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의 이야기④ 꾀병의 아이콘이 된 실신

학창시절 아침 조회 시간에갑자기 쓰러지는 사람을 보며, " 쟤 또 꾀병 부린다 " 라고 웅성거렸던 거 기억해?그런데 그거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걸수도 있어안녕 난 심장이야갑자기 쓰러지는 건 꾀병이 아니야나 혹은 내 친구 뇌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야실신은 급작스런 뇌혈류 감소로 인하여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인데실신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통 3가지가 있어 첫째로 신경매개성 실신이야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미주신경성 실신이야오래 서있거나, 흥분된 상태에서, 메스꺼움과 복통이 생기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날 때나 화장실에서 많이 발생하기도 해 둘째는 부정맥 때문이야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날 때 찾아오는 것도 있어 마지막으로 뇌에 문제가 있을 때 의식을 잃을 수 있어 경련이 같이 생기는 뇌전증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이 원인일 수도 있어앉거나 누워서 쉬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실신이 발생한다면, 위험한 징조일 수 있어특히,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젊은 사람에게서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실신은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반드시 부정맥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아실신은 꾀병이 아니라,심장병 혹은 뇌질환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다음에는 다른 심장 이야기로 찾아올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7:24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6.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폐소생술 Q&A] 심폐소생술 Q&A Q. 심장마비는 무엇이며, 심장이 멎어도 살 수 있나요? A. 심장이 갑자기 멎어서 전신으로의 혈액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을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이 즉시 시작되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전기쇼크 등의 전문치료가 함께 빨리 시작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Q.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가요? A. 심장마비가 일어나면 심장박동과 호흡이 중단되어 온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므로, 심장마비 상태가 계속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심폐소생술은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줌으로써 심장마비가 일어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Q. 심폐소생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A. 심장이 멎은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것이 확인되거나 의심될 경우에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면 심장 박동이 다시 시작되더라도 의식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 심폐소생술은 누가 배워야 하나요? A.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면, 나에게 심장마비가 일어나도 다른 사람이 나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소방대원, 경찰, 운전기사, 구조요원, 보건교사 등 심장마비 현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고, 심장병 환자의 가족도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Q. 심페소생술을 하면 모두 살 수 있나요? A. 심폐소생술만으로는 심장마비가 일어난 모든 사람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심장마비 환자를 살리려면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전기쇼크, 약물 투여 등 전문 응급치료가 신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즉시 하지 않으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더욱 더 낮아지며, 생존하더라도 뇌손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Q. 심장마비를 목격했지만,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A. 먼저 주변 사람이나 119에 구조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119에 연락한 전화를 끊지 말고, 119대원과의 연락을 유지하십시오. 만약 119대원이 전화로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설명해주면, 119대원의 유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Q. 심폐소생술을 할 줄은 알지만,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과 입ㅡ입 인공호흡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하나요? A. 인공호흡은 하지 않더라도 가슴압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더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특히 심장마비가 일어난 직후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더라도 인공호흡을 병행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Q. 입ㅡ입 인공호흡을 하면 혹시 병이 전염되지 않나요? A. 입-입 인공호흡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 간염, 결핵 등의 병이 전염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Q. 심폐소생술은 어디에서 배울 수 있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소방 등에서 교육하고 있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 신청방법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합니다. 교육시간은 약 2-3시간이면 배울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44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5.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방법]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방법 ▲ 전원 켜기 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한다. 먼저 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른다. ▲두 개의 패드 부착 패드 1: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패드 2: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며, 패드와 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한다. ▲ 심장리듬 분석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뗀다.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의 충전은 수 초 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 제세동 시행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깜박이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시행한다. 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 한다. ▲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을 30:2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을 반복해서 시행하며, 이러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27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4.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시행방법]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시행방법 ▲ 심정지 확인 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심정지-무반응),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심정지-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 ▲ 도움 및 119신고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한다. ▲ 가슴압박 30회 시행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 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또한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 인공호흡 2회 시행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 회복자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 관찰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19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3.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생존사슬'] 심장마비 환자를 소생시키려면 - '생존사슬을 이어 주세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다음 5개의 응급처치가 연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을 일명 ‘생존사슬’이라 한다. 첫번째 사슬 :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 -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정지를 인지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음을 119에 신고한다. 두번째 사슬 : 신속한 심폐소생술 - 심정지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세번째 사슬 : 신속한 제세동 -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 주변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나 119 구급차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제세동 처치를 신속하게 실시한다. 네번째 사슬 : 효과적 전문소생술 - 심정지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뒤에 의료진에 의한 효과적인 전문소생술이 시행된다. 다섯 번째 사슬 : 심정지 후 통합치료 - 심정지 환자의 심장박동이 회복된 뒤에 전문 의료기관에서 저체온 치료, 관상동맥중재술 등의 통합적인 중환자 치료가 시행된다. 즉, 심정지 환자가 소생되기 위해서는 ‘생존사슬’이 즉시, 그리고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 이 중에서 ‘효과적 전문소생술’, ‘통합적 심정지 후 치료’를 제외한 앞의 3가지 사슬은 심정지가 발생한 현장에서 목격자에 의해 시행되므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은 이를 발견한 목격자에 의해 좌우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09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1.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장마비와 심폐소생술]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우리 몸의 펌프입니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집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수많은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장마비로부터 살아나는 사람 중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록 생존하더라도 대다수가 심한 뇌손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뇌손상으로 인해 회복된 후에도 의식이 없거나 심장마비 이전의 지능을 회복하지 못해 직장이나 사회 생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입니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4:46

부정맥에 대한 시술

■ 부정맥에 대한 시술 (1) 인공 심박조율기 이식술 -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 내거나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매우 느려진 서맥증 환자에 대하여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기계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는 기계 장치를 신체 외부에 임시적으로 장착하여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임시형과 영구적으로 살 속에 묻어두는 영구형이 있습니다. - 임시형 인공 심박조율기는 서맥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 회복될 가능성이 많은 경우나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를 이식하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시술합니다. 시술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하고 사타구니 정맥이나 쇄골하 정맥을 이용하며 소요 시간은 10~30분 정도입니다. 시술 후에는 서맥이 회복되거나 영구형 심박조율기 이식이 끝날 때까지 혈관 내에 기구를 갖고 있게 됩니다 - 영구형 심박조율기의 크기는 길이 4~5 cm, 무게 25 g 정도이고 왼쪽 또는 오른쪽 쇄골 밑에 3~4 cm 정도 피부를 절개하여 피하조직에 삽입하며 40~9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의 수명은 기종이나 환자 개개인의 병 상태에 따라 다르나 보통 11~12년 정도입니다. 영구형 심박조율기 시술 후 5~7일째에 퇴원이 가능하며 실(수술 봉합사) 은 5~7일 후에 빼냅니다. (2) 자동 심실제세동기 이식술 - 돌연사 또는 급사는 대부분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자동 심실제세동기는 이와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하여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 비해서 크기가 약간 커서 가로x세로 8x4 cm, 무게 80 g 정도이며 시술 방법은 같고 시술 시간은 90~120분 정도입니다. 자동 심실제세동기의 수명은 기종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7~10년 정도입니다. (3) 전극도자절제술 - 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 전기생리검사를 이용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 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완치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법을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매우 안전하고 빈맥의 종류에 따라 성공률에 차이가 있으나, 흔한 빈맥증의 경우에 성공률은 95% 이상입니다. 시술 시간은 전기 생리검사를 포함하여 90~120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전날 입원하고 시술 다음날 퇴원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이차 치료 방법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술 시간은 5시간 내외, 시술 성공률은 60~80% 정도입니다. - 전극도자절제술에는 X선 장치뿐 아니라 심장 구조를 컴퓨터 상에 3차원적으로 복제하여 부정맥이 유발되는 부위와 통로를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이용하며 X선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심장 내에서 전극도자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4) 수술 - 부정맥의 원인 조직을 수술칼로 자르거나 냉동 소작하여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이 빈맥을 완치시키는 방법입니다. - 수술로 치료 가능한 빈맥은 전극 도자 절제술로도 가능하므로 부정맥의 치료만을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동반된 심장병 때문에 개심술이 필요한 경우 부정맥 수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58

심장판막 질환 시술

■ 심장판막 질환 시술 (1) 풍선 판막 확장술 풍선을 이용하여 좁아진 판막을 넓히는 방법 (2) 판막 이식술(기계판막, 조직판막) 심장 판막이 심하게 상한 경우에 손상된 판막을 제거하고 금속으로 된 기계판막이나 소나 돼지의 심낭 조직으로 만들어진 조직 판막을 이용하여 이식(치환) 수술을 하는 방법 조직 판막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이종이식편 - 의료 등급 동물(소 또는 돼지)에서 채취한 판막 또는 심낭 조직 - 동종이식편 - 시체에서 얻은 인간 판막 - 자가이식편 – 한 환자에서 질환이 발생한 판막을 교체하기 위해 심장의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식된 정상 판막(대동맥판막 교체를 위해 사용되는 폐동맥판막에 국한됨)이종이식편은 동물 조직으로 만들어진 생체 판막입니다. 예를 들어 심낭 판막은 원래 소의 심낭(심장을 둘러싼 주머니)에서 만들어진 첨판을 포함하며 유연성 또는 반유연성 프레임에 봉합됩니다. 조직 판막의 또 다른 유형은 돼지 판막입니다. 돼지 판막은 돼지 심장의 대동맥판막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유연성 또는 반유연성 프레임에 봉합하면 “스텐트형” 판막이 되며, 또 다른 형태로 돼지 대동맥 근부를 그대로 두어 프레임 기능을 하도록 한 “비스텐트형” 판막도 있습니다.각각의 판막은 천 봉합 링으로 둘러쌉니다. 이 봉합 링을 통해 판막이 심장에 봉합되어 고정됩니다. [ 기계 판막 ]기계 판막은 특수한 유형의 탄소 소재로 만들어진 첨판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판막에는 주로 두 개의 첨판이 있습니다. 이 첨판은 심장 박동 주기 동안 열리고 닫히면서 한 방향으로만 혈류가 흐르도록 합니다. (3) 경피적 판막치환술 대부분의 심장 수술은 완전한 가슴뼈(흉골) 절개를 통해 수행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정중흉골절개술이라고 부릅니다. 절개한 부위는 회복이 잘 되는 편이며 뼈가 완전히 접합되는 데 약 6주가 걸립니다.중증 대동맥 협착증 진단을 받은 환자와 심장 절개 수술 시 중간 또는 높은 수준의 위험도를 가진 환자의 경우, 또 다른 옵션인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R)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TAVI)로도 부르며 심장 절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침습도가 낮은 시술입니다.침습도가 낮은 이 TAVI 시술은 심장 절개 수술과 다릅니다.흉부를 절개하고 질환이 발생한 판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대신 카테터를 사용하여 심장 판막을 교체합니다.TAVI 시술은 여러 접근법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방법은 대퇴동맥을 경유한 접근법(다리의 절개 부위를 통해)입니다. 환자의 의학적 상태 및 기타 요인을 고려하여 심장 치료 전문팀만 어떤 접근법이 최선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36

관상동맥질환 치료술

■ 관상동맥질환 치료술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내과 입원 환자에서 가장 흔히 이루어지는 시술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고 관상동맥 중재술이 어려운 환자나 여러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심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는 흉부외과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실시합니다. (1) 관상동맥 풍선확장술관상동맥이 좁아진 부위를 매끄럽고 부드러운 풍선을 이용하여 높은 압력을 주어 넓히는 방법(2)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풍선으로 넓힌 후에 스텐트라는 금속 망을 이용하여 튼튼하게 넓히는 방법(3) 관상동맥 죽상종 제거술다이아몬드 구슬이나 칼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내에 생긴 죽상종을 깎아내는 방법(4) 관상동맥 우회술관상동맥 중재술이 어렵거나 여러 개의 혈관이 막힌 경우, 심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 흉부외과에서 실시 >> 관상동맥 중재술이란? -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 시술을 말하며, 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하여 심장까지 들어간 다음, 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 방법입니다. - 관상동맥 중재술은 관상동맥 우회술에 비하여 치료 기간이 짧고 성공률이 높으며 비용이 적게 듭니다. >> 관상동맥 풍선확장술이란? 관상동맥 풍선확장술의 목적은 막혀 있는 동맥을 뚫어주는 것으로, X레이실과 수술실의 중간 형태인 심혈관 조영실(心血管 造影室)에서 부분마취 하에 진행됩니다. 먼저 사타구니나 팔목 혈관에 작은 피부 절개를 하고 막대 모양의 받침대를 삽입한 후 이 받침대를 통해 혈관 속으로 도관(카테터)을 넣고 관 안으로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의사가 X레이 기기인 형광 투시장치로 관상동맥을 봅니다.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에 작은 풍선이 달린 제 2의 카테터를 넣습니다. 형광 투시장치를 통하여 이 카테터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관찰을 하면서 막혀 있는 관상동맥까지 이를 도달시킨 후 풍선을 부풀려 동맥경화반을 혈관 벽에 압착시키면 혈관 통행로가 넓어지고 혈액 순환은 원활해집니다. >>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란?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과 비슷한 방법으로 시술하며, 특수 금속으로 된 스프링과 같은 기구로 혈관을 더욱 튼튼히 넓히는 방법으로서 스텐트는 풍선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최근 사용되는 대부분의 스텐트는 재협착을 방지하는 특수 약물이 처리되어 재협착을 막아줍니다. (1) 스텐트 시술과정 1) 풍선으로 넓혀 놓은 혈관은 다시 좁아질 수 있고 동맥 내의 지방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쌓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관이 다시 좁아져서 재발하는 경우를 재협착(再狹窄)이라고 하며, 이러한 재발을 막기 위해 풍선확장술 직후에 스텐트 시술을 병행합니다. 2) 스텐트는 코발트/크롬 합금이나 스테인레스 강철로 제작된 격자 모양의 작은 튜브로써 풍선이 달린 카테터를 통해 관상동맥 내에 삽입됩니다. 3) 풍선을 부풀려 스텐트가 확장되어 혈관 벽을 지탱하게 됩니다. 4) 풍선에서 공기를 빼내고 카테터를 제거한 뒤에도 스텐트를 혈관이 막혀 있던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며, 스텐트는 혈관을 넓혀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 재협착이 발생할 위험을 줄여줍니다. 5) 근래에는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이 입혀진 스텐트가 대부분의 환자에서 사용되며 최신 스텐트의 재협착률은 5% 내외입니다. (2) 시술 전 준비사항 " 시술 전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 처방 받은 약을 모두 복용하십시오. - 처방 받은 약 이외에 복용하는 약이 있으면 의사에게 반드시 알립니다. - 아스피린을 복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약제 등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 담당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시술하기 전날 밤 이후에는 금식해야 합니다. - 담당 의사나 간호사가 지시한 사항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3) 시술하는 중 주의사항 시술 시에는 부분마취 상태만을 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대부분 환자들이 시술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약간의 불편함을 잘 참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시술 중 혈관을 보다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환자에게 숨을 깊게 내쉬라고 하거나 약간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라고 요청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심혈관 조영실에 들어가면 환자는 시술대 위에 눕고 시술의는 소독된 시트를 덮은 후 혈관 뚫는 부위를 소독하고 부분마취를 합니다. 그 다음의 시술 과정은 앞에 설명된 바와 같습니다. 그시술 시간은 혈관 상태와 시술 방법 등에 따라 다르나 1~3시간 가량 소요될 수 있고 시술 시간 동안 환자는 가능하면 부동 자세로 누워 있어야 합니다. 시술 시간 내내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대부분 없지만 풍선을 부풀릴 때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대부분 곧 소실됩니다. (4) 빠른 회복을 하려면 시술 직후에 환자는 회복실 또는 병실로 옮겨져 심장 박동과 혈압, 시술 부위의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검사를 받습니다. 스텐트 시술 중 투여받았던 응고 방지제 주사의 효과가 사라지는 시간인 6시간 가량이 경과하면 사타구니 부위나 팔목으로 삽입되었던 받침대를 제거하고 혈관을 뚫었던 부위를 압박 지혈하게 됩니다. 지혈 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혈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지혈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체내에 남아있는 조영제를 가능한 한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환자에게 많은 양의 물이나 음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사타구니의 혈관으로 시술한 경우 시술 후 약 6시간동안 다리를 똑바로 펴고 상처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합니다.시술 다음날에는 일어나서 가볍게 걸을 수 있으며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차츰 활동을 넓혀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시술 후 특별한 합병증이나 다른 치료 계획이 없으면 하루 또는 이틀후 퇴원하며 이후에는 통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퇴원 후에는 처방받을 약을 잘 복용해야 하며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 출혈이 있을 경우 즉시 담당 의사 또는 병원으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5)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 퇴원 후 약 2 주후 심장내과 외래에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으며 이후에는 대개 1~3개월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통증이 다시 생기거나 숨이 가쁜 경우에는 즉시 심장내과 외래나 응급실로 와야 합니다.시술 후 외래 진료 시 처방받는 약제를 잘 복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술 후 상당 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최소한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관상동맥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텐트 시술 후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직장 생활을 수행하는 데에 대부분 문제는 없지만 심한 운동 전에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문제로 다른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경우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았음을 알려야 합니다.관상동맥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심초음파도, 운동부하 검사, 심장 핵의학 검사 등의 정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기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거나 가슴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 또는 혈관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술 후 약 1년 째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다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Q. 고기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까? A. 그렇지 않습니다. 고기는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므로 드시고 기름을 빼고 살코기만 드시면 됩니다. 기름이 많은 부위는 껍질, 내장 등과 같은 고소한 부위이고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뼈를 고아서 만든 뼈 국물은 해롭습니다. Q. 술은 어떻습니까? A. 술을 마시게 되면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가능하면 들지 않는 것이 좋지만, 소주 한 잔 또는 포도주 두 잔 정도의 반주는 해롭지 않습니다. Q. 담배는 어떻습니까? A.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이나 피가 뭉치는 혈전을 유발하므로 꼭 끊으셔야 합니다. 담배는 동맥경화증의 대표적인 유발 원인이며,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이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끊는 것이 좋습니다. Q. 운동은 어떻게 합니까? A.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땀이 약간 날 정도의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하면 좋습니다. 맨손 체조, 수영, 테니스 등도 좋습니다. 등산을 할 때는 혀 밑에 넣는 니트로글리세린이나 입안에 뿌리는 아이소켓 등을 꼭 지니고 무리한 산행을 피하십시오. Q. 부부생활은 어떻게 합니까? A.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에 심장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까지 약 2 개월이 걸립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은 2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별다른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2주 후 배우자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편한 방법의 부부생활은 괜찮습니다. >> 동맥경화 죽상종 제거술이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병든 혈관(동맥경화 죽상종: 動脈硬化 竹狀腫)을 매우 정교하고 작게 만든 특수한 칼이나 다이아몬드 구슬을 빠른 속도로 돌려서 깎아내는 방법입니다. >> 심혈관내 초음파란?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혈관내 초음파로서, 혈관 내부와 동백경화반의 형태뿐만 아니라 혈관벽의 구조를 3차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 대동맥 내 풍선 펌프란? 대동맥 내에 삽입하는 풍선으로 대동맥을 이완기 때에 차단하여 관상동맥으로 피를 많이 가게 하는 기계이며, 위험한 응급 관상동맥 질환자를 시술할 때 이용합니다. >> 관상동맥 중재술의 성공률은? 우리나라의 경우 관상동맥 중재술의 성공률은 95% 이상으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증례 63세 남자 환자 관상동맥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좌전하행지 시작 부위가 심하게 좁아진 63세 협심증 환자를 다이아몬드 구슬을 이용한 죽상종 절제술과 스텐트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으며 시술 6개월 후에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내 심초음파를 재시행한 결과 상태가 매우 좋았던 환자임.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10

이식형 좌심실 보조장치(LAVD)란?

심장은 온몸의 장기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 장기입니다. 심장질환의 대부분은 여러 가지 방법의 수술로 교정할 수 있으나 심장 근육이 교정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됐거나 치료가 불가능한 선천성 심장질환의 경우에는 심부전증으로 생명을 위협받게 됩니다.이런 경우에 심장이식 수술을 시행하게 되는데, 심장이식 수술이란 뇌사에 빠진 환자에게서 건강한 심장을 기증받아 이식하는 외과적인 수술입니다. 물론 수술 후에도 계속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심장이식은 말기심부전 환자의 표준치료법으로 조기 및 만기 성적이 매우 향상됐으나 심장을 제공할 공여자가 부족하고, 모든 말기심부전 환자들이 심장이식에 적합한 것이 아니어서 심장이식을 다 받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된 방법이 바로 ‘심실 보조장치’입니다. 심장근육이 점차 약해지고 굳어지는 특발성 제한 심근병증 같은 희귀질환을 앓는 소아 청소년의 경우, 같은 연령층의 뇌사자 심장을 얻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따라서 좌심실 보조장치는 유일한 생명연장 수단으로 여겨져 왔지요. 이 장치를 이식 받지 못하면 혈액순환 저하로 폐와 간, 콩팥 등 다른 장기들까지 기능을 잃어가면서 생명에 위협을 받습니다. 좌우심실 모두 기능을 거의 잃어 양심실 보조장치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실 보조장치는 심장 기능을 도와주는 장치로 심실에 따라 우심실, 혹은 좌심실, 양심실 보조장치로 나눠집니다. 좌심실 보조장치 LAVD(Left Ventricular Assist Device)의 경우, 혈액을 대동맥을 거쳐 온몸으로 내뿜는 좌심실의 기능을 대신합니다. 과거 심실 보조장치는 혈액을 보내는 펌프가 환자 몸 밖에 위치했던 반면, 최근에는 환자 몸 안에 장착하게 돼 환자의 불편감도 많이 감소했습니다.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전선이 피부를 통해 나와 배터리나 다른 전원 소스와 연결돼 작동됩니다. 초기 심실 보조장치는 심장을 이식받을 때까지 환자의 심장기능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장기적인 성적이 향상되면서 심장이식의 적응이 안 되는 환자에게서는 영구적인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LAVD 이식치료를 통해 심장기능을 회복한 뒤, 심실 보조장치를 제거하려는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 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할 당시에는 결정할 수 없었지만,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추후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구 목적으로 심실 보조장치를 이용하는 경우가 증가하면서 장기적인 합병증에 대한 중요성도 더해지고 있습니다. 심실 보조장치는 이식형 기계로써 혈전이 발생할 수 있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복용하는 항응고제로 인해 출혈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실 보조장치와 관련된 감염 또한 매우 큰 위험요소 중 하나이며 환자의 피부를 뚫고 밖으로 연결된 선을 통한 감염 역시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심실 보조장치를 가지고 있으면 감염과 심실 보조장치의 혈전증,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 장 출혈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수 -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서석민 교수
심장병 치료술 2019-06-07 11:15

맥박을 고르게 하는 '전극도자절제술'

"두근두근, 콩닥콩닥" 일반적으로 심장박동을 소리로 표현할 때 쓰는 말이지요. 정상적인 심장은 우심방 꼭대기에 있는 동결절이라고 하는 지휘 조직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에 의해 분당 60~100회의 빠르기로 규칙적으로 뜁니다. 하지만 이런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은 부정맥 중 심방에서 발생하는 빠른 맥의 한 형태입니다.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심방 내로 전도되거나 심방 자체에서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발생해 심방 안에서 불규칙한 전기신호가 분당 600회 정도의 빠르기로 발생합니다. 이렇게 비정상적인 전기신호가 매우 빠르고 제멋대로 전도돼 심방은 정상적인 수축을 하지 못하게 되고, 매우 빠른 심방 내 전기신호는 방실 결절을 통해 매우 불규칙하게 심실로 전도가 돼 심장박동이 빠르고 박동끼리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 심방세동은 위험해요 심방세동은 가장 흔하게 보는 부정맥의 한 종류입니다. 일반 인구의 1~2%에서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많아져 85세 이상에서는 20% 이상에서 심방세동을 가지게 되지요. 심방이 정상적으로 수축하지 않고 미세하게 떨고 있는 상태인 심방세동에서는 좌심방 안에 와류가 생기고 피가 굳어 혈전이 만들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혈전은 갑자기 떨어져 나가 좌심실과 대동맥혈관을 통해 뇌혈관이나 다른 장기 혈관으로 흘러가면 혈관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죠. 이렇게 피의 흐름이 갑자기 중단되면 그 부위 장기가 상하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뇌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발생합니다. 일반인에 비해 심방세동 환자에서는 뇌졸중이 발생할 가능성이 5배 정도로 알려져 있고 이러한 경우, 사지 마비와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응급치료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심방세동의 치료 심방세동의 치료는 크게 혈전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와 심방세동 자체에 대한 치료로 나뉩니다 ▎ 혈전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 (항응고제)똑같은 심방세동이라도 혈전이 생길 위험도는 동반 질환 여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환자의 상태에 따라 항응고제 복용 여부가 달라집니다. ▎ 심방세동 자체에 대한 치료 고르지 않은 맥박을 고르게 만드는 심장 율동 조절을 통해 심방세동 자체를 치료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이라는 시술 요법이 대표적 치료법입니다. "전극도자절제술" 전극도자절제술은 약물치료의 낮은 효율과 부작용을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치료법입니다. 흉부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양쪽 사타구니의 대퇴혈관에 직경 3.5mm의 가는 전극도자관을 넣어 심장까지 접근시키고 고주파 에너지로 심방세동이 나타나는 심방내 300~400군데 부위를 지져서 근본적인 원인을 없애는 시술입니다 매우 정밀한 시술이기 때문에 시술 시간은 약 4~5시간 정도가 소요되며 약물치료보다 성공률이 높고 수술보다 회복이 빠릅니다. ■ 여기서 잠깐! 전극도자절제술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Q. 증상이 심하지 않은데 꼭 시술받아야 할까요? 심방세동의 가장 큰 합병증은 뇌졸중입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뇌졸중 등의 합병증 위험이 낮은 것은 아닙니다. 증상이 없는 심방세동은 만성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방세동은 만성화되면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전극도자절제술의 시술 성공률도 낮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Q. 빨리 받을수록 좋은 건가요?심방세동이 만성화되기 전 단계에서 적극적으로 치료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발작성 심장세동의 경우 약 70~85%, 지속성 심방세동의 경우 약 50~70%의 시술 성공률을 보입니다. 3차원 지도화 시스템 도입 등 장비의 발전과 지식, 경험의 축적으로 시술 성공률은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Q. 시술 후 재발할 수 있나요?심방세동의 고주파전극도자절제술 성공률은 발작성 심방세동 70~85%, 지속성 심방세동은 약 50~70%입니다. 지속성 심방세동이 될 때까지 방치할 경우, 시술하더라도 성공률이 떨어지기 때문에 재발 우려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빨리 시술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지속성 심방세동에서는 재발로 인해 재시술하는 경우가 약 10~20%입니다. 재시술할 경우, 기존 경험의 도움으로 더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감수 - 황교승 교수
심장병 치료술 2019-06-05 18:06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보통 심장병이라 하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을 떠올리지만,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발생률이 급증하는 대표적인 심장병이 있습니다. 바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우리나라 노인의 약 10%가 앓고 있을 정도로 흔한 질병이지만, 모르는 이가 많습니다. 심장에는 혈류가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는 4개의 판막이 존재합니다. 판막은 하루에 약 10만 번 이상 열리고 닫히며 혈액이 원활하게 흐르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지요. 세월이 흐르는 동안 판막은 수없이 열고 닫는 과정을 반복하며 딱딱해지거나 두꺼워져 좁아지는 노화 현상을 겪게 됩니다. 대동맥판막이 좁아지면 심장은 온몸에 피를 원활히 이동시키기 위해 더욱 강하게 수축하고 시간이 흐를수록 심장근육이 비대해집니다. 이 때문에 심장 기능의 이상이 발생하고 호흡곤란,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나다가 돌연사할 수도 있습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는 어떻게?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방치하면 심장의 수축과 이완의 기능이 떨어져 결국 심장이 멈추게 됩니다.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반드시 치료받아야 하며, 판막을 교체하는 치료를 받아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해집니다. 중증의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약물 치료만으로는 생존율을 높일 수 없어 대부분 판막 교체를 고려합니다. 기존의 대동맥판막 협착증의 표준 치료법은 대동맥판막 치환 수술이었습니다. 전신 마취 후 가슴을 열고 좁아진 대동맥판막을 제거한 뒤 인공판막으로 교체하는 대수술이지요. 하지만 고령의 환자는 가슴을 여는 수술의 위험이 적지 않을 뿐 아니라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이 큽니다. 최근에는 심장을 멈추지 않고 카테터를 이용해 대동맥판막을 삽입하는 시술인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의 시행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 고령환자에게 부담 적어 일명 타비(TAVI)라 불리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은 중증의 대동맥 판막 협착증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시술적 치료방법입니다. 주로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수술의 고위험군 환자에게 시행되었으나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 받아 그 대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요. 수술의 중등도 위험 환자에게서도 임상 결과가 매우 좋게 나타나 시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2010년 13명으로 시작해 2017년 총 438명의 환자가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을 시행 받으며 지속해서 시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합병증은 없나요?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은 현재 매우 안전한 시술이나 합병증이 발생할 경우, 매우 치명적이거나 수술로의 전환이 요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대동맥 판륜이나 판막엽에만 석회화가 한정되어 있는 경우라면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이 매우 안전하나 좌심실유출로까지 석회화가 진행되어 있거나 형태가 바깥으로 돌출되어 있는 모양이면 판륜이 파열될 위험성이 있어 시술에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이 경우, 판막의 종류와 크기 측정이 매우 중요한 요소가 됩니다. 또한 아직까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 중 하나가 판막주위 누출입니다. 크기 측정이 작게 되거나 석회화가 매우 심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경증 이하의 판막주위 누출은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으나 그 이상의 판막주위 누출은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 또 하나 미해결 문제점은 완전방실차단으로 판막이 놓이는 위치가 방실결절이 있는 부위라 판막이 방실 결절을 누르면서 발생하는 합병증입니다. 완전방실차단이 발생할 시 인공 심박동기를 삽입해야 합니다. 그 외에 관상동맥 폐색, 심장 압전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으나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은 주로 수술이 불가능한 만큼 고위험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했지만, 효과와 안정성을 인정받아 그 대상이 점점 확대되고 있지요. 또한, 기구의 발달과 항혈전제 치료의 변화 등 내구성이 길어지면 향후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 환자들은 더욱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감수 -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05 17:26

인공심박동기와 삽입형 제세동기

안정적인 상태의 심장박동보다 느리거나 빠르거나 불규칙한 경우를 가리키는 부정맥 이에 대해 지난 시간 자세히 설명을 드린 바 있죠.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한 부정맥을 치료할 때 전문의는 어떤 종류에 속하는지를 정확히 진단한 다음, 그에 적합한 치료법을 결정합니다. 이때 치료기기의 사용여부 역시 고려하는데 부정맥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기기로는 인공심박동기 그리고 삽입형 제세동기가 있습니다. 인공심박동기 (Pacemaker) 심장 박동이 매우 느린 서맥성 부정맥 환자에게 주로 사용하는 기기입니다. 심장내 발생하는 미세한 전기를 감지해 작동하는 인공심박동기는 심장에 소량의 전기신호를 보내서 심박수를 늘리고 심장이 잘 박동할 수 있도록 돕는데요. 이는 적절한 양의 혈액이 전신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해 환자는 치료 전 하기 어려웠던 활동이 가능해집니다. ▲인공심박동기 "임시형과 영구형 인공심박동기" 박동기와 전극선으로 구성되어 있는 인공심박동기는 신체 외부에 임시적으로 장착하는 임시형, 영구적으로 체내 이식하는 영구형이 있습니다. ① 임시형 인공심박동기서맥(느린맥)이 일시적으로 발생했다가 회복될 가능성이 많은 경우, 영구형 인공심박동기를 이식하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시술합니다. 시술시 국소마취를 진행하고 사타구니 정맥이나 쇄골하 정맥을 통해 시술하는데 10~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됩니다. 시술 후에는 서맥이 회복되거나 영구형 인공심박동기 이식이 끝날 때까지는 그대로 둡니다. ② 영구형 인공심박동기왼쪽이나 오른쪽 쇄골 아래 피부를 3~4cm정도 절개해 피하조직에 기기를 삽입합니다. 시간은 약 40~9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그 수명은 기종 및 환자 상태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보통 11년 정도입니다. 시술 후 약 일주일 뒤에 퇴원이 가능합니다. 삽입형 제세동기 (implantable cardioverter defibrillator, ICD) 인공 심박동기보다 크기가 조금 더 큰 삽입형 제세동기는 비정상적으로 박동이 빠른 심실빈맥, 심실세동일 때 전기 충격을 주어 정상적 리듬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치료에 사용됩니다. ▲삽입형 제세동기 제세동기 기기와 전극선으로 구성되는 삽입형 제세동기는 인공 심박동기와 이식 방법은 동일하며 시술 소요 시간은 90~120분 정도입니다. 그 수명은 역시 기종과 환자 개인 상태에 따라서 차이가 나는데 7~10년 정도 입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자동제세동기).이런 경우 사용하세요! 부정맥 중에서도 심실빈맥과 심실세동은 일단 발생하면 혈압이 급격히 하락하고 혈액순환이 멈춥니다. 이러한 상태가 3분이상만 지속되어도 뇌에는 치명적 손상이 오기 때문에 최대한 신속한 응급 치료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가까운 병원으로 옮기는 도중 사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기차역이나 공항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AED)로 전기 충격을 가하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04 10:39

심폐소생술

한 사람이 갑자기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집니다. 놀라서 뛰어가 살펴보니 숨을 제대로 쉬지 않는군요. 이럴 때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당신, 그 사이 환자의 상태는 점점 나빠지는 것 같은데…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환자를 만날 일이 일상에서 아주 흔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이러한 경우에 처했을 때 실시하는 심폐소생술은 멈춘 심장을 대신해 뇌에 산소가 포함된 혈액을 공급하는 동시에 한 사람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매우 중요한 응급처치이지요. 심폐소생술의 역할 및 방법, 그리고 이에 대해 궁금한 점을 알아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응급 처치, 심폐소생술" 우리 몸 속에 혈액을 내뿜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되는 심장마비. 이것이 발생하면 혈액순환이 멈추는데 뇌의 경우는 혈액의 공급이 4~5분 정도만 중단되어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가 있습니다.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심각한 뇌손상 혹은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이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순환을 일으키고 호흡하도록 도움을 줍니다.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를 목격했을 때 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실시하지 않은 경우와 비교했을 때 생명을 구할 확률은 무려 3배 이상 높아집니다. 심장마비로부터 생존하더라도 적절한 시기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한 환자의 대다수는 심각한 뇌손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응급상황에서 한 사람의 뇌손상을 최소화하고,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치료법이 바로 심폐소생술이죠. "심폐소생술, 그 정확한 방법은?" ①환자 상태 확인 쓰러진 환자의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하고 큰 목소리로 말해보세요. 환자의 몸의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의 반응을 확인하면서 동시에 숨을 쉬는지 비정상적인 호흡을 보이는지 살펴보세요. 전혀 반응이 없거나, 무호흡이거나 비정상 호흡은 심정지. 전혀 반응이 없다 해도 몸을 움직이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닙니다. ② 주변에 도움을 청하거나 119 신고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바로 큰 소리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세요. 자동심장충격기가 비치되어 있는 공간이라면 이를 함께 요청하시고, 만약 주변에 아무도 없다면 바로 119에 신고하세요. ③가슴압박 30회 시행 환자 가슴 중앙에 깍지를 낀 양손 손바닥의 뒤꿈치를 대세요. 이 때 손가락은 가슴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양팔을 쭉 펴고 체중을 실어 환자의 몸과 수직을 이루도록 하고 가슴을 세게 압박하세요. 성인 환자의 경우 분당 100~120회 정도의 속도로 가슴이 5cm정도 깊이로 눌릴만큼 빠르고 강하게 압박해야 합니다. ‘하나, 둘, 셋…’이렇게 숫자를 세어가면서 압박하고, 압박된 가슴이 완전히 이완되도록 하세요. ④인공호흡 2회 시행 환자의 머리를 뒤로 젖히고, 턱을 들어올려 환자의 기도를 열어주세요. 머리를 뒤로 젖힌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은 다음 입을 크게 벌려서 환자의 입을 막고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약 1초간 숨을 불어넣으세요. 이때 환자의 가슴이 위로 부풀어오르는지 확인하세요. 숨을 불어넣은 뒤 입을 떼고 잡았던 코도 놓아 공기가 배출되게 하세요. 인공호흡이 꺼려진다면 위의 가슴압박을 계속 시행하세요. ⑤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 가슴압박을 30회, 인공호흡 2회를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반복적으로 시행하세요. 만약 도움을 받을 다른 사람이 있다면 한 사람은 가슴압박을, 다른 사람은 인공호흡을 각각 맡아 시행하는데 가슴압박 30회, 인공호흡 2회를 (30:2)하나의 주기로 해 연속적으로 5주기를 하되 역할을 바꿔 번갈아 가면서 실시하세요. ⑥회복자세 이렇게 심폐소생술을 반복하던 중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인다면 호흡도 정상적으로 회복되었는지 확인하세요. 만약 회복되었다면 환자를 옆으로 눕게 해 기도가 막히지 않도록 한 다음 계속 움직이고 숨을 쉬는지 살펴야 합니다. 만약 호흡과 반응이 사라지면 심정지 재발이므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하세요. 심폐소생술, 그것이 알고싶다 6 Q1 심폐소생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심장이 멎은 뒤 4분 이상이 지나면 뇌세포 손상이 시작됩니다. 때문에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것이 확인되거나 의심되는 경우 바로 실시해야 합니다. 시행하지 않거나 시행이 늦어지면 심장이 다시 박동하더라도 의식은 돌아오지 못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Q2 심폐소생술은 어떤 경우 배워야 하나요? 누구에게 심장마비가 발생해도 구할 수 있도록 모두가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합니다. 특히 경찰, 운전기사, 소방대원 등 위급한 현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직업에 종사한다면 필수로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합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환자의 가족 역시도 꼭 심폐소생술을 배워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야 합니다! Q3 심폐소생술을 하면 무조건 환자를 살릴 수 있나요? 심폐소생술만으로 심장마비 환자 모두를 살릴 수는 없습니다.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을 위해서는 여기에 전기충격, 약물 투여 등의 보다 전문적 응급 치료가 필요하지요. 그러나 쓰러진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즉각적으로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으면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더더욱 낮아집니다. Q4 심장마비 환자를 목격했으나 심폐소생술 방법을 모르면 어떻게 하죠? 일단 주변 사람이나 119에 빨리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 119 대원과 통화할 때는 전화를 끊지 말고 연락을 계속 유지하면서 환자의 상태를 알려주세요. 만약 119대원이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려주면 지시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세요. Q5 심폐소생술 방법은 알지만 인공호흡이 꺼려질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인공호흡은 하지 않더라도 흉부압박은 꼭 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흉부압박만이라도 하는 편이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Q6 심폐소생술은 어디서 배울 수 있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소방서 등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한심폐소생협회의 경우는 홈페이지 회원 가입 후 온라인을 통해 교육 신청이 가능합니다. 2~3시간 정도면 배울 수 있습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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