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궁금증 10문 10답

관상동맥을 통해 공급되는 혈액량이 적어져 심장이 필요한 것보다 적은 양의 산소가 공급되면 심장에 통증이 발생하는 ‘협심증’이 나타납니다. 협심증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해 치료가 늦어지면 심근경색증으로 발전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협심증에 대한 궁금증을 10문 10답을 통해 알려드립니다. 1. 협심증이란 무엇인가요? 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하는 굵은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 심장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의 기저질환이 있다면 협심증이 생길 위험도 건강한 사람보다 더 큽니다. 2. 협심증에도 종류가 있나요? 협심증은 안정형 협심증, 불안정형 협심증, 변이형 협심증으로 분류됩니다. 안정형 협심증이란 평소에는 증상이 없다가 운동, 계단 오르기, 언덕 오르기 등 과격하게 신체를 움직일 때만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불안정형 협심증은 과격한 신체 활동은 물론 평상시에도 증상이 나타나며 증상의 빈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주로 새벽이나 이른 아침, 혹은 과음 후 술이 깰 즈음 등 특정 상황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협심증의 대표 증상은 무엇인가요? 협심증의 주요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가슴 한가운데 통증과 압박감이 느껴집니다. 가슴 앞쪽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수 분간 지속되며, 호흡곤란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심해질 경우 좌측 어깨 또는 좌측 팔 안쪽까지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운동 시 발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특징입니다. 4. 가슴 통증 이외의 다른 증상도 동반되나요? 가슴 통증 외에도 위로는 턱, 아래로는 배꼽까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팔 안쪽이나 목에 통증이 느껴지기도 하고, 일부는 치통으로 이어져 치과를 방문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가슴이 아니더라도 팔, 턱, 목 등에 통증이 느껴지고 특히 운동 중에 통증이 심해진다면 협심증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5. 흉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나요? 노인이거나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다면 협심증의 대표 증상인 흉통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노인에서 심한 무력감이나 소화불량, 갑작스런 호흡곤란, 의식 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흉통과 같은 협심증의 대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지라도 해당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병원을 방문해 허혈성 심장질환의 진단을 위한 검사와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6. 협심증은 왜 위험한가요? 협심증, 특히 불안정성 협심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지 않으면 '급성심근경색'으로 이어져 생명이 위험할 수 있습니다. 급성심근경색이 생기면 과격한 신체활동을 하지 않아도 가슴 전체를 짓누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됩니다. 가슴 통증뿐만 아니라 왼쪽 어깨·등·턱으로 통증이 뻗치며 식은땀이 나기도 합니다. 7. 협심증의 진단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협심증 진단을 위해서는 협심증의 위험 인자인 당뇨병,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기저질환이 있는지 병력을 청취합니다. 이후 협심증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 시 심전도검사, 운동부하검사, 심장관류스캔 검사 등을 시행하고 이상 소견이 보이거나 증상 발생이 자주 나타나고 불안정한 경우 관상 동맥 조영술을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8. 협심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협심증 환자라면 무리하고 과격한 신체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협심증은 심한 운동이나 흥분했을 때 증상이 심해집니다. 운동 중에는 체내 혈액 순환이 더 활발히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심장이 평소보다 빨리 뛰게 되는데, 이때 좁아진 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9. 협심증의 치료 방법은? 협심증의 치료에는 약물, 내과적 시술, 외과적 수술이 시행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경우 약물만으로 조절하기도 합니다. 허혈의 범위가 크거나 불안정성 협심증 등 고위험군으로 판단될 경우에는 관상동맥 중재술이나 관상동맥 우회술 등의 수술을 통해 치료합니다.또한 약물치료를 충분히 했음에도 증상 개선이 미미하거나 흉통으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 경우에도 시술이나 수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도 증상이 생기는 불안정성 협심증은 심근경색에 준하므로 조기에 적극적으로 수술하는 방법이 권장됩니다. 10.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협심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질환 발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합니다. 협심증을 일으키는 생활 습관에는 흡연, 음주, 비만 등이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흡연하고 있다면 금연하며, 과도한 음주는 삼가는 것이 협심증 예방을 위한 첫걸음입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7 10:23

관상동맥 질환

간혹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가 있습니다. 평소 아무런 증상 없이 건강해 보이다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것이죠. 이를 ‘심장 돌연사’라고 합니다. 심장 돌연사의 가장 큰 원인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등으로 대표되는 관상동맥 질환인데요. 예기치 못한 심장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사전에 알아두고, 관리해야만 합니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관상동맥> 심장은 크게 세 가닥의 관상동맥을 통해 필요한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습니다. 하지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으로 인해 동맥에 지질과 여러 가지 이물질이 쌓여 혈관 안쪽이 좁아지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증이 생기면 돌연사를 일으키는 관상동맥 질환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잠깐!관상동맥 안쪽 지름이 50% 이상 좁아져 심장 근육에 혈류 공급 장애가 생기면 협심증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동맥경화증이 더 진행되고 혈관 파열에 의한 혈전으로 인해 혈관이 완전히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증이 발생하죠.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은 돌연사의 주범으로 동맥경화증이 주된 원인입니다. 동맥경화증은 기본적으로 혈관이 노화되면서 나타나는 현상이지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흡연, 스트레스 등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로 작용합니다. 교정이 가능한 위험인자들은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심장 돌연사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심장 돌연사 예방, 철저한 위험인자 관리!> ① 고혈압 고혈압은 소리 없이 다가와 우리 몸에 자리 잡습니다. 특정한 증상이 없다 보니 여러 해 동안 고혈압이 있어도 모르다가 덜컥 심혈관 합병증이 생기기도 합니다. 고혈압은 늘 관리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자신이 고혈압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② 이상지질혈증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이지만 너무 많거나 너무 적으면 몸에 이상을 가져옵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액 안에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고 좋은 콜레스테롤(HDL)은 줄어든 상태를 말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과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높입니다. 적정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동물성 기름이나 인스턴트 식품에 많은 포화지방산과트랜스지방 섭취를 줄이고, 생선과 견과류에 든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매일 30분씩 산책을 하는 등 꾸준하게 운동을 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③ 당뇨병 오랜 기간 당뇨병을 앓으면 혈관이 분포하는 모든 조직이나 기관에서 당뇨병으로 인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평소 혈당 관리와 함께 심혈관계 위험인자까지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④ 흡연 흡연은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혈관이 수축하고 혈액 순환이 잘되지 않아 혈전을 만들 위험을 높이죠. 한 연구에 따르면 흡연하는 심장질환자의 사망률이 금연자 보다 2.2배 높다고 합니다. 금연 1년 후에는 심장질환 위험성이 절반으로 줄고 3~4년이 지나면 비흡연자와 비슷한 수준이 되므로 평소 금연으로 심장 건강을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7 10:07

심장이의 이야기④ 꾀병의 아이콘이 된 실신

학창시절 아침 조회 시간에갑자기 쓰러지는 사람을 보며, " 쟤 또 꾀병 부린다 " 라고 웅성거렸던 거 기억해?그런데 그거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걸수도 있어안녕 난 심장이야갑자기 쓰러지는 건 꾀병이 아니야나 혹은 내 친구 뇌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야실신은 급작스런 뇌혈류 감소로 인하여일시적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증상인데실신이 발생하는 경우는 보통 3가지가 있어 첫째로 신경매개성 실신이야 이 중 대표적인 것이 미주신경성 실신이야오래 서있거나, 흥분된 상태에서, 메스꺼움과 복통이 생기면서 쓰러지는 경우가 많아앉아 있다가 벌떡 일어날 때나 화장실에서 많이 발생하기도 해 둘째는 부정맥 때문이야 심장의 전기 자극이 잘 만들어지지 않거나,심장 박동이 불규칙적으로 일어날 때 찾아오는 것도 있어 마지막으로 뇌에 문제가 있을 때 의식을 잃을 수 있어 경련이 같이 생기는 뇌전증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이 원인일 수도 있어앉거나 누워서 쉬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실신이 발생한다면, 위험한 징조일 수 있어특히,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젊은 사람에게서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실신은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반드시 부정맥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아실신은 꾀병이 아니라,심장병 혹은 뇌질환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다음에는 다른 심장 이야기로 찾아올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7:24

심장이의 이야기② 갑자기 쓰러지면 아마도 나 때문일거야

내가 마비되면 건강했던 사람도 갑자기 사망하게 돼미국에선 90초당 1명씩 나 때문에 사망하고 있어맞아 난 여러분의 몸에 있는 심장이야의사들은 내가 마비돼서 죽는 걸 일컬어 돌연사라 부르더라고난 보통 이럴 때 마비가 돼 1. 심장의 전기자극이 갑자기 만들어지지 않거나2. 심장박동이 매우 빠르게 불규칙적으로 일어날 때야 그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어아무런 심장병없이 돌연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열명 중에 한명이고대부분은 심장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나타나돌연사는 동맥경화증 위험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대 " 원인은 흡연,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등이래 " 다행히도 내가 멈추지 않게 하는 예방이 있어금연, 술 절제, 운동에 체중관리까지하면 좋아검진을 통해 조기에 문제를 발견하는 것도 중요해만약 가슴 가운데에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 나거나,실신, 호흡곤란 등이 일어나거나,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등이 있으면의사에게 바로 진단을 받아봐야 해그리고 주변에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면돌연사의 가능성이 클 수 있으므로인공 심폐소생술을 꼭 해줘야 해심폐소생술을 알아두는 게 중요해돌연사는 노년층들에게 나타나는 거라고 알고 있더라고?그런데 최근에 젊은 층 사이에서도 드물게 나타나고 있어!그러니까 안심하지 마!다음엔 다른 심장질병에 대해 알려주러 찾아올께!
심장병 예방 2019-06-14 16:57

심장이의 이야기 ① 세계 최고의 워커홀릭!

안녕? 난 죽을 때까지 한순간도 쉬지 않고 일하는 워커홀릭이야!내 정체가 궁금하다고?내 이름은 심장이야 엄청 익숙하지?그런데 사람들은 내가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지 잘 모르더라고!친절하게 설명해주러 나왔어난 말이지~ 강한 근육으로 된 펌프로 피를 전신에 순환시켜,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해하루에 10만번 이상, 70세까지 약 25억 회 정도 펌프질 해 나는 보통 주먹만 한 크기고 생긴건 음.. 복숭아처럼 생겼어위치는 가슴 중앙선 왼쪽 젖꼭지 사이 가슴 뼈 안에 있어난 2개의 심장(좌심방 우심방)과 심실(좌심실 우심실)로 구성되어 있어심방은 피를 저장하고 있다가 심실로 공급하고심실은 피를 뿜어내어 전신에 순환시키는 역할을 해" 어떻게 피를 내뿜냐고? "심장 자체에서 스스로 전기를 만들어내기 때문이야전기를 만들어내는 조직이 있는데엄청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아그리고 나로 인해서 생기는 병들도 많고 오해도 많아!몇몇 사람들은 심장병의 대부부분이선천적 요인으로 생긴다고 생각하는데그건 잘못된 정보야심장병 중에 선천성 심장병은 드물고대부분은 정상 심장으로 태어난 후동맥경화증, 고혈압, 부적절한 식생활습관,염증 등에 의해 후천적으로 발생해어때? 나에 대해 몰랐던게 많지?다음에는 나에 대한 잘못된 오해와심장병 종류와 예방법에 대해서 알려줄게!
심장병 예방 2019-06-14 16:30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6.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폐소생술 Q&A] 심폐소생술 Q&A Q. 심장마비는 무엇이며, 심장이 멎어도 살 수 있나요? A. 심장이 갑자기 멎어서 전신으로의 혈액공급이 중단되는 현상을 심장마비라고 합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더라도 심폐소생술이 즉시 시작되면 생명을 구할 수 있고, 전기쇼크 등의 전문치료가 함께 빨리 시작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Q. 심폐소생술이란 무엇인가요? A. 심장마비가 일어나면 심장박동과 호흡이 중단되어 온 몸으로 가는 혈액공급이 중단되므로, 심장마비 상태가 계속되면 사망하게 됩니다. 심폐소생술은 인공적으로 호흡과 혈액순환을 유지해 줌으로써 심장마비가 일어난 사람의 생명을 구하는 방법입니다. Q. 심폐소생술은 언제 해야 하나요? A. 심장이 멎은 후 4-5분이 경과하면 뇌세포가 손상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멎은 것이 확인되거나 의심될 경우에 즉시 시작해야 합니다. 심폐소생술을 하지 않거나 늦게 하면 심장 박동이 다시 시작되더라도 의식을 찾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Q. 심폐소생술은 누가 배워야 하나요? A.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합니다.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면, 나에게 심장마비가 일어나도 다른 사람이 나를 살릴 수 있을 것입니다. 특히 소방대원, 경찰, 운전기사, 구조요원, 보건교사 등 심장마비 현장에 있을 가능성이 높은 사람들은 필수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배워야 하고, 심장병 환자의 가족도 반드시 심폐소생술을 배워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야 합니다. Q. 심페소생술을 하면 모두 살 수 있나요? A. 심폐소생술만으로는 심장마비가 일어난 모든 사람을 살릴 수는 없습니다. 심장마비 환자를 살리려면 심폐소생술뿐 아니라 전기쇼크, 약물 투여 등 전문 응급치료가 신속히 시행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목격자가 심폐소생술을 즉시 하지 않으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 가능성은 더욱 더 낮아지며, 생존하더라도 뇌손상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Q. 심장마비를 목격했지만, 심폐소생술을 할 줄 모르면 어떻게 하나요? A. 먼저 주변 사람이나 119에 구조를 요청하여야 합니다. 119에 연락한 전화를 끊지 말고, 119대원과의 연락을 유지하십시오. 만약 119대원이 전화로 심폐소생술의 방법을 설명해주면, 119대원의 유도에 따라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Q. 심폐소생술을 할 줄은 알지만, 심장마비가 발생한 사람과 입ㅡ입 인공호흡을 하고 싶지 않을 때에는 어떻게 하나요? A. 인공호흡은 하지 않더라도 가슴압박을 해 주어야 합니다. 인공호흡은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을 하더라도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효과적입니다. 특히 심장마비가 일어난 직후에는 인공호흡을 하지 않고 가슴압박만 하더라도 인공호흡을 병행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가 있습니다. Q. 입ㅡ입 인공호흡을 하면 혹시 병이 전염되지 않나요? A. 입-입 인공호흡으로 후천성면역결핍증후군(에이즈), 간염, 결핵 등의 병이 전염된 사례는 아직 없습니다. Q. 심폐소생술은 어디에서 배울 수 있고, 시간은 얼마나 걸리나요? A. 심폐소생술 교육은 대한심폐소생협회, 대한적십자사, 소방 등에서 교육하고 있으며, 대한심폐소생협회 교육 신청방법은 회원가입 후 온라인 신청으로만 가능합니다. 교육시간은 약 2-3시간이면 배울 수 있습니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44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5.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방법] 자동제세동기(AED)의 사용방법 ▲ 전원 켜기 자동제세동기는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는 심정지 환자에게만 사용하여야 하며, 심폐소생술 시행 중에 자동제세동기가 도착하면 지체 없이 적용해야 한다. 먼저 자동제세동기를 심폐소생술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놓은 뒤에 전원 버튼을 누른다. ▲두 개의 패드 부착 패드 1: 오른쪽 빗장뼈 바로 아래 패드 2: 왼쪽 젖꼭지 옆 겨드랑이 패드 부착부위에 이물질이 있다면 제거하며, 패드와 제세동기 본체가 분리되어 있는 경우에는 연결한다. ▲ 심장리듬 분석 “분석 중…”이라는 음성 지시가 나오면, 심폐소생술을 멈추고 환자에게서 손을 뗀다.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라면 “제세동이 필요합니다”라는 음성 지시와 함께 자동제세동기 스스로 설정된 에너지로 충전을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의 충전은 수 초 이상 소요되므로 가능한 가슴압박을 시행한다. 제세동이 필요 없는 경우에는 “환자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계속하십시오”라는 음성 지시가 나온다. 이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 제세동 시행 제세동이 필요한 경우에만 제세동 버튼이 깜박이기 시작한다. 깜박이는 제세동 버튼을 눌러 제세동을 시행한다. 제세동 버튼을 누르기 전에는 반드시 다른 사람이 환자에게서 떨어져 있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여야 한다. ▲ 즉시 심폐소생술 다시 시행 제세동을 실시한 뒤에는 즉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비율을 30:2로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작한다. 자동제세동기는 2분마다 심장리듬 분석을 반복해서 시행하며, 이러한 자동제세동기의 사용 및 심폐소생술의 시행은 119 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지속되어야 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27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4.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시행방법] 목격자 심폐소생술의 시행방법 ▲ 심정지 확인 먼저 환자의 양쪽 어깨를 가볍게 두드리며, 큰 목소리로 “여보세요, 괜찮으세요? 눈 떠 보세요.”라고 소리친다. 환자의 몸 움직임, 눈 깜박임, 대답 등으로 반응을 확인하고(심정지-무반응), 동시에 숨을 쉬는지 또는 비정상 호흡을 보이는지 관찰한다(심정지-무호흡 또는 비정상 호흡). 반응이 없더라도 움직임이 있거나 호흡을 하는 경우는 심정지가 아니다. ▲ 도움 및 119신고 요청 환자의 반응이 없으면 즉시 큰 소리로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주변에 아무도 없는 경우에는 즉시 스스로 119에 신고한다. 만약 주위에 자동제세동기가 비치되어 있다면 자동제세동기를 함께 요청한다. ▲ 가슴압박 30회 시행 먼저 환자의 가슴 중앙에 깍지 낀 두 손의 손바닥 뒤꿈치를 댄다. 손가락이 가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하며, 양팔을 쭉 편 상태에서 체중을 실어서 환자의 몸과 수직이 되도록 가슴을 압박한다. 가슴압박은 성인에서 분당 100~120회의 속도와 가슴이 5-6 cm 깊이로 눌릴 정도로 강하고, 빠르게 압박한다. 또한 ‘하나’, ‘둘’, ‘셋’, ---, ‘서른’하고 세어가면서 시행하며, 압박된 가슴은 완전히 이완되도록 한다. ▲ 인공호흡 2회 시행 인공호흡을 시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환자의 머리를 젖히고, 턱을 들어 올려서 환자의 기도를 개방시킨다. 머리를 젖혔던 손의 엄지와 검지로 환자의 코를 잡아서 막고, 입을 크게 벌려 환자의 입을 완전히 막은 뒤에 가슴이 올라올 정도로 1초 동안 숨을 불어넣는다. 숨을 불어넣을 때에는 환자의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눈으로 확인한다. 숨을 불어넣은 후에는 입을 떼고 코도 놓아주어서 공기가 배출되도록 한다. 인공호흡 방법을 모르거나, 꺼려지는 경우에는 인공호흡을 제외하고 지속적으로 가슴압박만을 시행한다(가슴압박 소생술). ▲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의 반복 이후에는 30회의 가슴압박과 2회의 인공호흡을 119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반복해서 시행한다. 다른 구조자가 있는 경우에는 한 구조자는 가슴압박을 다른 구조자는 인공호흡을 맡아서 시행하며, 심폐소생술 5주기(30:2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5회)를 시행한 뒤에 서로 역할을 교대한다. ▲ 회복자세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계속 반복하던 중에 환자가 소리를 내거나 움직이면, 호흡도 회복되었는지 확인한다. 호흡이 회복되었으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혀 기도(숨길)가 막히는 것을 예방한다. 그 후 계속 움직이고 호흡을 하는지 관찰한다. 환자의 반응과 정상적인 호흡이 없어지면 심정지가 재발한 것이므로 가슴압박과 인공호흡을 즉시 다시 시작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19

심폐소생술 관련 정보 3.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정지 환자를 살리는 '생존사슬'] 심장마비 환자를 소생시키려면 - '생존사슬을 이어 주세요'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키기 위해서는 다음 5개의 응급처치가 연속적으로 시행되어야 하며, 이 과정을 일명 ‘생존사슬’이라 한다. 첫번째 사슬 : 신속한 심정지 확인과 신고 - 환자를 발견한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정지를 인지하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음을 119에 신고한다. 두번째 사슬 : 신속한 심폐소생술 - 심정지 목격자가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한다. 세번째 사슬 : 신속한 제세동 -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현장 주변에 비치되어 있는 자동제세동기나 119 구급차에 비치된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제세동 처치를 신속하게 실시한다. 네번째 사슬 : 효과적 전문소생술 - 심정지 환자가 의료기관에 도착한 뒤에 의료진에 의한 효과적인 전문소생술이 시행된다. 다섯 번째 사슬 : 심정지 후 통합치료 - 심정지 환자의 심장박동이 회복된 뒤에 전문 의료기관에서 저체온 치료, 관상동맥중재술 등의 통합적인 중환자 치료가 시행된다. 즉, 심정지 환자가 소생되기 위해서는 ‘생존사슬’이 즉시, 그리고 쉼 없이 이어져야 한다. 이 중에서 ‘효과적 전문소생술’, ‘통합적 심정지 후 치료’를 제외한 앞의 3가지 사슬은 심정지가 발생한 현장에서 목격자에 의해 시행되므로, 심정지 환자의 생존은 이를 발견한 목격자에 의해 좌우된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5:09

심폐소생술 관련정보 1.

심폐소생술 따라하기 [심장마비와 심폐소생술] 심장은 온몸으로 혈액을 내뿜는 우리 몸의 펌프입니다. 심장마비는 심장의 펌프 기능이 중단된 상태를 말합니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온 몸으로의 혈액 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바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손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뇌는 혈액 공급이 4-5분만 중단돼도 영구적으로 손상될 수 있습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가 발생했을 때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키고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 법입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마비된 상태에서도 혈액을 순환시켜,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심장이 마비 상태로부터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줍니다. 심장마비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확률이 3배 이상 높아집니다. 또한, 심폐소생술을 효과적으로 시행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심장마비 환자의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따라서, 모든 사람이 심폐소생술을 배운 후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율적으로 시행한다면 수많은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심장마비로부터 살아나는 사람 중 적절한 시기에 효과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비록 생존하더라도 대다수가 심한 뇌손상으로 고통을 받습니다. 뇌손상으로 인해 회복된 후에도 의식이 없거나 심장마비 이전의 지능을 회복하지 못해 직장이나 사회 생활로 복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가 배우고자 하는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환자의 뇌손상을 줄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며, 궁극적으로는 심장마비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소중한 치료법입니다. [출처] 대한심폐소생협회
심장병 치료술 2019-06-14 14:46

걸을 때 숨이 차고 가슴이 조인다면? 대동맥판막 협착증

걸을 때 숨이 차고 가슴이 조인다면? 대동맥판막 협착증 " 60세 이상의 어르신들, 이런 증상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아래 증상을 경험하셨다면, 대동맥판막 협착증을 의심하십시오 1. 걸을 때 숨이 차다2. 걸을 때 가슴이 조이고 아프다3. 기절한 경험이 있다 " 대동맥판막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할까요?" 대동맥판막은 심장에서 문처럼 열렸다 닫혔다 하며 혈액을 온몸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합니다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판막이 노화되며 점점 굳어지는 질환입니다 판막이 굳어 혈액이 흐르는 입구가 좁아질수록 증상은 심해지고, 생명을 위협하는 매우 위험한 심장 질환입니다 중증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진행된 경우, 협착된 판막을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해주는 것 만이 유일한 치료법입니다 " 대동맥판막 협착증, 어떻게 알 수 있나요? " 대동맥판막 협착증은 협심증이나 부정맥과 증상이 유사하므로심장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1. 청진 시 긁히는 듯한 심잡음이 들릴 수 있습니다2. 심장 초음파를 통한 심장 움직임의 관찰이 필요합니다**뚜렷한 증상이 없어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60세 이상이라면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 대동맥판막 협착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 환자의 상태와 협착증 진행 정도에 따라 두 가지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1. 가슴을 여는 대동맥판막 치환술(심장수술): 가슴을 절개하여 협착된 판막을 제거하고 새로운 판막으로 교체합니다2. 가슴을 열지 않는 대동맥판막 치환술(타비시술, TAVI): 주로 다리 위쪽에 작은 구멍을 내어 다리 혈관을 통해 판막을 교체합니다 " 대동맥판막 협착증, 고령자나 동반질환이 있어도 치료 가능한가요? "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나 고위험 환자의 경우에도가슴을 열지 않는 타비시술로 대동맥판막 협착증 치료가 가능합니다 " 대동맥판막 협착증, 의심 증상을 경험하셨나요? " 대동맥판막 협착증이 의심된다면, 지금 바로 심장내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세요!
심장병의 종류 2019-06-13 19:33

심근경색증은 왜 '겨울철 질환'일까?

어느덧 코끝이 차가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는데추워지는 날씨에는겨울철 대표 질환인 '심근경색' 을 조심해야 한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여름(6~8월)보다 겨울(12~3월)이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허혈성 심장질환: 일부 심장근육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생기는 질환으로 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있다심근경색이란심장에 산소와 영양을 운반하는 관상동맥을 통한혈액공급이 차단되어 심근 일부가 괴사하는 병인데겨울철 추운 날씨에는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심근경색 발생 가능성이 높다심근경색이 발생하면,매우 심한 가슴 통증과식은땀, 메스꺼움 등이 함께 나타나고어깨나 팔로 통증이 퍼질 수 있으며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한다 그렇다면, 겨울철 심근경색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겨울철 심근경색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첫째, 혈압조절 및 금연, 과음을 절제하고, 갑작스러운 기온변화를 피해야 합니다둘째, 추운 곳에 노출될 때에는 모자, 목도리 등을잘 착용하여 체온 보호에 신경 써야합니다셋째, 새벽 운동을 피하고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한 후 운동을 해야 합니다. 자문의) 윤창환 교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순환기내과)
심장병 예방 2019-06-13 19:19

설마 나에게 생기겠어? 심장 돌연사를 조심하세요!

" 돌연심장사? 설마... 나에게 생기겠어? " 돌연사(급사)란?평소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를 말한다미국에서는 90초당 1명씩 돌연사가 발생하고,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3만명이 병원 밖에서 돌연 사망한다가장 흔한 돌연사의 원인은 심근경색이지만,그 외에도 유전적인 원인으로 건강하던 젊은 사람이 갑자기 사망하기도 한다그렇다면 심장 돌연사를 예측할 수 있을까?심장 돌연사 환자들의 전조증상은 무엇일까?※ 심장 돌연사 환자들의 전조 증상 1. 운동 시 가슴 통증 혹은 호흡곤란2. 가슴 중앙부로부터 어깨, 목, 팔 등으로 전파되는 가슴 통증3. 가까운 친척 중 젊은 나이에 돌연사한 경우4. 안정된 상태에서 갑자기 발생하는 어지럼증 혹은 실신5. 심장이 매우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이상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면,심장전문의 진찰을 받을 것을 권한다특히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는 경우에는돌연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즉시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 인공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 한다전문의는 관상동맥의 동맥 경화증에 의한 질환이전체 돌연사의 75%를 차지할만큼 중요하므로, 평소 금연, 금주, 운동, 적절한 체중 관리, 정기검진 등꾸준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자문의) 김성환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심장병 예방 2019-06-13 19:08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심장 건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있다바로 ‘콜레스테롤’ 이다 콜레스테롤은 몸을 형성하는 세포와 세포막 구성의 주요 성분이 되며,장기를 정상으로 유지하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을 합성하는 재료가 되고,음식물의 소화 흡수에 필요한 담즙산의 원료가 된다 다만,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증을 일으켜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의 위험 요소가 된다 우리는 이러한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을까? 「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자! 」 Q.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어린이에게 중요하지 않다?학동기와 청소년기의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조기 심혈관질환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 됩니다 Q. 높은 콜레스테롤도 유전병이 있다?드문 유전질환이지만 가족형 고콜레스테롤혈증이 있습니다태어날 때부터 높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보이고20~30대부터 심혈관계 질환의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가족 내에 조기 심혈관 질환을 앓은 분이 있다면미리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여 적극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Q. 20대에는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된다?미국심장협회(AHA)는 20세 이상의 모든 성인이 4~6년마다 콜레스테롤 검사할 것을 권장합니다이러한 검사는 협심증, 심근경색증, 뇌졸중 같은 심혈관계질환을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Q. 날씬한 사람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지 않다?그렇지 않습니다날씬한 사람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습니다실제로 체형과 상관없이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 수 있으므로, 체중, 신체활동 및 식이요법과 관계없이 정기적으로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은꾸준한 검사와 낮은 수치를 유지할 수 있도록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문의) 배장환 교수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
심장병 예방 2019-06-13 18:29

10분의 차이가 생사를 결정합니다

가슴을 쥐어짜는 통증이 수분 이상 지속된다면협심증, 심근경색증이 의심되니 곧바로 응급실로 가세요구급차를 이용하면 보다 효과적인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지금, 당신의 심장은 어떻습니까?간단한 테스트로 심장 건강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심장건강 체크리스트 ] 1. 혈압은 얼마입니까? ㅁ120-80이하(1점) ㅁ130-80이상(2점) ㅁ140-90이상(3점)2. 운동은 얼마나 하십니까? ㅁ주3회 이상(1점) ㅁ주1-2회(2점) ㅁ하지 않는다(3점)3. 가족 중 고혈압이나 심장병이 있습니까? ㅁ없다(1점) ㅁ1명 있다(2점) ㅁ2명 이상(3점)4. 흡연을 하십니까? ㅁ3년 이상 금연(1점) ㅁ최근 끊었다(2점) ㅁ한다(3점)5. 음주 횟수는 얼마입니까? ㅁ주1회 이하(1점) ㅁ주2회 정도(2점) ㅁ주3회 이상(3점)6. 음주량은 얼마입니까? ㅁ1-2잔 이내(1점) ㅁ5잔 이내(2점) ㅁ5잔 이상(3점)7. 음식의 간은 어느 정도 입니까? ㅁ싱겁게(1점) ㅁ보통(2점) ㅁ짜게(3점)8. 패스트푸드를 얼마나 드십니까? ㅁ거의 먹지않는다(1점) ㅁ주2-3회(2점) ㅁ주3회 이상(3점)9. 체중은 얼마입니까? ㅁ정상(1점) ㅁ살짝 비만(2점) ㅁ고도비만(3점) [ 결과 ] 14점 이하 - 당신의 심장은 거뜬합니다!15점 이상 -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하세요!20점 이상 -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중년 이후의 건강을 위협하는 심장병-협심증, 심근경색과 부정맥은국내 주요 사망원인입니다주기적으로 심장건강을 체크해보고금연, 절제된 음주, 꾸준한 운동 등 좋은 생활습관으로 심장질환을 예방하세요자문의)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회
심장병 예방 2019-06-13 17:52

여름을 조심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뜨거운 햇볕과 습한 날씨의 여름이 여름을 더욱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2012년~2016년 월별 저혈압 진료 환자 수가여름철(6월~8월)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저혈압 중에서도 기립성 저혈압(눕거나 앉아 있다가 일어날 때 순간적으로 핑 도는 증상)은노인 실신 원인 1/3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노인들이 특히 여름철에 주의해야 하는 이유는나이가 들수록 채내 수분량이 적어져땀을 많이 흘려 생기는 탈수 증상과 혈류량 감소가 중복되면,저혈압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또한 노인에게 저혈압이 있으면낙상이나 골절, 뇌출혈 등2차 상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심각한 어지럼증이 생기면가급적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하지만심혈관질환과 같은 분명한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기립성 저혈압은 생활 속 몇 가지를 실천하면서 예방이 가능하다평소 누워있거나 앉은 자세에서일어날 때 천천히 일어나거나,꾸준한 유산소 운동, 하루에 1.5L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혹시 혈압약을 복용하는 도중 일어설 때 어지러움을 느끼거나 고령의 환자는누워있을 때와 일어서거나 바로 앉았을 때의혈압의 심한 차이가 있는지혈압을 측정해보는 것이 필요하다자문의)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회
심장병 예방 2019-06-13 17:40

걷기만 해도 쌓이는 혜택이 있다?

걷기만 해도 마일리지처럼 쌓이는 혜택이 있다한 협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더 많이 걸을수록 혜택이 쌓인다고 했는데,그 혜택은 바로 '건강'이다캘리포니아 주 버클리에 있는로렌스 버클리 국립 연구소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달리기 운동을 하는 3만명과걷는 운동을 하는 1만 5천명을 분석한 결과,달리기에 못지않게 빠른 걸음의 걷기 또한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및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비슷하게 감소시켰다고 했다이와 관련하여,<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교의 Russell Pate 박사는 성인기준> 하루 30분의 신체활동, 1주일에 적당한 활동 150분이나75분의 활발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운동을 시작할 때 달리기 운동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오히려 무릎이 손상 될 수 있고, 더 이상 달릴 수 없는 시점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걷기 운동을 할 때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가장 쉬운 걷기 운동 방법은,오늘의 걷기 목표를 세운 후단계적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또한,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하거나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걷는 등생활에서 많이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평소 운동이 부족하다고 생각하면 지금 당장 밖으로 나가서사랑하는 가족, 친구와 함께산책하는 건 어떨까? 자문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최기준 교수 (대한심장학회 홍보이사)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민옥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3 17:21

외출이 두렵다는 사람들

최근 미세먼지 때문에"외출이 두렵다"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미세먼지가 호흡기 질환은 물론,심장 질환에도 작지 않은 영향을 준다는사실이 알려졌기 때문이다미세먼지는 폐 깊숙한 곳까지 침투할 뿐 아니라혈액 속에도 들어와 혈액을 끈적하게 만든다그로 인해 혈액순환에 문제를 일으키고,혈관에 염증 및 혈전을 유발해심장 질환에 영향을 준다그 결과 미세먼지는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을 유발하게 되고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는초미세먼지에 잠깐 노출되는 것만으로도사망률 위험도가 0.4~1% 상승한다'초미세먼지 1microgram 증가하면 심장병 위험이 36% 증가'그래서 미세먼지로부터 심장 건강 지키는 습관을 잘 알아둬야 한다미세먼지 많은 날에는 가급적 환기나 외출을 피하고,나가야 할 때는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증 받은KF80 등급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일반 마스크는 미세먼지 여과 기능이 없으므로착용해도 효과가 없다외출 후 집으로 돌아오면 몸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호흡기가 건조하면 미세먼지 침투 위험성이 높아지므로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또한,외부 미세먼지뿐 아니라실내 미세먼지의 위험도 크므로실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도 필요하다자문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직업환경의학과 명준표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윤창환 교수(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
심장병 예방 2019-06-13 17:03

잠은 무조건 많이 자는 것이 좋을까?

"잠을 많이 자면 건강해져!! 잠이 보약이란 소리도 있잖아" "아니야, 잠은 적게 자야해! 많이 자면 생체리듬도 깨지고 불면증도 와서 안 좋대" 잠을 많이 자는 친구와 적게 자는 친구들 사이에서 늘 논란이 되는 게 있다 잠은 과연 얼마나 자야 좋은걸까? 이 논란을 종결하기 위해 연구를 찾아봤더니, 최근 노르웨이 과학기술대학에서 놀라운 연구를 발표했었다 건강검진을 받은 사람 39만명을 대상으로 13년에 걸쳐 '잠과 심장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수면시간이 하루 4시간 이하인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34% 증가하고, 8시간 이상인 사람은 심장병 위험이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증가해 심박수와 혈압을 올리고, 아드레날린 분비도 늘어나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잠을 지나치게 많이 자는 것도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며, 좀더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위 연구 말고도, 미국의 한 병원 연구팀은 잠을 너무 적게 자거나 지나치게 많이 자면 뇌졸중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고 밝힌 바도 있다 이 두 연구에서 중요하게 꼽은 건 바로, 적정 시간을 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음식, 운동 등 다른 생활습관과 마찬가지로 수면 역시, 모자라지도 과하지도 않은 것이 몸에 가장 좋다 자문의)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 김성환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심장병 예방 2019-06-13 16:19

에너지 음료 괴담설의 진실

지난 해 미국의 한 남자가 뇌출혈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왔다 바로 수술실에 들어가 생명은 건졌지만, 그 과정에서 두개골 일부를 제거해야만 했다 이 남자의 병명은 뇌졸중이었는데, 주치의는 과도한 에너지 음료 섭취를 원인으로 꼽았다 에너지 음료 일부 성분인 노르에피네프린이 심장 박동 증가, 혈관 수축 등의 반응을 일으켜 심혈관질환을 유발했다는 거다 지난 해 일본에서도 한 남성이 에너지드링크로 인한 카페인 중독으로 사망했고, 호주에서는 16세 소녀가 에너지음료와 술을 섞어 마신 후에 세상을 떠나자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전 세계적으로 '에너지 음료 괴담설'이 퍼지자 미국의 여러 연구진들이 모여 '에너지 음료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를 살펴봤다 그 결과 '하루에 에너지 음료를 반복적으로 두 캔씩만 마셔도 심장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를 내놓았다 연구 내용에 따르면, '에너지 음료 속 당분과 카페인 성분이 심박수를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고 혈압을 상승시키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에너지음료 한 캔(카페인:200-300mg)이 2-3잔의 커피와 같은 용량임을 감안해 볼 때, 하루 한 캔 이상의 에너지 음료 복용은 지양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문의) 대한심장학회 홍보이사 최기준 교수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심장병 예방 2019-06-13 16:06

갑자기 쓰러지는 게 쇼가 아닌 이유

드라마의 단골 장면 중 하나인 갑자기 뜬금없이 목덜미를 잡고 쓰러지는 장면! 그 장면이 나올 때마다 수 많은 시청자들이 "또 막장드라마 시작됐다" 고 말합니다. 그런데 이 장면이 온라인상에서 항상 논란이 됩니다. "저거 진짜 막장드라마 아니야" "우리 아버지도 갑자기 쓰러졌어" 그렇다면 실제로 저렇게 갑자기 쓰러지는 게 가능할까? 대한심장학회 심장전문의에게 물어봤습니다. 저 증상은신경매개성 실신입니다. 혈관미주신경성 실신이라고도 말하죠. 혈관의 수축과 이완을 담당하는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겁니다. 이 실신은 비교적 흔히 볼 수 있습니다. 학교 조회시간에 쓰러지는 경우나 출근길 만원 버스나 지하철에서 쓰러지는 경우입니다. 젊은 연령, 특히 여성들에게 자주 나타납니다. 오래 서 있거나, 혼잡한 환경, 탈수, 통증, 스트레스 등이 원인입니다. 중요한 것은 실신이 유발되는 상황을 피하고, 실신이 생겼을 때 다치지 않도록 유의하는 것입니다. 메스껍거나 복통 등의 전조 증상이 생기면, 재빨리 눕거나 않는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이것이 쉽지 않으면 팔다리를 주무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만약 누워있는 자세에서 실신이 발생하거나, 흉통이 같이 발생하는 경우, 고령에서 처음 발생하는 실신이라면 위험한 것일 수도 있으니 부정맥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드라마 속 목덜미 잡고 쓰러지는 장면은 막장이 아니라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었습니다. 자문의) 대한심장학회 홍보위원 김성환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심장병의 종류 2019-06-13 15:49

운동과 심장

>> 걷기 운동의 요령 1) 편안한 옷과 신발을 준비하고 식전, 식후 2 시간 이후에 시작하십시오. 2) 처음에는 5분 정도씩 걷다가 차츰 30분으로 늘리십시오. 3) 친구나 가족들과 함께 걸으면 더 좋습니다. 4) 너무 덥거나 추운 날씨에는 실내에서 걸으십시오. 5) 걷는 동안 맥박을 측정하거나 맥박이 목표 심박수 이내인지 확인하십시오. >> 맥박 측정 1) 운동을 할 때에 맥박을 측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맥박 측정은 1분간 하거나 10초간 측정하여 6을 곱합니다. 3) 맥박은 팔목에 있는 요골동맥에서 그림과 같이 쉽게 측정할 수 있습니다. 4) 최대 심박수는 (220-연령) 이고 목표 심박수는 최대 심박수에 0.6을 곱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나이가 60세이면 최대 심박수는 220-60=160회이고 목표 심박수는 0.6을 곱한 96회입니다. >> 운동을 멈춰야 하는 증상 1) 불규칙하거나 빠른 맥박 2) 어지러움증, 식은 땀 3) 운동 중 협심증 같은 가슴 압박감 4) 너무 피곤한 경우5) 운동을 끝내고 10분이 지나도 숨쉬가 힘든 경우피해야 할 운동 >> 피해야 할 운동 1)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끄는 동작은 근육을 지속적으로 긴장시켜 혈압을 높이고 심장의 부담을 증가시킵니다. 2) 역기 들기, 윗몸일으키기, 팔씨름 등은 좋지 않습니다.
심장병 예방 2019-06-13 13:38

스트레스와 심장

>> 스트레스와 심장은? - 스트레스는 누구나 어느 정도는 받게 되나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방법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있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에 해로운 호르몬이 증가하고 피 속에 지방 성분이 증가됩니다. >> 직장인에 많은 스트레스는 무엇입니까? 1) 직장인은 누구나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2) 과다한 업무량, 업무량이 너무 적거나 단순 반복 작업, 새로운 정보 및 아이디어 부족에 대한 스트레스, 인사관리, 동료, 부하, 상사간의 대인 관계, 월급 액수, 소음, 조명, 환기, 온도, 출퇴근 시에 교통 혼잡, 주차 문제, 승진이나 가족 건강 문제, 자녀 교육 등의 스트레스 홍수 속에 살고 있습니다. >> 스트레스의 증상은 어떠합니까? 1) 쉽게 피곤합니다. 2) 자고 일어나도 머리가 개운하지 않고 피곤합니다. 3) 식욕이 없습니다. 4) 잠이 잘 안 오고 꿈이 많습니다. 5) 성욕이 감퇴합니다. 6) 어쩐지 기분이 나쁘고 일이 하기 싫습니다. >> 스트레스를 이기는 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1) 자신의 능력과 성격을 알고 다른 사람에게 지나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습니다. 2) 적절한 운동과 취미 생활이 도움이 됩니다. 3)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 균형이 잡힌 식사를 합니다. 4) 조용히 심호흡을 하거나 음악을 듣거나 독서를 합니다. 5) 스트레스가 있으면 평소에 좋아하는 사람이나 친구와 대화를합니다. [ 기쁨을 얻을 수 있는 열 가지 방법 ] 1) 아침마다 일어나 기쁜 마음으로 일을 시작하십시오. 2) 마음이 괴로울 때도 침착하게 웃으십시오. 3)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 나와 함께 있다고 믿으십시오. 4) 사람들의 긍정적인 면을 살피는 데 쉴 틈 없이 전념하십시오. 5) 항상 슬픔을 멀리 하십시오. 6) 매사에 불평과 비판을 피하십시오. 불평과 비난보다 자기 스스로를 더 좌절시키는 것은 없습니다. 7) 즐겁게 자신의 일터로 가십시오. 직장에서 모든 사람들과 편하게 지내도록 희생하고 남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8) 자신을 찾아오는 방문객을 친절히 맞이하십시오. 9) 본인보다 더 불행하고 더 고통을 받는 주변 사람들을 생각하고 위로해 주십시오. 10) 가는 곳마다 기쁨을 주도록 노력하면 자신도 틀림없이 기쁨을 얻을 것입니다. [ 심장마비를 예방할 수 있는 6대 수칙 ] 1.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담배를 끊으면 처음부터 피우지 않았던 사람과 거의 비슷할 정도로 사망률이 감소 - 금연을 하면 자연히 자녀들도 담배를 피우지 않게 되고 간접 흡연 위험도 없어짐 1) 흡연 충동 대처법 가. 시계를 보면서 3 분간 꾹 참습니다. 나. 걷기 운동을 합니다. 다. 냉수 한잔을 들이킵니다. 라. 심호흡을 약 10회 정도 합니다. 마. 응급카드(예: 가족사진 혹은 금연서약서)를 꺼내봅니다. 2) 금연 행동 실천법 가. 라이터나 성냥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나. 주위 사람들에게 담배를 끊었다고 알리세요. 다. 술자리를 피하세요. 라. 은단, 껌, 사탕 등을 주머니에 넣고 다니세요. 마. 커피, 콜라 등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과일이나 쥬스 등을 많이 섭취하세요. 바. 식후 바로 양치질을 하세요. 사. 규칙적인 운동을 하세요. 아. 니코틴 패치를 붙이세요. 2. 고혈압은 반드시 치료한다. - 고혈압은 조절될 수 있는 병 - 고혈압이 있는지 모르고 지내거나 치료하지 않으면 심장마비에 빠질 위험이 높음 - 혈압 약을 먹는 것은 물론이고 소금 섭취를 줄이고, 체중을 조절하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줄임 3. 비만과 고지혈증 (이상지질혈증)은 반드시 조절한다. -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함 - 기름진 육류, 비계, 버터, 전지 분유로 된 가공품에는 포화지방이 많음 - 계란 노른자, 내장, 새우 등도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장마비의 위험도 증가시킴 4. 당뇨병이 있는지 주의한다. - 당뇨병은 정기적인 검진으로 일찍 발견하여 조절하면 거의 모두에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음 - 식이 요법을 하고 정상체중 유지, 금연은 물론 고혈압과 고지혈증이 있으면 치료 5.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 걷기, 뛰기, 에어로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사람은 운동을 하지 않고 비활동적인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의 위험이 훨씬 적음 - 1주일에 적어도 3~4회 이상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운동을 해야 하며 운동 전에 의사의 진찰이 필요 1)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란 관절과 근육을 상당 기간 율동적으로 반복하여 움직이는 운동을 말하며,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줄넘기, 테니스, 에어로빅 등입니다. 2) 처음에는 산책, 체조, 걷기 운동과 같은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서서히 운동 수준을 높이세요. 3) 하루 20~30 분씩 1주일에 3~4 회 정도가 적당합니다. 4) 운동 시작 전에는 준비운동으로 몸을 풀고 끝날 때에도 정리 운동을 약 5 분간 하십시오. 6. 정기검진을 받는다. - 정기적인 검진은 심장병, 뇌졸중 등의 원인이 되는 질병상태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그만큼 위험을 줄일 수 있음. - 혈압, 심전도, 혈중 지질, 혈당 등의 위험인자에 대한 검사와 상담이 심장마비 예방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음.
심장병 예방 2019-06-13 13:15

담배와 심장

>> 담배와 심장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不整脈)을 유발하고 혈전(血栓)을 만들어 심장을 병들게 하고 각종 암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고밀도 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며 피를 엉키게 하는 혈청 피브리노겐을 증가시켜 혈전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심장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있어서 금연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돌연사를 예방함에 있어서 금연은 매우 중요합니다. >> 담배는 왜 끊어야 합니까? 1) 담배를 피우면 환경을 오염시키고 아이들과 주위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고 돈이 낭비됩니다. 2) 담배 연기 중의 일산화탄소가 헤모글로빈과 결합하여 산소와 결합할 헤모글로빈 수가 적어져 호흡곤란, 가슴 뜀이 발생합니다. 3) 동맥경화를 촉진하여 협심증, 심근경색증, 급사와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4) 폐암, 폐기종, 후두암, 위암, 위궤양 등을 유발합니다. 5) 임산부 흡연은 신생아 사망률, 저체중아 출산, 미숙아 출생률을 증가시킵니다. >> 금연 후에는 어떠한 증상이 생깁니까? 1) 금연 후에는 정신 불안, 초조감, 욕구 불만, 집중력 저하, 과식 및 흡연 욕구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이러한 금단 증상은 대부분 운동이나 취미 활동, 종교 활동 등을 통하여 극복할 수 있습니다. 금연 후에 체중이 증가하면 어떻게 합니까?1) 금연한 사람의 1/3에서는 체중이 증가합니다. 2) 담배를 끊은 후에 식사 요법을 시작하고 운동을 시작하고 매일 체중을 측정하고 저칼로리 음식을 가까이 하면 대부분 쉽게 조절됩니다. >> 금연을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습니까? 1) 껌이나 저칼로리 과자, 과일을 먹습니다. 2) 빈손에 연필, 볼펜, 열쇠고리, 호두, 십자가, 묵주 등을 지닙니다. 3) 심호흡, 목욕, 운동 등으로 긴장을 자주 풀어줍니다. [4주간의 금연 프로그램] **1주째 - 담배를 피우지 않아야 하는 이유를 조목조목 적어 놓고 매일 읽는다. - 담배 곽을 종이로 쌓아서 둔다. - 담배를 피울 때는 피우는 시간동안 무엇을 하였는지, 어떻게 느꼈는지, 담배가 자신에게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생각하며 적어본다. **2주째 - 담배를 피우게 된 이유를 조목조목 적어본다. - 담배를 먼 곳에 두고 성냥이나 라이터를 가지고 다니지 않는다. - 담배를 일정한 시간이나 일을 할 때만 피운다. **3주째 - 2주째의 지시를 계속한다. - 새로운 담배를 사지 않도록 노력한다. - 이틀간 담배를 피우지 않으려 노력한다. - 규칙적인 운동이나 취미, 교회 활동을 시작한다. **4주째 - 전혀 담배를 피우지 않는다. - 운동량을 늘리거나 취미, 교회 활동 시간을 늘린다. - 담배를 피우기 쉬운 환경을 멀리 한다. - 담배가 피우고 싶으면 가족들의 얼굴을 떠올리며 심호흡을 한다.
심장병 예방 2019-06-13 11:36

부정맥에 대한 시술

■ 부정맥에 대한 시술 (1) 인공 심박조율기 이식술 - 인공 심박조율기란 심장에서 전기자극을 잘 못 만들어 내거나 잘 전달되지 않아서 맥박이 매우 느려진 서맥증 환자에 대하여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기계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는 기계 장치를 신체 외부에 임시적으로 장착하여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해주는 임시형과 영구적으로 살 속에 묻어두는 영구형이 있습니다. - 임시형 인공 심박조율기는 서맥이 일시적으로 발생하였다 회복될 가능성이 많은 경우나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를 이식하기 전 기다리는 동안에 시술합니다. 시술은 국소마취 하에서 시행하고 사타구니 정맥이나 쇄골하 정맥을 이용하며 소요 시간은 10~30분 정도입니다. 시술 후에는 서맥이 회복되거나 영구형 심박조율기 이식이 끝날 때까지 혈관 내에 기구를 갖고 있게 됩니다 - 영구형 심박조율기의 크기는 길이 4~5 cm, 무게 25 g 정도이고 왼쪽 또는 오른쪽 쇄골 밑에 3~4 cm 정도 피부를 절개하여 피하조직에 삽입하며 40~90분 정도 소요됩니다. 영구형 인공 심박조율기의 수명은 기종이나 환자 개개인의 병 상태에 따라 다르나 보통 11~12년 정도입니다. 영구형 심박조율기 시술 후 5~7일째에 퇴원이 가능하며 실(수술 봉합사) 은 5~7일 후에 빼냅니다. (2) 자동 심실제세동기 이식술 - 돌연사 또는 급사는 대부분 심실빈맥이나 심실세동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자동 심실제세동기는 이와 같은 악성 부정맥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감지하여 심장에 전기자극이나 충격을 가하여 부정맥을 즉각적으로 중지시키는 장치입니다. - 인공 심박조율기에 비해서 크기가 약간 커서 가로x세로 8x4 cm, 무게 80 g 정도이며 시술 방법은 같고 시술 시간은 90~120분 정도입니다. 자동 심실제세동기의 수명은 기종과 환자의 상태에 따라 차이가 7~10년 정도입니다. (3) 전극도자절제술 - 전극도자절제술은 심장 전기생리검사를 이용하여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조직을 찾아서 그 곳에 고주파를 방출하여 원인 조직을 파괴함으로써 부정맥을 근본적으로 완치시키는 치료 방법입니다. -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빈맥의 대부분은 이와 같은 치료법을 통해 완치될 수 있습니다. 전극도자절제술은 매우 안전하고 빈맥의 종류에 따라 성공률에 차이가 있으나, 흔한 빈맥증의 경우에 성공률은 95% 이상입니다. 시술 시간은 전기 생리검사를 포함하여 90~120분 정도입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전날 입원하고 시술 다음날 퇴원 이후에는 일상생활이 가능합니다. - 최근에는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심방세동 환자에서 이차 치료 방법으로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술 시간은 5시간 내외, 시술 성공률은 60~80% 정도입니다. - 전극도자절제술에는 X선 장치뿐 아니라 심장 구조를 컴퓨터 상에 3차원적으로 복제하여 부정맥이 유발되는 부위와 통로를 검사할 수 있는 최신 장비를 이용하며 X선 장치를 사용하지 않고도 심장 내에서 전극도자가 어디에 위치하고 있는지, 어디에서 움직이고 있는지를 볼 수 있습니다. (4) 수술 - 부정맥의 원인 조직을 수술칼로 자르거나 냉동 소작하여 전극도자절제술과 같이 빈맥을 완치시키는 방법입니다. - 수술로 치료 가능한 빈맥은 전극 도자 절제술로도 가능하므로 부정맥의 치료만을 위해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동반된 심장병 때문에 개심술이 필요한 경우 부정맥 수술을 함께 시행합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58

심장판막 질환 시술

■ 심장판막 질환 시술 (1) 풍선 판막 확장술 풍선을 이용하여 좁아진 판막을 넓히는 방법 (2) 판막 이식술(기계판막, 조직판막) 심장 판막이 심하게 상한 경우에 손상된 판막을 제거하고 금속으로 된 기계판막이나 소나 돼지의 심낭 조직으로 만들어진 조직 판막을 이용하여 이식(치환) 수술을 하는 방법 조직 판막의 종류는 다음과 같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 이종이식편 - 의료 등급 동물(소 또는 돼지)에서 채취한 판막 또는 심낭 조직 - 동종이식편 - 시체에서 얻은 인간 판막 - 자가이식편 – 한 환자에서 질환이 발생한 판막을 교체하기 위해 심장의 한 위치에서 다른 위치로 이식된 정상 판막(대동맥판막 교체를 위해 사용되는 폐동맥판막에 국한됨)이종이식편은 동물 조직으로 만들어진 생체 판막입니다. 예를 들어 심낭 판막은 원래 소의 심낭(심장을 둘러싼 주머니)에서 만들어진 첨판을 포함하며 유연성 또는 반유연성 프레임에 봉합됩니다. 조직 판막의 또 다른 유형은 돼지 판막입니다. 돼지 판막은 돼지 심장의 대동맥판막으로 만들어지고 이를 유연성 또는 반유연성 프레임에 봉합하면 “스텐트형” 판막이 되며, 또 다른 형태로 돼지 대동맥 근부를 그대로 두어 프레임 기능을 하도록 한 “비스텐트형” 판막도 있습니다.각각의 판막은 천 봉합 링으로 둘러쌉니다. 이 봉합 링을 통해 판막이 심장에 봉합되어 고정됩니다. [ 기계 판막 ]기계 판막은 특수한 유형의 탄소 소재로 만들어진 첨판을 포함합니다. 이러한 판막에는 주로 두 개의 첨판이 있습니다. 이 첨판은 심장 박동 주기 동안 열리고 닫히면서 한 방향으로만 혈류가 흐르도록 합니다. (3) 경피적 판막치환술 대부분의 심장 수술은 완전한 가슴뼈(흉골) 절개를 통해 수행됩니다. 이러한 방법을 정중흉골절개술이라고 부릅니다. 절개한 부위는 회복이 잘 되는 편이며 뼈가 완전히 접합되는 데 약 6주가 걸립니다.중증 대동맥 협착증 진단을 받은 환자와 심장 절개 수술 시 중간 또는 높은 수준의 위험도를 가진 환자의 경우, 또 다른 옵션인 경피적 대동맥 판막 치환술(TAVR)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시술은 경피적 대동맥 판막 삽입술(TAVI)로도 부르며 심장 절개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침습도가 낮은 시술입니다.침습도가 낮은 이 TAVI 시술은 심장 절개 수술과 다릅니다.흉부를 절개하고 질환이 발생한 판막을 완전히 제거하는 대신 카테터를 사용하여 심장 판막을 교체합니다.TAVI 시술은 여러 접근법을 통해 수행할 수 있는데 가장 흔한 방법은 대퇴동맥을 경유한 접근법(다리의 절개 부위를 통해)입니다. 환자의 의학적 상태 및 기타 요인을 고려하여 심장 치료 전문팀만 어떤 접근법이 최선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36

관상동맥질환 치료술

■ 관상동맥질환 치료술 관상동맥 중재술은 심장내과 입원 환자에서 가장 흔히 이루어지는 시술로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고 관상동맥 중재술이 어려운 환자나 여러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심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는 흉부외과에서 관상동맥 우회술을 실시합니다. (1) 관상동맥 풍선확장술관상동맥이 좁아진 부위를 매끄럽고 부드러운 풍선을 이용하여 높은 압력을 주어 넓히는 방법(2) 관상동맥 스텐트 삽입술풍선으로 넓힌 후에 스텐트라는 금속 망을 이용하여 튼튼하게 넓히는 방법(3) 관상동맥 죽상종 제거술다이아몬드 구슬이나 칼날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내에 생긴 죽상종을 깎아내는 방법(4) 관상동맥 우회술관상동맥 중재술이 어렵거나 여러 개의 혈관이 막힌 경우, 심기능이 좋지 않은 경우 등에 흉부외과에서 실시 >> 관상동맥 중재술이란? - 막힌 관상동맥을 뚫는 시술을 말하며, 팔이나 다리의 혈관을 통하여 심장까지 들어간 다음, 가슴에 흉터를 남기지 않고 막히거나 좁아진 심장 혈관을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시술 방법입니다. - 관상동맥 중재술은 관상동맥 우회술에 비하여 치료 기간이 짧고 성공률이 높으며 비용이 적게 듭니다. >> 관상동맥 풍선확장술이란? 관상동맥 풍선확장술의 목적은 막혀 있는 동맥을 뚫어주는 것으로, X레이실과 수술실의 중간 형태인 심혈관 조영실(心血管 造影室)에서 부분마취 하에 진행됩니다. 먼저 사타구니나 팔목 혈관에 작은 피부 절개를 하고 막대 모양의 받침대를 삽입한 후 이 받침대를 통해 혈관 속으로 도관(카테터)을 넣고 관 안으로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의사가 X레이 기기인 형광 투시장치로 관상동맥을 봅니다. 관상동맥의 막힌 부분에 작은 풍선이 달린 제 2의 카테터를 넣습니다. 형광 투시장치를 통하여 이 카테터의 움직임을 조심스럽게 관찰을 하면서 막혀 있는 관상동맥까지 이를 도달시킨 후 풍선을 부풀려 동맥경화반을 혈관 벽에 압착시키면 혈관 통행로가 넓어지고 혈액 순환은 원활해집니다. >>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이란? 관상동맥 풍선 확장술과 비슷한 방법으로 시술하며, 특수 금속으로 된 스프링과 같은 기구로 혈관을 더욱 튼튼히 넓히는 방법으로서 스텐트는 풍선 확장된 혈관이 다시 좁아지지 않도록 지탱하는 역할을 하며 최근 사용되는 대부분의 스텐트는 재협착을 방지하는 특수 약물이 처리되어 재협착을 막아줍니다. (1) 스텐트 시술과정 1) 풍선으로 넓혀 놓은 혈관은 다시 좁아질 수 있고 동맥 내의 지방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쌓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혈관이 다시 좁아져서 재발하는 경우를 재협착(再狹窄)이라고 하며, 이러한 재발을 막기 위해 풍선확장술 직후에 스텐트 시술을 병행합니다. 2) 스텐트는 코발트/크롬 합금이나 스테인레스 강철로 제작된 격자 모양의 작은 튜브로써 풍선이 달린 카테터를 통해 관상동맥 내에 삽입됩니다. 3) 풍선을 부풀려 스텐트가 확장되어 혈관 벽을 지탱하게 됩니다. 4) 풍선에서 공기를 빼내고 카테터를 제거한 뒤에도 스텐트를 혈관이 막혀 있던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며, 스텐트는 혈관을 넓혀주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혈관 재협착이 발생할 위험을 줄여줍니다. 5) 근래에는 재협착을 예방하기 위한 약물이 입혀진 스텐트가 대부분의 환자에서 사용되며 최신 스텐트의 재협착률은 5% 내외입니다. (2) 시술 전 준비사항 " 시술 전 다음의 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 처방 받은 약을 모두 복용하십시오. - 처방 받은 약 이외에 복용하는 약이 있으면 의사에게 반드시 알립니다. - 아스피린을 복용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 경우에는 담당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약제 등에 대한 알레르기 증상이 있는 경우 담당 의사에게 알리십시오. - 시술하기 전날 밤 이후에는 금식해야 합니다. - 담당 의사나 간호사가 지시한 사항을 지키도록 하십시오. (3) 시술하는 중 주의사항 시술 시에는 부분마취 상태만을 하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로, 대부분 환자들이 시술 중에 일어날 수 있는 약간의 불편함을 잘 참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로, 시술 중 혈관을 보다 더 잘 보이게 하기 위해서 환자에게 숨을 깊게 내쉬라고 하거나 약간 움직이거나 기침을 하라고 요청해야 할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심혈관 조영실에 들어가면 환자는 시술대 위에 눕고 시술의는 소독된 시트를 덮은 후 혈관 뚫는 부위를 소독하고 부분마취를 합니다. 그 다음의 시술 과정은 앞에 설명된 바와 같습니다. 그시술 시간은 혈관 상태와 시술 방법 등에 따라 다르나 1~3시간 가량 소요될 수 있고 시술 시간 동안 환자는 가능하면 부동 자세로 누워 있어야 합니다. 시술 시간 내내 환자가 느끼는 불편감은 대부분 없지만 풍선을 부풀릴 때 가슴 통증이나 불편감을 느낄 수도 있으나 대부분 곧 소실됩니다. (4) 빠른 회복을 하려면 시술 직후에 환자는 회복실 또는 병실로 옮겨져 심장 박동과 혈압, 시술 부위의 이상 유무를 정밀하게 검사를 받습니다. 스텐트 시술 중 투여받았던 응고 방지제 주사의 효과가 사라지는 시간인 6시간 가량이 경과하면 사타구니 부위나 팔목으로 삽입되었던 받침대를 제거하고 혈관을 뚫었던 부위를 압박 지혈하게 됩니다. 지혈 과정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지혈기구를 사용하는 경우 지혈 과정에 소요되는 시간이 짧아질 수 있습니다. 체내에 남아있는 조영제를 가능한 한 빨리 배출시키기 위해 환자에게 많은 양의 물이나 음료를 섭취하도록 합니다. 사타구니의 혈관으로 시술한 경우 시술 후 약 6시간동안 다리를 똑바로 펴고 상처난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침대에 누워 있어야 합니다.시술 다음날에는 일어나서 가볍게 걸을 수 있으며 담당 의사의 소견에 따라 차츰 활동을 넓혀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시술 후 특별한 합병증이나 다른 치료 계획이 없으면 하루 또는 이틀후 퇴원하며 이후에는 통원 치료를 받게 됩니다. 퇴원 후에는 처방받을 약을 잘 복용해야 하며 불편함을 느끼거나 통증, 출혈이 있을 경우 즉시 담당 의사 또는 병원으로 연락을 취해야 합니다. (5)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 퇴원 후 약 2 주후 심장내과 외래에서 진료를 받고 약 처방을 받으며 이후에는 대개 1~3개월마다 병원에 내원하게 됩니다. 통증이 다시 생기거나 숨이 가쁜 경우에는 즉시 심장내과 외래나 응급실로 와야 합니다.시술 후 외래 진료 시 처방받는 약제를 잘 복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시술 후 상당 기간이 지난 경우에도 최소한의 약을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관상동맥 질환의 재발을 막을 수 있습니다. 스텐트 시술 후 일상적인 활동이나 운동, 직장 생활을 수행하는 데에 대부분 문제는 없지만 심한 운동 전에는 담당 의사의 조언을 구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문제로 다른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경우 관상동맥 스텐트 시술을 받았음을 알려야 합니다.관상동맥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심초음파도, 운동부하 검사, 심장 핵의학 검사 등의 정기 검사를 시행할 수 있으며 이러한 정기 검사 결과에 이상이 있거나 가슴 통증이 재발하는 경우, 또는 혈관 상태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경우 시술 후 약 1년 째에 관상동맥 조영술을 다시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Q. 고기는 절대 먹어서는 안 됩니까? A. 그렇지 않습니다. 고기는 몸에 꼭 필요한 단백질이므로 드시고 기름을 빼고 살코기만 드시면 됩니다. 기름이 많은 부위는 껍질, 내장 등과 같은 고소한 부위이고 흔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뼈를 고아서 만든 뼈 국물은 해롭습니다. Q. 술은 어떻습니까? A. 술을 마시게 되면 심장에 부담이 됩니다. 가능하면 들지 않는 것이 좋지만, 소주 한 잔 또는 포도주 두 잔 정도의 반주는 해롭지 않습니다. Q. 담배는 어떻습니까? A.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심장을 불규칙하게 뛰게 만드는 부정맥이나 피가 뭉치는 혈전을 유발하므로 꼭 끊으셔야 합니다. 담배는 동맥경화증의 대표적인 유발 원인이며, 돌연사의 중요한 원인이되기도 하므로 반드시 끊는 것이 좋습니다. Q. 운동은 어떻게 합니까? A. 규칙적인 가벼운 운동으로 시작하여 땀이 약간 날 정도의 달리기나 빨리 걷기를 하면 좋습니다. 맨손 체조, 수영, 테니스 등도 좋습니다. 등산을 할 때는 혀 밑에 넣는 니트로글리세린이나 입안에 뿌리는 아이소켓 등을 꼭 지니고 무리한 산행을 피하십시오. Q. 부부생활은 어떻게 합니까? A. 심근경색증 환자의 경우에 심장이 완전히 회복되는 데까지 약 2 개월이 걸립니다. 따라서 정상적인 부부생활은 2개월 이후에 하는 것이 안전하지만 별다른 합병증이 없는 경우에는 2주 후 배우자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거나 편한 방법의 부부생활은 괜찮습니다. >> 동맥경화 죽상종 제거술이란?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병든 혈관(동맥경화 죽상종: 動脈硬化 竹狀腫)을 매우 정교하고 작게 만든 특수한 칼이나 다이아몬드 구슬을 빠른 속도로 돌려서 깎아내는 방법입니다. >> 심혈관내 초음파란?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는 혈관내 초음파로서, 혈관 내부와 동백경화반의 형태뿐만 아니라 혈관벽의 구조를 3차원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서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는 환자의 진단과 치료에 매우 유용하게 쓰입니다. >> 대동맥 내 풍선 펌프란? 대동맥 내에 삽입하는 풍선으로 대동맥을 이완기 때에 차단하여 관상동맥으로 피를 많이 가게 하는 기계이며, 위험한 응급 관상동맥 질환자를 시술할 때 이용합니다. >> 관상동맥 중재술의 성공률은? 우리나라의 경우 관상동맥 중재술의 성공률은 95% 이상으로 세계적인 수준입니다. 증례 63세 남자 환자 관상동맥의 가장 중요한 부위인 좌전하행지 시작 부위가 심하게 좁아진 63세 협심증 환자를 다이아몬드 구슬을 이용한 죽상종 절제술과 스텐트를 이용하여 성공적으로 치료하였으며 시술 6개월 후에 관상동맥 조영술과 관상동맥내 심초음파를 재시행한 결과 상태가 매우 좋았던 환자임.
심장병 치료술 2019-06-13 10:10

심도자검사/심혈관조형술

■ 심도자검사/심혈관조형술 - 심장 질환의 특수 치료를 위해 실시하는 정밀 검사입니다. - 심장과 혈관 안에 가느다란 관(카테터)을 사타구니나 손목 혈관을 통해 넣고 압력이나 산소 포화도를 측정하는 방법을 심도자 검사라고 합니다. 또한 심장이나 혈관 내에 조영제라는 약물을 주입하여, 심장이나 혈관의 구조적, 기능적 이상을 진단하는 방법을 심혈관 조영술 라 합니다. - 가느다란 관은 국소마취 하에 삽입하므로 국소마취 시에만 약간의 통증이 있을 뿐 큰 불편은 없습니다. - 심근증이나 심장이식 환자의 경우는 심장 근육의 이상을 진단하고 치료에 대한 반응을 검사하기 위해 심근조직 검사를 같은 방법으로 시행하기도 합니다. - 심도자 검사나 심혈관 조영술은 검사 목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30~60분 정도 소요됩니다. - 팔목 혈관을 이용하여 시행한 경우에 당일 퇴원할 수도 있으나, 도관 삽입 부위의 완전한 지혈을 위해서 검사 다음 날 퇴원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심혈관 조영술을 시행 받는 환자들의 상당수가 관상동맥 중재술을 동시에 하게 되며, 심도자 검사를 시행 받는 환자의 일부는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치료로 판막 성형술이나 결손 폐쇄를 위한 치료를 동시에 하기도 합니다.>>관상동맥 조영술(冠狀動脈 造影術)이란 무엇입니까? 관상동맥 조영술이란 심장 혈관을 촬영하는 검사를 말합니다. 심장에는 심장 자체에 혈액을 공급해 주는 혈관이 있으며, 마치 사슴의 뿔 모양으로 생겼다고 해서 관상동맥이라 합니다. 이 관상동맥의 안쪽 벽에 지방성분, 혈전 등이 차서 혈관이 막히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거나 혈관이 심하게 수축하면서 피의 흐름이 감소되어 가슴에 통증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경우에 혈관이 잘 보이도록 해주는 약물(조영제)을 가느다란 도관(카테터)을 통하여 주입하면서 방사선 촬영으로 영화를 찍듯이 움직이는 심장과 관상동맥을 촬영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로 혈관의 막힌 부위와 심한 정도를 확인하여 향후 치료방법을 결정합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 전에 약은 어떻게 복용합니까? 검사 전에는 금식해야 하고 검사 전에 필요한 약물은 소량의 물과 함께 담당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해야 합니다. 당뇨병 환자는 담당의사나 간호사의 지시에 따라 인슐린이나 혈당 강하제를 검사 당일에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심혈관 조영실로 출발 전에는 어떻게 합니까? 소변을 미리 보고 속옷을 벗고 환의만을 입으십시오. 안경은 그대로 써도 됩니다. 정맥 혈관 주사선과 줄을 주의하고 심혈관 조영실에 도착하여 불편한 점이 있으면 간호사나 의사에게 언제든지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월경이 예상되는 여자 환자는 미리 간호사에게 얘기하여 관상동맥 조영술 예약 날짜를 정하실 때 고려하십시오. 검사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심혈관 촬영실에 들어가면 검사대 로 옮기게 되고 방사선 기계가 돌아가며 심장과 관상동맥을 촬영하게 됩니다. 검사를 하는 의사는 수술복과 모자, 마스크를 하여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납으로 만든 옷을 입어 방사선에 대해 보호합니다. 환자가 받는 방사선 양은 크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됩니다. 환자의 몸에는 심전도를 붙여 심장의 전기 활동을 관찰하고 혈관을 뚫을 부위인 팔목이나 사타구니에 소독을 하고 국소마취제를 주사한 다음, 도관(카테터)을넣게 되는데 처음에 국소마취제를 맞을 때만 치과 치료 때와 비슷한 통증이 있고 곧 편안해집니다.시술의가 방사선 기계를 보면서 도관(카테터)을 심장까지 위치시킨 다음 조영제를 주입하면서 관상동맥을 촬영하게 되며 촬영시에 잠시 동안 약간 몸이 뜨거워지는 느낌이 들뿐, 아무런 이상을 느끼지 못합니다.숨을 들이쉬거나 참으라고 하든지 기침을 하라고 할 때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하면 문제가 없습니다. 촬영 도중에 가슴이 아프거나 어떠한 불편한 점이 있으면 곧 도와 드립니다. 시술이 끝나면 어떻게 됩니까? 시술의가 도관(카테터)을 낸 후에 혈관을 뚫었던 부위의 출혈을 방지하기 위해 눌러서 지혈을 시키고 소독을 해 드립니다. 또는 혈관을 눌러서 지혈하는 기구나 모래주머니를 올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간호사가 혈압과 맥박을 수시로 잴 것입니다. 이때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불편한 점이 있으면 얘기하십시오. 관상동맥 조영술 후에는 조영제를 씻어내기 위해 가능하면 물을 많이 드시고 소변을 받아 양을 재십시오. 혈관을 뚫은 자리는 검사 후 6시간이 지나면 완전히 아물게 되어, 침대에서 내려와 가까운 화장실에 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가능하면 12시간 동안은 조심하고 혹시 혈관을 뚫은 자리에서 피가 나오면 손가락 3개로 즉시 누른 다음, 병실 간호사나 담당 의사에게 즉시 연락하십시오. 팔목 혈관을 이용하여 관상동맥 중재술을 받은 경우는 더 일찍 직일 수 있습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의 합병증은 어떠한 것이 있습니까? 관상동맥 조영술은 비교적 안전하고 별다른 불편함이 없는 검사입니다. 흔한 합병증으로는 혈관을 뚫었던 부위에 혈종(피멍)이 생길 수 있으나 수일이면 흡수되지만 고혈압 환자는 주의하여야 합니다.혈관 촬영 중에 일시적으로 화끈한 기분과 함께 가슴이 아플 수도 있으니 의사나 간호사에게 얘기하면 됩니다. 혈관 촬영에 쓰이는 조영제에 대한 알레르기로 인하여 혈압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알레르기 체질인 분은 당의에게 꼭 얘기해 주십시오. 매우 드물게 부정맥, 뇌경색증 및 뇌출혈, 동정맥류, 동맥류, 폐동맥 색전증, 정맥혈전증, 사망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이러한 심각한 합병증은 심한 동맥경화증을 동반하고 있는 환자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전체 부작용의 발생 빈도는 0.1%~0.5%(1000명 중 1~5명) 정도입니다. 퇴원 시에 주의할 점은 무엇입니까? 관상동맥 조영술을 받은 후에 외래로 통원치료를 권장받은 환자들은 대부분 검사 다음날 퇴원하게 됩니다. 투약 받은 약물을 확인하고 심장내과 외래에 예약할 때는 요일, 시간 및 담당 교수명을 확인해 주십시오.귀가 후에도 3일간은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자전거 타기, 오랜 시간동안 운전, 부부생활 등을 가능하면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관을 뚫은 부위에 통증이 있거나, 빨갛게 달아오르거나 혈관을 뚫은 팔이나 다리가 차가워지고 파랗게 변하면 즉시 심장내과 외래로 오시기 바랍니다.혈관을 뚫은 부위의 출혈에 대한 응급조치로 손가락 3개를 이용하여 10분간 누르면 지혈이 될 것입니다.직장의 복귀는 직업의 종류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대개 2~3일이면 가능합니다. 입원은 언제하며, 관상동맥 조영술 검사와 관상동맥 확장술의 비용은 얼마나 듭니까? 관상동맥 조영술이 예약된 환자는 대게 검사 전날 입원합니다. 예약 날짜를 기다리는 동안이라도 가슴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기간이 길어지거나, 횟수가 많아지면 곧바로 응급실이나 외래로 와서 문의하여 주십시오. 검사비용은 개인에 따라, 처치 내용에 따라 다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만 시행한 후 다른 처치가 필요 없이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고 보험 환자인 경우 50~80 만원 정도의 비용이 듭니다. 관상동맥 협착 병변이 있어 중재술이 필요한 경우 대부분 조영술 실시 직후에 관상동맥 확장술을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협착 부위의 풍선 확장술을 먼저 시행하고, 대부분의 경우 스텐트라는 특수 금속으로 된 스프링 같은 기구를 넣게 되며, 스텐트 재료비는 200만원 정도입니다. 스텐트 보험 급여는 개인당 평생 3개까지 제한되어 있었으나 최근 개수 제한이 폐지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혈관 내 초음파, 혈관 내 압력측정, 광간섭 단층촬영 등과 같은 특수 검사 및 치료 비용 중 일부는 보험 급여가 되지 않아서 150~300만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의 진단법 2019-06-12 18:11

심전도

다른 병과 마찬가지로 심장병도 조기 진단하여 초기에 적절하게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특히, 심장병은 환자가 갑자기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심장병을 의심 증상이 있을 때에는 지체 없이 심장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심장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없는 경우에도 심장병에 걸릴 수 있는 위험이 높은 경우 즉, 고혈압 환자가 담배를 많이 피우는 경우 등은 반드시 심장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다음에는 심장병의 진단을 위한 검사와 시술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소개하고자 합니다. ※ 심전도 - 심장에서는 자체에서 전기가 만들어집니다. 몸의 표면에서 피부에 부착한 전극 판을 통해서 그 전기를 기록할 수 있고 심장의 전기를 기록한 것이 바로 심전도(心電圖)입니다. - 심전도는 고통이 전혀 없고, 매우 싸고, 검사하는 데 1~2분 밖에 소요되지 않지만 심장 전기의 발생과 전달의 이상, 심장의 구조적 또는 생리적 이상을 알 수 있어서 모든 심장병 환자에서 간편하게 시행되고 있는 검사입니다. - 심전도는 부정맥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요한 심장병을 진단하는 데 특히 좋습니다. 그러나 잠깐 있다가 저절로 소실되는 심장병의 경우에는 순간적인 심장 상태만을 기록하는 일반 심전도로는 진단이 안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이때는 휴대용 심전도 기록기를 통해 24~48시간 동안 계속 심장 상태를 기록하는 활동 중 심전도(또는 홀터 심전도)나 증상이 발생한 경우에만 심전도를 기록하는 사건 기록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심장병의 진단법 2019-06-12 17:03

심근경색증

심장의 혈관(관상동맥)이 막혀서 심장이 괴사(썩음)되어 생기는 질환입니다. 인간의 질병 중 가장 사망률이 높아 병원에 도착하기 전에 50% 정도가 사망하고 병원에 도착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하여도 사망률이 10% 정도입니다. ▶심근경색증의 증상은? - 매우 심한 가슴 통증이 나타나고 식은 땀, 메스꺼움 등이 함께 나타납니다. 심근경색증 시 가슴의 통증을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이라 흔히 표현합니다. - 가슴의 통증은 짓누르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이고 어깨나 팔로 퍼질 수 있습니다. ▶동맥경화증, 협심증, 심근경색증의 차이는? - 동맥경화증이란 혈관이 막혀서 생기는 병든 상태를 모두 말합니다. - 협심증(狹心症)이란 심장혈관(관상동맥)에 동맥경화증, 혈전, 혈관수축 등이 관여하여 혈관이 좁아질 때 생기는 질환입니다 (심근허혈 상태). - 심근경색증(心筋梗塞症)이란 관상동맥이 동맥경화증, 혈전, 혈관수축에 의해 완전히 막혀서 생기는 질환입니다(심근괴사 상태). ▶심근경색증의 발병 위험인자는? - 고혈압흡연: 한국인 젊은 성인의 경우 가장 중요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 160mg/dL 이상(동반된 위험 요인에 따라 위험 수치가 다름) 중성지방이 150 mg/dL 이상 고밀도 콜레스테롤 40 mg/dL 이하(남자), 50 mg/dL 이하(여자) - 당뇨병 - 비만 - 가족력으로서 부모 형제 중 심장병, 뇌졸중(腦卒中)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증의 진단방법은? **임상증상(흉통), 심전도, 심근 효소가 가장 중요한 진단방법. - 임상 증상 - 30 분 이상 지속되는 심한 흉통 - 심전도 - 심근 효소 - 혈액 검사에서 심근 효소 수치 측정 - 심장초음파도 - 관상동맥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이 일어났을 때 응급조치는? 1) 가능하면 움직이지 마십시오. 2) 혀 밑에 넣거나 뿌리는 니트로글리세린이 있으면 즉시 복용하십시오. 3) 망설이지 마시고 119를 불러서 대학병원 응급실로 가십시오. 4) 효과가 없는 단방약을 사용하거나, 약국, 한의원, 개인병원에서 시간을 낭비하지 마십시오. 5) 발병 6시간 이내에 병원에 가야 심장의 괴사를 줄일 수 있고 12시간 안에 병원에 가야 심근을 성공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증의 치료법은? - 응급으로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하여 혈전과 동맥경화증으로 막힌 관상동맥을 확인한 다음 관상동맥 중재술로 뚫어줍니다. - 관상동맥 내에 발생한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합니다(발병 6시간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좋고 늦어도 12시간 이내에 사용해야 합니다). 혈전 용해제를 사용하면 전체 환자의 70% 정도는 혈전이 녹아서 혈관이 뚫리게 됩니다. - 가능하면 90분 이내에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할 수 있는 시설과 의료인력이 갖춰져 있는 대학병원이나 대형병원으로 119를 타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근경색증 환자의 식이요법은 어떻게 합니까? 초기에는 부드러운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여 심장에 부담이 가지 않게 하십시오. 2~3일이 지나면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기름기가 없는 음식을 싱겁게 드십시오. 금연하시고 술을 절제하십시오. 동맥경화증에 대한 일반적인 식이요법을 철저히 따라서 하십시오. ▶심근경색증 환자의 퇴원 후 치료법은 어떻게 합니까? - 꾸준한 약물 요법이 필수: 항혈소판제(아스피린, 프라수그렐, 티카그렐러, 클로피도그렐 등), 베타차단제, 지질저하제, 안지오텐신 전환효소 억제제 - 위험요인을 반드시 교정: 금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치료 - 적절한 운동 및 체중 조절 - 주기적인 심장 검사: 혈압, 혈중 지질, 혈당, 심전도, 운동부하 검사, 심초음파 검사 등을 매년시행 - 증상 변화가 있거나 재협착이 있을 경우 또는 시술 병변의 위치에 따라 추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 ▶심근경색증 후 재활요법은? - 심근경색증 후 완전 회복까지 걸리는 시간은 2개월 정도입니다. - 심근경색증 후 1주 경에는 병원 복도에서 걷다가 퇴원하게 되는데, 퇴원 후 운동량을 점차 늘리다가 1~2개월 후부터는 정상적으로 운동하고 직장에 복귀해도 됩니다. - 부부관계는 심각한 합병증이 없는 환자에서는 2주 이후부터 시작하시고 심근경색증후 1개월까지는 주로 배우자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한 후, 2개월 후부터는 정상적으로 해도 됩니다. ▶심근경색증 예방법은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 규칙적인 운동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십시오. -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을 잘 조절하십시오. - 금연하시고 술을 절제하십시오. - 항간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방약에 의존하지 마십시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6:50

협심증

심장에 피를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동맥이 수축하여 가슴에 통증이 생기는 경우를 일컬어 심장을 조인다고 해서 협심증(狹心症)이라 합니다. ■ 협심증은 왜 생기는가? 1) 동맥경화증에 의해 혈관이 좁아진다. 2) 동맥경화증으로 좁아진 혈관 내에 핏덩어리(혈전: 血栓)가 생긴다. 3) 혈관내부의 벽을 보호하고 있는 얇은 막을 구성하고 있는 혈관내피세포(血管內皮細胞)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져서 혈관이 수축할 때에 심장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 협심증의 종류와 증상은? - 가슴 한가운데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왼쪽 어깨 부위로 통증이 퍼집니다. - 처음에는 심한 운동을 할 때만 가슴이 아프다가 점차 가벼운 운동을 할 때도 가슴이 아프게 되며, 이러한 경우를 안정형 협심증이라 합니다. - 안정형 협심증이 심해지면 쉬고 있는 상태에서도 가슴이 아프고 통증의 횟수와 정도가 증가하게 되는데 이러한 경우를 불안정형 협심증이라 합니다. - 잠잘 때, 특히 새벽에 혈관이 수축하여 통증이 생기는, 이러한 경우를 이형(異形)(또는 변이형, 혈관연축성) 협심증이라 합니다. - 드물게는 통증이 없는 경우가 있으며, 이러한 경우를 무증상 심근 허혈(無症狀 心筋 虛血)이라 합니다. ■ 협심증과 같이 가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은? - 심장 질환: 심낭염, 심장판막증, 심근증, 선천성 심장병 - 식도 질환: 식도 운동 이상, 역류성 식도염 - 폐 질환: 기흉, 늑막염, 폐동맥 색전증 - 늑간 신경통 - 신경증 등도 가슴에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 협심증의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 증상 - 심전도 검사 -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 운동부하 심초음파도 검사 - 활동중 심전도 검사 - 심장 핵의학 검사 - 심장 전산화 단층촬영 검사 - 관상동맥 조영술 등이 있습니다. ■ 협심증의 치료는 어떻게 합니까? 첫째. 안정 요법 둘째. 응급 환자가 즉시 할 수 있는 약물 요법으로는 니트로글리세린(혈관확장제)이 있으며, 혀 밑에 넣는 설하제, 입에 뿌리는 분무제가 있습니다. 셋째. 병원에서 투여하는 약물로서는 혈소판의 엉키는 것을 억제하는 항혈소판제, 항응고제, 항혈전제, 혈관확장제 등이 있습니다. 넷째. 약물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에는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도할 수 있는데, 관상동맥 중재술(확장술)이란 막히거나 좁아진 관상동맥을 뚫거나 넓히는 방법입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6:42

관상동맥 질환

■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 원인은? 관상동맥 질환은 콜레스테롤과 같은 지방 성분이 체내에 축적되면서 발생합니다. 이 지방 성분이 혈관 내에 침착될 경우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이 좁아져 원활한 혈액 순환에 지장을 받게 됩니다. 두꺼워진 혈관 벽 내면에 혈전이 생기면 혈관 내부가 더욱 좁아지게 되고 혈관 수축이 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혈관이 완전히 막히게 됩니다. 혈관 벽 내에 지방분이 축적된 경우를 동맥경화반(플라크)이라고도 말합니다. ■ 증상은? 심장은 근육질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정상적으로 작동을 하려면 끊임없는 산소의 공급과 영양소가 풍부한 혈액의 공급이 절대적입니다. 세 갈래의 관상동맥과 심장 표면을 덮고 있는 혈관망은 혈액을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들 관상동맥이 동맥경화가 심해져서 부분적으로 좁아지거나 막힐 경우, 심장은 산소를 함유한 혈액을 충분히 공급받지 못하게 됩니다. 더구나 신체적 또는 심리적 스트레스로 더 많은 산소와 영양소를 필요로 할 때 심장 근육은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이럴 때에 협심증을 일으키거나 가슴에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증세를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심근경색증 또는 돌연사(심장마비)까지도 일으킬 우려가 있습니다. ■ 진단은? (1) 심전도 검사 가장 흔히 사용되는 진단검사 방법으로는 심전도(心電圖: electrocardiogram) 검사 또는 스트레스 검사가 있습니다. 이는 환자가 운동 중에 심장의 전기적 상태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면밀하게 측정을 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에서 비정상적 징후가 발견되면 담당 의사는 추가적인 정밀검사를 하도록 권할 것입니다. 진단이 빨리 내려질수록 치료는 그만큼 더 빨리 시작될 수 있습니다. (2)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벨트 위를 달리면서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인 답차형 운동 부하 검사를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습니다. 벨트가 돌아가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경사가 더욱 급해져 운동을 점차적으로 심하게 하면서 증상의 변화, 심장의 상태인 심전도의 변화와 혈압의 변화를 관찰 등을 관찰하는 검사법으로서 심장병 환자에서 실시하는 기본적인 검사법 중의 하나입니다. (3) 부하 심초음파도 검사심초음파 검사를 하면서 약물을 투여하거나 운동을 하여 심장의 운동량을 증가시켜서 심장의 기능을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4) 심장 핵의학 검사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심장의 혈액순환 정도를 평가하는 방법입니다. (5) 관상동맥 조영술 임상 진단이 내려지고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좁아져서 관상동맥을 넓혀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담당 의사가 관상동맥 조영술을 권장할 수 있습니다. 이 촬영은 부분마취 상태에서 관상동맥 속에 특수 조영제를 주입하여 X레이 사진을 영화처럼 찍는 것입니다. 이 조영제는 X레이 상에 나타나므로 동맥 내부와 혈관내의 좁아진 부위나 막힌 부분을 쉽게 보여줍니다.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 ※ 다음에 열거된 위험 인자들은 관상동맥 질환의 발병률을 높일 수 있으므로 철저히 조절해야 합니다. / 고혈압 / 비만(체중과다) / 당뇨병 / 부모가 뇌졸중이나 심장병을 갖고 있는 경우/ 흡연 / 운동부족 /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 : 핏속에 기름이 많은 경우) / 스트레스 / ■ 치료방법 - 진단 결과가 나오면 담당 의사는 환자에게 가장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입니다. - 동맥경화 위험 인자를 조절하고 약물 요법을 시작합니다. - 약물요법으로 잘 조절되지 않은 경우에 대부분 관상동맥 조영술을 실시하여 혈관 확장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 혈관 확장술(중재술)의 종류에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으며, 풍선 확장술, 스텐트 삽입, 동맥경화죽상종 제거술 등이 있으나, 현재까지 알려진 가장 좋은 방법은 스텐트 시술입니다. - 혈관 확장술을 할 수 없을 정도로 혈관의 협착이 심한 경우에는 흉부외과에서 가슴을 열고 관상동맥 우회술을 실시하게 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6:20

동맥경화증

>>동맥경화증이란? 핏 속에 기름이 증가하면 혈관 벽에 조금씩 쌓여서 혈관 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내부가 좁아지며, 기름이 쌓인 곳에 핏덩어리(혈전)가 생기게 되는데, 이와 같이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혈관 내강이좁아지는 경우를 말합니다. >>동맥경화증은 왜 중요합니까? - 동맥경화증으로 인한 혈관 이상은 전세계적으로 중요한 사망 원인입니다. - 동맥경화증에 의한 성인 사망률은 미국, 일본의 경우 약 50%이고 한국의 경우 약 35%입니다. - 혈관이 75% 이상 막히는 경우에 증상이 생기지만 대부분 증상이 없다가 혈관에 생긴 동맥경화 부분이 파열되거나 혈전이 생기면 증상이 갑자기 나타납니다. >>동맥경화증의 증상은? - 동맥경화증이 발생한 혈관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 뇌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뇌졸중(뇌경색증, 뇌출혈) - 심장혈관(관상동맥)에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협심증, 심근경색증 - 팔다리 혈관에 동맥경화가 발생하면 말초혈관 질환 >>동맥경화증의 위험 인자는? 동맥경화증 발생률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는 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 고혈압 - 고지혈증 - 흡연 - 당뇨병 4가지 경우가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는 4대 위험인자입니다. 그 외 위험인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비만 - 운동부족 - 가족력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에 있는 기름기의 종류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인지질, 유리 지방산 등이 대표적이고 몸 안에는 기름기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그 중에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과 같은 물질이 많으면, 동맥경화증을 유발합니다. 고지혈증은 일반적으로 저밀도 지단백(LDL)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상승된 경우와 중성지방이 과도하게 상승된 경우를 말합니다.>>동맥경화증의 치료는? - 기름기가 적은 음식 - 체중조절 - 규칙적인 운동 - 금연 - 음주 절제 - 고지혈증의 경우 적절한 투약 * 뼈 국물은 비교적 기름기가 많습니다. 가능하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병 환자 분들이 고기를 전혀 드시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살코기는 오히려 먹는 것이 좋습니다. >>동맥경화증은 치료됩니까? 동맥경화증이 심한 혈관을 가진 환자분도 식이요법과 약물요법을 잘하면, 혈관이 다시 깨끗해질 수 있습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5:57

고혈압

▶고혈압이란? 사람의 혈관 내의 압력은 수시로 변하며, 운동을 하면 올라가고 안정을 취하면 내려가는데, 안정시 (편안한 자세로) 측정한 혈압이 두 번 이상 140/90 mmHg 이상이 되면 고혈압이라고 합니다. 정상 혈압은120/80 mmHg 이하이고, 120/80 mmHg ~140/90 mmHg 사이를 전단계 고혈압이라 합니다. ▶고혈압의 증상은?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는 증상이 없습니다. 혈압이 매우 높거나 오래되어 합병증이 생긴 환자에서는 머리가 아프고 눈이 침침해지거나 숨이 가쁘고 몸이 부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왜 치료해야 합니까? 고혈압은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하지 않으면 다음과 같은 합병증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1) 뇌졸중 뇌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게 되어(뇌출혈), 말이 어둔해지고 팔이나 다리에 마비가 발생하는 경우, 즉 뇌졸중(중풍)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왼쪽 뇌에 피를 공급하는 좌측 중뇌동맥이 동맥경화증에 의해 막히면 우측 반신마비가 발생합니다. (2) 심부전증 혈압 상승과 함께 피를 온몸에 보내는 심장은 혈압이 올라가면 훨씬 힘들게 일을 하게 되고 처음에는 심장의 근육이 두꺼워져서 펌프의 기능을 강화시키게 되지만 혈압을 치료하지 않고 고혈압이 오래 지속되면 마침내 심근이 지쳐서 늘어지고 펌프의 기능이 감소되어 피가 폐에 고이게 됩니다. 심근의 수축력이 감소되어 나타나는 심부전을 수축성 심부전증이라 합니다. (3) 망막증눈에는 미세한 혈관들이 분포되어 있으며, 혈압의 상승에 따라 미세한 망막 혈관이 상하고 막히거나 출혈이 생겨 시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4)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환자에서는 동맥경화증이 촉진되고 심장 혈관인 관상동맥이 막혀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관상동맥 질환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5) 신부전증 콩팥(신장)에는 사구체는 실핏줄로 구성된 피를 거르는 곳이 있는데 혈압이 높고 잘 조절되지 않는 경우 사구체가 손상되어 몸 안에 요독이 쌓이고 신장 기능이 떨어져 신부전증에 빠지게 됩니다. (6) 말초혈관질환 고혈압 환자에서는 팔이나 다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힐 수 있고 다리 혈관이 좁아지면 걸음을 걷다가 다리가 아파서 쉬었다 걸어야 하는 '간헐적 파행' 증상이 발생합니다. (7) 대동맥 박리증 혈압이 매우 높은 환자는 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보내주는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 벽이 찢어지는 대동맥 박리증이 발생하여 되어 가슴이나 등에 매우 심한 통증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 가정혈압측정 교육 자료 ] [ 고혈압 환자의 생활 방식은? ] 고혈압 환자의 치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다음과 같이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본인의 노력입니다. - 적정 체중을 유지하십시오 : 바람직한 체중 = (자신의 키–100) × 0.9 로 쉽게 계산할 수 있습니다. 예컨대 키가 170 cm인 사람은 63 kg이 바람직한 체중입니다. - 술을 절제합니다 : 술은 사람에 따라서 혈압을 많이 올릴 수 있습니다. 소주 한 잔, 포도주 두 잔, 맥주 한 컵 정도는 대부분의 경우에 혈압을 올리지는 않습니다. - 금연하십시오 : 담배를 피우는 고혈압 환자는 동맥경화증 발생 위험률이 더욱 높아집니다. - 싱겁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 가능하면 식사할 때 간장, 소금, 된장 등을 조금만 사용하고 간장이나 소금을 찍어서 드시는 일이 없도록 하면 좋습니다. - 적당한 운동은 혈압을 떨어뜨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합니다 : 가능하면 매일 약 10분씩이라도 가슴이 약간 두근거릴 정도로 조깅이나 빨리 걷는 운동을 주로 하십시오. 평소 테니스, 등산, 수영 등은 계속 하되 혈압이 너무 올라가지 않도록 지나친 운동은 삼갑니다. - 기름기가 적은 음식을 드십시오 : 고기를 먹을 때에 기름기가 많은 부분은 가능하면 적게 먹고 계란의 노른자, 생선 껍질이나 알 등도 절제하십시오. ▶고혈압의 치료법 중 가장 중요한 점은? - 약물 요법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스스로의 노력이 더 중요합니다. 즉, 몸이 비만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고 술과 담배를 삼가고 적절한 운동을 하여 혈액순환을 도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약물요법은 생활 방식을 변화시키는 노력을 하면서 실시하여야 하며, 최근에는 작용이 오래 지속되는 약제들이 많이 나와 있어서 하루에 1~2회 복용으로 대부분의 환자는 혈압이 잘 조절됩니다. ▶혈압 약은 평생 먹어야 합니까? 대부분의 환자에서는 고혈압이 진단되면 혈압약을 평생 복용해야 합니다. 전체 고혈압 환자 중 매우 소수(5% 내외)인 2차성 고혈압 환자에서는 원인을 제거하면 혈압이 정상화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소수에 불과합니다. 따라서 특별한 원인이 없는 대부분의 고혈압 환자에서 고혈압 치료는 적어도 현재까지는 ‘완치’의 개념이 아니고 ‘조절’의 개념입니다. 즉, 고혈압은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혈압약을 복용하여 혈압이 정상으로 돌아왔을 때 약물 복용을 중단하게 되면 혈압은 다시 오르게 됩니다. 특히 혈압이 매우 높아 많은 양의 약을 복용하다가 갑자기 약을 중단하면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여 매우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이 습관성이 있는 약이라서 평생 복용이 필요한 것은 절대 아닙니다. 혈압약은 대부분 평생 복용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른 어떤 약보다도 부작용이 적고 간혹 약 특유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나 이 경우 담당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혈압 약의 종류와 대표적인 부작용은? 본인이 복용하는 혈압 약의 종류 및 부작용을 알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 이뇨제 : 다이클로짓, 트리파몰, 플루덱스, 알닥톤, 라식스, 토렘 등 체내 칼륨 감소에 따른 무력감, 고뇨산증, 당뇨병,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교감신경 차단제 : 콩코르, 콩브럭, 딜라트렌(드), 네비레트, 네비스톨, 클로니딘, 미니프레스, 알도메트, 인데랄, 아테노롤, 섹트랄, 베타프레신, 미켈란, 테노르민 등 어지러움, 서맥증, 발기부전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혈관 확장제 : 아프레솔린, 로니텐, 나이트로 프루사이드 등 얼굴이 붉어지는 안면 홍조, 빈맥증, 몸에 털이 많아지는 다모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칼슘통로 차단제 : 헤르벤, 아달라트, 베라파밀, 무노발, 노바스크, 아모디핀, 오로디핀, 니페론, 애니티핀, 박사르 등 안면홍조, 잇몸병, 변비, 빈맥증(심계항진, 두근거림) 혹은 서맥증, 발목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지오텐신 전환요소 억제제 : 카프릴, 레니텍, 시바센, 인히베이스, 모노프릴, 아서틸, 타나트릴, 트리테이스 등 마른 기침이 가장 많은 부작용이고 피부발진 등의 부작용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 코자, 하이자, 아타칸, 미카르디스, 디오반, 카나브, 프리토, 테베텐, 아프로벨, 올메텍, 칸데모어 등 비교적 부작용이 적지만, 마른 기침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고혈압 환자 분께서 유념해야 할 점들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합니다. " 1. 고혈압은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체중 조절, 금연, 절주, 저염식,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면 좋습니다. 3. 정기적 점검은 적어도 1년에 한 번 정도는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혈액, 뇨 겸사 등을 받습니다. 4. 복욕중인 혈압 약의 종류와 부작용을 알아둡니다.갑자기 혈압 약을 끊지 않습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5:34

심부전증

☞ 심부전증이란 무엇입니까? 심장 기능이 약해져서 피를 잘 품어내지 못하거나 심장에 피가 잘 들어가지 못해 발생하는 경우로 심근이 약해지는 경우나 심장에 피가 잘 공급되지 않는 관상동맥 질환이나 고혈압, 심근증 혹은 심장 판막질환 등이 원인이 됩니다.☞ 심부전증 환자의 증상은 어떠합니까? 운동할 때 호흡곤란이 나타나며, 점점 심해지면 앉아 있어도 숨이 가빠지고 밤에 잠을 자다가 갑자기 숨이 가빠져 잠을 깨게 됩니다. 머리가 아프고 잠이 안 오거나 불안감을 느끼거나 정신이 혼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온몸이 붓고 얼굴이 파랗게 되기도 하고 황달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때로는 심각한 부정맥으로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거나 졸도를 하기도 합니다.☞심부전증 환자가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잘 복용해야 하며 정기적인 진찰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을 싱겁게 드십시오. 통조림, 젓갈, 짠 김치, 저린 생선 및 고기 등을 삼가고 식사할 때 따로 소금이나 간장을 사용하지 마십시오. 무리한 운동을 삼가고 숨이 가쁘거나 몸이 붓는 경우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이뇨제를 사용하는 경우 팔이나 다리가 저리거나 몸에 힘이 빠지는지 살피고 가끔 혈액 검사를 하여 혈액에 이상이 생기거나 전해질 변동이 생기는지 확인하여야 합니다. 강심제를 복용하는 경우 입맛이 없어지거나 구토증이 생기면 곧바로 혈액 검사를 받아 보십시오. 만성 질환인 경우가 많고 급격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꾸준하게 인내심을 가지고 의사와 상의하여 치료해 나가야 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5:24

심근증

심근증이란? 심장 근육(심근)에 이상이 생겨서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거나 늘어나고 기능이 나빠지는 심장병입니다.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경우를 비후형 심근증, 늘어나서 확장되는 경우를 확장형 심근증이라 합니다. 드물지만 두 가지 형태에 해당되지 않으면서 심근이 잘 늘어나지 않는 경우를 제한형 심근증이라 합니다. 비후형 심근증의 증상은 어떠합니까? : 비후형 심근증은 대체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으나 심장 근육이 두꺼워져서 숨이 가쁘거나 가슴이 아프고 부정맥이 생겨서 가슴이 두근거리기도 합니다. 가족 중에 비후형 심근증 환자가 있는 경우는 유전되는 질환이며, 일부에서는 부정맥에 의해 돌연사(급성 심장사)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확장형 심근증의 증상은 어떠합니까? : 심장 근육이 늘어나서 심장 근육의 수축력이 떨어져서 숨이 가쁘고 온몸이 붓는 심부전증이 발생하거나 심장 내에서 일부 피가 굳는 혈전증, 혈전이 떨어져 나가서 혈관을 막는 색전증(뇌혈관을 막는 경우에 뇌경색증, 신장 혈관을 막는 경우에 신장경색증 등)이 발생하거나 부정맥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근증 환자의 치료방법은? : 비후형 심근증 환자는 심근 수축력을 억제하는 약을 사용하고 확장형 심근증 환자는 이뇨제나 심근 수축력을 증가하는 약을 사용합니다. 확장성 심근증 환자 중 심부전 증상이 심하고 심실 수축의 동시성이 떨어지는 경우 ‘심실재동기화’라는 기계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며, 비후성 때로는 확장성 심근증 환자에서 급성심장사의 위험이 높다면 심실제세동기 시술을 하여 급사를 예방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치료에도 반응하지 않는 말기 심부전증의 경우에는 심장이식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비후형 심근증 환자의 주의 사항은? : 젊거나 가족 중에 돌연사가 있었던 경우에는 특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심한 운동과 카페인이 들어 있는 음식인 커피, 콜라 등은 해롭습니다.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면 부정맥과 관련된 증상일 수 있으므로 담당의사에게 증상을 말하고 상담이 필요하며 약물 요법을 해도 숨가쁜 증상이 지속되면 심근절제술 등의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확장형 심근증 환자의 주의 사항은? : 병의 정도에 따라서 활동이나 염분 섭취의 제한이 필수적입니다. 음주, 흡연 등은 피해야 하며 임신, 항암제 치료 혹은 큰 수술 등의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와 상의를 하여야 합니다. 음식을 가능하면 싱겁게 섭취하고 몸이 붓고 체중이 증가하면 이뇨제를 사용하며 심장 근육의 수축력을 촉진시키고 예후를 개선시키는 약을 복용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5:17

성인 선천성심장병

>>선천성 심장병이 무엇입니까?엄마 뱃속, 즉 태어나기 전 심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 나타나는 심장의 구조적인 이상을 말합니다.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어서 “선천성”이라고 말합니다. 정상 심장은 4개의 방으로 되어있고, 오른쪽에 우심방과 우심실, 왼쪽에 좌심방과 좌심실이 있습니다. 좌우 심방 사이에 심방중격이 있고, 좌우 심실 사이에는 심실중격이라는 벽이 있으며,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삼첨판,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승모판이라는 문짝(판막)이 있습니다. 온몸에서 돌아온 피가 우심방으로 들어와 삼첨판을 거쳐 우심실로 가고 여기에서 폐동맥이라는 혈관을 따라 폐로 가며, 폐에서 산소를 머금은 피는 좌심방으로 들어와 승모판을 거쳐 좌심실로 가고 여기에서는 대동맥이라는 큰 혈관을 따라 피가 온몸에 공급되는 일종의 “펌프” 작용을 합니다. 엄마 뱃속에서 이러한 심장 구조물이 생기는 과정에 결함이 있는 것을 선천성 심장병이라고 하는데, 어떤 경우에는 산전 초음파로 태아기에 이미 발견되기도 하고, 태어난 후 심장 기능에 문제가 있어 증상이 나타나 진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단순한 선천성 심장병의 경우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어른이 되어서야 증상이 나타나거나, 어른이 되어서도 증상이 없어서 발견이 안되거나 우연히 알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증상이 있나요? 성인에서 선천성 심장병은 대부분 증상이 없습니다. 대개 어릴 때 선천성 심장병을 진단받은 사람이 심장 기능이 나빠지는 심부전(기능이 떨어진 심장 상태)이 발생할 수 있고 펌프 기능이 떨어져 온몸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걸으면 숨이 차고 피가 온몸에 정체되어 다리나 얼굴이 붓기도 합니다. 때로는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부정맥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떻게 진단이 되나요? 증상이 없어서 우연히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진료실에서 다른 문제로 의사와 상담 중에 심장 소리를 청진해 보고 심장의 구조적인 문제로 생긴 잡음이 우연히 들려 의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방사선사진,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여러 가지 영상검사 기법을 이용해서 진단이 가능하며, 최근에는 심장초음파 기술이 발달하여 심장의 구조와 기능을 비교적 쉽게 진단할 수 있어서 많이 이용합니다. >>선천성 심장병에도 종류가 있나요? 심장의 구조적인 결함이므로 심장 판막이나 벽, 큰 혈관 같은 심장의 구조물 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는가에 따라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성인에서 선천성 심장병 중에 가장 많은 것은 “심방중격결손증”(그림 1)으로, 심방 사이에 정상적으로는 막혀있는 칸막이 벽인 심방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것입니다.원래 엄마 뱃속 태아에서는 구멍이 있다가 태어나서 바로 막히게 되는데 일부에서 어른이 되어도 막히지 않고 구멍이 남아있는 병입니다. 이 구멍을 통하여 좌심방에서 우심방으로 피가 흘러 들어가므로 그만큼 많은 피가 폐로 흐르게 됩니다. 구멍의 위치에 따라 여러 형태가 있으며 구멍의 크기에 따라 증상이 없는 경우에서부터 심각한 상태까지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심실중격결손증”(그림 2)은 좌우 심실 사이의 심실중격에 구멍(결손)이 있는 것입니다. 소아에서는 가장 흔한 선천성 심장병으로 증상이 비교적 일찍 나타나고 의사의 진료로 어릴 때 발견되지만, 구멍 크기가 작고 구멍을 통한 피의 흐름이 적으면 증상이 없어서 성인이 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또 아이가 성장하면서 저절로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심실의 압력이 심방보다 높아 그만큼 심실중격의 구멍을 통해 많은 양의 피가 좌심실에서 우심실로 흘러 들어가서 심방중격결손증보다 오른쪽 심장과 폐에 더 큰 부담을 주게 됩니다. >> 선천성 심장병도 치료가 가능한가요? 성인의 선천성 심장병은 대부분 치료가 가능합니다. 큰 문제가 없으면 정기적으로 심장병 전문의의 진찰을 받으며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이 일반인과 같은 정상 수명을 삽니다. 한편 심장에 부담이 와 있고 폐동맥을 통한 피의 양이 대동맥을 통하는 피의 양의 1.5배가 넘으면 수술하는 것이 원칙이며 대부분의 선천성 심장병에 대한 수술이 성공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심방중격결손증과 동맥관 개존 환자 중 모양과 위치가 적합한 많은 환자에서 개심 수술을 하지 않고 다리의 혈관을 이용해 구멍(결손)을 버섯처럼 생긴 기구(그림4, 5)로 막는 방법이 심장내과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전신마취가 필요 없고 입원 기간도 2~3일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는 결손을 통한 피의 양이 많아서 우측 심장과 폐혈관에 계속 부담을 주다 보면 폐혈관의 압력이 높아져(폐동맥 고혈압) 심지어 왼쪽 심장보다 더욱 압력이 높아지면 거꾸로 오른쪽 심장에서 왼쪽 심장으로 피가 흐르는 상태가 되고 이를 “아이젠멩거 증후군”이라 합니다. 이러한 경우 수술을 할 수 없고 예후가 매우 좋이 않습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5:10

심장판막증

▶심장 판막이란? 심장에는 피가 거꾸로 흘러가는 것을 막아주는 문이 있으며, 그 문짝을 판막이라 합니다. 심장 판막에는 좌심실과 대동맥 사이에 있는 대동맥판막, 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있는 승모판막, 우심실과 폐동맥 사이에 있는 폐동맥판막, 우심방과 우심실 사이에 있는 삼첨판막 등 4개의 판막이 있습니다. ▶심장 판막질환이란? 심장 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에 판막이 손상되어 피의 흐름이 막히거나 피가 거꾸로 흘러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에 많은 판막 질환은 승모판막과 대동맥판막 질환입니다. 승모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승모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는 경우를 승모판막 폐쇄부전증(역류증)이라 하고 대동맥판막이 좁아진 경우를 대동맥판막 협착증, 잘 닫히지 않는 경우를 대동맥판막 폐쇄부전증(역류증)이라 합니다. ▶심장 판막질환이 있는 사람의 주의사항은? 증상이 없고 병의 정도가 가벼운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며, 주기적인 관찰 및 검사만 하여도 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병의 정도에 따라 육체 활동을 줄이고 싱겁게 식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 밀감이나 귤, 토마토 등의 과일과 감자 등을 먹으면 이뇨제 사용할 때에 부족하기 쉬운 전해질을 보충할 수 있습니다. 약물 요법에는 크게 이뇨제, 강심제, 혈전예방제 등이 있습니다.이뇨제를 복용하는 사람은 힘이 빠지거나 갈증을 느낄 수 있으니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이뇨제의 종류나 용량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강심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면 입맛이 떨어지거나 구토 증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강심제의 용량이 과다한 경우에 많이 나타나므로 혈액검사를 통해 혈중 약물 농도를 측정하여 강심제의 용량이 적당한지를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혈전예방제를 복용하면 피멍이 쉽게 들거나 코피를 흘리거나 혈변(검은 변)을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혈액검사로 혈액 응고 수치를 측정하여 약 용량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치과 치료를 비롯한 수술을 받을 때는 담당 의사와 상의하여 필요한 경우 항생제를 미리 복용하고 혈전 예방제를 미리 끊는 것이 좋습니다. 균이 잇몸을 통하여 들어가 판막에 염증을 유발 하면 위험할 수 있고 지혈이 잘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어떠한 경우에 심장판막 풍선 확장술을 합니까? 주로 승모파막 또는 폐동맥판막 협착증이 있는 경우에 혈관을 통하여 판막까지 풍선을 넣어서 가슴을 열지 않고 심장 판막을 넓힙니다. 심장 판막에 염증이 심하지 않고 석회화가 많이 되지 않은 경우에는 풍선으로 잘 넓혀지고 합병증도 적게 발행합니다. 최근에는 심한 대동맥판막 협착증으로 개심수술이 필요하지만 수술이 위험해서 받지 못하는 경우에 경피적 대동맥판막 치환술을 하기도 합니다. 풍선으로 좁아진 승모판막을 넓히는 승모판막 풍선 확장술 ▶어떠한 경우에 수술을 합니까? 증상이 심하여 조금만 걸어도 숨이 가쁘고 계단을 오르기에 힘이 든 경우에 수술을 권장합니다.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어떠한 판막 질환, 예를 들어 대동맥 판막 폐쇄부전증과 같은 판막 질환은 증상이 없더라도 심장이 많이 커져 있거나 심초음파 검사에서 심장 기능이 떨어질 경우에는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공 심장판막에는 어떠한 것들이 있습니까? 조직판막과 금속판막이 있으며, 조직 판막은 소나 돼지의 심낭을 이용하여 만들며 수술 후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10년 이상 경과하면 기능이 퇴화되어 재수술이 필요하게 됩니다. 고령 환자에서 사용하거나 젊은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 혈전예방제를 사용하면 태아에 해롭기 때문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금속판막은 조직판막보다 오래 사용할 수 있지만 평생 혈전예방제를 복용해야 하고 판막이 열리고 닫히는 금속 소리가 나서 생활에 불편하기도 합니다. ▶판막 수선술이란? 최근에 진단과 수술 기법이 발달하여 가능하면 자기 판막을 수선하여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합니다. 인공 심장판막을 사용하는 것보다 수술이 좀 더 안전해지고 혈전예방제의 사용이 필요없거나 합병증이 적습니다. 금속 심장 판막 조직 심장 판막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4:33

부정맥

> 부정맥이란? 정상적으로 심장은 우심방 꼭대기에 있는 동결절이라고 하는 지휘 조직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에 의해 분당 50~90회의 빠르기로 규칙적으로 뜁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는 것을 말하며 종류가 매우 많습니다. 부정맥이 생기면 곧바로 심장 박동이나 맥박이 불규칙해지거나, 분당 50회 미만으로 느려지거나(서맥증), 분당 9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이상이 발생 합니다(빈맥증). > 부정맥의 종류는? 부정맥에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이들 가운데 중요한 것만 간단히 소개해 드립니다. (1) 서맥성 부정맥 서맥성 부정맥이란 심장 박동 또는 맥박이 정상 이하로 느려지는 부정맥을 말합니다. 서맥성 부정맥은 동기능부전이나 방실전도차단에 의해서 생깁니다. 현기증이나 실신이 주요 증상이나 가슴 두근거림, 호흡곤란, 무력감 등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① 동기능부전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지휘하는 동결절이라고하는 지휘조직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서 맥박이 느려지거나 한 번씩 쉬어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② 방실전도차단 동결절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이 심실로 제대로 전도되지 않아 맥박이 느려지거나 빠지는 것을 말합니다. (2) 빈맥성 부정맥 빈맥성 부정맥이란 부정맥 가운데 심장 박동이나 맥박이 빨라지는 것을 말합니다. 가슴 두근거림이나 호흡곤란이 주요 증상이나 현기증, 실신, 심장마비 등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빈맥성 부정맥은 발생하는 장소에 따라 심방성 빈맥, 방실접합부 의존성 빈맥, 심실성 빈맥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일반적으로 심방성 빈맥이나 방실접합부 의존성 빈맥보다 심실성 빈맥이 더 중한 부정맥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① 심방성 빈맥 심방성 빈맥에는 심방빈맥, 심방조동, 심방세동 등이 있습니다.이들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이 심방세동입니다. 심방세동 가운데 20% 정도는 원인 없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은(80%)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증, 심근증과 같은 심장병이나 만성기 관지염이나 갑상선기능 항진증의 합병증으로 생깁니다.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 박동이 빠르고 불규칙해 지므로 가슴이 두근거리고 아프게 되며, 심장 기능이 떨어져서 숨이 차고 어지럽고 심하면 실신할 수도 있다. 이뿐만 아니라 심방세동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심장 안에 혈전이 생기고 이것이 떨어져 나가면 뇌졸중 등의 합병증이 생기게 됩니다. ② 방실접합부 의존성 빈맥 방실접합부 의존성 빈맥이란 빈맥이 심방과 심실을 연결해주는 방실접합부라고 하는 전도 조직을 이용해서 생기는 빈맥을 말합니다. 방실접합부 의존성 빈맥은 심장 박동 또는 맥박이 느닷없이 평상시 보다 2배 이상 빨라져서 어느 정도 지속하다가 한순간에 정상으로 되돌아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같은 특징 때문에 흔히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증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증은 심방과 심실 사이에 정상 전도로 외에 샛길(우회로)이 있어 생깁니다. 전기 자극이 샛길로 새어 나가 정상 전도로와 샛길 사이에 폐쇄회로가 형성되면 전기 자극이 이 폐쇄회로 안에서 계속해서 돌면서 심장을 자극하기 때문에 심장이 빠르게 뛰게 됩니다. 샛길은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이 샛길 때문에 생기는 발작성 심실상성 빈맥증은 평생 가는 부정맥입니다. ③ 심실성 빈맥 심실성 빈맥은 빈맥이 심실 조직에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심실성 빈맥은 심장마비를 일으켜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악성 부정맥입니다. 실제로 돌연심장사의 80~90%가 심실성 빈맥에 의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심실성 빈맥의 거의 대부분은 관상동맥질환, 심근증, 심장판막증, 심근염, 전해질 이상, 저산소증, 약물 중독 등에 의해서 생기는데 이들 가운데에서도 관상동맥질환이 전체의 70~80%를 차지합니다. (3) 조기 박동 조기 박동은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나와야 할 때보다 더 빨리(조기에) 나오는 것을 말합니다. 조기 박동은 심방, 방실접합부 또는 심실에서 생길 수 있고 나오는 장소에 따라 심방 조기박동, 심실 조기박동, 방실접합부 조기박동 등으로 불립니다. 정상인에서도 흔히 나올 수 있고 증상이 없으면 치료하지 않아도 되는 부정맥입니다. ▶부정맥이 일으키는 증상은? 부정맥의 종류가 여러 가지로 다양하듯이 부정맥의 증상도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으로부터 실신이나 돌연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부정맥의 증상 가운데 가장 흔한 것은 가슴 두근거림(심계항진) 입니다. 두근거림에는 가슴이 방망이질하듯 계속적으로 빠르게 뛰는 경우와 간헐적으로 심장 박동이 하나씩 건너뛰거나 강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증상으로는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실신, 돌연사 등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꼭 부정맥에 의해서만 유발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런 증상이 있을 때 부정맥이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부정맥이 돌연사를 일으키기는 하지만 모든 부정맥이 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므로 부정맥이 있다고 해서 어떤 종류인지 따져보지도 않고 무조건 심각하게 생각해서도 안됩니다. ▶부정맥은 왜 생기는가? 심장에는 수많은 심근 세포들이 있는데 이들이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일을 하여야 제 기능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장에는 심근 세포들을 지휘하는 지휘 조직이 있고 여기에서 만들어진 전기 자극은 하나의 길(전도로)을 통해 심실로 내려가 심근 세포에 전달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정맥은 심근 세포를 지휘하는 지휘 조직이 전기 자극을 잘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지휘 조직이 아닌 심근 조직이 전기 자극을 만들어 내거나(자극 생성의 이상), 전기전도로가 차단되거나 비정상 전기전도로가 있어 전기 자극이 잘못 전달되어서(자극 전도의 이상) 생깁니다. 자극 생성의 이상이나 전도의 이상은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심근증, 고혈압과 같은 심장병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선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 ▶부정맥은 왜 중요한가? 맥박의 이상 즉,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 박동에 이상이 생기고, 심장 박동의 이상은 곧 심장 기능의 이상으로 연결됩니다. 부정맥이 생기면 심장 기능에 이상이 생기고 심한 경우에는 순식간에 혈압을 떨어뜨려 쇼크로 졸도하게 하거나 심장마비로 급사하게 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실제로 심장마비는 거의 모두 악성 심실빈맥성 부정맥에 의해서 일어납니다. 정상적으로는 심장에서 동방 결절이라는 발전소에서 전기를 만들어 분당 60~100회 정도로 심장을 뛰게 만드는데, 늦게 뛰거나,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를 모두 부정맥이라 합니다. 맥박이 분당 60회 이하로 느려지는 경우 서맥(徐脈)이라 하고 100회 이상으로 빨라지는 경우 빈맥(頻脈)이라 하며, 맥박수가 정상이라도 박동이 불규칙해지는 경우 등을 모두 부정맥(不整脈)이라고 합니다. 최근에 증가하고 있는 돌연사의 90 % 이상이 부정맥에 의해 발생합니다. 돌연사를 일으키는 부정맥의 대부분은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질환에 의해서 초래됩니다. ▶부정맥을 의심해야 할 경우는? 가슴이 이유 없이 두근거리거나(심계항진), 호흡곤란, 흉통, 현기증, 실신 또는 심장마비 등이 발생하였을 경우 부정맥이 원인이 될 가능성이 많으므로, 부정맥 전문의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맥 자가 진단법 (자가 진맥법)은? 부정맥 진단법 가운데 마지막으로 부정맥을 스스로 진단해 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는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숨이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 자신의 맥박을 스스로 만져보는 것입니다. 소위 말하는 “진맥”이라는 것을 스스로 해 보는 것입니다. 진맥은 의사가 아니어도 조금만 연습을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진맥은 맥박이 크게 잘 만져지는 목(경동맥)이나 서혜부(대퇴동맥)나 팔목(요골동맥)에서 합니다. 손목에서 맥박을 만져보고 1분당 맥박수와 박동 하나 하나의 규칙성을 알아보면 됩니다. 자가 진맥법으로 파악된 증상 발작 당시의 맥박의 이상을 진찰받을 때 의사에게 알려주면 진단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어 불필요한 검사를 하지 않아도 될 수 있습니다. ▶부정맥의 진단 방법은? (1) 심전도 검사 심전도는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우리 몸의 피부에 부착한 전극을 통해서 기록하는 검사이기 때문에 심장에서 전기 자극이 잘못 만들어지거나 잘못 전달되어서 생기는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 심전도는 부정맥뿐만 아니라 부정맥의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도 진단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따라서 부정맥 진단에 있어서 심전도는 가장 중요한 검사입니다.심전도 검사는 사용하는 검사 기기와 방법에 따라 일반 심전도 검사(표준 12유도 심전도 검사), 활동 중 심전도 검사(홀터 심전도 검사), 사건 심전도 검사, 신호평균 심전도 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등이 있습니다. ① 일반 심전도 사지와 가슴에 전극을 붙여 심장의 전기적인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서 병원에 가면 흔히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검사하는 데 고통이 전혀 없고 싸고 2~3분 밖에 걸리지 않으나 부정맥과 동반된 심장 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게 해줍니다.부정맥 당시의 심전도 분석을 통해서 부정맥이 빠른 빈맥증인지 느린 서맥증인지 구별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빈맥증을 일으 키는 전기자극이 ① 심실에서 생기는 것(심실성 빈맥증)인지 ② 방실전도로나 심방과 같은 심실 상부 조직에서 생기는 것(심실상성 빈맥증)인지 알 수 있고, 서맥증도 ① 심장 율동을 지휘하는 동방결절이 제대로 전기자극을 만들어 내지 못해서 생기는 것(동결절기능부전)인지 ② 전기자극이 심실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서 생긴 것(방실전도차단)인지 알 수 있습니다.이와 같이 심전도로 부정맥을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지만 문제는 심전도를 기록할 당시에 부정맥이 사라져 버리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부정맥이 저절로 사라져 버리면 심전도에도 부정맥이 기록되지 않으므로 부정맥을 진단할 수 없게 됩니다. 이럴 경우에는 한순간의 심장 상태를 기록하는 일반 심전도로는 부정맥 발작을 포착하기 어려우므로 심장 율동 상태를 계속적으로 감시하고 기록할 수 있는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② 활동 중 심전도(홀터 심전도) 부정맥이 지속하지 않아 일반 심전도에 부정맥이 기록되지 않는 경우에 사용하는 심전도 검사입니다. 이는 휴대용 녹음기와 같이 생긴 심전도 기록 장치를 휴대하고 다니면서 24~48시간 동안 일상 활동 중에 일어나는 심장의 모든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활동 중 심전도는 기록 시간이 일반 심전도에 비해 길기 때문에 부정맥 발작 당시를 포착하여 부정맥을 진단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커집니다. ③ 사건 기록 심전도 부정맥 발작이 아주 드물게 일어나는 경우에는 활동 중 심전도 검사 기간(24~48시간) 동안에도 부정맥이 발생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를 위해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 사건 기록 심전도는 무선호출기나 전자수첩같이 생겼으며 휴대하고 다니다가 부정맥 증상이 발생하면 기록 단추를 눌러 심전도를 저장하고 기록하는 장치 입니다(사진 1). 이는 검사 기간에 제한이 없어 1~2주 또는 3~4주 동안 증상이 나올 때까지 심전도를 기록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사진 1.> 사건기록기. 카드 형(왼쪽)과 호출기형(오른쪽)이 있다. 기간에 제한없이 휴대하고 다니다가 증상이 생기면 기록 단추를 눌러 심전도를 기록하여 무서능로 전송하여 증상이 생긴 무엇인지를 진단하는 장치이다. ④ 운동부하 심전도 부정맥 가운데 운동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부정맥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달리기 운동을 하면서 심전도를 시행하는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가 부정맥을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심전기생리검사란? (1) 심전기생리검사란? 심전기생리검사는 부정맥의 종류와 발생 기전을 확실하게 규명해 주는 부정맥 검사로서 부정맥 검사 가운데 마지막으로 시행하는 검사입니다.심전기생리검사는 사타구니나 빗장뼈 아래에 있는 정맥을 통해서 가느다란 전선 같은 전극도자(카테터)를 심장 안에 넣고 심장에서 생기는 전기의 흐름을 기록하고 심장에 자극을 가하여 자극에 대한 반응을 분석하여 부정맥의 종류와 심한 정도 그리고 부정맥이 발생하게 된 이유 등을 밝혀내는 부정맥 정밀검사입니다. 말초혈관을 통해 심장에 전극도자를 넣어야 하기 때문에 심장혈관촬영기와 같은 특수한 장비와 시설이 필요하고 심전기생리검사 전문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대학병원급의 대형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비정상 전기자극을 만들어 내는 조직을 고주파로 파괴시켜서 빈맥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고주파 소작술을 함께 시행하기도 합니다 (심장병 치료술 – 부정맥에 대한 시술 참고). 심전기생리 검사는 입원해서 시행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 없이 시행할 수 있으며 검사와 관련된 사망률도 매우 낮습니다. (2) 심전기생리검사는 어떻게 받습니까? [예약]응급한 경우가 아니면 예약 검사가 원칙입니다. 예약은 외래 진료 중 담당의사가 환자 및 보호자와 상의하여 가장 편리한 날로 정할 수 있습니다(보통 2~4주 후). 생리가 있는 분들은 생리가 겹치지 않도록 검사 날을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입원]검사 하루 전날 오후 3~4시경에 입원합니다. 입원한 후에는 검사를 위해 빠진 기본 검사가 없는지 확인하여 시행합니다. 염증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 기구를 넣을 혈관이 있는 양쪽 사타구니에 난 털을 검사 전날이나 당일 면도로 제거합니다. [검사]검사 당일에는 입으로는 어떠한 것도 먹지 않아야 합니다(금식). 하지만 담당의사의 지시에 의해 주어지는 약(고혈압 치료제, 협심증 치료제, 콜레스테롤 치료제 등)은 드셔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분은 저혈당의 위험이 있으므로 인슐린이나 경구용 혈당강하제는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 복용하지 않습니다. 속옷은 모두 벗고 환의만 입어야 합니다. 소변줄을 넣지 않은 경우 출발 직전에 소변을 완전히 보십시오. (3) 심전기생리검사의 시술 과정은? 입원실에서 운반용 침대로 심혈관촬영실로 옮겨진 후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전기생리검사가 시행됩니다(사진 2, 3) ① 심전기생리검사실 검사대 위로 옮겨집니다. ② 전극도자를 넣을 사타구니를 소독하고 소독포로 덮습니다. ③ 사타구니를 국소 마취제로 마취하고 주사 바늘로 혈관을 찾습니다. ④ 주사 바늘 안으로 가늘고 부드러운 유도 철선을 혈관 안에 넣습니다. ⑤ 주사 바늘은 빼고 유도 철선만 남겨 둡니다. ⑥ 남은 유도 철선 위로 직경이 큰 플라스틱 관을 혈관 안으로 넣습니다. ⑦ 전극도자를 플라스틱 관 안으로 넣어 혈관을 통해 심장에 위치시킵니다. ⑧ 전극도자를 통해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 자극을 기록하고 심장에 자극을 가하여 그 반응을 분석하고 기록합니다. ⑨ 검사 후에는 전극도자와 플라스틱 관을 빼내고 기구들을 넣기 위해 뚫었던 혈관을 손으로 5~20분간 눌러 피가 새지 않도록 지혈합니다. 심전기생리검사 과정 중에 환자는 의식이 있기 때문에 의료진과 대화를 할 수 있으며 원하면 좋아하는 음악을 들을 수도 있고 편안히 주무시기를 원하면 재워줄 수도 있습니다. 소요 시간은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다르고 보통 30~60분 정도 됩니다. <사진 2.> 심전기생리검사를 위해 전극선 (전극도자)를 삽입하는 모습 소독을 하고 전신을 소독포로 덮은 다음 국소 마취를 하고 주사 바늘로 말초 혈관을 찾아(왼쪽) 플라스틱 관을 혈관 안에 위치시키고 이 플라스틱관을 통해 전극선을 심장에까지 넣는다(오른쪽). 심전기생리검사는 대부분의 경우 보험 급여 적용이 됩니다. <사진 3.> 심장 안에 전극선 (전극도자)이 위치되어 있는 모습. 말초 혈관을 통해서 심장 안에 4개의 전극선이 우심방, 방실접합부, 우심실, 관상정맥동에 위치되어 있다. 이 전극선을 통해 심장에서 일어나는 전기적인 현상을 기록하고 자극하여 부정맥의 원인은 규명하고 치료 계획을 세운다. (4) 심전기생리검사 후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합니까? 혈관을 뚫은 쪽의 허벅지 관절(고관절)은 검사 후 3시간(정맥인 경우) 또는 6시간(동맥인 경우) 정도는 구부리지 않아야 합니다. 가슴이 아프거나 숨이 차거나 지혈한 부위에서 출혈이 있거나 통증이 있으면 지체하지 말고 즉시 담당의사나 간호사에게 말해 주셔야 합니다. ▶부정맥의 치료법은? - 부정맥은 그 종류가 다양해서 치료법도 다양합니다. 부정맥이 있더라도 증상이 없을 경우에는 대부분 치료가 필요하지 않지만 심각한 부정맥의 경우에는 증상이 없거나 매우 경미하더라도 실신이나 돌연사를 예방하기 위해 예방적으로 치료를 하여야 할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정맥 치료의 필요 여부는 심장내과 전문의의 판단에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 심장이 늦게 뛰는 서맥의 치료법에는 심장이 뛰는 상태를 감시하고 있다가 제대로 뛰지 않을 경우 심장에 전기자극을 가하여 심장을 정상적으로 뛰게 해주는 인공 심박조율기를 살 속에 이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부정맥에 대한 약물 요법은? (1) 항부정맥 약물 요법 항부정맥 약물 요법이란 항부정맥 약을 투여하여 심장 박동을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만들어 내는 비정상 심장 조직을 억제하여 부정맥을 정상으로 전환시키거나 부정맥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항부정맥 약에는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부정맥의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사용하는 약제의 종류가 다릅니다. 항부정맥 약은 심장 기능을 억제하고 목숨을 앗아갈 수도 있는 치명적인 악성 부정맥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부정맥 치료 경험이 많은 부정맥 전문의로부터 처방을 받아야 합니다. (2) 항응고요법 항응고요법이란 피가 서로 잘 엉기지 않게 하는 항응고제를 투여하는 것입니다.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과 같은 부정맥이 있을 때에는 심방에 피가 고이게 되어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습니다. 심장 안에 생긴 혈전은 언제든지 예고 없이 떨어져 나와 뇌, 심장, 신장, 소장, 대장, 하지 등으로 가는 동맥을 막아 뇌경색(뇌졸중), 심근경색, 신장 경색, 장간막동맥 경색, 하지 괴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이 있을 때에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혈전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항응고요법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항응고제의 종류에는 와파린과 최근 사용되고 있는 새로운 항응고제가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심장병이 없는 환자는 항혈소판 제제인 아스피린이나 다른 항혈소판제제만 복용해도 됩니다. 항응고요법은 혈액이 응고되는 것을 억제하기 때문에 지혈이 잘 안되거나 멍이 잘 들 수 있고 경우에 따라서는 혈변이 나오거나 뇌출혈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새로운 항응고제의 경우 약제를 제대로 잘 복용하면 발생 위험이 매우 낮고 와파린을 복용하는 경우에도 혈액 응고 기능을 일정한 정도로 억제할 경우에는 거의 생기지 않기 때문에 수시로(보통 1-4주 간격) 혈액 응고 기능(PT: prothrombin time, 프로쓰롬빈 시간)을 검사하여 투여 용량을 조절합니다. 혈액 응고 기능은 항응고제를 일정한 용량으로 복용하는 경우에도 음식물, 약물, 간 기능 상태 등에 의해서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할 때마다 PT 검사 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와파린을 복용하고 있는 환자는 아래 사항을 꼭 지켜야 합니다. ① 약 용량을 임의로 조절하거나 복용을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내원시마다 PT 검사를 하여 적절한 용량을 정하고 있습니다. 임의로 용량을 조절한다든지 하루 거르고 이틀 분을 한꺼번에 복용해서는 안되고 출혈 이외의 경미한 부작용 때문에 의사와 상의 없이 투약을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② 다른 곳에서 치료받을 때에는 반드시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시오. 아스피린, 항생제, 항진균제, 아이나(항결핵제), 갑상선 호르몬, 스테로이드, 타목시펜, 비타민 E, 소화성 궤양치료제 (H2 길항제, 오메프라졸), 아미오다론, 인데랄, 프로파페논, 스타틴계 지질강하제 등을 병용하면 혈액 응고가 과도하게 억제되어 출혈 위험이 높아지고, 아루사루민, 리팜핀(항결핵제), 바비츄레이트, 카바마제핀, 이뇨제 등을 병용하면 응고 억제 작용이 약화되어 혈전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용량 조절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③ 여성의 경우 임신을 원하거나 임신이 되었을 때에도 반드시 담당의사에 알려야 합니다. 임신 초기에는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 수유는 문제가 안됩니다. <항응고제 (와파린 포함) 복용 환자의 주의사항> (1) 상처가 생기는 외과적 치료나 치과 치료를 받을 때에도 반드시 항응고제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지혈이 잘 안되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2) 혈변, 흑변 (짜장면 같은 검은 색 변), 혈뇨, 심한 두통, 의식 변화, 멈추지 않는 출혈이 있으면 곧바로 병원에 오셔야 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3:25

실신

▶ 실신이란? 갑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졌으나, 스스로 곧 깨어나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며 특별한 병이 없이도 생기며, 응급실에 오는 환자의 약 3% 가량이 이에 해당합니다. ▶ 실신의 원인은? 사람의 의식을 담당하는 뇌로 가는 피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갑작스럽게 저하되어 발생하며, 크게 3가지 원인에 의해서 발생합니다. > 몸 안의 신경계통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자율신경계의 조절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첫 번째 원인입니다. 이는 신경매개성 실신으로, 대표적인 미주신경성 실신으로도 불리며, 심장병이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오래 서있거나, 흥분된 상태에서나, 메스꺼움과 복통이 생기면서 발생하는 실신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되며 앉아있다가 벌떡 일어날 때나 화장실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가뜩이나 긴장하여 교감신경계가 지나치게 흥분되었다가 뒤따라 일어나는 부교감신경계의 흥분으로 혈관이 모두 확장되거나 심장이 늦게 뛰게 되어 뇌로 가는 피가 부족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경과는 매우 좋습니다. > 심장병이 두 번째 원인입니다. 이중 가장 흔하고 중요한 원인이 부정맥입니다. 부정맥 이외에도 심장판막증, 심근증, 선천성 심장병 등이 실신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심장병에 의해 실신이 유발된 경우에는 돌연사의 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적극적으로 철저히 치료받아야 합니다. > 뇌에 문제가 있을 때가 세번째 원인입니다. 경련이 같이 생기는 뇌전증이나, 뇌혈관에 문제가 생기는 뇌졸중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실신의 진단은 어떻게 합니까? 먼저 실신의 원인을 파악합니다. 단지 자율신경계의 이상에 의한 것인지, 심장병에 의한 것인지, 뇌혈관질환에 의한 것인지 구별하여야 합니다. 그 원인에 따라 치료방법과 경과가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이를 위해서는 기초적인 심혈관 검사와 특수 심전도(심장의 전기 신호를 평균화하고 증폭시켜 찍은 신호 평균화 심전도, 활동 중 심전도, 사건 기록기와 같은 특수한 심전도), 몸을 비스듬하게 세우면서 검사하는 기립 경사 검사, 심장의 혈관을 촬영하는 관상동맥 조영술, 심장에서 발생하는 전기를 검사하는 심전기생리학적 검사 및 신경을 검사하는 신경학적 검사 등을 필요에 따라 시행하여야 합니다. ▶ 실신이 갑작스럽게 발생한다면? 앉거나 누워서 쉬는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실신이 발생한다면, 위험한 징조일 수 있습니다. 특히, 돌연사의 가족력이 있는 젊은 사람에게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실신은 아주 위험할 수 있으니 반드시 부정맥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 실신의 치료는?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심장병이나 뇌혈관질환이 없이 생긴 미주신경성 실신의 경우에는 원인이 되는 자세나 상황을 피하고 초기에 교감신경이 과도하게 흥분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교감신경억제제를 투여하기도 합니다. 심장병에 의한 경우는 원인이 되는 심장질환에 대하여 치료를 하며 뇌혈관질환에 의한 경우는 뇌혈관질환에 대한 치료를 합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3:13

돌연사

▶돌연사(급사)란? 평상시 아무런 증상이 없던 사람이 심장병 증상이 발생한 지 1시간 이내에 갑자기 사망한 경우를 말합니다. 건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죽는 경우는 대부분 심장마비에 의한 돌연사입니다. 미국에서는 90초당 1명씩 돌연사가 발생하고 1,000명당 2명 정도가 돌연사로 사망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확실한 통계가 없으나 미국의 10분의 1정도로 추정됩니다. 발생률이 미국에 비해서는 낮으나 최근에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돌연사의 원인은? 주로 부정맥에 의해 발생하며, 심장 기능이 심하게 떨어져서 피를 제대로 품어내지 못하여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구에 의하면 돌연사의 90%는 부정맥에 의해 발생하고 10%는 심장의 펌프 기능의 이상에 의해서 발생하는데 이는 심한 심근경색증으로 인해 많은 심근이 파괴된 경우, 심장을 싸고 있는 주머니인 심낭에 물이나 피가 많이 고여서 심장이 압박되는 심낭압전, 몸 안에 가장 큰 혈관인 대동맥이 파열되는 경우, 다리나 뱃속에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서 혈전이 생긴 후 폐로 가서 혈관을 막아버리는 폐동맥 혈전 색전증, 심장판막의 폐쇄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부정맥 중에서도 심실에서 발생하는 심실빈맥 또는 심실세동과 같은 악성 심실성 부정맥이 80% 이상을 차지하고 심한 서맥이나 심실이 뛰지 않는 무수축 등이 나머지 20%를 차지합니다. ▶돌연사는 어떠한 경우에 잘 발생하는가? 아무런 심장병 없이 돌연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열 명에 하나 정도이고 대부분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심장의 혈관인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질환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심장의 근육인 심근의 이상인 심근증, 심장판막증, 선천성 심장병, 심장의 전기적인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돌연사는 동맥경화증의 위험이 많은 사람에게 발생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동맥경화증 위험이 많은 원인은 고혈압, 흡연, 고지혈증, 당뇨병, 남성, 비만, 스트레스, 운동부족, 과음 등에 의해서입니다. ▶돌연사도 예방이 가능합니까? 아무런 심장병 없이 돌연사가 발생하는 경우는 열 명에 하나 정도이고 대부분은 심장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심장의 혈관인 관상동맥의 동맥경화증에 의한 관상동맥 질환이 전체의 75% 이상을 차지하여 가장 중요한 원인 질환이 되고 있습니다. 이를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길들이거나 조치해야 합니다. 1. 담배를 끊는다. 2. 술을 절제하여야 한다. 3.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4. 적절한 체중 관리를 한다. 5. 정기 검진을 통하여 혈중 지방 농도,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심초음파도 검사 등을 실시하여 관상동맥 질환을 조기에 예방 혹은 발견한다. 6. 약물 요법으로 조절되지 않는 심각한 부정맥은 체내에 인공심박조율기나 자동 심실제세동기라는 기계를 이식하여야 합니다. ▶돌연사를 발생 전에 예측할 수 있습니까? 돌연사 환자의 상당수의 경우 발생 수일 또는 수주 전에 이상한 증상을 경험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난생 처음 다음과 같은 증상을 경험했을 경우에는 지체없이 심장전문의의 진단을 받아보아야 합니다. 1. 수분 이상 지속하거나 왔다 갔다 하는 가슴 가운데 부분의 갑작스런 압박감, 충만감,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나 통증 2. 가슴 중앙부로부터 어깨, 목, 팔 등으로 전파되는 가슴의 통증 3. 머리가 빈 느낌, 실신, 발한, 호흡곤란 등을 동반한 가슴의 불쾌감 4. 육체 활동이나 정신적 흥분 등 스트레스에 의해 생기고 휴식이나 안정에 의해 소실되는 가슴의 통증 5. 심장이 매우 빨리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는 경우 이상과 같은 증상이 발생하였을 경우에는 심전도, 운동부하검사, 활동 중 심전도, 심초음파도, 심장 핵의학검사, 심전기생리검사, 관상동맥 조영술 등을 필요에 따라 검사 받아야 합니다. ▶돌연사의 치료법은? 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진 경우에는 돌연사의 가능성이 높으므로 즉시 심장마사지와 인공호흡, 즉 인공 심폐소생술을 실시해야만 합니다. 심장이 멈추게 되면 뇌에 피가 가지 못해 설사 심장이 회복된다 하더라도 뇌기능이 마비된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심폐소생술과 응급치료로 환자가 소생된 후의 치료는 어떠한 심장병이 있는가에 따라 달라집니다.예를 들어, 돌연사가 급성 심근경색증에 의해 발생한 경우에는 막힌 관상동맥을 뚫어주어 피를 잘 흐르게 해주면 돌연사의 재발을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부정맥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경우에는 재발을 막기 위해 부정맥을 치료하는 약을 쓰거나 부정맥을 자동으로 치료해 주는 인공심박조율기나 자동 심실제세동기를 몸 안에 심어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증례 47세 남자 환자 고등학교에 다니는 딸과 중학생인 아들을 둔 47세 남자 환자가 회사에서 갑자기 쓰러져서 한방병원에 들렀다가 심장이 나쁜 것으로 판명되어 대학병원 응급실로 전원 되었습니다. 응급실에 내원하여 급성 심근경색증으로 인하여 발생한 부정맥과 쇼크로 진단받았으나 도착 전에 응급 심폐 소생술이 제대로 실시되지 않았고 도착 시간이 경과되어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3개월간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를 이용하여 치료하다가 폐렴이 발생하여 결국 사망하고 말았습니다. 그동안 적금으로 조금씩 모아 두었던 적은 재산은 병원 치료비로 모두 써버리고 한창 자라는 자녀와 부인을 남겨두고 세상을 떠나버린 것입니다. 그 분은 회사에서 열심히 근무하여 인정을 받았으나, 매일 한갑 반 정도 담배를 피웠고 거의 매일 밤 회사 접대업무로 술좌석을 하였답니다. 업무상 바쁘다는 핑계로 건강진단 한번 받지 않고서 지냈답니다. 회사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한 번쯤 자신의 건강과 가족의 장래를 생각하였다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킬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심장병의 종류 2019-06-12 11:15

심방세동 바로알기

심장은 1분에 60~80회 규칙적으로 뛰어야 합니다. 이보다 자주 또는 더디게 뛰거나 불규칙하게 뛰면 부정맥입니다. 심방세동은 이러한 부정맥의 일종으로 심방이 규칙적으로 뛰지 않고 미세하고 불규칙적으로 뛰면서, 분당 150회 이상의 맥박을 보입니다. 심방세동은 일반 인구의 1~2%에서 발생하는데, 나이가 들수록 많아집니다. 심방세동이 있으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답답하고 피로나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는데, 이런 증상은 고령자에게 흔히 생기는 증상이라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상당수는 증상 자체가 미약해 병을 놓치기도 합니다. 문제는 심방세동이 있으면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건강한 사람보다 2배 이상 높고, 혈전 때문에 뇌졸중이 생길 위험도 5배가량 높아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경우, 사지 마비와 같은 심각한 신경학적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고 응급치료나 수술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원인]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가장 큰 원인은 노화입니다. 고혈압과 동맥경화증, 심장의 염증성 질환 및 심장판막질환, 갑상선기능항진증, 수면무호흡증 등이 심장 근육의 노화를 촉진하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심방세동의 증상] - 무증상- 심장 박동이 크게 뛰고, 가슴이 흔들리는 느낌- 무기력하고 피곤한 느낌- 머리가 핑 도는 느낌 혹은 어질어질한 느낌- 숨이 차거나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낌- 흉부 압박감 긴장하지 않았는데 심장이 크게 뛰고 몸에 힘이 빠지면서 어지럼증과 호흡곤란을 겪는다면 심방세동을 의심해야 합니다. 심방세동 초기에는 발작성으로 짧은 시간 나타났다가 저절로 소실되는 경우가 많아 부정맥을 확인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이 있을 때는 손목의 맥박을 스스로 짚어보고, 맥박이 규칙적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만성적으로 심방세동이 있는 경우 자각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심방세동의 치료] 심방세동의 치료는 크게 세가지로 나눕니다. ① 심장 박동수 조절약물치료를 통해 심방에서 심실로의 전도 속도를 늦게 하는 심장 박동수 조절을 합니다. 환자의 약 70%는 약물치료를 통해 상태가 호전됩니다. ② 심장 율동 조절전극 도자 절제술을 통해 고르지 않은 맥박을 고르게 만듭니다. 흉부 절개나 전신마취 없이 양쪽 사타구니의 대퇴혈관에 직경 3.5mm의 가는 전극 도자관을 넣어 심장까지 접근시키고 고주파 에너지로 심방 세동이 나타나는 부위를 절제하여 심방세동을 근본적으로 없애는 시술입니다. ③ 뇌졸중 예방을 위한 항응고제 치료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는 CHAD-VASc2 점수에 따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항응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항응고 치료는 피를 묽게 해 혈전 발생을 막아 혈전이 뇌혈관을 막게 되는 상황을 방지합니다. 치료를 위해 전통적으로 와파린이라는 약물을 사용해왔지만, 새로운 항응고제들이 개발되면서 비(非)-비타민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인 NOAC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 심방세동을 에방하려면? " 음주는 심방세동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심방세동 환자가 술을 마실 경우, 뇌졸중 위험이 2배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지나친 음주를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무호흡이 있는 환자에게서 심방세동의 발생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무호흡이 심할 경우 양압기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이 과도하게 증가해도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부정맥 발생 위험이 높아지므로 생활습관의 교정을 통한 적절한 체중 유지가 필요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8:40

항응고제 이해하기

항응고제는 혈액이 응고되는 작용을 방해해 혈액이 덩어리로 뭉쳐 생기는 혈전을 예방하는 의약품입니다. 심방세동이나 뇌경색, 부정맥, 심장 내 혈전증 등 심장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혈전 생성과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항응고제는 이름 그대로 피가 응고되는 것을 막는 효과가 있으므로 복용하는 환자들에게 다양한 주의사항이 요구됩니다. 항응고제 복용 환자들은 기본적인 복용법을 지켜야 하는 것은 물론 먹는 음식을 조절하고, 출혈이 일어날 수 있는 외상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 항응고제가 사용되는 질환 - 심방세동- 심장판막질환- 뇌경색- 폐색전증- 심장 내 혈전증 등 ▎ 항응고제 복용 전 혈액검사 항응고제의 복용이 필요한 환자는 처방 전 혈액응고검사를 받습니다. 검사를 통해 환자의 피가 응고되는 시간의 단위인 PT/INR 값을 측정하여 와파린이라는 항응고제 사용량을 결정합니다. 항응고제를 복용하지 않는 일반인들의 평균 PT/INR은 약 1.0 정도로서, 와파린을 복용한 환자는 PT/INR 수치가 2.0~3.0 내외가 될 수 있도록 조절합니다. PT/INR의 수치는 낮을수록 혈전이 생기는 시간이 짧아 혈전이 생길 위험 올라가고, 수치가 높을수록 출혈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최근에는 비(非)-비타민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가 개발이 되어 PT/INR 수치의 불편함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 항응고제의 종류 항응고제는 크게 주사제로 사용되는 헤파린 계열과 경구약 종류인 와파린, 쿠마딘, 비(非)-비타민K 길항제 경구용 항응고제인 NOAC (Novel Anti-coagulant) 계열로 구분됩니다.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NOAC은 와파린과 같은 비타민K가 함유된 음식으로 인한 효과 저하가 없고, 출혈 위험이 높은 저체증 환자에게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심방세동이나 부정맥 등 심장질환에 의한 뇌경색인 경우 급성기에는 주사제를 사용하고, 급성기가 지나면 먹는 약을 투약하는 방식으로 처방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직접 먹는 경구약 복용 시 주의사항을 숙지해야 합니다. ▎ 올바른 항응고제 복용법 항응고제는 의사의 처방대로 복용량과 복용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환자 임의대로 복용방법을 바꾸거나,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을 시 위험할 수 있습니다. ① 올바른 항응고제 복용법 1. 의사의 지시대로 복용하며, 환자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거나 더 많이 복용해서는 안됩니다.2. 처방대로 일정한 시간에 경구로 복용합니다. 3. 반드시 한번에 1회분의 양만을 복용해야 합니다. 항응고제를 과량 복용하면 뇌출혈 및 위장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와파린이나 쿠마딘과 함께 먹으면 약효가 떨어지는 음식 항응고제를 복용할 때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음식은 ‘비타민K’입니다. 비타민K는 혈액응고인자를 만들어 혈액응고를 돕는 작용을 합니다. 따라서 비타민K를 함께 다량 섭취하면 항응고제의 효과가 떨어집니다. 하지만 항응고제를 복용한다고 해서 굳이 평소보다 비타민K를 덜 섭취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평소 먹는 것처럼 일정한 양을 유지하되, 비타민K가 많이 들어간 식품들을 숙지해 너무 많은 양의 비타민K를 섭취하는 것을 피하면 됩니다. ① 비타민K가 많이 함유된 음식 - 시금치, 부추, 냉이, 쑥, 양배추, 상추, 아스파라거스, 파슬리 등 녹색 채소- 콩기름, 완두콩, 청국장, 콩비지, 콩국수 등 콩류와 이로 만든 음식들- 선지, 동물의 간 등 ② 비타민K가 적게 함유된 음식 - 당근, 더덕, 우엉, 가지, 호박, 죽순, 파프리카, 버섯 등- 닭고기, 돼지고기, 소고기, 고등어, 전복, 달걀 등- 사과, 포도, 배, 오렌지, 과일주스 등- 우유,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 ▎ 항응고제 복용 시 주의해야 할 사항 항응고제를 복용할 때는 비타민K뿐만 아니라 위장약, 술, 감기약, 한약 등을 섭취하는데 의사와의 상의가 필요합니다. 또, 출혈이 멈추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① 의사와의 상담이 필요할 때 - 이유 없이 멍이 생겼을 때- 외상으로 출혈이 멈추지 않을 때- 암갈색의 소변이나 검은 대변이 나올 때 - 두통, 호흡곤란, 어지럼증이 있을 때- 생리 시 평소보다 양이 많을 때 ② 일상 생활에서 주의할 점 - 격렬한 운동을 피하고 외상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합니다.- 부드러운 칫솔을 사용하고 이를 닦을 때 피가 나지 않도록 합니다.- 날카롭거나 뾰족한 물건을 다룰 때 주의합니다. - 여행을 갈 시에는 일정만큼 충분한 약을 휴대합니다.- 치과진료와 내시경, 침습 치료, 약국에서 약을 사는 등 의료 행위를 하는 경우 의사와 약사에게 항응고제 복용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한약이나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 등을 복용하는 경우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임신이나 수유 중일 때, 임신 계획이 있을 경우 사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복약수첩을 꼭 휴대해야 합니다. 또, 항응고제를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릴 수 있는 표시를 주민등록증, 목걸이, 팔찌 등에 해야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8:25

부정맥 그것이 알고 싶다

심장은 가만히 앉아 있는 동안에도 1분마다 60~100회 정도 규칙적으로 수축을 합니다. 심장이 정상적으로 수축하기 위해서는 전기적 자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전기적 신호의 전달 경로나 주변 심장 부위에 이상이 생기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슴이 두근대거나 통증, 호흡 곤란 등의 특징적인 증상과 함께 뇌졸중이나 돌연사를 부르기도 하는 부정맥!오늘은 부정맥의 원인부터 치료 방법까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부정맥의 발생 원인은? 부정맥은 심장박동이 정상 리듬에서 벗어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부정맥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입니다. 나이가 들면서 심장 근육의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밖에도 태어나면서부터 선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고, 다른 심장 질환이나 고혈압 같은 질병 또는 스트레스, 술, 카페인, 담배, 감기약 같은 약물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 빠르거나 혹은 느리거나… 부정맥의 종류 부정맥은 심장 박동 속도에 따라서 종류를 나눌 수 있습니다. (1) 서맥성 부정맥: 1분당 박동수가 60 이하로 느려지는 경우(2) 빈맥성 부정맥: 1분당 박동수가 100회 이상으로 빠른 경우(3) 조기 박동: 심장 박동이 정상적으로 나와야 할 때보다 더 빨리 나오는 경우 ■ 힘 빠지는 서맥, 답답한 빈맥, 심장이 울컥하는 조기 박동 부정맥의 증상은 종류에 따라 다르게 나타납니다. 부정맥이 얼마나 심한지, 얼마나 지속되는지에 따라 서로 다릅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두근거림’과 ‘어지러움’이 있습니다. ■ 부정맥의 진단은 ‘심전도 검사’ 부정맥 증상이 의심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심전도 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심전도 검사는 부정맥을 찾는 가장 쉬우면서 기본적인 방법입니다. 그러나 심전도는 부정맥 증상이 있을 때 검사를 해야 진단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부정맥 증상은 1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에 최근에는 24~48시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홀터 검사’부터 일주일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이벤트 기록기', 심장 인근 피부에 이식해 2~3년간 심전도를 측정하는 '이식형산건기록기' 등도 쓰이고 있습니다. ■ 부정맥 치료 방법은? 부정맥은 종류별로 정확한 진단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합니다. 주로 약물요법으로 치료하는데, 필요에 따라서는 고주파 절제술을 이용해 불필요한 전기 신호나 전기 회로를 차단하기도 합니다.약물로 조절이 되지 않는 심실 빈맥이나 심실 세동(심장이 제대로 수축하지 못해 혈액을 전신으로 보내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삽입형 제세동기를 심장에 삽입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또 서맥 부정맥의 경우, 증상의 종류에 따라 인공 심박동기를 넣기도 합니다. ※ 잠깐! ‘삽입형 제세동기’란? 심장 내에 설치돼 심장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한 경우 자동으로 전기 충격을 발생시켜 부정맥을 없애고 정상 심박동으로 돌아오도록 합니다. 부정맥 증상이 생겼다면 바로 전문의의 진료와 부정맥 검사를 받아 부정맥 종류에 따른 맞춤 치료를 실시해야 합니다. 부정맥 치료를 위한 시술을 받았거나 약물치료 중이라면 재발 예방을 위해 주치의와 함께 지속적이고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8:03

울혈성 심부전

심장은 온 몸의 세포에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쪼그라들었다 느슨해졌다를 반복하며 펌프질하는데, 이를 의학 용어로 '수축'과 '이완'이라고 합니다. 심장은 수축과 이완을 통해 온몸의 장기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이러한 펌프 기능이 떨어지면 문제가 발생합니다. 심장 기능이 감소하여 폐나 다른 신체 장기에 수분이 쌓이는 ‘울혈성 심부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이 생소했던 분들이라면 다음 내용을 통해 울혈성 심부전에 증상부터 개선방안까지 자세히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 울혈성 심부전이란? " 심부전이란 심장 구조나 기능에 이상이 생겨 수축과 이완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 공급 능력이 떨어져 발생하는 질환으로, 경과에 따라 급성과 만성으로 나뉩니다.울혈성 심부전이란 만성 심부전의 가장 흔한 형태로, 심장 기능이 약해져 혈액이 신체 곳곳에 공급되지 못하고 다른 조직인 간, 폐, 손, 발 등에 혈액이 고이는 질환입니다. 심장 내의 혈액이 신체 내부에 공급되는 대신 폐에 물이 찬 듯한 상태가 유발되므로 '울혈성'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증상 울혈성 심부전은 혈액이 어느 곳에서 역류하느냐에 따라 증상이 조금 다르게 나타납니다. 부종과 호흡 곤란 외에, 심장이 1분에 100회 이상 박동하는 빈맥, 허약감과 피로감, 운동능력 감소, 식욕 감퇴 등도 울혈성 심부전의 의심 증상입니다. 다만 울혈성 심부전을 포함한 만성 심부전 질환의 경우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아 본인이 울혈성 심부전을 앓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원인, 고혈압일 수 있다? 울혈성 심부전을 일으키는 표면적 원인은 신체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 기능이 약해지는 것이지만, 근본적으로는 심장 기능을 악화시키는 다른 여러 질환에 의해 기인합니다. 심장 기능을 저하시키는 질환으로는 고혈압, 과거 심장 마비 병력, 심장 근육의 손상 등이 있습니다.혈액이 역류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얇은 막인 심장 판막이 손상됐을 때 울혈성 심부전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드문 경우이지만 갑상선 기능 항진증이 생겨 심장이 평소보다 더 강하게 수축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발생하기도 합니다.한편, 울혈성 심부전의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위험 인자로는 비만, 당뇨, 흡연, 과도한 음주 등이 있으므로 평소 생활 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울혈성 심부전, 생명 위협할 수 있어 치명적! 만성적이고 진행성을 띠는 울혈성 심부전의 특성상 체내 곳곳에서 혈액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현상이 지속되면 생명에도 지장이 생길 수 있어 치명적입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증상이 경미한 수준이라면 수 년 이상 생존이 가능하지만 신체 활동에 제약이 생기므로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치료 울혈성 심부전의 치료로는 약물요법이 시행됩니다. 약물요법에는 이뇨제, 디기탈리스, 항부정맥제, 항혈액응고제가 사용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을 앓고 있는 환자는 심장의 수축 능력을 저하시키거나 심장에 무리 혹은 독성을 가하는 약물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수분 및 염분을 정체시켜 혈액량을 증가시키는 약물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울혈성 심부전의 개선 울혈성 심부전은 진행성 질환이므로 완화의 목적은 상태를 안정시키고 증상을 개선시키는 데 있습니다.① 혈압 조절울혈성 심부전도 넓게는 심혈관 질환에 포함되므로,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이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소금이나 찌개의 국물 등 나트륨 섭취를 절제하고, 수분 섭취를 조절하며 흡연, 음주도 심혈관 질환의 위험성을 증가시키므로 가급적 금연, 금주해주세요.② 체중 감량과체중인 경우, 몸에 있는 구멍에 수분이 비정상적으로 축적되는 '수분 저류 현상'으로 인해 혈압을 높아질 수 있으므로 운동을 통해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7:49

가와사키병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은 아이가 자주 아프거나 고열을 겪어 병원을 찾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간혹 계속되는 고열을 단순 감기로 착각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가와사키병’을 진단받기도 합니다. 가와사키병은 일본 다음으로 우리나라에서 발병률이 높고 5세 미만의 어린이에게 자주 발병하는 질환입니다. 아이에게 원인 모를 열이 3일 이상 지속되고 해열제로도 열이 내리지 않는다면 가와사키병을 의심해보고 바로 진단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가와사키병’ 대부분의 환자, 5세 미만!가와사키병은 1967년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병된 ‘신종 질환’으로, 뚜렷한 이유 없이 갑자기 몸 전체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급성 열성 혈관염입니다. 전체 환자의 86%가 5세 미만이며 발병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유전학적 요인이 있는 소아가 병원체에 감염되면 과민반응이나 비정상적인 면역학적 반응을 일으켜 가와사키병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감기와 유사한 가와사키병 증상 증상을 보면 일반적인 감기와 유사하지만 38.5도가 넘는 고열이 지속되면서 심장 혈관(관상동맥)까지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해열제를 먹여도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으며 ▲전신적 발진 ▲양측 안구 결막의 충혈 ▲입술과 혀의 변화(입술의 홍조 및 균열, 딸기 모양의 혀, 구강 점막의 발적) ▲경구 경부 림프절 비대 ▲손과 발의 변화 (급성기의 부종 및 발적, 회복기에 손가락 · 발가락 끝, 항문 주위가 허물처럼 벗겨지는 양낙설) 등 5가지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별다른 원인 없이 발열이 지속되면서 5가지 증상 중 4개 이상 있으면 가와사키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와사키병 가와사키병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시작하면 관상동맥류와 같은 심장 합병증이 발병할 확률이 적고 99% 이상 완치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열이 지속되면 심혈관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이 진행되면서 혈소판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심장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등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고열로 인해 심장 혈관에 염증이 생겨 혈관이 두꺼워지거나 늘어나면 갑자기 사망할 수 있습니다. 가와사키병 치료 방법 초기에는 면역글로불린의 다량 요법과 아스피린을 사용합니다. 발병 후 1~2주에는 반드시 심초음파 검사를 시행하며 관상동맥의 상태를 파악해야 합니다. 심초음파 검사에 이상이 없으면 약물치료를 2개월 정도 지속하며, 관상동맥류가 있는 환자는 지속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경과 관찰 및 검사가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치료적 심도자술이 요구됩니다.※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4:59

콜레스테롤 관리 어떻게 하나요?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될 아주 중요한 성분입니다. 몸의 생명을 유지하는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고, 여러 가지 호르몬을 합성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탄수화물 위주의 식습관, 비만, 흡연, 운동 부족 등에 노출돼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고 혈관 내에 지방 덩어리가 쌓일 수 있게 합니다. 혈관이 깨끗하지 않고 혈액 내 나쁜 콜레스테롤이 많아지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등 건강상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적정 수준의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콜레스테롤 관리하는 방법 4가지를 소개합니다. 1. 꾸준한 운동하기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제일 먼저 운동은 필수입니다. 1주일에 3-4회 1회당 평균 40분 정도 달리기와 걷기, 자전거 등과 같은 유산소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해야 합니다. 운동을 하면 혈액 내 지질 분해 효소가 활발해지면서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품질도 좋아집니다. 또한 운동으로 근육이 늘어나면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2. 식습관 개선하기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활동에 쓰이고 남은 탄수화물은 체내에서 중성지방 형태로 저장됩니다. 중성지방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을 만들고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분해를 촉진합니다. 탄수화물은 하루 섭취 식단의 50% 정도만 되게 먹는 게 좋습니다. 반면에 HDL을 높이기 위해서는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불포화지방산은 견과류, 올리브유, 계란 노른자, 등푸른생선 등에 풍부합니다. 3. 정기적인 건강검진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혈관질환은 평소 특별한 증상이 없어 간과하기 쉬운 만성질환이므로 주기적으로 체크하고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혈액검사를 통해 이상지질혈증을 진단할 수 있으며, 가족력이 있다면 30대 초반부터 1년에 한 번씩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건강검진 결과표 꼼꼼히 살피기 본인의 건강검진 결과표를 꼼꼼히 확인해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인자가 얼마나 포함돼 있는지 확인합니다. 국내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mg/dL 이상이거나 ▲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160mg/dL 이상 혹은 ▲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40mg/dL 미만이면 이상지질혈증으로 진단합니다. 일반적으로 LDL콜레스테롤은 130㎎/L미만이면 바람직한 수준으로 판단하지만 본인의 심혈관계 위험인자에 달라질 수 있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4:38

스트레스성 심근증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 심한 충격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호흡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지는 장면을 종종 보셨을 겁니다. 이는 TV 속에서 만들어 낸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망가질 수 있습니다. 이를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라고 합니다. ■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란? 스트레스성 심근증은 심장 모양이 일본에서 문어나 낙지를 잡는 항아리인 타코츠보(たこつぼ)와 같이 변한다고 해서 ‘타코츠보 심근증’ 또는 ‘상심 증후군’이라고 불립니다. 극심한 슬픔과 분노, 공포 같은 심리적인 충격을 받거나 화상 · 패혈증 · 감염 같은 질병을 겪은 후 심장 근육이 일시적으로 기능하지 못 하는 것을 말합니다. ■ 스트레스성 심근증 원인은 ‘극도의 스트레스’ 스트레스성 심근증의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극도의 스트레스가 심근증을 유발한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아드레날린등의 호르몬을 과다 분비 시키고, 심장으로 가는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 근육이 일시적으로 기능을 할 수 없게 만듭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죽음, 극심한 불안감 등의 심리적인 충격과 큰 수술로 인한 물리적인 스트레스 요인 등이 극도의 스트레스에 해당합니다. ■ 스트레스성 심근증의 증상은? 스트레스성 심근증은 초기에 급성 심근경색증과 매우 비슷한 경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심장 근육이 망가지거나 혈관이 막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검사를 해보면 심혈관의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안정을 취하면 대게 1~2개월 안에 회복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증상이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저절로 사라지므로, 환자들은 자신이 스트레스성 심근증이라는 것을 모르고 지나치기 쉽습니다. 스트레스성 심근증 주요 증상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흉통/ /호흡 곤란/ /가슴 두근거림/ /속이 메스꺼움/ ■ 스트레스성 심근증 진단 및 치료 스트레스성 심근증은 관상동맥 조영술상으로는 정상 소견을 보입니다. 관상동맥 조영술에서는 좌심실 기능과 관련된 혈관 변화는 관찰하기 어려우므로 초음파 검사를 합니다. 초음파 검사에서는 좌심실이 기능이 떨어지고 확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심근증은 자연 치유되도록 안정을 취하고 심한 기능장애가 생기지 않으면 자연적으로 회복이 됩니다. 대부분 4주 이내에 회복할 정도로 비교적 양호한 임상 경과를 보입니다. 그러나 쇼크에 이를 정도로 증세가 심각하거나 심한 폐부종 상태에서는 인공호흡기 및 침습적 혈압상승 보조장치 등의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4:05

4가지 생활습관

고질적인 과로와 스트레스, 흡연과 음주, 기름지고 매운 음식으로 짜인 식단 등은 현대인의 생활 모습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이런 생활습관들은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인 이상지질혈증과 고혈압, 당뇨병, 비만의 원인이 되지요. 돌연사의 주범인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 질환’을 불러오기도 합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 기준, 인구 10만 명당 60.2명이 심장질환으로 사망했으며 사망률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에 있습니다. 암에 이어 가장 높은 사망률입니다. 현대인의 목숨을 노리는 심장질환으로부터 벗어나려면 우선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부터 고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혹시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을 가지고 있지는 않은지, 다음 4가지를 확인해보세요. 심장에 무리를 주는 생활습관 1. 흡연 폐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흡연은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흡연은 심장 박동수를 늘리고, 동맥경화를 악화시킵니다. 흡연은 혈액 응고를 돕는 피브리노겐을 증가시키거나 혈액 내 혈소판의 접착력을 증가시켜 혈전을 만듭니다. 혈전은 동맥을 좁게 만들고 혈류를 차단해 심근경색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행히 금연을 실천하면 심장과 혈관의 손상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1년간 금연하면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은 50%가 줄고, 15년간 금연하면 흡연하지 않은 사람과 비슷해질 수 있죠.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금연을 실천해야 합니다. 2. 과음 맥주 약 350cc (1잔), 와인 120cc(1잔), 양주 45cc(1잔) 등의 적당한 음주는 콜레스테롤이 소화관 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심장병 발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나 과도한 음주는 오히려 심혈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과음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과 심장 박동수, 심장 박출량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이는 부정맥, 심방세동 등의 심혈관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심장 근육 이상으로 인해 심장이 확장되고 심장 기능이 저하되는 확장성 심근증이 나타날 위험도 큽니다. 3.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는 심장병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드라마에서 간혹 스트레스를 받아 가슴을 부여잡고 통증을 느끼거나 심장 발작을 일으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심장병을 유발한다는 것은 현실과 동떨어진 이야기가 아닙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높아집니다. 즉 심장의 산소 소비가 증가하는 것이죠.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지만, 혈관이 좁아진 상태라 산소 공급이 힘들어지면서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심근경색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여가 활동을 실천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것은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비만 비만하면 동맥경화증을 억제하는 좋은 콜레스테롤(HDL 콜레스테롤)의 수치는 줄어드는 반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되는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는 높아집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 혈액은 끈적해지고, 탁해지며 혈관 벽에 달라붙어 혈관을 점차 좁아지게 만들죠. 이는 혈관의 탄력성을 저하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방해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증 등을 일으킵니다. 건강한 심장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건강한 식생활을 통해 체지방량을 줄이고, 근육량은 높여 비만을 예방해야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3:03

6가지 증상 확인하세요!

어느 장기나 소중하지 않은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온몸에 생명의 상징인 피를 공급하는 심장만큼 중요한 것은 없죠. 심장에 생기는 질환은 생명과 직결돼 있기 때문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만약 부모님이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기력 없는 모습을 보이거나, 감기가 아닌데 마른기침을 계속한다면 심장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한 번쯤 진단을 받아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 심장 건강, 6가지 증상을 확인해보세요! 1.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기력이 없다. 운동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생하는 ‘쥐어짜는 듯 뻐근한 흉통’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과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해도 흉통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당뇨병을 오래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흉통 대신 심한 무력감이나 호흡곤란, 저혈압, 의식소실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요. 따라서 이러한 증상이 생겼을 때는 허혈성 심장질환 진단을 위한 심장검사를 시행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감기는 아닌데 기침이 오래 지속된다. 고열, 인후통, 콧물, 전신 쇠약 등 감기의 증상은 없으면서 기침만 지속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보통 기침이 오래 지속되는 경우, 감기나 천식, 기관지염, 폐렴 등을 원인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심부전 같은 심장질환은 마른기침과 쌕쌕거리는 소리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보다 누웠을 때 숨이 더 차는 경향이 있습니다. 심부전에서 발생하는 기침은 대체로 마른기침이며 잠자는 중 갑자기 발생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자세를 바꾸면 기침이 다소 완화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흉부 X선 검사와 심장 초음파 검사를 통한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3. 앉았다 일어서면 어지러워 벽을 잡는다. 어지럼증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귀의 전정기관이나 소뇌의 문제일 수 있지만 심장질환을 갖고 있어도 어지럼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등이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날 때나 갑자기 자세의 변화에 어지럽고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경우, 기립성 저혈압을 의심하세요! 장시간 서 있거나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다가 어지럼증이 나타나거나 쓰러질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미주신경성 실신을 고려할 있습니다. 4. 맥박이 빠르게 뛰고 불규칙적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면 평소 자신의 심장 박동 수를 느낄 수 없지만, 심장의 리듬이 흐트러지거나 심장이 내보내는 혈액의 양에 문제가 생기면 심박수가 느려지거나 빨라지면서 자신의 심장 박동을 감지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맥박수는 운동과 흥분, 열, 탈수 등의 이유로 빨라질 수 있습니다. 맥은 정상에서 분당 60-100 회 사이로 이보다 빠르거나 늦다고 해서 모든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니며 증상이 동반이 될 때 맥박 이상에 대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맥박이 과하게 빠르고 (150 회 이상), 압박감과 통증, 어지럼증과 같은 동반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병원을 찾아 진단받아야 합니다. 맥박이 불규칙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장의 조기수축이 반복되거나 심방세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5. 입맛은 없어 잘 먹지 못하는데 체중이 늘어난다. 발이나 발목 등 하지 부종이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했다면 심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심부전이란 심장의 기능이 약해져 몸이 필요한 만큼의 혈액을 내보내지 못하는 병입니다. 심부전은 운동 시 숨이 찬 것이 특징이나, 증상이 매우 다양해 급격한 체중 증가와 피로감, 누웠을 때 심해지는 호흡곤란, 식욕부진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다리가 찌릿찌릿한데 디스크는 아니다.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로 인해 심장이나 뇌뿐만이 아니라, 팔과 다리, 목에 있는 혈관도 막힐 수 있습니다. 혈관이 막혀 근육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면, 걷거나 운동할 때 다리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걸을 때 다리에 심한 통증이 있다가, 쉬면 다시 좋아지는 증상이 있을 때는 말초혈관질환 여부를 검사해봐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와 척추관 협착증으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전문가의 진료를 통해 질환을 정확하게 구분하고 치료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1:51

예방에 도움되는 음식은?

암과 함께 사망원인 1, 2위를 다툴 만큼 치명적이고 위험한 질환, 심장질환. 중년의 병으로만 여겨지던 심장질환은 최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빈번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장질환이 크게 늘어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지만, 고칼로리 음식과 지방, 설탕, 소금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현대인의 식습관이 주원인으로 손꼽힙니다. 잘못된 식습관은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등 심장질환의 선행질환 발생과 관련있고 심장질환의 발병 위험도를 키웁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추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선 균형 잡힌 식사와 영양관리가 필요합니다. 심장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반적으로 음식은 골고루 먹고 채소와 생선은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체중의 관리가 중요합니다.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음식 1.곡류 곡류에는 복합탄수화물, 비타민, 미네랄, 섬유소 등이 많아서 심혈관질환의 위험도를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현미류와 같이 도정하지 않은 곡물은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식사 후 포만감을 유지시켜 체중 조절에도 좋습니다. 또한, 동물성 단백질 대신 콩 단백을 섭취하면 나쁜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줄일 수 있습니다. 특히, 콜레스테롤이 높은 사람에게 곡류는 효과적입니다. 2. 견과류 땅콩과 호두, 잣 등의 견과류에는 리놀렌산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불포화지방산은 비타민E와 베타카로틴과 같은 항산화 물질에 의해 혈관 벽에 붙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산화되지 않도록 해서 깨끗한 혈액과 탄력 있는 혈관을 만들어줍니다. 단, 견과류는 주 1회 이상 섭취하되 과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적당량은 땅콩 20~30개, 아몬드 5~6개 정도입니다. 3. 과일, 채소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면 심장병과 뇌졸중, 고혈압이 생길 위험이 줄어듭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영양소와 섬유소가 많고, 칼로리가 적기 때문입니다. 특히, 녹황색 채소나 수분이 풍부한 과일이 좋습니다. 하지만 과다한 섭취는 전해질 이상을 초래 할 수 있어 다른 음식과 균형 있는 섭취가 중요합니다. 4. 등푸른 생선 등푸른생선에 많이 함유된 오메가 3는 혈청 중성 지방 수치를 낮추고 심장질환 재발 및 사망 가능성을 감소시켜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자주 섭취하도록 권장합니다. 단, 생선도 지방이 있어 칼로리 증가의 원인이 되며, 콜레스테롤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식을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등푸른생선은 일주일에 2~3회 정도 먹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1:30

심부전, 극복 가능합니다.

심장질환의 마지막 종착역이라 일컬어지는 심부전은 심장 구조나 기능이 떨어져 몸이 붓거나 숨이 차는 질환입니다. 심장은 온몸의 장기와 세포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는 펌프 역할을 하는데, 심장의 수축과 이완 기능이 떨어지면 충분한 양의 혈액을 내뿜지 못하면서 몸이 붓거나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심부전은 대체로 심장이 가장 악화된 상태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예후가 불량합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면 극복할 수 있는 병이기도 합니다. 심부전은 매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심근경색을 꼽을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당뇨병, 고혈압, 비만과 같은 대사성질환, 유전적인 요인에 의한 심근병증과 음주, 흡연, 노화 등이 심장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 그렇다면, 심부전이 발생하면 환자에게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요? " 심부전의 대표증상은 ▲호흡곤란 ▲다리 부종 ▲피로감입니다. 만일 운동을 하거나 똑바로 누워 있으면 숨이 차고, 과도한 호흡곤란으로 밤에 자다가 깬다면 심부전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심부전이 생기면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피로감과 운동 능력 저하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한 체액 잔류 때문에 발목과 종아리 등이 붓는 부종이 생기기 쉽습니다. 만약 이런 증상 중 어떤 것이라도 생활에 불편이나 지장을 줄 경우, 심장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병력과 약물 사용, 일반 건강 상태 등을 확인한 후, 심장 초음파 검사로 심장 기능 이상이 증명되면 심부전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 증상 완화 및 생명 연장을 목표로 치료 ] 심부전의 치료 목표는 심장이 하는 일을 덜어 주어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고 생명을 연장하는데 있습니다. 심부전 환자는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를 먼저 받습니다. 대표적인 약제로는 베타 차단제, 안지오텐신 전환 요소 억제제, 안지오텐신 II 차단제, 알도스테론길항제, 이바브라딘, 안지오텐신 수용체 – 네프릴리신 억제제, 이뇨제 등이 있습니다. 약물치료는 수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 대부분의 환자에서 먼저 선택되며 상당수의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옵니다. 하지만 약물요법에도 심장기능이 회복되지 않을 경우, 심장 급사를 막기 위해 삽입형 제세동기 또는 심장재동기화 치료기를 삽입하는 기기 치료를 고려해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 법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경우, 수술적인 치료방법을 검토해야 합니다. 심장 이식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표준치료법입니다. 뇌사자에게 기증받은 심장으로 새 생명을 얻는 것이죠. 하지만 심장을 제공할 공여자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모든 말기심부전 환자들이 심장 이식에 적합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모두가 심장이식을 받을 수는 없습니다.그 대안으로 생각된 것이 바로 심실 보조장치입니다. [ 심장 펌프 기능 대신하는 인공심장, LAVD ] 심실 보조장치는 좌심실과 우심실, 둘 다 보조할 수 있으나 주로 좌심실에 사용됩니다. 좌심실 보조장치(LAVD)는 말기심부전으로 뇌사자 심장이식을 기다리는 환자가 시도해볼 수 있는 치료법입니다. 초기 심실 보조장치는 심장을 이식 받을 때까지 환자의 심장 기능을 보조하는 수단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70세 이상의 고령, 암 등의 이유로 심장이식의 적응이 안 되는 환자에게서 영구적인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환자의 상태가 위중해 심실 보조장치를 삽입할 당시에는 결정할 수 없었지만, 환자의 생명을 연장하고 경과를 관찰하면서 추후의 치료 방향을 결정할 목적으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몸에 나타나는 증상이 심부전 의심 증상은 아닌지 확인하고, 조기 진단과 빠른 치료를 통해 심장질환의 종착역까지는 다다르지 않도록 심장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오재원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1 10:48

치명적인 질환, '폐동맥 고혈압'

대부분의 고혈압은 생활습관과 약물을 통해 혈압을 관리하면 생명에 큰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폐에 생긴 폐동맥 고혈압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진단 후 생존 기간이 3년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치명적인 질환으로, 조기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무엇보다 필요한 질환입니다.폐동맥 고혈압은 말 그대로 폐동맥의 안의 압력이 매우 높은 상태를 말합니다. 폐의 정맥과 동맥, 모세혈관 등 다양한 혈관에는 고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 정맥과 모세혈관에 생긴 고혈압은 폐와 심장의 문제로 발생하기 때문에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해결이 됩니다. 그러나 폐동맥 고혈압은 혈관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좁아지고 우그러든 혈관 때문에 호흡 곤란이나 심부전이 발생하며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 폐동맥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 폐동맥은 다른 혈관과 달리 압력을 견디는 힘이 약합니다. 혈압이 급하게 오르면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으로 이어지거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죠. 가슴 통증과 어지럼증을 동반할 수 있고 간혹 실신하기도 합니다. 다만 폐동맥 고혈압의 증상은 특별하지 않아 다른 질환으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폐 기능 검사에서 폐에 문제가 없는데 호흡 곤란과 함께 흉통, 실신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폐동맥 고혈압을 한 번쯤은 의심하고 심장 초음파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심장 초음파를 통해 혈류 속도와 방향을 측정하면 폐혈관 압력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특수 센서가 달린 와이어를 허벅지 혈관을 통해 폐동맥까지 밀어 넣어 혈압을 재는 심도자술을 해야 합니다. 「 진단 후 생존기간 3년, 조기진단이 무엇보다 중요! 」 폐동맥 고혈압 환자의 절반은 돌연사하고 절반은 심장 기능이 떨어지는 심부전으로 사망합니다. 돌연사는 폐혈관과 심장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결국 심장의 펌프 기능이 멎거나 악성 부정맥이 생겼을 때 발생하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폐동맥 고혈압 진단 후 1년 생존율은 76.5%, 3년 생존율은 56.8%로 나타났습니다. 환자 절반 정도가 3년 이내에 사망하기 때문에 환자 대부분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두려움으로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폐동맥 고혈압은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면 생존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낮은 인지도 때문에 진단까지 걸리는 시간이 매우 길지만, 내 몸에 나타나는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의심 증상이 나타났을 때는 병원을 찾아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 폐혈관 확장시켜 압력↓ 」 폐동맥 고혈압의 치료는 기본적으로 폐혈관을 확장시키는 약물을 사용합니다. 여기에 보조적으로 이뇨제나 강심제, 항혈전제 등을 추가합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이나 자가면역질환, 갑상선 기능이 나빠서 폐동맥 고혈압이 생기기도 하므로, 발병 원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치료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다학제 협진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약물의 치료 효과가 없을 시 심장에 구멍을 내는 시술을 통해 폐동맥의 압력을 낮추어 줄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폐 이식 수술'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환자의 불안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기 위한 정서적 지원도 함께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0:37

협심증과 헷갈리는 질환 3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슴 통증입니다. 협심증의 흉통은 가슴 한가운데가 쥐어짜듯이 아프고 왼쪽 어깨 부위로 통증이 퍼집니다. 그렇다고 흉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 협심증으로 볼 수 있을까요? 가슴 통증의 원인은 다양하므로 흉통이 있다고 해서 모두 협심증이라 할 수 없습니다. 가슴 부위가 아픈 흉통을 경험하면 대개 심장 질환을 의심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신경성 흉통이나 위식도 역류증, 대동맥 박리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협심증과 헷갈릴 수 있는 질환 세 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① 신경성 흉통 가슴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으면 대개 심장에 문제가 생기 건 아닐까 하고 덜컥 겁부터 납니다. 하지만 아무런 병이 없이 신경성으로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경성 흉통은 ‘답답하다’ 혹은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것 같다’는 불쾌감을 호소할 뿐 통증이라고 말하기는 힘듭니다. 대부분 감정적으로 불안한 경우에 많이 발생하며, 젊은 여성에게서 보다 흔하게 나타납니다.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1~2초 정도 날카롭게 찌르는 듯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협심증의 경우는 활동시에 흉통이 나타나고 쉬면 좋아지는 양상이나 신경성 흉통의 경우는 안정시 흉통이 나타나고 활동시에는 사라지는 양상을 보입니다. ② 위식도 역류증 위산이 식도 내로 역류하는 위식도 역류증이 있을 때도 흉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심한 가슴 통증으로 인해 위식도 역류증을 협심증으로 오해하기도 하지요. 위식도 역류증이 있으면 가슴이나 명치 부근이 쓰리거나 아프며 명치 아래에 고춧가루를 뿌려놓은 것처럼 화끈거립니다. 가슴뼈 뒤쪽 부근이 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증상은 보통 식후 30분에서 2시간 사이에 나타나는데, 10분 이상 지속되지만 수 시간 지속되지는 않습니다. 이 밖에 삼킨 음식이 잘 내려가지 않거나 목이 간질거리고, 목소리를 가다듬기 위해 헛기침을 하며 목이 자주 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③ 대동맥 박리증 대동맥 박리증은 주로 고혈압이 있는 환자에서 잘 나타납니다. 만성일 때는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이 갑자기 가슴과 등이 쪼개지는 듯한 통증을 느낍니다. 흉부에서 시작한 통증은 등쪽으로 나타납니다. 대동맥 박리증의 흉통을 경험한 사람들은 ▲가슴이 쪼개지는 것 같다 ▲칼로 가슴을 찢는 것 같다 ▲도끼나 망치로 내려치는 것 같다라고 표현할 만큼 심한 통증을 겪습니다. 통증은 대체로 처음에 아주 심하고 이후 몇 시간 이상 지속되지만, 심근경색증이 동반되지 않는 한 심전도는 정상이기 때문에 흉부 X선 검사나 식도 초음파, CT, MRI 등으로 진단합니다. 대동맥 박리증은 발생한 위치에 따라 응급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위험이 덜한 경우 혈관 내 스텐트를 삽입해 수술 없이 치료하기도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1 10:16

'부정맥'이 돌연사로 이어지는 세가지 조건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하고 돌연사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부정맥! 일반적으로 심장은 안정하고 있을 때 분당 50~80회, 긴장하거나 운동할 때 150~180회 뜁니다. 이런 심장박동수가 불규칙해지는 현상을 통틀어 부정맥이라 하지요. 부정맥은 뇌졸중을 일으키기도 하며 돌연사의 원인이 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부정맥이 돌연사로 이어지는 세 가지 조건 돌연사의 주요 원인인 부정맥 중 80%는 심실성 부정맥 (심실빈맥 또는 심실세동)입니다. 서맥, 전기 기계 해리, 무수축이 20%를 차지하지요. 이런 부정맥은 ▲기저 질환 ▲유발인자 ▲촉진인자의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됐을 때 돌연사로 이어지게 됩니다. ① 기저질환 심실성 부정맥으로 인한 돌연사 중 80%는 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에서 발생합니다.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당뇨병, 흡연, 비만 등 동맥경화증의 위험인자를 가진 심혈관질환은 급격한 운동과 산행, 스트레스가 뇌관이 돼 돌연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운동할 때 가슴 통증이나 호흡곤란을 느끼면 관상동맥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료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돌연사의 10~15%는 확장성 및 비후성 심근 질환에서 발생하며, 5~10%는 기타 질환 (동기능 부전, 원발성 방실전도 차단, 긴 QT 증후군, WPW 증후군, 브루가다 증후군 등)에서 발생합니다. ② 유발인자 심장 기능이 떨어졌을 때 심실 조기박동이 자주 발생하거나 연이어 발생하는 경우, 돌연사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심실 조기박동은 말 그대로 심실에서 심장 근육의 수축이 빠르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30초 이상 지속해서 발생하거나 심실세동으로 진행되면 환자는 실신하거나 돌연사할 가능성이 대단히 커 가장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③ 촉진인자 촉진인자로는 심근 허혈, 대사장애,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 항우울제, 코카인, 알코올 등의 약물도 부정맥 발생을 앞당길 수 있고 부정맥 치료 약물에서도 심각한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고 반드시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복용을 해야 합니다. " 돌연사 이렇게 대처하세요! " 돌연사 위험률이 높은 질환으로 쓰러졌다면 무엇보다 병원으로 신속히 이동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병원으로 가기 힘든 상황이라면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해 심장 마사지와 인공호흡을 받아야 합니다. 전문 의료진이라면 이런 경우 제세동기나 인공호흡기, 산소 및 혈압과 순환을 돕는 약제를 사용하지요. 치명적인 부정맥이 생긴 뒤 1분 안에 치료하면 성공률은 80%지만 10분이 지나면 10%에도 이르지 못하게 됩니다. 돌연사의 원인이나 연관된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예후가 달라집니다. 심실빈맥인 경우 67%로 가장 예후가 좋고 소생할 확률이 심실세동의 경우 25% 무수축의 경우 5% 정도 입니다. " 돌연사 예방을 위해 받는 검사는? " 기본적인 검사는 심전도를 시행할 수 있고 정밀 검사로 관상 동맥에 대한 평가를 위해 운동부하 검사, 심장 관류 검사, 컴퓨터 단층촬영 관상동맥 조영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부정맥에 대한 평가로는 운동부하검사 및 24시간 심전도 검사를 시행할 수 있고 전기 생리학 검사를 받기도 합니다. 심장 기능의 평가를 위해서는 심장 초음파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좌심실 수축 기능이 35% 이하면 돌연사 예방을 위해 이식형 제세동기를 삽입 권유가 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0 18:15

뇌졸중을 예방한다?

한국인의 사망원인 3위,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로 나눌 수 있습니다. 뇌졸중은 뇌혈관의 문제로 뇌가 손상을 받는 탓에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동반하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입니다.주로 50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나타나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됐지만 최근에는 30~40대 뇌졸중 발병이 증가 추세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장 흔한 원인 동맥경화증이지만, 원인 질환 다양해 뇌졸중은 일반적으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의 위험인자가 원인인 동맥경화증과 협심증, 심근경색증, 심장판막증 또는 심방세동 등의 심장병이 원인이 돼 발생합니다.특히, 심장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이 있다면 뇌졸중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심방세동으로 인해 심장 안에 혈액이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정체해 고이면 혈전이 쉽게 생성됩니다. 이렇게 생성된 혈전이 혈류를 타고 흘러가다가 뇌혈관을 막아 뇌졸중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뇌졸중 환자 중에서는 죽상경화증의 원인 질환이나 심방세동 같은 부정맥 질환 등의 원인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환자들의 40~50%는 난원공개존을 가지고 있는데, 난원공개존은 초기 뇌졸중 발생을 5배가량 높이고 뇌졸중 재발을 24배가량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심장을 치료해 뇌졸중을 예방! 뇌졸중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예방입니다.뇌 조직은 한 번 경색이 와서 괴사하면 어떤 치료를 받아도 회복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뇌혈관 질환의 원인을 치료하면서 가능한 위험인자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① 심방세동 환자의 치료법: 좌심방이 폐색술 심방세동 환자는 일반인보다 뇌졸중 위험이 5배나 높습니다. 실제로 전체 뇌졸중 환자의 15~20%가 심방세동 환자이죠. 뇌졸중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에게는 좌심방이 폐색술을 권고합니다.심방세동에 의한 혈전의 80~90%가 좌심방이에서 생성됩니다.이곳을 폐쇄함으로써 혈전 발생 원인을 차단합니다. 와파린 부작용으로 출혈이나 심한 빈혈을 겪은 환자, 와파린 복용 중에도 뇌졸중을 경험한 환자, 와파린과 함께 항혈소판 제제를 복합적으로 복용해야 하는 환자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② 원인 불명 뇌졸중 치료법: 난원공개존 폐쇄 뇌 CT나 MRI, 경동맥 초음파, 심장초음파, 심장 부정맥 검사 등을 시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뇌졸중의 원인을 알아내지 못한 경우, 원인 불명 뇌졸중으로 진단합니다.비교적 젊은 나이에 원인 불명 뇌졸중으로 진단되면 난원공 개존증이 유무에 대해 경식도 초음파 검사나 뇌동맥 도플러 검사를 하게 되고, 의미 있는 난원공 개존증이 있는 경우 난원공개존을 폐쇄하는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난원공은 우심방과 좌심방을 구분하는 중격에 뚫려있는 구멍을 말합니다. 난원공은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는데, 선천적 장애로 인해 출생한 후에도 자연히 폐쇄되지 않고 난원공이 계속 열려있는 것을 난원공개존증이라 하고 전 인구의 20-25 %가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난원공 크기가 크거나 심방 중격류가 있는 경우, 난원공개존을 폐쇄시 약물치료보다 뇌경색 예방에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0 17:58

정기적인 혈압 측정으로 예방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살인자’로 불립니다. 종종 목덜미가 뻣뻣하다거나 당기고 피로 등의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지만, 특정한 증상이 없습니다. 심 ∙ 뇌혈관계 합병증이 발생하고 나서야 비로소 합병증에 의한 증상이 나타나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게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현재로선 혈압 측정만이 본인이 고혈압인지 아닌지를 알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전문의들은 최소 두 번 이상 다른 날짜에 혈압을 재보기를 권고합니다. 혈압을 재보아 반복적으로 140/90mmHg로 나타났다면 고혈압이라 판단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나 신장 질환이 있다면 130/80mmHg 이상일 때 고혈압으로 진단합니다. 정상 혈압은 120/80mmHg 이하이고, 120/80mmHg~140/90mmHg 사이를 전 단계 고혈압이라 합니다. 혈압 측정 요령 □ 대부분 앉아 있을 때, 누워서 휴식할 때 혈압을 측정합니다. □ 혈압을 측정하기에 앞서 30분 전에는 커피나 담배를 삼갑니다. □ 혈압 측정이 쉽도록 짧은 소매의 옷을 입습니다. □ 측정 전 화장실을 다녀옵니다. 방광이 가득 차 있으면 혈압 측정치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검사 전 5분 동안 앉아서 안정을 취합니다. " 고혈압이 위험한 이유 " 고혈압 자체가 심각한 증상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혈압이 높을수록 동맥 안의 압력이 높아져 동맥 안의 내피세포 등이 손상되고 침전물이 많이 생겨 동맥경화증이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동맥경화증이 진행되면 신체 각 부위에서 다양한 합병증이 발생하게 되는데, 급성 심근경색증이나 뇌졸중처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혈압은 늘 관리하고 조절해야 합니다. " 고혈압의 종류 " 고혈압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본태성 또는 원발성 또는 1차성 고혈압이라 불리는 고혈압은 원인이 복합적이라 한 가지 특정 원인으로 한정하기 어렵습니다. 고혈압의 환자 95%가 여기에 속합니다. 반면 원인을 알 수 있는 고혈압을 2차성 고혈압이라 합니다. 신장 질환을 가진 경우, 약물을 복용한 경우, 혈압 상승 물질을 만드는 일부 종양이 있는 경우 등에서 나타납니다. 대부분 고혈압은 본태성 고혈압으로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므로 노화를 유력한 원인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든다고 해서 반드시 고혈압이 생기는 것은 아니며 체중조절, 균형 잡힌 식사,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반면 과다한 염분 섭취나 지나친 음주, 신체 활동 부족, 흡연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경우는 고혈압을 조심해야 합니다. 비만이거나 고혈압 가족력이 있을 때, 고혈압 전 단계일 때도 고혈압에 유의합니다. " 고혈압 치료 " 고혈압 치료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고혈압 발생에 영향을 주는 위험 요인 중 환자에게 교정이 필요한 생활습관을 찾아내 바른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중재하는 것이죠. 규칙적인 운동, 저염식과 적절한 식습관, 금연 등이 건강한 생활 습관의 내용입니다. 생활 습관을 개선했는데도 정상 혈압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면 혈압 강하제를 사용할 수 있고 혈압약을 복용하는 것에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혈압약은 종류와 작용이 매우 다양해 반드시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복용합니다. 혈압약은 대체로 오랫동안 꾸준히 먹어야 합니다. 고혈압은 증상이 없더라도 치료해야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체중 조절과 금연, 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방식을 변화시키는 노력과 함께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 심뇌혈관 질환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을 예방해야 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0 17:06

건강한 심장으로 되돌리는 재활 운동

심장 재활은 짧게는 환자가 빠른 시일 안에 일상생활을 다시 할 수 있게 돕고, 멀리는 심장 질환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인자를 발견해 치료하고 심장 질환의 재발을 막고 환자의 예후를 호전시켜 사회나 직장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입니다. 심장 재활 치료가 효과적으로 이뤄지면 치명적인 심근경색증의 재발과 급사로 인한 사망률을 줄일 수 있습니다. 심장 재활은 운동을 통해 이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심폐 운동기능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운동에 따른 심혈관계의 반응을 안정시키며, 동맥경화증의 위험요인인 고혈압과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비만 등을 효과적으로 개선시키지요. 다만, 심장질환을 앓았거나 앓고 있다면 운동을 시작하기에 앞서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운동부하 검사를 통해 운동자극에 따른 심혈관계 이상반응 여부를 확인하고, 환자에게 필요한 신체 적응 능력 등을 고려해 재활 시 필요한 운동량을 산출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재활 치료를 위해 처방된 운동 프로그램은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환자의 적응 능력, 심장의 적응 능력 등을 평가해 운동부하 정도나 운동 횟수, 지속 시간 및 강도를 수시로 조정합니다. " 심장 재활 대상은? " 심장 재활 대상자는 급성 심근경색증 또는 불안정성 협심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관상동맥 확장 및 스텐트 삽입술을 받은 환자, 관상동맥 우회로이식술과 심장판막 수술, 심장 이식 등의 심장 수술을 받은 환자, 만성 심부전증, 심박동기 및 심실 보조 장치 삽입술을 받은 환자, 말초동맥질환, 부정맥 환자 등이 있습니다. " 입원 환자, 어떻게 운동할까? " 병원 복도에서 짧게 걷기를 2~4번 합니다. 5분 걷고 3분 휴식하며 다시 5분 걷고 3분을 휴식합니다. 입원 환자는 운동 중 확장기 혈압이 110mHg 이상 상승하거나 수축기 혈압이 운동 전보다 10mmHg 이상 떨어졌을 때, 심각한 부정맥과 협심증, 심한 호흡 곤란, 허혈을 의심하게 하는 심전도상의 변화가 생겼을 때 운동을 중단합니다. " 퇴원 환자, 어떻게 운동할까? " 환자 개인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1~2일은 안정을 취합니다. 3~4일 후부터 마당이나 거실을 걸어 다니고, 1주일쯤 뒤에는 400m 정도, 2주일째는 약 1.5km 정도를 걷습니다. 운동 도중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각 운동을 멈추고 전문의와 상의해야 합니다. " 정상적인 운동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환자 개인에 따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은 없습니다. 심근경색증 후 생존해있는 심장근육이 몇 %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약물 투여 반응이 어느 정도인지, 일상생활과 가벼운 운동에 얼마나 잘 적응하는지에 따라서도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문제가 없이 퇴원 후 일상생활과 가벼운 운동에 잘 적응한다면 3~6개월 정도부터는 이전과 같은 운동량으로 운동할 수 있습니다.환자가 안정형 협심증을 앓았고 죽은 심장 근육이 거의 없다면 풍선 확장술이나 스텐트 시술 후에는 바로 정상 생활을 할 수 있고 운동도 가능합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 예방 2019-06-10 16:55

심장 두꺼워진 '비후성 심근증' 의심하세요!

계단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할 때 갑자기 숨이 차고 가슴이 두근거린다면 대개 관상동맥질환인 협심증을 의심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심장 자체가 두꺼워져 발생하는 ‘비후성 심근증’의 증상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비후성 심근증? " 조금은 생소합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심장의 근육이 정상보다 두꺼워지는 유전적 질환입니다. 젊은 나이에 심장마비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로 운동선수 돌연사의 원인 중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합니다. 국내 유병률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의학계에서는 인구 1,000명당 1~2명꼴로 이 병을 겪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젊은 사람이 운동 중 급사하는 경우, 일차적으로 이 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평소에 운동 중이나 운동 직후에 가슴 통증이나 어지럼증, 맥박 이상이 느껴지거나 속이 울렁거리고 지나치게 숨이 차오르는 경우, 집안의 친척 중에 젊은 나이에 돌연사를 한 분이 있을 경우면 ‘비후성 심근증’을 의심하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평소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잠시 안정을 취하면 금세 회복되죠. 심장질환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 심초음파 검사를 해도 검사 결과가 정상 상태와 크게 다르지 않아 제대로 진단되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나다 보니 환자들이 병을 인식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비후성 심근증, 돌연사 일으킬 수 있어 비후성 심근증이 있는 사람이 격렬한 운동을 할 경우, 돌연사할 위험이 정상인에 비해 높습니다. 운동을 심하게 하면 심장에서는 평소보다 많은 피를 뽑아내야 하는데, 일부 비후성 심근증 환자는 피가 나가는 통로가 좁아져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심실성 부정맥의 발생으로 돌연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운동에는 문제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합니다. 격렬한 운동 피하고 심장의 이상신호를 관찰해야 비후성 심근증은 유전적 성향이 있는 질환으로 현재까지 병 자체에 대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단, 잘 관리하고 치료하면 비후성 심근증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돌연사, 심부전, 부정맥 등의 치명적인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에도 여러가지 형태가 있고 다양한 임상 경과를 보일 수 있지만, 고위험군의 경우 두꺼워진 심장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운동 등 신체활동을 할 때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이나 폭음 등 맥박이 급작스럽게 빨라지게 하는 행동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엑스레이, 심전도, 혈액 검사, 심장 초음파 등을 통해 진단합니다. 그 외에 유전자 검사나 MRI 등도 병행되지요. 비후성 심근증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진단되면 먼저 합병증 발생 위험을 잘 살펴본 다음 결과와 증상에 따라 다양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매년 검사를 하면서 지켜볼 수도 있고 약물 치료를 시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근육을 일부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내외과적 치료를 통해 충분히 극복 가능한 질환입니다. 병 자체를 인지하고 심장이 내는 이상신호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자칫 돌연사할 수 있는 심장질환의 위험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감수 - 신촌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김중선 교수
심장병의 종류 2019-06-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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