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찐자”의 다이어트 플랜: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에 안전한가요?

“확찐자”의 다이어트 플랜 :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에 안전한가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이 줄어 우스갯소리로 “확진자”가 아닌 “확찐자”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들려옵니다. 외부 활동이 줄고, 집에서만 머무르다 보니 몸무게가 늘어 “살이 확~찐자”가 되었다는 것인데요. 이러한 사태 속에서도 시간은 흘러 어느새 옷차림이 얇아지는 여름이 다가오니, 확 찐 살에 대한 부담은 커져 갑니다. 다이어트에 식이와 운동이 가장 중요함은 잘 알고 있지만, 간단하게 약물치료로 몸무게가 줄었으면 하는 바람은 전국의 다이어터들의 마음 한구석에 숨어있을 것입니다. 요새는 다이어트 신약도 많이 나왔다는데, 이러한 다이어트 약물들은 과연 심장에는 안전한 것일까요? 다이어트 약물은 심장 건강에 해로운가요? 다이어트 약물이 심장에 해롭다는 생각은 과거 여러 비만 치료제가 심장 질환 관련 합병증으로 퇴출 당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과거 식욕 억제제로 많이 사용되던 펜플루라민이 심장 판막 질환 사망자 발생으로 퇴출당하였고, 펜터민이 폐동맥 고혈압의 부작용이 보고되어 단기 사용 요법으로만 제한하여 사용하도록 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비만 치료제 처방에 있어 심장 관련 안정성은 계속 논란이 되어오는 문제였습니다. 따라서, 미국 FDA는 신약 개발에 있어 심혈관질환 위험에 대한 장기적 영향 평가를 시행하도록 방침을 제정하였고, 최근 비만 치료제 개발에는 심혈관 위험도에 관한 장기 평가 연구가 진행되게 되어 있어, 비교적 심장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한 약물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약물치료는 모두 안전한가요? 아쉽게도 비만 치료제가 심장질환 외에 예상치 못한 문제로 인해 퇴출당하는 경우가 아직도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심장질환 안정성이 확인되어 최근까지도 널리 사용되었던 로카세린은 암 발생 안정성에 관한 우려로 인해 결국 올해 판매 중지되었습니다. 약제의 안정성과 유효성은 결국 많은 증례를 확인한 후에만 알 수 있기 때문에, 약물 판매 전 시행하는 임상 연구 결과만으로는 안정성을 충분히 평가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비만 치료제는 체중 감소에 대한 효과나 효능이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생과 같은 주요 질환의 위험성을 감수할 만큼 크지 않고, 또한 환자들이 장기간 약을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발생 빈도가 적은 부작용이라 하더라도 심각한 부작용일 수도 있기 때문에 간과하면 안 됩니다. 안전한 다이어트 약물치료 방법은?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다이어트 약물을 허가받은 적응증에 준하여 사용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부분의 비만 약물치료는 체질량지수가 30kg/m2 이상인 경우 또는 27kg/m2 이상이면서 심혈관계질환 고위험군(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이나 수면무호흡증이 동반된 경우 약물치료 요법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대한비만학회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7kg/m2 이상인 환자에서 식이, 운동 등의 비약물 치료로 체중 감량에 실패한 경우 약물을 고려할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비만이 아닌데도 단순 미용 목적으로 다이어트 약물을 사용하는 것은 피하고, 약물치료 적응증에 해당하는 환자들에게만 적절한 용법에 따라 사용한다면 약제의 여러 가지 효과가 더 잘 나타날 것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 식이 요법은? 비만은 다음과 같이 정의됩니다. 체질량지수[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를 기준으로 하여 23kg/m2 이상은 과체중, 25kg/m2 이상은 비만으로 분류됩니다. 비만은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당뇨병의 여러 성인병을 유발하며, 수면무호흡증, 지방간, 일부 암 발생과 관계가 있는 주요 질환이므로 운동, 식이, 행동 요법 등의 생활 습관 교정 방법과 필요하면 약물, 수술적 치료 등의 방법을 통한 조절이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약물치료 외에 비만 치료를 위한 운동, 식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경우 1주일에 3회에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점차 늘려 5회 이상 하도록 하며, 체중 유지를 위해서는 매일 30분 이상,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매일 60분 이상 평소보다 숨이 조금 더 차게 만드는 정도의 운동을 합니다. 비만의 원인이 되는 주요 원인은 식습관에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지방이 많은 고기나 튀긴 음식, 짠 음식, 탄산음료나 술 등은 피하고 제한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균형이 필요하며, 몸무게가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을 막기 위해 건강한 식이 요법을 꾸준히 시행해야 합니다. 이러한 비약물 요법으로 비만 조절이 어려운 경우에는 약물치료의 적응증에 해당되는 환자에 한해 비만 약제를 의사의 처방 하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조속히 종료되고 우리 모두 운동도 많이 하여, “확찐자”에서 탈출하는 날이 어서 빨리 오면 좋겠습니다. 참고문헌 1. Bessesen DH, Van Gaal LF. Progress and challenges in anti-obesity pharmacotherapy. Lancet Diabetes Endocrinol. 2018;6:237-248. 2. Kim MK, Kim CS. Recent advances in anti-obesity agents. Korean J Med 2018;93:501-508.
건강 똑TALK 2020-06-12 10:16

전자담배, 금연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알고 사용하자!

전자담배, 금연 대체재가 될 수 있을까? 바로 알고 사용하자! 새해가 시작되고 올해는 꼭 금연에 성공하겠다는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금연 패치, 껌 씹기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서서히 끊겠다는 목표로 전자담배를 찾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과연 전자담배가 금연을 위한 적절한 대체재가 될 수 있는지, 다른 부작용은 없는지 해외 사례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본문 내 궐련은 일반 담배를 지칭합니다. 1.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되나요? 영국 국가 건강국의 연구에 의하면 궐련(일반 담배) 흡연자에 대한 금연 방법으로 니코틴 대체재(패치나 껌 등)와 전자담배가 갖는 금연효과를 1년 시점에서 조사했을 때, 니코틴 대체재 사용 군은 9.9%, 전자담배 사용 군은 18%의 금연율을 보인다고 합니다. 즉, 니코틴 대체재보다 전자담배의 사용이 금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이는 의료진에 의한 행동요법 등의 도움을 함께 했을 때 나타나는 결과이며, 전자담배 사용 군은 1년이 지난 시점에서 전자담배를 끊지 못 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즉, 전자담배에 대한 의존이 추가로 발생한 것입니다. 정말 금연을 원하신다면 금연을 도와주는 전문가와 상의를 하고, 행동요법 등의 치료를 받으면서 의료진의 도움 아래서 전자담배를 일부 대체재로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궐련 흡연자들이 의료진의 도움 없이, 전자담배를 금연 보조요법으로 스스로 선택하게 되면, 금연에 실패할 뿐만 아니라, 궐련과 전자담배를 모두 사용하게 되는 다중흡연을 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기 때문에 꼭 상담받을 것을 권장합니다. 2. 전자담배는 니코틴만 들었으니 안전하지 않나요? 전자담배는 니코틴만 추출하여 기화시켜 에어로졸로 흡입하게 만드는 장치이므로, 궐련보다 유해물질의 배출은 낮습니다. 하지만, 니코틴 용액을 가열하는 장치인 금속코일, 기기, 용액 등에서 중금속이 발생합니다. 카드뮴은 궐련에 비하여 낮으나, 다른 중금속은 높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니코틴만 나올 것이라는 기대와는 달리, 초미세먼지, 중금속, 휘발성 유기 화합물들이 배출되며 이는 아시다시피 건강에 위협을 가하는 물질들입니다. 전자담배 제조사가 미국 식약처에 제출한 자료를 재분석한 연구에 의하면, 제조사가 제출한 58개 유해물질에 대한 농도는 궐련보다 낮다고 밝혔으나 식약처가 유해물질로 제시한 93개 중의 57개에 대한 물질은 측정되지 않았습니다. 측정되지 않은 57개 물질 중 50개는 발암물질이었습니다. 57개 유해물질 중 56개 유해물질의 농도는 궐련보다 더 높게 나왔으며, 22개 유해 물질은 궐련보다 두 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즉, 전자담배의 배출물에 포함된 일부 유해물질의 농도는 궐련에 비해 낮을 수도 있지만, 궐련보다 더 높게 나타나는 유해물질도 있었습니다. 이처럼 궐련에는 없으나 전자담배에만 있을 수 있는 유해물질들은 제대로 측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전자담배가 궐련으로 인한 질병 이외의 다른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합니다. 3. 전자담배에 의한 심한 폐 손상은 왜 생겼나요? 그리고 대책은? 미국에서 전자담배에 의한 심각한 폐 손상이 2018년부터 2019년까지 2,500명이 생겼고, 이 중 위스콘신주와 일리노이주에서만 98명이 발견되었습니다. 위스콘신주와 일리노이주의 분석에 따르면 이 98명 중 절반 이상이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로 심각한 호흡곤란과 폐 손상이 발생했습니다. 이 중 25%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였고, 2%의 환자는 호흡부전이 회복되지 않아 사망했습니다. 환자들의 심각한 폐 손상을 일으킨 원인으로는 전자담배에 유흥 목적으로 첨가한 마약류인 THC(tetrahydrocannabinol) 또는 니코틴 용액을 희석하는데 사용하는 Vitamine E Acetate 라는 물질이 원인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이 두 가지 물질 외에도 아직 밝혀지지 않은 전자담배 내의 다른 물질들이 폐 손상의 원인이 될 수도 있어,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이와 같은 연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고, 특히 청소년층, 임산부는 연구 결과와 무관하게 전자담배를 사용하지 말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4. 전자담배가 청소년들에게 더 위험한가요? 전자담배는 기존의 궐련과는 달리 USB 메모리스틱처럼 생겼고, 담배 연기나 냄새가 나지 않아, 흡연 사실을 숨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전자담배가 청소년층에게는 멋진 상품이나 새로운 문화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으로 최근 미국에선 고등학생 중에서 궐련을 시작하는 학생은 증가세가 꺾였지만, 지역에 따라 15~25%의 학생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전자담배의 특성상 용액에 따라 니코틴 농도를 높일 수 있고, 다양한 향을 첨가할 수 있어 청소년들의 니코틴 중독을 유발, 추후 전자 담배나 궐련을 함께 피우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음성적으로 만들어진 용액에 의해 마약중독 혹은 폐 손상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성장기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백해무익한 흡연! 종류를 떠나 폐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 등의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됩니다. 모두가 처음부터 일반 담배, 전자담배 구분 없이 손을 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인 건강을 지키는 길이 됩니다. 참고문헌: N Engl J Med 2019;380:629-637. J Korean Med Assoc 2020;63:105-111 참고문헌: J Korean Med Assoc 2020;63:96-104. ※감수 - 충북대학교병원 심장내과배장환 교수
건강 똑TALK 2020-03-26 09:29

[건강 똑TALK] 명절맞이 심장건강 체크하기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의 자세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장의 기능이 떨어집니다. 새해에도 여전히 가시지 않은 추위를 비롯하여 다가오는 명절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우리 몸은 신체적 · 정신적으로 더욱 부담을 갖게 되는데요. 그럴수록 본인의 건강도 중요하지만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의 심장건강을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지나고 나면 낫는다고요? 수면부족, 장거리 이동, 과식이나 폭음, 가사노동, 명절 전 과로, 스트레스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명절이 지나고 나면 갑자기 피로가 몰려오거나 평소 앓던 질환이 더욱 악화되는 경험을 하곤 합니다. 특히 부모님들은 관절통증이나 소화불량(*)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소화불량의 원인: 명절 스트레스의 대표적인 증상 중의 하나. 스트레스, 긴장과 같은 자극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액의 많은 양을 소화기관이 아닌 근육에 공급하게 되어 상대적으로 운동량이 적어진 소화기관에 장애를 일으키게 됨.) ‘내일이면 낫겠지..’ ‘감기가 오려나, 기침이 잦네..’ ‘아이구 다리야..아이구 허리야..’ 이러한 증상들은 명절 피로(스트레스)의 한 종류일수도 있으나 다른 질환에 대한 이상징후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가볍게 판단하면 안됩니다. 부모님의 이런 행동, 주의해주세요! ■ 숨이 자주 차고 기력이 없다. ☞ ‘쥐어짜는 듯한 뻐근한 흉통’은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같은 허혈성 심장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감기 증상이 없는데 기침이 반복된다. ☞ 심부전과 같은 심장질환은 마른기침 등을 동반할 수 있고, 누웠을 때 숨이 더 찬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 앉았다 일어설 때 어지러워 바로 서기 힘들다. ☞ 기립성 저혈압이나 부정맥 등의 증상으로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치아에 이상이 없는데 턱과 잇몸에 통증이 있다. ☞ 치과 방문 시 이상 소견이 없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급격히 체중 증가했다. ☞ 발, 발목 등 하지 부종이 있거나 몸이 붓고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면 심부전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디스크가 아닌데 다리가 저릿한 등 근육통이 있다. ☞ 근육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면 근육통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심할 경우 동맥경화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명절을 보내는 동안 부모님께 위의 증상이 있는지 살핀 후 한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합니다. 명절을 현명하게 나는 법 앞서 말한대로 명절기간에는 오랜만에 보는 부모님의 외관 및 행동의 변화에 주의를 기울여 건강을 체크해드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더불어 생활패턴이 바뀌고, 피로가 누적되는 긴 연휴 동안에는 본인의 건강도 유념해야 합니다. <장시간 귀향을 하는 경우>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운전을 하게 되어 근육통 및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고, 불규칙한 식사 및 고칼로리 휴게소 음식으로 소화불량이나 멀미가 생길 수 있습니다. -------------------------------------------------------- ★Tip: 1. 1~2시간마다 휴식 & 간단한 스트레칭 필수! 2. 중간중간 차량환기 & 과식 금물 <명절음식을 먹을 때> 명절음식은 거의 기름에 튀기거나 굽게 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음식을 먹다 보면 과식이나 음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금새 체중이 불어나기 쉽상입니다. 이 때, 소화기관의 운동이 더뎌져 소화불량이나 변비를 동반하기도 합니다. -------------------------------------------------------- ★Tip: 1. 눈앞에 음식이 푸짐하더라도 배가 부르면 멈추고, 최대한 천천히 꼭꼭 씹어 먹을 것. 2. 조리 시 밀가루, 기름, 소금 사용을 최대한 줄일 것. (마늘, 양파 등의 천연조미료 사용 권장) <명절의 시작과 끝> 긴 연휴가 시작되어 끝이 날 때까지 평상시와 같은 생활패턴을 유지해주는 것이 가장 현명하게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지만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쌓이는 피로나 스트레스는 연휴 마지막 날 조금 서둘러 원래 집으로 복귀한 뒤 ‘휴식’을 통해 회복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 ★Tip: 가벼운 운동과 건강식, 산책이나 따뜻한 물 목욕 등 (스트레스 해독 및 정서적 안정감 부여)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내용 출처: 헬스조선 (https://m.health.chosun.com/svc/news_view.html?contid=2019020101936)
건강 똑TALK 2020-01-22 10:08

[건강 똑TALK] 나도 혹시 ‘번아웃증후군’?

잘 지내고 계신가요? 간혹 ‘하얗게 불태웠다’, ‘탈진했다’는 말, 하시죠? /의욕 저하/ /과잉 예민/ /피로 누적/ /기억력 감퇴/ 이 외에도 직장인들이라면, 본인도 모르는 사이 많은 증상들을 겪고 계실텐데요. 퇴근 후에도 전화로 업무를 지시하는 직장상사, 해도 해도 계속되는 야근, 항상 밝은 모습을 유지해야 하는 직장 내 분위기 등… 바쁘고, 빡빡한 현실 속에서 워라밸(*)을 지키기란 쉽지 않죠. 야근은 물론이고, 심지어 주말도 없이 일하는 사람들이 일상다반사입니다. (*워라밸: 일과 삶의 균형) "내가 병이라고?" 직장인의 80%가 경험하고 있다는 ‘번아웃증후군’은 일명 ‘탈진증후군’, ‘소진증후군’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어떤 일에 몰두하던 사람이 극도의 신체적 · 정서적 피로감을 느끼고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서 무기력함, 슬럼프로 이어짐은 물론 더 나아가 더욱 심각한 증상 및 질병을 유발시키게 되는 현상을 말합니다. 누구나 한번쯤 겪게 되는 ‘번아웃증후군’은 신체적 활동능력을 저하시키는 것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우울감, 불안증세가 지속되면서 체내 스트레스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분비가 활발해져 신체대사균형이 무너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복부비만, 고지혈증,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게 되는 것입니다. 더 자세히 말씀드리자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불균형과 함께 우리 몸의 에너지를 담당하는 ‘도파민(즐거움, 쾌락)’과 만족을 담당하는 ‘보상회로(*)’의 이상 등이 번아웃증후군의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보상회로: 긍정적인 보상을 극대화하고, 부정적인 보상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인지하고 움직이게 하는 특성) 예를 들면, 계속되는 피로누적으로 이미 지쳐있는 몸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지만 ‘참고 버티면 괜찮아지겠지’라는 생각으로 호르몬이 보내는 신호를 무시하고 있는 것입니다. 괜찮지가 않습니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는 ‘과로가 심혈관질환 위험 약 48%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는데요. 90년대 이후 국내외에서 연구된 자료들에 의하면 ‘과로’가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질환은 바로 ‘심혈관질환’이었습니다. 과로가 특히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이유는 스.트.레.스.호.르.몬 때문인데요. 장시간 근무 혹은 일상 속 다양한 스트레스는 우리 체내의 코르티솔과 같은 호르몬과 아드레날린 등의 호르몬을 증가시키게 됩니다. 즉, 평소와는 달리 과다분비된 호르몬들이 혈관벽에 상처를 입혀 동맥경화나 혈전을 생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어 혈관에 굳거나 쌓인 침전물로 인해 심장으로 이어지는 혈관을 막게 되면 자칫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조기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번아웃증후군을 멀리하는 법 그렇다면, 어떻게 본인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 번아웃 체크리스트 ※ ■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할 생각에 피곤하다. ■ 업무를 수행할 때 싫증을 느끼고, 예민해진다. ■ 최근 불안이 많아지고 심적으로 여유가 없다. ■ 맡은 업무에 대해 소극적이고, 냉소적이다. ■ 일하는 것에 심적 부담과 긴장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 일에 대한 자신감이나 성취감이 없어진 것 같다. ■ 퇴근할 때가 되면 상당히 지쳐있는 상태이다. 위의 체크리스트 중 세가지 이상에 해당된다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이유없이 팔과 다리가 저리거나 움직일 때 가슴이 답답하고, 화끈거리는 통증이 생기거나 반복되는 스트레스로 인해 우울감이 심해졌다면 빠른 시일 내 병원을 찾아 상담해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휴식’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꼭 알고 계셔야 합니다. 물론! 쉽지 않죠. 힘든데도 억지로 버텨내고 있는 분들 많으시죠? 하지만, 잠시 부담감을 내려놓고 쉬어가는 것도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차단하고,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좋은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내용 출처: 1boon (https://1boon.kakao.com/micshowtime/mic128)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0/2019061002871.html) 정신의학신문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3202650&memberNo=23841638) 헬스경향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2782612&memberNo=28656674)
건강 똑TALK 2019-12-04 11:03

[건강 똑TALK] '비만'은 혈관을 손상시킨다!?

다가오는 연말, 잦아지는 모임, 불어나는 뱃살 요즘같이 활동하기 좋은 날씨는 꼭 퇴근 후 한잔이 생각나는 날씨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이런저런 모임에 죄다 참석하다 방심한 사이 불어난 살은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늦은 시간 고칼로리 음식들과 술 그리고, 바쁜 일과로 미루게 되는 운동. 에너지 소비량에 비해 영양소를 과다 섭취할 경우 ‘비만(*Obesity)’의 상태가 발생하게 됩니다. *비만(obesity): 정의: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 원인 및 증상: 특히 고칼로리 식품의 섭취량이 높은 반면 신체적 활동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경우 비만 발병율이 증가됨. 특이증상은 없으나 고혈압 · 고지혈증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질환 및 다양한 질병이 동반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짐. ‘과식’과 ‘운동부족’이 비만의 가장 큰 원인으로써 혈관 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고혈압 · 고지혈증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심혈관 질환 및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시키게 됩니다. 최근 비만과 심장에 대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고 있는데요. 비만과 혈관손상 영국 옥스퍼드 대학 의대 연구팀에서는 비만인 심장질환 환자의 동맥을 분석한 결과 동맥 주위에 쌓인 체지방에서 방출되는 단백질이 혈관 내부에 독성 효과를 일으킨다고 전합니다. 이 단백질은 특히 체지방에서 대량으로 생성되며, 수치가 높아질수록 혈전 형성이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미 비만인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 발병률이 더 높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최근 연구들을 통해 ‘비만’이 혈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따라서 비만이 심혈관계 질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작은 먹는 것 부터! 몸매 관리에 잠깐 방심하게 되는 가을, 본격적인 체중관리를 다짐했다면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것은 바로 ‘식단’입니다. 성공적인 체중감량 혹은 비만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건강한 식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흔히 보이는 식단관리란 이런 모습일텐데요. ‘이런저런 먹는 다이어트는 다 거기서 거기?!’ ‘그냥 저녁 6시이후로 굶지 뭐,,’ ‘무조건 칼로리 적은 걸로만..!’ 여기서 잠.깐! “좀 더 색다른 식이조절 식품은 없을까?”하고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저칼로리 중에서도 유난히 낮은 식품들을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혹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이냐구요? 이는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낮은데다 섭취 이후 소화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매우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므로 ‘마이너스’라 부릅니다.. 마이너스칼로리 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식품보다 체내에 흡수되는 칼로리가 월등히 적기 때문에 이 같은 이름이 붙여진 것인데요. 실제로 한국축산식품학회에서 연구한 결과 실제로 칼로리가 약 390kcal/g인 등심 돈가스에 식이섬유를 4% 첨가하자 약 10% 가량의 칼로리 섭취를 낮출 수 있었다고 합니다. 샐러리, 양배추, 오이, 브로콜리 등이 대표적인 식품인데요. 겉껍질을 딱딱한데, 속은 아삭하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과연 이것들은 체내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 것일까요? #1. 체내 열량소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딱딱한 겉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루어져 있고, 인체 내 소화 효소가 없어 위장 운동을 촉진하지만 실상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습니다. 게다가 자체 수분 함량도 50~70%로 높아 음식 자체의 칼로리도 낮고, 비타민(A·B1)도 풍부해 영양가가 높은 식품군입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 ※ 양배추는 너무 많이 먹지 말 것!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높은 양배추의 하루 적당량은 4분의 1통, 210g 이하입니다. #2. 저지방 고단백 식품 OK! 오징어나 닭가슴살, 두부 등 지방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육류보다 선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단백질이 많이 포함된 식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조직을 갖고 있어 소화에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 여기서 주의할 점 ※ 구이나 찜으로 먹는 것이 효과적 기름을 많이 쓰지 않고 원재료를 익혀먹는 정도로만 조리하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저칼로리 중에서도 BEST OF BEST! “식전이나 간식으로 ‘토마토’ 어떠세요?” 토마토의 경우 100g당 14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은데다 수분이 풍부하여 적은 양을 먹어도 포만감이 매우 큽니다. 평상시 방울토마토를 식전이나 식간에 먹게 되면 식사량도 줄일 수 있고, 체내 나트륨 배출도 원활해져 혈압을 낮추거나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곤약’ ※ 여기서 주의할 점 ※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약하므로 최대한 날 것 그대로! 생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과일이나 야채의 경우 즙, 주스 등으로 갈아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상 속 열량을 줄이고,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 체중감량에 도움을 주는 마이너스칼로리 식품들은 우리 몸에 좋은 작용을 한다지만 이것만 꾸준히 먹게 된다면 영양소가 편중되어 영양불균형에 빠지기 쉽습니다. 따라서 마이너스칼로리 식품만 계속해서 먹게 될 경우 신체가 활용 가능한 에너지가 줄어들게 되고 소화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하루 혹은 일주일 내 적당량을 정하여 제한적인 섭취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일반 성인 기준) 하루 총 섭취 열량을 500Kcal 감량 시 일주일에 약 0.5kg를 감소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저칼로리 식품 섭취가 칼로리 제한이 목적이 아닌 매일 섭취하는 열량을 조금씩 줄여 과다한 칼로리 섭취를 예방하기 위함임을 인지하여야 합니다. ※ 실생활 예방수칙, 이렇게! ※ 1. 신체 활동량 최대한 늘리기. (예: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계단 이용 등) 2. 과식 예방을 위한 작은 접시 이용하기. (매일 체중을 체크하는 것도 좋은 방법!) 3. 간식 및 야식 절제하기. (칼로리 섭취량 증가, 소화불량, 숙면 방해) 4. 숙면 취하기 (수면 부족: 칼로리 섭취량 증가, 혈관확장 및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유지에 관여하는 호르몬인 ‘나이아신’ 감소현상) 이 외에도 일상 속에서 ‘나만의 칼로리 밸런스’를 찾을 수 있는 습관들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 습관을 개선해 나간다면 다양한 질환들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입니다. 현재 비만, 당뇨, 고혈압, 심장병 등을 갖고 있는 환자라면 급격한 다이어트 시도보다는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건강 상태에 맞는 식이요법과 운동, 처방약 등으로 꾸준하고 건강하게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는 점!. 대사질환은 특히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고 제때 치료와 예방을 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심 · 뇌혈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 평상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7/12/21/2017122100237.html (헬스경향)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4925730&memberNo=28656674 (네이버 지식백과)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926838&cid=51007&categoryId=51007
건강 똑TALK 2019-10-28 14:04

[건강 똑TALK]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구요?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다구요? 아침, 저녁의 온도 차이가 심해지는 환절기! 면역력이 낮아져 감기에도 쉽게 걸리는 시기인 만큼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때입니다. 무려 5~10도 안팎으로 온도 차가 크게 나는 요즘에는 갑작스런 환경변화로 인해 우리 몸은 꽤 민감해지곤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 혈압이 낮거나 높고,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야 하는데요. “날도 선선해졌으니 좀 움직여볼까?” 가을이 옴과 동시에 더운 날씨에 하지 못했던 운동을 시작하거나 선선해진 날씨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이 많지요. ‘날도 선선해졌으니 운동 좀 해볼까?’하는 섣부른 건강관리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점! 심혈관질환의 전조증상으로 의심할 만한 가슴 한복판이 뻐근한 흉통이나 어깨와 팔 등이 저려 오는 듯한 근육통, 호흡곤란과 운동을 지속할 수 없는 무기력함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소에 혈압이 일정치 못하거나 좋지 못한 생활습관을 갖고 있다면 요즘 같은 환절기엔 특히 혈관건강을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혈관에 지방이 쌓인다?!” 평균 10시간 이상을 근무하는 현대인의 경우 좋은 생활패턴을 유지하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늘 시달리는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운동 부족 및 고열량 식단섭취, 흡연 및 과도한 음주 등은 혈압이나 심장질환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이러한 좋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해 체내에 축적된 지방질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쌓여 혈류를 방해하는 죽상 동맥 경화증과 이로 인한 혈전증이 심장질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최근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그에 대한 연구 또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에 이르는 ‘심장질환’ 그 중에서도 절반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허혈성 심장질환’으로 인한 것임이 최근에 밝혀졌는데요. ‘허혈성 심장질환’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심장근육 일부에 혈액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으로 관상동맥이 좁아져 혈류가 줄어드는 협심증과 완전히 막혀 혈류가 차단되는 심근경색증이 대표적입니다. “꾸준하고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합니다.” 협심증과 심근경색증의 차이가 있다면, 통증의 지속 시간이나 자주 발생하는 양상을 들 수 있습니다. 만성 안정형인 ‘협심증’은 혈관이 기름때(죽상 경화반)로 좁아져서 심장으로 공급되는 혈류가 제한되기 때문에 활발한 신체활동이나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심박수가 늘어날 때 가슴 통증이 발생하고 쉬면 회복이 되는 특징을 가집니다. 급성 관동맥 증후군인 ‘심근경색증’은 피떡(혈전)에 의하여 심장 혈관이 완전히 막힌 상태로 혈류 공급이 대부분 차단된 상태이기 때문에 극심한 가슴통증이 운동이나 외부 자극과 무관하게 발생하여 저절로 회복되지 않고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식은땀, 구토, 어지러움, 호흡곤란을 동반하기도 하며 간혹 ‘급체 증상’으로 오해하여 병원 방문을 미루기도 하여 더욱 상태가 악화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가 가장 중요한데요. 여기서 좋지 못한 생활습관이라 함은 ▲흡연 ▲과음 ▲고열량 식단 ▲운동 부족 등이 있습니다. 때문에 △금연 △금주 △저열량 식단 △적절한 운동 등 올바른 식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불어 정기적인 건강검진으로 혈압상태 및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가슴 통증이 15분이상 지속되는 경우 지체없이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헬스앤라이프)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9420299&memberNo=35540755&vType=VERTICAL
건강 똑TALK 2019-10-28 13:40

[건강 똑TALK] 연휴 청신호, 심장 적신호! 명절심장증후군(HHS)

“명절연휴 회사만 쉬면 뭐해요, 몸이랑 마음은 더 힘든데” 지긋지긋한 잔소리, 내 속처럼 꽉 막힌 고속도로, 해도해도 끝이 없는 집안일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 불릴 만큼 건강에 매우 치명적인데요. 명절이 되면 그 정도가 극에 달하기도 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면 신체에도 이상징후가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위장장애,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있는데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우울, 호흡곤란까지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식습관 문제로도 건강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심장이 부릅니다. ‘그만 먹어’” 맛있는 음식, 즐거운 술자리 명절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들이죠. 이 반가운 것들을 즐기면서 그나마 걱정하는 것이 있다면 체중 증가 정도일 텐데요. 사실은 그보다 더 큰 위험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바로 심장에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인데요. 이처럼 명절 스트레스와 짠 음식, 과도한 음주로 인해 심혈관질환이 발생하는 것을 ‘명절심장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명절심장증후군 질환으로는 부정맥과 심방세동이 있습니다. 부정맥이란, 심장박동이 비정상적인 상태를 총칭하며 빠른 맥, 늦은 맥, 불규칙한 맥박이 모두 포함됩니다. 심박세동은 부정맥 증상 중 하나로 빠른 맥의 한 형태인데요. 심장박동이 빠르며 박동 간의 간격이 매우 불규칙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뇌졸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한순간의 이상 징후 정도로 치부해서는 안 됩니다. “중년여성분들은 더 신경 써주세요”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여성 사망원인 2, 3위가 심장질환과 뇌혈관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원인은 폐경 이후 찾아오는 호르몬 변화에 있습니다. 폐경 이후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하게 줄어들며 혈관벽이 두꺼워지고 심장의 근육세포가 노화돼 심혈관 질환에 더욱 취약해지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극심한 가사노동과 그로 인한 스트레스가 더해지면 심뇌혈관질환에 더 쉽게 노출될 수밖에 없죠. 때문에 중년 여성의 경우 가사 노동 분담, 적절한 식이조절 등 더욱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명절, 적당히 먹고 충분히 쉬자!” 명절 음식은 기본적으로 짜고 자극적이기 때문에 전략적인 섭취가 필요합니다. 나물, 채소와 같이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을 먼저 섭취하여 보다 낮은 칼로리로 포만감을 주어 과식을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짜고 자극적인 음식과 알코올을 같이 섭취할 경우 더 큰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함께 섭취하는 것을 지양해야 합니다. 또한, 연휴가 끝난 후엔 다음 날 일상에 영향이 가지 않도록 늦어도 연휴 마지막 날 이른 오전에 집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 속에서 꾸준히 관리해주세요." 부정맥은 단연 명절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정맥 예방 수칙] 1. 알코올과 카페인 섭취를 줄인다. 2. 금연은 필수 3. 건강한 체중을 유지한다. 4. 유산소 운동 주 3~4회 이상 (1시간 내외) 부정맥은 치료 후에도 관리하지 않으면 재발 위험이 있으므로부정맥 진단 전, 후 무관하게 꾸준히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위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식습관으로 명절심장증후군 예방하세요!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메이크유어온포스트)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6763146&memberNo=42793013&vType=VERTICAL (헬스조선)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7/30/2019073001531.html (메일뉴스데이) https://mailnewsday.tistory.com/7322
건강 똑TALK 2019-09-19 10:27

[건강 똑TALK] "국내 여행 중 당신, 심장이 위급하다면?"

휴가철을 맞아 계곡 혹은 해변으로 떠나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예상치 못한 안전사고에 대한 우려가 더욱 더 커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폭염으로 인한 일사병에 대한 위험도 있는 만큼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경련 등의 몸이 보이는 증상에 대해 민감히 살펴야 합니다. 특히 휴가에 빼놓을 수 없는 물놀이는 안전사고의 비중이 제일 높기도 하는데요. 이 때 다양한 안전사고에 노출이 될 수 있습니다. 1. 물놀이 시 물에 빠지는 익수사고 (저체온증 유발 가능) 2. 음주 후에 차가운 물에 입수 (급격한 혈압상승으로 인한 심장마비 위험) 3. 갑작스러운 입수(경련 및 심장마비 위험) 이 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의식을 잃거나 심장마비에 걸리게 될 수도 있습니다.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사고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게 되는데요. 그 원인으로는 수영 미숙, 안전 부주의, 음주 수영등의 다양한 요인들이 있을테지만, 가장 위험한 요소가 바로 ‘안전의식 부재’가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사전에 안전수칙을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위기상황이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더욱 중요할 것입니다. “음주 후에는 절대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합니다.” 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상황에 대한 판단능력이 둔화되기 때문에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매우 큽니다. 더욱이 음주 후 수영활동은 급격히 심장에 부담을 주어 심장마비에 걸릴 확률 또한 매우 높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하여야 합니다. “물놀이 전에는 반드시 충분한 휴식과 준비운동을 해야 합니다.” 우리 몸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뜨거운 날씨에 땀도 많이 흘리고, 호흡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덥다고 물에 바로 뛰어드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갑작스럽게 차가운 물에 입수를 하게 되면 손, 발 등에 경련이 올 수 있고 호흡과 맥박이 불규칙해져 심장마비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입수 전에는 반드시 준비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심장에서 먼 부분부터 물을 적셔 자신의 몸을 물의 온도에 맞춰 급격한 온도변화를 막아야 합니다. 신속히 119에 신고하고, 의식이 없다면 심폐소생술부터! 만약 응급상황이 발생한다면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은 119 구조대에 신고를 합니다. 다음으로는 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응급처치를 꼭 해야만 하는데요. 만약 익수 사고일 경우에는 무작정 물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 구조자의 안전을 최대한 확보한 후 구조를 실시하여야 합니다. 환자를 물 밖으로 구조했을 경우 급격히 떨어지는 체온으로 저체온증이 걸릴 위험을 줄여야 하고,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합니다. 응급상황을 대비하여 심폐소생술 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유용하겠죠? ↓↓↓ 심폐소생술 확인 하러 가기 < https://www.circulation.or.kr:4443/general/treatment/?sub_num=6&sub=1&sub2=1> 혹시 자동심장충격기(AED), 이렇게 찾자! 공공장소나 아파트 등 사람이 많은 곳이라면 한번쯤 보셨을 자동제세동기.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심장박동이 멈추었을 때 붙여만 놓으면 환자의 심장 상태를 스스로 분석해 필요에 따라 전기충격을 주어서 심장을 다시 뛰게 하는 의료기기입니다. 휴가철 다양한 환경 변화로 인한 심장에 부담을 주게 되어 혹시라도 심정지가 온다면 불규칙한 심장리듬을 회복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AED위치 안내표시가 명확하지 않아 신속히 찾지 못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이 사실입니다. 최근 이러한 점들을 개선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AED 안내표지에 설치위치를 명시하는 방안을 마련하여 더욱 쉽고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내 주변 AED, 가장 가까이 있는 것을 알고 싶다면? 검색창에 ‘E-gen’을 검색 후, 사이트에 접속해 주세요. ‘자동심장충격기(AED)’ 찾기 클릭 후 지도를 확인해 주세요. AED 사용법을 알아두는 것은 필수겠죠? ↓↓↓ < https://www.circulation.or.kr:4443/general/treatment/?sub_num=6&sub=1&sub2=5>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할 때 이것 조심! 자동심장충격기는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에 대한 안내는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알 수 있지만 사용 시 어떤 부분을 더욱 조심해야 하는지는 미숙한 경우가 많은데요. 아래 자동심장충격기(AED) 주의사항을 확인하고 사용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시 주의사항> 1. 동작 전 바닥 면과 손에 물기가 묻어 있는지 확인(감전 위험) 사용 전 On/Off 스위치를 켠 후 충전표시기를 육안으로 확인 환자에 직접 연결되는 부분 이중 점검 전극을 접촉할 표면의 물기 또는 땀을 마른 수건으로 제거 2. 작동 중 심장충격기 작동 중 환자 만지지 않기(감전 위험) 심장충격기 전극은 환자와 접촉된 다른 전극이나 금속부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함 환자의 머리나 사지에 노출되어 있는 피부 부위와 침대 골조, 들것 등의 금속부 간의 접촉 피하기 이상 발견 시, 전원을 끈 후 사용방법 참조 3. 사용 후 장비와 부속품을 환자로부터 분리하기 일회용 전극은 사용 후 반드시 지정된 장소에 폐기 고장 발생시, 즉시 사용 중지 출처 및 검수: 대한심장학회 [부분출처] : (제주일보) http://www.jejuilbo.net/news/articleView.html?idxno=128012 (E-GEN) https://www.e-gen.or.kr
건강 똑TALK 2019-08-21 11:19

[건강 똑TALK] 여름철 저혈압주의보

"뜨거운 여름, 자주 어지럽진 않으신가요?" 낮 최고 온도가 30도를 훌쩍 넘는 요즘, 건강 관리 잘하시고 계신가요? 우리 몸은 온도에 아주 민감하게 반응을 한답니다. 우리의 혈압 또한 예외가 아니어서 온도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강한 햇빛과 습한 날씨의 여름, 더운 날씨에 오래 노출되면 체내에서 온도를 낮추기 위해 땀을 배출하게 됩니다. 이때 혈관이 확장됨과 동시에 혈류량이 감소되어 혈압이 낮아지게 되는데 심할 경우, 저혈압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햇볕이 쨍하면 ‘핑’하고 어지러울 때 있으시죠? 그것이 바로 저혈압에 의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혈압이 떨어지면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면서 갑작스러운 어지러움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여러 요인에 의해 수분 조절 기능이 저하된 노인들에게 더욱 쉽게 나타나게 되므로 여름철에 나이가 많으신 분들은 가급적 해가 없는 시간대에 활동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은 충분히, 끼니는 거르지 말아요.” 여름철 저혈압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많이 마셔 소실된 체내 수분량을 보충하는 것이 기본중의 기본입니다. 특히 나이가 많아질수록 수분조절기능이 저하되고, 쉽게 어지러움증을 느낄 수 있으므로 식사와 물을 잘 챙겨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물 대신 아이스커피, 맥주 등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요. 이는 오히려 소변량을 늘려 저혈압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입맛도 없어지시죠? 여름철에 입맛이 없어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현상인데요. 이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영양실조, 전해질 불균형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끼니는 되도록 거르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또한 중요! 규칙적인 유산소 및 근력 운동은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 하고, 혈압 변화에 우리 몸이 잘 적응하도록 도와 여름철 저혈압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근력과 골밀도가 잘 유지되면 어지러움증을 느낄 때에도 쉽게 넘어지지 않고, 넘어져도 골절 등의 부상을 당할 위험이 줄어듭니다. 더불어,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우리 몸은 숙면하는 동안 손상된 세포를 복구하는 재생시간을 가집니다. 하지만, 잠을 설치거나 과다업무로 인해 밤을 지새우는 등 수면시간이 불규칙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저하되고, 주위 환경에 반응하는 능력도 현저히 낮아지게 됩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카페인 음료 등 수면에 방해가 되는 식품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을 피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 과식하거나 휴대전화를 장시간 사용하는 것을 피하면 숙면에 도움이 됩니다. 주기적인 혈압체크는 필수!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더욱 조심 여름철 저혈압으로 인한 증상이 나타나기 전 혈압을 미리 체크하면서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평소 저혈압이 있었거나, 노인의 경우 어지러움으로 인해 낙상이나 골절, 뇌출혈 등 2차적인 상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이 더 큽니다. 이러한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을 피하기 위해 평소에 혈압을 주기적으로 체크해보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고혈압 환자들 역시 혈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고, 주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해야 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이 높아지면서 혈관의 유순도와 탄력성이 떨어져서, 체내 수분량이 적어지면 혈압이 급격히 떨어질 위험이 더 큽니다. 또한, 고혈압 환자들은 이미 약물로 혈압을 낮추고 있는 상황이며, 혈압약에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폭염 시 저혈압의 위험이 큽니다. 더구나 관상동맥질환이나 부정맥 등 심혈관질환이 동반되어 있다면, 저혈압에 의해 기존 질환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계절 및 온도변화에 따른 자신의 혈압 변화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주치의와의 상담 및 진료를 통해 필요 시 혈압약을 여름철에는 적절히 감량해야 합니다. 살펴본 바와 같이 여름철 저혈압, 쉽게 봤다가는 낙상으로 인한 골절과 뇌출혈, 심혈관질환 악화와 같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데요. 뜨거운 낮에 야외활동 줄이기, 충분한 수분섭취,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 주기적인 혈압체크를 통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출처 및 검수 | 대한심장학회
건강 똑TALK 2019-08-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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