의료기관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 ▲치료경험(연간 대동맥판막(?)치환술 10건 이상, 경피적 혈관 내 스텐트-이식설치술 10건 이상,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적 시술 100건 이상) ▲전문인력(심장혈관내과, 흉부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등 전문의료진) ▲시설 및 장비 등을 갖춰야한다. 헬스경향 장인선 기자 TIP. 이런 증상 있으면 심장판막이상 의심!(도움말=대한심장학회)1. 가슴이 답답하고 어지럽다.2. 호흡곤란으로 똑바로 누워서 자기 어렵다.3. 심하게 운동하거나 움직일 때 숨이 차다(병이 진행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쁨). 출처 : 헬스경향(http://www.k-health.com)
보도자료 2019-09-26 08:00

[건강 똑TALK] 연휴 청신호, 심장 적신호! 명절심장증후군(HHS)

“명절연휴 회사만 쉬면 뭐해요, 몸이랑 마음은 더 힘든데” 지긋지긋한 잔소리, 내 속처럼 꽉 막힌 고속도로,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데요. 명절이 되면 그 정도가 극에 달하기도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신체에도 이상징후가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우울, 호흡곤란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식습관 문제로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부릅니다. ‘그만 먹어’” 맛있는 음식, 즐거운 술자리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죠. 이 반가운 것들을 즐기면서 그나마 걱정하는 것이 있다면 체중 증가 정도일 텐데요. 사실은 그보다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심장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이처럼 명절 스트레스와 짠 음식, 과도한 음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명절심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명절심장증후군 질환으로는 부정맥과 심방세동이 있습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총칭하며 빠른 맥, 늦은 맥, 불규칙한 맥박이 모두 포함됩니다. 심박세동은 부정맥 증상 중 하나로 빠른 맥의 한 형태인데요. 심장박동이 빠르며 박동 간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순간의 이상 징후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중년여성분들은 더 신경 써주세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 사망원인 2, 3위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원인은 폐경 이후 찾아오는 호르몬 변화에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의 근육세포가 노화돼 심혈관 질환에 더욱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극심한 가사노동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심뇌혈관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죠. 때문에 중년 여성의 경우 가사 노동 분담, 적절한 식이조절 등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절, 적당히 먹고 충분히 쉬자!” 명절 음식은 기본적으로 짜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나물, 채소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먼저 섭취하여 보다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을 같이 섭취할 경우 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연휴가 끝난 후엔 다음 날 일상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늦어도 연휴 마지막 날 이른 오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부정맥은 단연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 예방 수칙] 1.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2. 금연은 필수 3.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4. 유산소 운동 주 3~4회 이상 (1시간 내외) 부정맥은 치료 후에도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부정맥 진단 전, 후 무관하게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식습관으로 명절심장증후군 예방하세요!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메이크유어온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763146&memberNo=42793013&vType=VERTICAL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0/2019073001531.html (메일뉴스데이) https://mailnewsday.tistory.com/7322
건강 똑TALK 2019-09-19 10:27

[메디칼업저버] "올해 유럽심장학회 핫 이슈는 단연 다파글리플로진"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총무이사 "DAPA-HF로 항당뇨병제에서 심부전치료제로 영역 넓혀"2021년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를 'ACC Asia'로 개최하기로 ACC와 잠정 합의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전 세계 심혈관 건강(Global Cardiovascular Health)'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던 유럽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ESC 2019)가 닷새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지난 4일 막을 내렸다. 핫 라인 세션에서 처음 베일을 벗은 연구만 27편, 초록 발표까지 포함하면 약 4500편으로, 이번 학술대회는 그야말로 심혈관 관련 연구의 향연이었다.수많았던 연구 중 가장 이슈가 됐던 연구는 무엇일까.학술대회에 참석했던 대한심장학회 강석민 총무이사(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는 항당뇨병제인 SGLT-2 억제제 다파글리플로진(제품명 포시가)의 임상 3상인 DAPA-HF 연구를 꼽았다. 이와 함께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던 사쿠비트릴/발사르탄(제품명 엔트레스토)의 PARAGON-HF 연구도 심장학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연구로 지목했다. 강 총무이사를 만나 ESC 2019에서 발표된 주요 연구들이 갖는 의미와 앞으로 대한심장학회의 활동 등에 대해 들었다.- ESC 2019에 대해 총평을 한다면?유럽 심장학계가 주최하는 연례학술대회이지만, 여러 국가의 심장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마치 전 세계 심장학회 학술대회 같았다. 참가자 수만 3만 5000명 이상이었고, 학술대회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됐다.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여러 연구 중 DAPA-HF 연구와 PARAGON-HF 연구 그리고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이 가장 큰 이슈였다. 특히 최근 긍정적인 결과를 얻은 임상연구가 별로 없는 상황에서, DAPA-HF 연구가 좋은 결과지를 받아 학계 관심이 더 뜨거웠다. DAPA-HF 연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해당 세션이 열리기 30분 전부터 학회장이 가득 찼고, 학회장에 입장하지 못한 많은 참가자가 외부에서 이 결과를 지켜보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DAPA-HF 연구 결과가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제2형 당뇨병 동반 여부와 관계없이 HFrEF 환자의 1차 복합 종료점 위험을 유의하게 낮췄다는 게 굉장히 센세이션하다. 다파글리플로진은 항당뇨병제이지만 심부전치료제로서 가능성을 보인 것이다. 치료 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의미다. 사실 이 결과가 발표되기 전 많은 전문가가 반신반의했다. 그런데 결과가 좋게 나오니 놀랄 수밖에 없었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결과는 다파글리플로진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췄다는 사실이다. 심부전 또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이나 심부전 악화로 인한 입원 등의 종료점보다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hard endpoint에 해당한다. 최근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췄다는 심혈관질환 치료제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다파글리플로진이 이를 입증한 것이다.- 심부전치료제인 사쿠비트릴/발사르탄의 PARAGON-HF 연구는 1차 종료점 달성에 실패했다. 그 이유를 분석한다면?PARAGON-HF 연구는 박출률 보전 심부전(HFpEF)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HFpEF 치료제가 없어 PARAGON-HF 연구에 많은 기대를 했다. 이 연구에 우리나라도 참여했다.하지만 결과적으로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을 종합해 평가한 1차 종료점 위험을 낮추는 경향만 나타났고 통계적인 유의성은 입증하지 못했다. 1차 종료점 달성에 실패한 이유로 HFpEF 환자가 다양하고 이질적(heterogeneous)으로 구성됐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HFpEF는 한 가지 질환으로 정의되지만, 다양한 유형의 환자가 이 질환에 해당된다. 예로 수축기 기능은 괜찮은데 이완기 기능이 약한 HFpEF 환자가 있다.결국 여러 유형의 환자가 HFpEF로 진단받고 PARAGON-HF 연구에 포함되면서 이번 결과가 예상과 다르게 부정적으로 나왔을 수 있다. 앞으로 이번 연구가 1차 종료점 달성에 실패한 원인을 확인하고자 지역별 또는 국가별, 환자군 특성 등에 대한 여러 하위분석이 진행될 것이다. 그 결과들을 더 지켜봐야 한다.- 유럽 심장학계가 '2019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하며 LDL-콜레스테롤 목표치를 하향조정했다.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LDL-콜레스테롤을 낮추면 낮출수록 좋다는 'the lower is the better'가 이상지질혈증 치료 개념(concept)임을 보여줬다. 심혈관질환 초고위험군의 LDL-콜레스테롤 최대한 낮춰야 하고 한계치가 없다는 의미다. 이상지질혈증 치료가 더 엄격해졌다고 해석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LDL-콜레스테롤 목표치를 낮추고 있기에, 향후 우리나라도 바뀔 가능성이 충분하다. 고령 환자가 늘고 심혈관질환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다 엄격한 이상지질혈증 관리 가이드라인을 통해 강력한 치료전략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이드라인 변화로 환자들이 복용해야 하는 치료제가 기존보다 늘어나게 될지?그렇다. 특히 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합친 복합제 사용이 늘 수밖에 없다. 가이드라인에서 LDL-콜레스테롤을 기저치보다 50% 이상 낮춰야 한다고 권고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스타틴을 기반으로 다른 기전의 치료제를 추가해야 한다. 이 때문에 복합제 처방이 많아질 것이다. 이와 함께 이번 가이드라인에서 PCSK9 억제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하도록 했다. '권유'에서 '권고'로 변화를 주면서 앞으로 PCSK9 억제제 처방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 학술대회에서 대한심장학회가 국외 학회와 논의한 내용이 있나?미국심장학회(ACC)와 리더십 미팅을 했다. 학회 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시아에서 ESC는 'ESC Asia', ACC는 'ACC Asia'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는데, ACC와 함께 2021년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심장학회 춘계심혈관통합학술대회'를 'ACC Asia'로 개최하기로 잠정적으로 이야기했다.출처 : 메디칼업저버(http://www.monews.co.kr)
보도자료 2019-09-18 06:00

[한국일보] 일교차 10도 이상되면 사망률 4% 늘어

일교차가 아주 커졌다.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하루 10만번 이상 뛰는 심장에 무리가 가기 마련이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이 되면 심뇌혈관 질환으로 사망률이 4% 늘어난다. 심장질환은 암에 이어 국내 사망 원인 2위에 올라 있다. 40~50대 돌연사의 주범이기도 하다. 김수중 경희대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기온과 체온의 변화는 결국 심혈관 질환 발생을 늘린다”며 “심혈관 질환 환자뿐만 아니라 고위험군도 환절기 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돌연사 주원인인 협심증 나이가 들면서 혈관에 지방이 축적되면서 좁아지고 딱딱해진다. 심장 주위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면 심장에 피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서 협심증이 생긴다. 이상지질혈증, 흡연, 당뇨병이 협심증 위험인자다. 가슴 압박감이나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생기면 협심증을 의심해야 한다. 통증은 목과 어깨까지 번지기도 한다. 흔히 운동할 때 아프면 협심증, 쉴 때 아프면 협심증과 유사하지만 상태가 심하다면 심근경색일 수 있다. 박준범 이대목동병원 심장혈관센터 교수는 “가슴 통증이 10~20분 내 회복되는 증상이 반복되고, 빨리 걷거나 계단을 오를 때 가슴이 아픈 것이 특징”이라며 “협심증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면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근경색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심장리듬 깨지는 부정맥 심장은 일정한 리듬으로 끊임없이 뛴다. 그런데 전기 전달체계가 바뀌거나 이상이 생기면 심장리듬이 깨진다(부정맥ㆍ不整脈). 부정맥은 크게 1분에 100회 이상으로 뛰는 빈맥성 부정맥, 60회 미만으로 심장이 뛰는 서맥성 부정맥으로 나뉜다.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아주 빠르게 뛰면 심방세동(細動)이다. 빈맥(頻脈)은 심장 윗집인 심방과 아랫집인 심실을 연결하는 전기통로 외에 부수적인 전기통로가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다. 평소 별문제가 없다가 부수 전기통로를 통해 전기가 잘못 전달되면 쳇바퀴 돌듯 전기가 빨리 빙글빙글 돌아가는 전기회로가 생겨 가슴이 빠르고 세차게 두근거리게 된다. 대부분 응급실에서 응급처치를 받으면 안정이 된다. 심장이 아주 빨리 뛰는 빈맥은 급사하는 병이 아니라 시술로 고칠 수 있다. 전신 마취할 필요가 없고, 시술 다음날 곧바로 퇴원할 수 있다. 고주파도자절제술이 가장 많이 시행된다.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徐脈)은 동결절 기능장애와 방실차단 등이 대표적 원인이다. 동결절 기능장애는 맥박을 생기게 하는 기관인 동결절이 노화 등으로 기능이 약해져 생긴다. 심장이 느리게 뛰어 기운이 없고 걸을 때 숨차거나, 심장이 몇 초씩 멈추면서 어지럽고 정신까지 잃을 수 있다. 느린 맥박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인공심장박동기 시술로 치료한다. 방실차단은 심방과 심실 사이에 전기를 전달하는 방실결절 부위가 약해지면서 전기가 잘 전달되지 않아 서맥이 생긴다. 맥박이 아주 느려지면 쓰러지거나 호흡이 곤란해지므로 응급조치를 해야 하고, 인공심장박동기 시술도 필요하다. 그러나 심방세동 같은 악성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다. 평소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차면서 심장박동이나 맥박에 이상이 생기면 왼손 맥을 짚어 1분당 맥박수를 체크해 증상이 심하거나 자주 나타난다면 즉시 병원에 가야 한다. 부정맥을 예방하려면 술·담배·카페인을 줄여야 한다.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 위험이 커지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노화증상과 비슷한 심부전 심부전(心不全)은 심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을 몸에 제대로 보내지 못하는 병이다.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다른 심장질환이 심장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해 심부전이 생긴다. 고혈압ㆍ당뇨병 등 심장에 영향을 주는 질환에 노출된 환자가 마지막 단계에 걸리기 쉬워 ‘심장질환의 종착역’으로 불린다. 국내 심부전 유병률은 1.5%(75만명)로 추정되고 있다. 2040년에는 환자가 2배 늘어나 100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전은석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우리나라도 80세 이상에서 10% 이상 늘고 있다”고 했다. 심부전이 생기면 심장이 혈액을 제대로 뿜어내지 못하는 탓에 호흡곤란이 먼저 찾아온다. 초기에는 가벼운 운동 뒤에 호흡이 곤란해지지만 악화되면 가만히 있어도 숨이 가쁘고, 쉬어도 피로가 전혀 가시지 않는다. 잠을 자다가 숨이 차 깨기도 하고, 발목 등에 부종이 생기고 복수(腹水)가 차기도 한다. 심부전을 예방하려면 하루 20~30분 걷기나 계단 오르기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당분이나 나트륨(소금), 포화지방을 되도록 적게 먹어야 한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혈관 건강을 해치는 원인 질환도 잘 관리해야 한다. 강시혁 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심장 기능이 떨어진 심부전 환자는 독감이나 폐렴에 걸리면 심장에 더 큰 부담을 주므로 폐렴과 독감 예방접종을 꼭 해야 한다“고 했다. 권대익 의학전문기자 <심장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수칙>(대한심장학회) -담배는 반드시 끊는다. -술은 하루 한두 잔 이하로 줄인다. -음식은 싱겁게 골고루 먹고, 채소·생선을 충분히 섭취한다. -가능한 한 매일 30분 이상 적절히 운동한다.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를 유지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생활한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을 정기적으로 측정한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꾸준히 치료한다. -응급 심장병 증상을 숙지해 발병 즉시 병원을 찾는다. 출처: 한국일보(http://www.hankoookilbo.com)
보도자료 2019-09-16 20:00

[월간FOCUS]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②

[이달의 심장과 관련된 핫 이슈 모아보기 ②] ISSUE <1> "추석 때, 플라보노이드 식단 어때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심장건강에 대해 주의할 점을 알려드립니다. 명절에는 식단이며, 환경이며 평소와는 많이 달라지게 되는데요. 시기적으로도 일정치 않아 여러가지 질병에 노출되기도 쉽고,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준비한 이슈는 심장병과 암 발병 위험을 예방할 수있는 '플라보노이드 식단'과 우리 몸이 평소와는 다른 패턴을 인지하고 보내는 '심장이상신호'에 대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과, 감귤류, 양파, 땅콩, 쌀, 대두, 블루베리, 크린베리, 건포도, 올리브유, 적포도주, 녹차, 홍차 등에 들어있는 '플라보노이드'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알려져 있는데 이것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고, 절제된 생활을 하면 심장병이나 암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ISSUE <2> "'심장이상신호'에 귀기울여주세요!" 귀성길 막히는 차에서부터 명절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평소와 다른 패턴중의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장시간 운전'입니다. 평소보다 많이 하게 되는 운전은 스트레스는 물론 급격한 피로도 상승과 오랜시간 같은 자세 유지로 인해 체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됩니다. 또한 졸음 · 스트레스 · 당충전 등의 이유로 찾게되는 고열량 간식과 고카페인 음료들로 혈액 내 지방 성분 증가 및 소화기관 장애를 유발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또다른 패턴 중의 하나는 바로, '스마트폰 사용'입니다. 고향으로 내려가는 길 손도 심심, 입도 심심하시죠?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량이 하루 5시간 이상일 경우 비만 위험이 43%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스마트폰을 하면서 음식을 섭취할 경우 먹는 것보다 보는 것에 집중하게 되기 때문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먹게 될 뿐 아니라 이동시간이 많다 보니 먹고 움직이는 것보다 고칼로리 음식을 먹고 적게 움직이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과식 및 과음은 절제하며 적절한 가사 분담, 오가는 덕담, 산책 등으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여야 합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1. 플라보노이드 식단 (후생신보): http://www.whosaeng.com/111990 2. 심장이상신호 (하이닥): https://www.hidoc.co.kr/healthstory/news/C0000472890, 미국 심장학회 라틴아메리카 컨퍼런스 2019
월간FOCUS 2019-09-12 10:30

[메디컬월드] 9월1일~9월7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자기혈관 숫자 알기”가 중요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9월1일~9월7일)을 맞아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합동 홍보(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이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이지만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9대 생활수칙’ 실천으로 예방·관리가 가능하다. 이에 따라 중증 질환으로 발전하기 전에 30-40대부터 경각심과 관심을 갖자는 홍보활동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30-40대, 심뇌혈관질환 관리 가장 저조 심뇌혈관질환은 우리 국민의 주요 사망원인이며 개인적 진료비 부담뿐만 아니라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환이지만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한 30-40대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가장 저조한 상황이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Tip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서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하며 혈압,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를 통해 미리 알 수 있다. 건강한 혈관을 위한 정상 수치는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 혈당 100mg/dl 미만, 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이다. ◆전국 주요 지역에서 참여형 레드서클존, 지역주민대상 건강강좌 개최 질병관리본부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자기혈관 숫자 알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 주요 지역에서 참여형 레드서클존(Red Circle Zone)을 운영하고 지역주민대상 건강강좌도 개최한다. 전국 레드서클존에서는 혈압과 혈당을 측정할 수 있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아울러 각 보건소에서도 혈압 및 혈당 측정과 건강관리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레드서클존은 3040 직장인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곳에 설치되며 지역의 특성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운영된다. 또 국방부 전우마라톤(9월 7일)과 지상군 페스티벌 행사(10월 6일)와 연계해 군 장병 대상 합동캠페인도 진행한다. 또 대한심장학회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주관으로 지역주민대상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개최 등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다양한 캠페인이 지역별로 진행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자기혈관 숫자 알기’와 함께 건강생활 실천이 중요하고 아울러 응급상황에 대비해 응급증상 및 대처요령도 평소 익혀두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본부는 2008년 8개 전문학회(대한고혈압학회, 대한당뇨병학회,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대한가정의학회, 대한심장학회, 대한비만학회,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한뇌졸중학회)와 함께 제정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을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알리고 있다. 뇌졸중이나 심근경색 등의 응급증상을 평소에 미리 알고 본인이나 가족, 주변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고 가깝고 큰 병원 응급실로 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와 건강 생활실천 운동의 확산을 위해 라디오 공익광고, 동영상, 인포그래픽, 포스터 등의 콘텐츠가 제작되어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해 제공된다.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캠페인 기간 동안 가까운 레드서클존 또는 보건소를 방문하여 자신의 혈관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것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이 시작된다”며, “질병관리본부도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혈압·당뇨병·고콜레스테롤혈증 관리수준, 2019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합동캠페인, 2019년 심뇌혈관질환 건강강좌 안내 등은 (바로가기)를 참고하면 된다. [메디컬월드뉴스] 출처: 메디컬뉴스(http://www.medicalnews.co.kr)
보도자료 2019-09-05 02:00

[의미심장Q&A] 의미심장 인터뷰 제 3탄

곧 다가올 민족 대명절 추석, 우리 어머니들은 음식이니 뭐니 신경 쓸 것이 많아 다소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는데요. 혹시 어머님이 ‘갱년기’를 앓고 계시진 않나요? 가슴이 답답하고 호흡까지 벅차보이시는데, 그저 스트레스로 넘기고 계시진 않나요? 이번 <의미심장 인터뷰 제 3탄>에서는 4~50대 갱년기 여성들의 심장 건강에 대해 알아봅시다. Q1. 폐경 전에는 여성이 남성보다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3.5배 정도 낮다고 하는데, 왜 그런 것인가요? A1. :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이 폐경 후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심장주위 (epicardial) 지방 증가를 억제한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과 심장] 에스트로겐, 프로스타그란딘, TPA 등과 같은 여성 호르몬은 심장병의 발생을 억제하는데 좋은 영향을 끼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에스트로겐 분비량이 많을수록 좋은 콜레스테롤(HDL)의 수치 또한 높아지게 됩니다. HDL은 혈중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배출을 돕고, 혈관 확장 및 혈전 생성을 억제하게 됩니다. 하지만, 폐경기가 오는 소위 갱년기 여성들의 경우 여성호르몬의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들게 되면서 다시 혈중 내 나쁜 콜레스테롤(LDL)의 수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따라서, 폐경 전 여성에 비해 심장주위 (epicardial) 지방이 더 많이 쌓이게 되며, 이 때 혈류를 방해하여 관상동맥의 석회화를 촉진시켜 각종 심혈관계 질환 및 합병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Q2. 가슴통증, 소화불량, 스트레스 등 ‘화병’이라며 무심코 넘기게 되는 증상, ‘심장질환’과도 관련이 있나요? A2. : 여성 심장질환의 증상도 화병 증상과 비슷합니다. [화병과 심장질환의 증상비교] 가슴 통증과 함께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운 증상의 ‘화병’. 사실적으로 화병과 여성 심장질환의 경우 그 증상이 매우 흡사한데요. 일반적으로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단순 스트레스성 증상이라 오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증상을 살펴보면, 이렇습니다. 화병: 가슴 통증, 소화불량, 우울증, 불안장애 등 여성 심장질환: 가만히 있을 때보다 운동할 때 숨이 차고, 가슴이 꽉 찬듯한 팽만감으로 인해 답답하고, 근육통으로 연결되는 경우도 있음. 때문에 가슴이 답답하거나 숨이 찬 증상이 있다면 화병일거라고 생각하고 쉽게 넘길 것이 아니라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여 상담 및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Q3. 갱년기 여성들에게 좋은 식단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A3. : 여성호르몬에 좋은 성분인 이소플라본과 플라보노이드, 리그난이 풍부한 식품들을 꾸준히 섭취한다면 심장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들 식품들만 섭취할 것이 아니라 이들이 포함된 식품들을 골고루 섭취하고, 운동을 같이 시행하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여성호르몬 식단] <여성호르몬에 좋은 성분> - 이소플라본[isoflavone] : 콩에 다량 함유되어있는 화학 성분으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림. 항암효과가 뛰어나 골다공증 예방 및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작용을 함. > 대표적 식품 = 콩 가공식품인 두유, 두부, 콩나물 혹은 콩 발효식품인 된장, 청국장 등 - 플라보노이드[flavonoid] : 10,000가지가 넘는 화합물로 이루어진 형태. 항산화/항바이러스 및 항균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혈류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가 있음. > 대표적 식품 = 베리류(안토시아닌 풍부), 감귤류(플라보논 풍부), 녹차, 홍차 등 - 리그난[lignan] :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polyphenol)의 일부로,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림. 당뇨, 암예방 및 세포 노화 방지 효과가 있음. > 대표적 식품 = 아마씨(가장 풍부한 식이 공급원), 참깨, 마른 콩, 곡물(귀리, 밀, 보리) 등 답변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부분 자료 출처]: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26/2019072600035.html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190805047700009?input=1195m
의미심장Q&A 2019-09-04 1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